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이저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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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EG-XX
전고
42.9m
중량
133.8t

1. 목차
2. 기체 설정
3. 작중에서의 성능
4. 보유 무장
4.1. 사룡린
4.2. 중호폐
4.3. 잔영현무탄
4.4. 암인섬
4.5. 기린 극
5. 슈퍼로봇대전 디 인스팩터


1. 목차[편집]


ツヴァイザーゲイン

게임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로봇. 《슈퍼로봇대전 A》, 《슈퍼로봇대전 OG2》 등에 등장했다.


2. 기체 설정[편집]


섀도우 미러의 대장 빈델 마우저 전용 특수인형기동병기.

테스트 및 예비파츠 공급 용의 소울게인의 예비기에 바이사가의 예비용 부품을 사용하고 공간차원전이장치인 시스템 XN을 탑재한 다음 쉐도우미러가 넘어온 세계의 기술을 도입해 롤 아웃된 기체.

소울게인의 2호기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체지만 사실 격투전용인 소울게인과 검격 전용기인 바이사가의 장점을 합치고 신기술과 시스템 XN등 두 기체에 없는 능력들 덕분에 총합성능은 두 기체에 비해서 상당히 강하다. 소울게인과 비슷한 기술에 시스템 XN을 응용한 분신을 이용해 싸운다. 덕택에 소울게인에 바이사가를 합체시킨 일종의 강화형 같은 느낌의 기체.

완벽한 차원전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XN의 중추인 길리엄 예거가 필요하지만, 길리엄이 없어도 자기 자신의 공간전이 정도는 충분히 가능해 자유자재로 텔레포트가 가능하며, 차원전이도 상당히 불안정하지만 일단은 가능하다. OGS의 엔딩에서 츠바이저게인에 탄 길리엄이 하가네 대전부를 원래의 공간에 돌려놓은 것으로 그 완전한 성능을 추측할 수 있다.

배경설정을 보면 슈퍼로봇대전 64에 등장했던 슈퍼계 남자 주인공의 기체 어스게인을 바이로즈의 부품을 사용해서 강화한 슈퍼 어스게인이 모티브다.[1] 츠바이저게인의 베이스인 소울게인은 어스게인이 모태이고, 예비 부품을 사용한 바이사가는 바이로즈가 모태인 기체인 점을 보면 100% 확실하며 디버그모드에서 츠바이의 이름이 슈퍼어스게인改로 표기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슈퍼 어스게인을 얻을려면 라이벌이 살든 죽든 무조건 강화가 되는 완전평화루트를 타지 않는 이상 바이로즈를 동료로 얻지 않고 박살내서 라이벌을 죽여야 한다. 물론 슈퍼 어스게인을 포기하고 바이로즈를 동료로 만들면 초강력한 합체기 '초뢰 천룡마멸진'을 얻게 되지만, 시무르그가 라이벌을 살려도 강화되는 걸 감안하면 매우 비정한 전개.


3. 작중에서의 성능[편집]



3.1. 슈퍼로봇대전 A[편집]


최종보스로 주인공기체 소울게인과 바이사가를 합친 듯한 느낌에 꽤나 임팩트있는 BGM, CHAOS와 함께 등장하나 HP가 6500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잘 키운 기체로 원턴킬이 가능하다. 2주차부터 건담+G파이터로 계속 자폭하면서 부활하는것만으로도 때려잡을 수 있다. 시스템 XN등의 설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20화에서 잠깐 나오는데, 이때는 6턴 적 페이즈가 되거나 HP 20000이하가 되면 튄다. 튀기 전에 잡으면 하로를 토해낸다.

AP에선 맵병기 사룡린이 추가되고, 2회행동이 추가되고 레몬의 탑승기체도 바이스세이버로 변경돼서 더 어려워졌다.

3.2. 슈퍼로봇대전 OG[편집]


OG2에선 시스템 XN과 EOT 등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설정이 추가됐으며 엄청난 장갑과 분신에 MAP병기 사룡린[2]까지 들고나오는 꽤나 까다로운 상대가 되었다. 맵병기 범위에 자신을 집어넣어서 자기 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뻘짓을 벌이기도 한다. '저쪽 세계'에서는 완전히 완성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베오울프를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했었던 것 같다.

슈퍼로봇대전 OGs에서는 착탄식 맵병기는 범위에 시전자가 있어도 시전자는 절대 공격하지 않게 변경돼서 자신이 쏜 맵병기에 자신이 맞는 뻘짓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소울게인, 바이사가와 함께 비행불가로 변경됐지만 맷집과 방어력이 이전 스테이지 보스들과 비교도 안 되게 올라간데다가 HP회복도 있고 교전 타이밍에 개떼처럼 몰려오는 HP 만 단위의 함선급 지원병력들도 처리해야 한다. 츠바이저게인의 괴물같은 맷집과 상당히 아픈 공격력을 버티며 싸워야 해서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빌거L로 츠바이저게인만 다운시켜놓고 나머지 잡졸들의 공격은 방어나 회피로 때워도 무방하다.

결국 빈델은 반파된 츠바이저게인과 함께 도망쳐 후일을 도모하려 하였으나, 그 틈을 놓칠 리 없던 길리엄과 라미아가 붙잡고 시스템 XN을 발동시킨다. 그런데 그 순간 도망친 줄 알았던 알피미가 다시 나타나 그 열린 차원문을 통해 슈테른 노이 레지세이아가 있는 아인스트 우주로 강룡전대를 통째로 이동시켜 버린다.

전투가 다 끝난 후에는 시스템 XN이 탑재되어있는 머리부분만 남는데, 붕괴해가는 아인스트 우주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SRX의 T-LINK 시스템을 맥시멈 컨텍트하여 츠바이저게인의 수신기로 사용하고, 지구의 모든 념을 집속시켜 대규모차원전이를 발동하여 지구의 위성궤도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후에는 라미아가 지켜보는 가운데 길리엄의 고별과 함께 파괴되어 사라진다.

4. 보유 무장[편집]


OG's버전

AP버전

전체적으로 소울게인과 바이사가의 기술을 앙주르그의 분신으로 행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4.1. 사룡린[편집]


분신해서 한손으로 청룡린스러운 에너지파를 발사. OG2에서는 맵 병기 버전이 추가. 이 맵병기 버전은 AP에서도 등장하는데 명중보정이 막강한데다 2회 쏴제낄 수 있어 악몽같은 무기다. OG에서는 그나마 고갈정책이라도 먹혔지...


4.2. 중호폐[편집]


분신해서 적을 연속으로 가격한다. A에서는 마지막타에서 기린처럼 백열권스러운 공격으로 마무리한다.
여담이지만 AP와 OGs에서 명칭이 다르다. OGs에서는 짖을 폐吠를 쓰지만 AP 기준으로는 깨물 교咬를 쓴다. 어째서 다르게 쓰는 지는 의문이다. 소울게인의 백호교는 잘 적어놨으면서...

4.3. 잔영현무탄[편집]


분신해서 적에게 한쪽 팔을 발사. A에서는 판넬스럽게 빔도 섞어서 공격했으며, OG2에서는 현무강탄처럼 팔을 회전시킨뒤 발사한다.


4.4. 암인섬[편집]


양날검을 사용해 분신후 연속으로 벤 다음 최후에 본체가 일도양단한다. OG2에선 검의 디자인 열화 및 연출 자체의 허접함으로 많은 사람을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트렸으며, OGs에 와서는 공격연출이 개선되었다.


4.5. 기린 극[편집]


불꽃처럼 타오르는 붉은 에너지를 전신에 두르고 분신해 연속적인 몸통박치기를 행한다. OG2 이후에서는 최후에 본체가 돌격하는 형식이 되었으며, OGS에서는 그야말로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의 숫자로 분신한다.

여담으로 북미에 로컬라이징되어 발매된 GBA판 OG2에서는 Kirin Ne Plus Ultra라는 뭔가 유치뽕짝한 네이밍으로 등장했었다.[3]


5. 슈퍼로봇대전 디 인스팩터[편집]


작중 내내 전이장치 역할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나선게 최종화 직전인 25화. 그런데다가 기린 극도 호룡왕의 신 분신의 술과 맞부딪치면서 깨지고 타일런트 오버 브레이크에 떡실신.

나중에 길리엄이 시스템 XN을 강제기동시켜 광역차원전이를 시도한 바람에 상반신 일부와 시스템 XN이 들어있는 머리만 남아버리고[4] 그나마 남은 왼팔의 잔영현무탄은 왼팔이 파손된 소울게인이 주워서 끼워서 사용. 이게 가능한 것은 소울게인과 같은 파츠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한다. 그리고 머리도 길리엄이 엔딩에서 자기 손으로 파괴했다.

참고로 시스템XN(XN가이스트의 코어)은 츠바이저게인의 머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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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복구한 것. 슈퍼 어스게인을 나눠서 상반신을 유용한 게 어스게인, 하반신을 유용한 게 바이로즈다. 두 기체의 전투 방식이 펀치와 킥으로 나뉘는 것도 이 때문이며 새로 이름을 짓지 않고 슈퍼만 붙인 것도 정확히는 이쪽이 원래 모습이기 때문.[2] 3발이나 된다.[3] 사실 이것 말고도 GBA OG1 때부터 북미판 명칭은 (재플리시야 그렇다 쳐도) 전체적으로 음역하면 골치 아픈 부분들을 일부러 비틀어 재해석하는 식의 번역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그룬거스트 일반형태나 용호왕의 기술 명칭 등)[4] 빈델도 이때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