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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 모모, 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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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들.
2. 상세[편집]
찍찍 일족 편에서 등장하는 찍찍 일족의 행동대장 내지 사령관이다.
서로 남매 관계이지만 수틀릴 경우 자기들끼리 싸우는, 현실에서나 볼 법한 우애 없는 형제자매들의 모습을 보인다.
츄츄가 첫째이자 장남, 모모가 둘째이자 장녀, 투투가 막내이자 차남이다. 부모는 불명.
3. 작중 행적[편집]
3.1. 73화 <니얀다 카렌의 탄생>[편집]
맨 처음에 땅굴을 파다 악마 고양이를 발견하고 도망간다. 이후 고양이 마을 침략 야욕을 드러내는 것으로 등장 끝. 땅굴은 고양이 마을 침략을 위해 판 것이었다.
3.2. 74화 <찍찍 일족이 나타났다>[편집]
후반부에 메롱이 찍찍 일족의 첫 공습을 막아내자 찍삿갓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이번 에피소드의 스테이지 보스 격으로, 삼남매가 합체한 모습이며 압도적인 체격과 힘으로 메롱과 망토대왕 일행을 제압해버린다. 특히 망토대왕의 전기 불꽃은 삿갓으로 막았으며, 니얀다의 공격을 어느 정도 버텨 내기도 했다.
그러나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 삐돌이의 동시 펀치에는 당해내지 못하고 결국 패배한다. 패배할 때 찍삿갓의 모습은 구름이 되어 사라지고, 세 명은 본모습으로 돌아와 도망친다.
3.3. 75화 <고양이 마을의 대위기>[편집]
초반부터 메롱의 덫에 걸리나 탈출, 피리로 메롱과 콩이, 망토대왕과 거미고양이, 봉봉을 모두 환각에 빠뜨린다. 이들은 폭포에 빠졌고,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이 구조. 이어 선생님, 피코 등 학교 친구들도 유혹해 강에 빠뜨리고, 카카삐 삼인방도 피리로 데려가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다.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이 이들을 모두 구했으나, 나중에는 온 마을 사람들을 유혹해버리고
니얀다는 원뿔 모양의 메롱의 집 지붕을 통째로 뜯어가
이후 니얀다 카렌의 작전으로 고양이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모두 빠져나가고,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한 삼남매는 비행체를 띄워 찍찍 일족이 뺏었던 고양이 마을 사람들의 살림살이를 모두 고양이 마을에 뿌린다. 삼남매는 이제 자신들이 고양이마을을 차지했다고 생각했지만,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이 마을 중앙광장에 출현. 삼남매는 비행체로 공격해 니얀다 카렌과 메롱, 망토대왕 일행을 모두 넉다운시켰으나, 분노한 니얀다가 비행체 꼬리를 돌려서 날려버렸다. 쥐 신선은 그런 작전에 넘어갔다며 셋을 호되게 혼낸다.
3.4. 76화 <니얀다랜드로 초대합니다>[편집]
고양이 마을 사람들에게 니얀다랜드 초대권을 우편으로 보내고, 니얀다랜드를 개장시킨다. 그러나 메롱과 콩이는 고양이 마을 사람들이 아닌데도 입장하려고 시도한다. 셋은 결국 메롱과 콩이를 안으로 들여 보내고서 폐쓰레기 처리장으로 떨어뜨리고, 사람들을 엘리베이터에 태워 각기 다른 방으로 이동시킨다.
알고 보니 사실 니얀다랜드는 우주선이었으며, 고양이 마을 사람들을 모두 달로 날려버릴 속셈이었다. 그러나 미미가 삽을 문틈에 끼우고 밀어서 탈출에 성공. 니얀다 카렌이 나타나 일단 이륙을 저지한다. 이 틈에 니얀다는 우주선의 엔진을 빼내려 했지만, 삼남매는 강제로 우주선을 가동시켜 니얀다가 화마에 휩쓸리고 만다. 사람들이 모두 절망했으나, 니얀다는 엔진을 무사히 빼냈고 삼남매는 호수로 떨어져 정말 물에 빠진 생쥐꼴로 후퇴한다.[4]
3.5. 77화 <공포의 마우스 트리오>[편집]
쥐 신선에게 니얀다처럼 힘을 낼 수 있는 복장을 받고 공포의 마우스 트리오[5]라는 이름으로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을 공격했으나, 시작부터 니얀다 카렌에게 이름이 왜 이렇게 구리냐고 디스를 당한다.
그래도 처음에는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을 상대로 우세를 점했으나, 미이라맨의 난입으로 불리해지자 슈퍼 메롱호를 강탈해 덤벼들지만 일전의 싸움과 미이라맨과 부딪친 탓에 고장이 나 추락.
결국 쥐 신선이 하지 말라고 당부했던 자이언트 합체를 시전해 찍삿갓 시절 모습과 비슷한 거대 쥐로 변한다. 그러나 니얀다 카렌에게 바보라고 까이고, 미이라맨과 니얀다에게는 3명이었을 때는 그나마 니얀다 진영을 상대하기 편했는데 합체해서 스스로 머릿수를 줄여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웃기지 말라며 펀치를 날리지만 커진만큼 스피드도 느려져서 결과는 3대 1 떡실신. 결국 또 패배한 채 쥐 신선에게 호되게 혼났다.
3.6. 78화 <비눗방울 대작전>[편집]
막내 투투가 비눗방울 신무기를 개발했고, 이를 미미에게 실험하는 모모의 모습이 나왔다. 이후 로봇을 조종해 온 마을 사람들을 비눗방울 안에 가두나, 미이라맨은 가두지 못한다. 하지만 한 번 더 공격해서 미이라맨을 가두어버렸다.
비눗방울에 갇혀버린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은 미이라맨이 첫 번째 공격 때 가두어지지 않았던 이유를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온 몸에 꽂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둘이 함께 극지로 가 비눗방울을 깬 후 빙산을 뽑아 온다.
그러나 고양이 마을로 향하는 동안 햇빛을 쬔 것도 있고 비눗방울을 방어하면서 빙산이 거의 녹아버려 한 주먹 밖에 안 남자, 얼음 유령을 동원해 모두를 해방시켰다. 비눗방울도 다 떨어지자 삼남매는 결국 후퇴한다.
3.7. 79화 <찍찍 선물 대작전>[편집]
찍찍 일족 측에서 먼저 화친의 의미로 복고양이를 선물하는데, 사실 복고양이는 마을 침략에 쓰일 메카였고, 그날 밤 복고양이는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사람들을 다 잡아먹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던 니얀다가 복고양이를 막고, 메카 안쪽에서는 전투중 잡아 먹혔던 니얀다 카렌이 뱃속에서 사람들이 무사함을 확인하고서 통로를 역추적하여 망토대왕, 메롱과 함께 탈출해 힘을 합쳐 셋을 몰아낸다. 이후 남겨진 복고양이는 마을 재건에 사용된다.
3.8. 80화 <인기스타가 된 메롱>[편집]
티티#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를 꼬셔서 니얀다를 '저주의 눈동자'로 유인하였는데, 이로 인해 니얀다가 석화한다. 니얀다 카렌은 석화된 니얀다를 지키고자 했으나, 바위를 카렌에게 던져 힘을 뺐다.
하지만 이 때 메롱이 슈퍼 메롱호를 타고 난입, 접착제로 바위를 절벽에 고정시킨다. 이에 매복 총책임자 모모는 찍찍 일족 잡몹들을 동원해 슈퍼 메롱호에 갈고리를 걸어 침입한다. 메롱과 콩이는 비상 탈출하고, 슈퍼 메롱호는 결국 반파.
메롱 덕분에 니얀다 카렌이 니얀다의 석화를 해제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결국 니얀다가 깨어난다. 이 때 모모가 위험에 빠졌으나 니얀다가 그녀를 구출하는데, 니얀다 카렌이 니얀다를 석화시켰으니 모모를 구하지 말라고 만류했으나 니얀다는 끝끝내 모모를 구한다.
3.9. 81화 <화해의 떡 짓기 대회>[편집]
메롱이 찍찍 일족과의 화친을 위해 주선한 떡 짓기 대회 소식을 듣자, 분명 우리를 몰아낼 거라는 속임수일거라며 믿지 못하지만, 이를 이용하자는 쥐 신선의 제안에 따라 찍찍 일족을 이끌고 떡 짓기 대회에 참가한다. 떡 짓기 대회를 하면서 의외로 잘 지내나 싶었지만, 역시나 찍찍 일족은 마을을 정복하려고 점성이 매우 강해 붙으면 안 떨어질 정도의 떡을 따로 준비해 왔다. 바로 작전을 모의하던 중 메롱에게 딱 걸릴 뻔했지만... 메롱이 입가에 묻은 떡가루에 신경써준(?) 덕분에 그대로 작전 진행.
결국 사람들은 떡에 달라 붙으면서 셋은 사람들을 따로 준비해온 메카에 사람들을 그대로 가둬버리고, 출동한 니얀다와 삐돌이도 떡으로 꽁꽁 감싸 김말이로 만들어 꼼짝 못하게 만든다. 그렇게 작전은 그대로 성공하나 싶었는데... 콩이를 쫓아갔던 니얀다 카렌이[6] 돌아와 반격에 나서면서 사람들을 탈출시키고 찍찍 일족을 몰아낸다. 게다가 사실 떡이 미완성 작이라 10분 뒤에는 점성이 약해져 버리는 약점이 있었고... 결국 로봇도 연료부족으로 추락하며 오늘도 리타이어.[7]
3.10. 82화 <빼앗긴 고양이 숲>[편집]
3.11. 83화 <최후의 결전>[편집]
4. 평가[편집]
해골마왕을 뛰어넘는, 난다 난다 니얀다 최악의 캐릭터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완성도가 낮다는 의미에서 최악이 아닌, 말 그대로 가장 악에 가까운, 그리고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가장 비호감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캐릭터라는 의미에서이다. 해골마왕이 세계정복이라는 다소 뻔한 목표만 가지고 있었다면, 이 삼남매는 그야말로 현실에서 볼 수 있을 듯한 악행을 거리낌없이 저지르고 있다. 해골마왕이 절대악이라면, 삼남매는 순수악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다.
74화에서는 전형적인 악당의 모습을 보였지만, 75화와 80화에서는 그야말로 메롱의 악행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작중 최악의 사기(詐欺)를 보여준다. 마을 사람들을 속여서 전부 지구 밖으로 보내려 하였고, 순진한 아이를 속여 평생 죄책감 속에 살게 할 뻔했다. 또 삼남매끼리 서로 싸우고 무시하는 평소의 모습은 현실 남매의 범주를 넘어, 아예 우애 따위는 쓰레기통에 던져버린 원수만도 못한 콩가루 남매의 전형으로밖에는 볼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이 애니의 시청자였던 한국 팬들은 이 캐릭터들을 가장 싫어했으며, 흑역사인 채로 오랫동안 각인되었다. 하지만, 삼남매 덕분에 최종화에서 니얀다의 희생이 더욱 부각된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상냥함을 통해 구원할 수 있다는 주제 의식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다.
5. 여담[편집]
한국의 니얀다 팬들은 이 캐릭터들, 특히 찍삿갓을 엄청 싫어한다. 과장 안 붙이고 그야말로 증오 수준. 이 작품에서 말투나 행동이 싸가지가 없다고 느껴지는 캐릭터는 삼남매 외에는 없으며, 니얀다와 순전히 반대인 그야말로 '순수악'에 가깝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 하지만 한국판에서는 찍삿갓과 치로, 망토대왕의 성우가 같기 때문에 어찌 보면 거의 매 화마다 들리는 목소리이기도 하다(...).
재능방송의 옛 홈페이지에 있었던 73화부터의 에피소드 가이드에서는 유독 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캐릭터들이기도 하다. 거의 삐빼와 양대 산맥(?)인 수준.[8] 처음엔 '투투, 투투, 모모'로 표기했다가, 이후에는 '쭈쭈, 투투, 모모'로 표기했다가(...) 나중에는 쭈쭈를 '추추'로 표기하였다. 하지만 78화의 처음 장면에서 내레이션이 '츄츄, 모모, 투투'라고 정확하게 말하였으므로 이 문서의 제목은 내레이션의 언급을 따라 정하였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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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6:42:12에 나무위키 츄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06년에 캐스팅뱅크에 올라온 니얀다 성우진 글에 따르면 이현주가 모모를 맡았다고 한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이현주 (성우)' 문서에서도 모모를 맡았다고 서술되어 있다.[2] 쥐 신선이 일족의 총대장이고, 츄츄 삼남매는 그 다음 가는 대장으로서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다. 현실로 비유하면 선봉대로 나서는 최정예병 내지 공작원과 가까운 행동을 일삼는다.[3] 쥐 신선이 찍삿갓에게 고양이들을 황홀케 하는 '고양이멜론'을 건네준 탓에 니얀다 카렌이 찍삿갓에게 잡혀서 아주 해맑게 웃고 있는 장면이 되어버렸다. 카렌도 웃고 니얀다도 웃고 삐돌이도 웃는데 정작 납치를 감행한 찍삿갓은 화내는 듯한 표정이다(...).[4] 한편 쓰레기 처리장으로 떨어졌던 메롱과 콩은 니얀다랜드가 사실은 우주선이고 달로 간다는 통보를 듣자마자 지들끼리만 살려고 쓰레기들을 이용해 우주복을 만들어 탈출하려 했으나 이미 상황은 끝난 뒤였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망신만 당했다.[5] 일본판은 폭렬 마우스. 츄츄는 마우스 레드, 모모는 마우스 퍼플, 투투는 마우스 옐로우로 색깔을 정해서 나왔다.[6] 메롱이 설령 찍찍 일족이 배신한다 해도 자기가 다 알아서 처리할 거라며 콩을 시켜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을 유인하게 했다. 결국 중간에 니얀다가 사람들의 구조요청을 듣고 니얀다 카렌에게 콩을 맡긴채 온 것이었고, 니얀다 카렌은 한참 뒤에 콩을 찾아내 콩으로부터 모든 진상을 알고 돌아온다.[7] 점성이 약해지는 사실은 투투만 알고 있었고 츄츄랑 모모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투투가 이실직고하고 츄츄랑 모모가 이를 질책하려는 찰나 곧바로 추락.[8] 삐빼는 중반부 에피소드까지는 '삐페 펭귄'으로 표기되었다가 중후반부에서 '삐빼 펭귄'으로, 이후에는 '삐빼펭귄'으로 바뀌었으나 실제 한국판 방영분에서는 '삐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