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 토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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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대표작
4. 작화, 연출 샘플


1. 개요[편집]


都留稔幸
일본애니메이터, 연출가, 애니메이션 감독

쿠로츠 야스아키(黒津安明)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작은 나루토.


2. 특징[편집]


연출, 작화, 촬영까지 다 하는 멀티 라운더이며 특히 자유롭게 돌아가는 카메라 앵글의 회전 작화, 1mm의 오차도 없는 정교한 작화로 보여주는 3D CG처럼 보이는 작화가 특기이다. 간혹 CG로 오해하거나 로토스코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교하게 그린 2D 작화다.자기 그림이 틀어지거나 움직임. 명암이 왜곡되는 걸 막기 위해 촬영까지 직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캐릭터 작화는 CG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츠루도 배경은 3D CG 애니메이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2010년대에 자주 쓰이는 회전 작화 + CG 배경으로 화면을 빙글빙글 돌리는 연출을 2000년대부터 했던 선구자이다. 매우 빠른 시기부터 3D 배경과 디지털 이펙트를 적극 활용하여 영상을 만들었으며 많은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그의 디지털 기법을 따라하게 되었다.

나루토에서는 작화보다는 주로 연출을 담당하였다. 주로 스즈키 히로후미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조합이 담당한 에피소드는 모두 전설. 웬만한 극장판 이상이다. 나루토 애니 명장면으로 항상 뽑히는 록리 VS 가아라 편도 츠루와 스즈키 콤비의 작품이다. 오프닝 및 엔딩 연출의 장인으로 나루토의 초중반 오프닝 엔딩은 거의 츠루가 연출을 맡았다. 나루토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장기방영작이 되고 해당 작품에 참여하는 비중이 높아지자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현저히 줄었다. 회전을 포함한 화려한 무술 연출이 장기이며, 우울하고 건조한 분위기의 연출 작품이 많다.

본인만의 자체 해석이 강한 편이다. 츠루 감독이 나루토에서 콘티와 연출을 맡은 편은 오리지널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이런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대표적인 편은 시카마루의 아스마의 장례식 편과 히나타의 고백 편. 이를테면 히나타의 고백편은 원작에서 히나타는 페인에게 제대로 다가가지도 못하고 날아가 한 페이지만에 끝나지만 애니에서는 히나타의 어린 시절 과거 회상을 추가하고 페인에게 처절하게 맞서 싸우도록 바꾸어 히나타의 애절한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이렇듯 원작 초월의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원작과 동떨어지는 캐릭터 해석[1]이나 설정들이 꽤 있는 편이다.[2]

연출할 때 석양, 구름, 실루엣이 자주 나온다.

개별 에피소드 연출로는 최고의 실력자라는 평을 받고있으나 감독으로서는 좀 실력이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감독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건그레이브는 일본에선 흥행이 폭망해서 아무도 모르는 작품이지만 서양과 한국에서는 매니아 팬이 꽤 있는 작품이다.

같이 일하는 감독으로는 다테 하야토, 아카네 카즈키가 있다.

#츠루 토시유키 연출 오프닝 모음

연출가 타나카 료스케가 츠루 토시유키를 존경한다고 한다. 츠루 토시유키의 연출을 보고 연출가가 되었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도 츠루 토시유키의 연출을 많이 차용했다. [3] 야마시타 히로유키도 작화는 츠루 토시유키와 다른 단순하고 명암 없는 작화를 추구하지만 연출은 츠루 토시유키의 건조한 연출을 많이 따라한다.


3. 대표작[편집]


연출이라고 안 써 있으면 원화나 작화감독으로 참여한 것이다.



4. 작화, 연출 샘플[편집]


작화가 극도로 정확해서 CG나 실사처럼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과 실루엣 연출에 주목.


작화 모음


마법의 엔젤 스위트민트 OP2
거의 다 츠루 토시유키 작화.


GTO OP2
콘티, 연출, 작화, 촬영 전부 츠루 토시유키
1기 오프닝으로 유명한 니시오 테츠야도 이걸 보고 기겁했다는 일화가 있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니시오는 대단한 애니메이터이지만 이건 츠루가 이겼다." 라고 평했다.


환상마전 최유기 OP1
콘티, 연출 츠루 토시유키 / 작화감독 타나카 히로토
원화 스즈키 히로후미, 타치바나 히데키

환상마전 최유기 OP2
콘티, 연출, 원화 츠루 토시유키 / 작화감독, 원화 모리야마 유지


나루토 OP1
콘티, 연출 츠루 토시유키 / 작화감독 스즈키 히로후미
원화 스즈키 히로후미, 마츠모토 노리오, 치바 타카히로, 스가누마 에이지

나루토 OP2
콘티, 연출 츠루 토시유키 / 작화감독 스즈키 히로후미

나루토 OP4
콘티, 연출 츠루 토시유키 / 작화감독 스즈키 히로후미
원화 마츠모토 노리오, 타케우치 테츠야, 치바 타카히로, 타치바나 히데키


겟 백커스 OP1
콘티, 연출 츠루 토시유키 / 작화감독 나카지마 아츠코
원화 소토자키 하루오, 마츠시마 아키라, 마츠타케 토쿠유키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애니메이션 217화 中
액션 콘티 츠루 토시유키 / 원화 황청시, 엔도 마사아키, 이마이즈미 켄(今泉 健), 이스타, Jordan Rear, Chansard Vincent, Mitchell Gonzales, Saurabh Singh, 야마시타 히로유키논크레딧
와카바야시 아츠시 연출의 나루토 133화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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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리는 해석 중 하나를 예를 들면, 698화에서 원작의 사스케의 독백에서는 단지 7반을 가족으로 생각했다고만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이 장면에 나뭇잎 마을 및 나루토 등장인물들 전원이 나루토 뒤에 있고 사스케 뒤에는 아무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사스케의 속마음은 본인도 거기에 속하고 싶은 것처럼 나오면서 마치 나루토가 오비토를 감화시킬 때와 똑같이 연출해놨다. 하지만 사스케에겐 이타치나 매팀이 있으며 오비토는 모두에게 인정받아 호카게가 되고 싶었다는게 진심이었지만 사스케는 모두가 인정해주길 바랬던 적이 없다. 나뭇잎 마을을 복수의 대상으로 생각하던 사스케가 사실 자기도 그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 해석이다. [2] 마을 최고의 명문가 장녀인 히나타가 어릴때 네지 때문에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거나, 그다지 면식이 없다고 나오던 나루토가 구해준 적이 있다던가 아카데미 시절부터 인기 1위에 마을에서 천재로 촉망 받던 사스케를 마을 왕따로 만들어버리거나(...) 원작의 나루토는 하급 닌자에서 바로 호카게가 된 설정이지만 애니에서 츠루가 맡은 699화 각본에서는 호카게가 되기위해 상급닌자로 승격하기위해 공부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3] 아라키 테츠로는 건그레이브에서 츠루 토시유키 밑에서 작업을 배운 적이 있다.[4] 캐릭터 디자인 원안은 하바라 노부요시[5] 타나카 히로노리와 둘이서 그린 에피소드이다. 3D CG처럼 보이는 것으로 유명.[6] 나루토와 포함해서 계산한 것으로 질풍전만 따로 계산하면 220을 빼면 된다.[7] 전체 감독이 아니고 ED만 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