충주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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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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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홍보담당관[3] 산하 홍보팀 소속의 김선태 주무관[4]이 '홍보맨'이라는 캐릭터로 운영하는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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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에 조길형 충주 시장의 지시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전에 해오던 SNS 업무도 바빴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억지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그 결과는 대성공이 되었다. 기존 다른 공공기관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타일과 김선태 주무관의 특유의 외모(?)와 입담이 그 비결이다. 최초 영상인 시장님이 시켰어요! 충주 공무원 VLOG에서 스스로 '홍보맨'이라 칭하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짧고 굵은 편집과 선을 넘을 듯 안 넘는 드립들, 인터넷 밈의 적극적인 차용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다른 기관과 차별화된 솔직함으로 보인다. 공무원들의 현실과 고충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공무원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2019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충주시 유튜브는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충주시의 주력 SNS로 자리매김했으며, 인기가 많아지며 유튜브 계정으로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하였고, 여러 정부기관·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업, 강연 등도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에는 평균 조회수가 몇만 회, 잘 나올 때는 2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구독자 수와 조회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월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박능후 장관과 공개 면담을 했다. 홍보맨은 이 자리에서 충주시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호소하며,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의대 정원의 편법적 서울행 근절[5]을 요청했다.

2020년 4월에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았고,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특별시보다도 빠르게 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2020년 9월 2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채널의 인기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2020년 10월에는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의 초청을 받아 청와대에 다녀왔다. 당시 청와대는 특급 보안시설이라 영상을 촬영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데다가 무엇보다 청와대-충주시 협의를 위한 방문이었기 때문에 영상은 촬영하지 않았으며, 대신 기념품 리뷰를 했다. 청와대의 시설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놀랐다고 한다.[6]

2020년 12월에는 후술할 고유정 언급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갔으며, 같은 달 29일에 곤장 맞는 영상으로 복귀했다.

2021년 6월에 인사혁신처를 방문하여 김우호 인사혁신처장과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직접 출제 문제 오류를 지적하는 등 활약한다.

2021년 7월, 피파여신 곽민선 아나운서와 콜라보 영상을 진행하였다. 충주시민축구단 홍보 목적으로 보인다.

2021년 7월, 구독자 수 20만 명을 달성하였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의 기록이다.

2022년 1월, 구독자 수 21만 명을 돌파하여 충주시 인구(20.9만 명)를 뛰어넘게 되었다.

2022년 2월, 충주시에서 김선태 주무관을 유튜브 운영 전문관에 임명했다.충주시청 인사 이로 인해 인사이동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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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B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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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지원을 빵빵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동원되어 고퀄리티로 제작되는 타도시 홍보물과는 다르게, 여긴 예산도 적고 장비도 없으며 뭣보다 해당 채널 굴리는 홍보맨이 편집 경력도 없었던 사람이라 영상 초창기에는 저퀄리티에 병맛이 가득했다. 하지만 작정하고 망가지면 더 유명해지듯, 이런 기승전병맛과 각종 저퀄리티가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서 유명해졌다. 현재도 그 B급 감성을 유지중에 있어서, 아예 현직 충주시장님도 나오셔서 망가지고 있다.

채널 초창기에는 워크맨과 와썹맨[7]의 영향도 많이 받았었다. 유행하는 밈에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해서, 코로나 시국에는 관짝춤#, 누칼협#[8], 거꾸로 메달은 현수막#, 한문철# 등등 은근히 패러디도 잘 한다.

충주시의 성공 이후, 공공기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와 유사한 B급 감성의 홍보가 늘었다.

3.2. 저예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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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눈물나는 저예산인데, 현재 사용하는 장비는 20만원짜리 중고 캠코더 한대와 삼각대조차 없어서 번들로 딸려온 미니 삼각대를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A4용지 박스를 세워다가 그 위에 캠코더 올려놓고 찍는다고 한다. 외부 촬영이라도 나가다가 돌발 지출이 생기면 보통 홍보맨의 지갑에서 나가며(...), 이런 안습한 상황이 생기면 매 동영상 위에 "제발 홍보맨 예산 좀 쥐어줘라" 라는 응원의 댓글이 많이 달린다.

2020년 하반기 유퀴즈 인터뷰에 따르면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는 한다. 실제 촬영용 부스 설치 예산 편성을 제안 받았는데, 본인은 예산 낭비가 될 것 같다면서 거부했으며 시에서 받는 예산은 프리미어 프로 사용을 위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연간 플랜 구독비 61만 원이 전부라고 밝혔다.

3.3. 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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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1년 만에 구독자 10만 이상,[9] 영상 중 최저 조회수 5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최저 조회수 5만이 그리 대단한 것인가 싶겠지만, 인구 천만인 서울시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가 1천도 안 되는 영상이 수두룩하게 있고, 최고 조회수가 몇천 회도 안 되는 곳이 많다.

김선태 주무관이 유퀴즈 온 더 블럭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어떤 광역지자체의 영상은 조회수가 단 2회인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아무 지역 유튜브 채널을 들어가 보면, 조회수 없음으로 뜨는 영상도 많다. 심지어 영상 올린 담당자 본인조차 안 봤다는 소리다.

홍보 관련으로 제주도청에 강연까지 간 기념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단독 인터뷰 콘텐츠까지 찍어갔다. 정부 관련 유튜브에선 자타공인 정점에 서 있는 채널로 인구 21만여 명의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1#2,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現 국토교통부장관)#1,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1[10],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現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1 등 사회 저명 인사들과 단독 인터뷰 콘텐츠를 촬영하고, 관련 콜라보 요청도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스케줄과 업무 문제 등으로 사양하고 있는 중일 정도로 큰 화제를 몰고 온 채널이다.

인기가 많아지자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조직, 공공기관의 공식 채널들이 댓글로 숟가락을 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문경시, 의성군이 댓글을 많이 남긴다. 심지어 민간 조직의 공식채널까지 댓글을 달기도 하는데[11] SBS, 삼성전자, 핑크퐁도 댓글을 달고 간 적이 있다.

구독자 수가 21만 명을 넘기면서 충주시 인구를 추월했으며, 2023년 4월 21일 기준 구독자 수 34.7만 명으로 전국 지자체 및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 1위이다.[12]

4. 출연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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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특성상 게스트를 제외하면, 모두 충주시 공무원이다.

4.1. 홍보맨 김선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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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김선태(공무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조길형 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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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조길형(196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현직 충주시장. 충주시 유튜브의 명목상 주인이다.

첫 영상에서 유튜브를 하라며 홍보맨을 갈구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후에도 특별출연이 제법 많다.

2019년 9월에는 홍보맨에게 집무실을 털렸다.

2020년 12월에 홍보맨과 송년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홍보맨을 한 번도 혼내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유를 묻는 홍보맨에게 "자네가 마음에 들어서만 그런 것은 아니라며, 인내할 순간이 많았다"라고 언급했다.

2021년 1월 19일, 홍보맨에게 (구)온-메일로 행운의 편지를 받으며 인내할 순간을 하나 더 추가했다.

무야호~!

2021년 6월, 홍보맨과 충주 관광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배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최근 이슈가 되었던 라이트월드 문제가 언급되기도 했다.

2022년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여 앞으로 4년 동안 충주시 유튜브와 더 함께하게 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 등장씬을 패러디한 예고편이 압권.

2022년 8월 30일에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김선태에게 유튜브 하라고 칼 들고 협박한[13] 사람으로 나온다.

그리고 김선태 주무관이 2023년 2월에 방영된 SBS 법정 예능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서 "내 공로를 인정하라" 며 조 시장을 고소(?)하면서 재판을 치르게 되었는데, 그 결과 일일 인턴사원 체험형을 선고받으면서 인내할 순간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4.3. 카메라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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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홍보실의 직원이 맡는다. 촬영현장에서 수급하기도 하는 등 고정적이진 않은 편.

• 박지연: 초창기 카메라맨을 맡았던 여성 주무관으로, 2018년 충청북도 지방직 공채 수석 출신이다. 홍보맨이 개드립을 칠 때마다 웃음을 참으면서 전기밥솥 소리를 낸다. 2020년 2월 산척면 행정복지센터로 발령받으며 홍보팀을 떠났다.
• 윤도현: 남성 주무관으로 본래 김선태의 보직이던 SNS 관리업무를 이어받았다. 즉, 충주시 페북지기. 관짝춤, 홍펄토론, 서울시청에 충주시 깃발 꽂기 등 엽기 콘텐츠에 주로 출연하였다. 김선태를 형이라고 부르는데, 정황상 탈권위적인 성격의 김선태가 시킨 듯.
• 하유진[14]
  2022년 11월 16일 업로드 영상에서 밝혀짐
  : 여성 주무관. 영상에서 경북대학교 중퇴임을 밝혔다. 최근 영상에서 자주 등장하며, 신규직원인 듯하다.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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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타 지역 사과 비하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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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충주사과를 영주사과, 문경사과와 비교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여기서 "속이 하얗고 푸석푸석한 걸 보니 이건 영주사과 같다"는 발언이 나와 영주시와 영주 사과 재배농민들이 집단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충주시는 해당 영상을 내리고 사과했다. 사실 이 영상을 끝까지 보면 영주사과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알 수 있는데, "셋 다 충주사과였다"는 결말과 함께 홍보맨 스스로의 편견과 미각을 디스하는 병맛 코미디 영상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수의 여론은 뭐 저런 것 가지고 난리냐, 억까다라는 반응이었고 딱히 논란 거리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사과 농사가 영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해당 시와 농가들의 과민 반응 역시 이해는 가능하다.

5.2. 고유정 언급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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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충주의 한 여고 편에서 학생들과 신조어의 뜻을 알아맞히는 컨텐츠를 진행하며, '제주 고씨'라는 학생의 말에 "혹시 유정" 이라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동영상을 삭제하는 동시에 유튜브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검수하는 측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 한편, 지금까지 충주시 유튜브가 인터넷 밈을 검열없이 말하는 것이 장점으로 언급 되었는데, 저걸 큰 문제로 생각하는 것이 억측이라는 주장도 있다.

현재 3주 전 영상의 좋아요 대비 싫어요 비율을 보면 대략 7:1정도 되는데,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현재 여론이 엄청나게 부정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워낙 화제를 불러모은 채널이다보니 그만큼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고, 자숙한 다음 다시 열심히 활동하라는 생각이 대다수인 듯하다.

2020년 12월 29일, 충주 관아공원에서 곤장을 맞고 다시 복귀했다. 영상 그리고 부산 동래구까지 귀양살이를 가나 했더니 충청북도에서 지역 간 공무원 이동금지가 떨어져서 복귀했다고.

현재 이 사건의 영향은 거의 없는 듯하다. 채널의 인기가 식거나 그러진 않았다. 오히려 조길형 시장과의 대화에서 조시장이 "나도 자네가 맘에만 드는 것은 아니야. 인내할 순간들이 꽤 있었지 않습니까?"라며 셀프디스를 하는 등 자학개그를 치기도 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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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에 나오는 노래는 '충주시민의 노래'이며 중간 추임새 노래(나나나나나~) 및 엔딩에 나오는 노래는 충주시가인 '충주가 좋아'이다.

• 영상의 마지막에는 한결같이 '좋아요+구독+알람설정, 댓글문의: 충주시 법무팀'이 붙는다.[15]
  실제로 충주시에는 감사담당관 직속 법무팀이 있다. 물론 댓글 하나 마음에 안 든다고 법무팀에 연락할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홍보맨 본인 피셜로는 이렇게 해도 악플 다는 사람들이 많고, 따로 법적 대응을 해본 적은 없다고 한다.

• 2020년 기준, 영상 업로드 시 결재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홍보맨이 "카톡으로 보고하고, 읽기 전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검열을 피해다녔는데, 유튜브가 성공하자 홍보맨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한다.

• 대부분의 공공기관처럼 수익창출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16]
  그래서 아쉽게도 실버버튼은 받지 못했다. 대신 홍보맨이 해당 영상의 댓글에서 대한민국 공군 공식채널이 비수익 채널이라도 실버버튼 수령이 가능하다며 방법을 알려줬고, 결국 진짜 실버버튼을 받아 공개했다.
  만약 수익창출을 하게되면 그 수익은 세외수입이 된다. 이 때문인지, 광고 없이 편안히 영상 시청이 가능했으나... 유튜브가 모든 영상에 광고를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이제는 볼 수밖에 없다. 다만, 2022년 7월 19일에 한 라이브 방송에서 슈퍼챗이 활성화되어 있는 걸로 보아 현재는 수익창출이 설정되어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충주시의 세외수입이 된다.

• 2022년, 중부내륙선 KTX-이음과 200m 달리기 대결을 하였다. 충주역에도 KTX가 정차한다는 것을 홍보하려는 목적. 홍보맨이 승리한다. 비행기하고도 대결 해보라는 댓글이 압권. #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공교롭게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인 김선태와 홍보맨이 동명이인이라서라고. 정확히는 '사과'는 아니고, 입장 표명. 둘을 구분하는 이유는 '해당인물 본인에게 있어서는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서 사과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역시 공무원답게 단어사용에도 엄밀한 모습... 이후 황대헌이 1500m에서 금메달을 따자 재빠르게 커뮤니티 란을 통해 동명이인을 대신해 축하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 2022년에는 공무원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강사 전한길이 이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선태의 아내가 전한길의 제자였다고 한다.

• 고라니가 밈처럼 자주 등장한다. 고라니가 쓰러져 있다거나[17]
  악성 민원인을 풍자하는데 등장하기도 하고, 퇴근해야 하는데 갑자기 고라니가 쓰러져 있다는 민원이 들어오는 식으로 언급된다.
  공무원 이름이 '고란희'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