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지 토시히코

築地俊彦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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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작가. 가토 쇼우지와 더불어 드래곤 매거진에서 간판급으로 알려졌다.

작품으로는 마부라호, 캠퍼가 있다. 하야테처럼! 소설판도 그가 맡았으며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블루를 담당. 의외로 폭이 넓은 작가로 원래는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집필 작품 모두 대체로 하렘 스토리지만 실제로는 뭔가 상황이나 현실을 비틀어 넣는 블랙 코미디성이 더 돋보인다. 작가가 건프라 덕후, 게임덕후인 데다 밀덕이기까지 해서 마음 먹고 막 나가면 작품을 장르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카오스로 만들어버리는 만큼, 작가의 본 장르가 뭐라고 단정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미야마 유우나[1]를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히로인으로 뽑았을 정도로 히로인 취향이 특이해 독자들의 혈압을 제대로 올린다. 또한 작가가 이야기나 설정을 치밀하게 짜질 않아서 설정이 '~되었습니다 끝'이라는 식이며, 독자가 생각을 포기하게 하는 필력[2]으로 사람을 어이없게 만들어 안티도 많다. 그러나 그 어이없음이 라이트노벨의 속성에 상당히 부합하기에 팬층도 꽤 두꺼운 편. 게다가 진지하게 쓰면 특정상황 하에서 (진전도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낮긴 해도) 주인공과 히로인간 심리표현을 상당히 잘하는 편이라, 가벼운 문체와는 어울리지 않게 심각한 주제들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소화할 수 있어서 의외로 포괄하는 주제가 넓다.

게다가 작가 자신이 사람들이 싫어하는 짓을 골라서 한다는 사실을 안다.. 다만 작가도 작가 나름대로 신념(?)이 있는지라 밀어붙이는 것이 또 특징. 욕망에 충실한 사람들이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쓰고 싶어하기에 상황을 그렇게 유도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그래서 캠퍼를 독자들이 분노해 마지않은 그 엔딩으로 낸 것. 다만 마부라호의 경우, 작가 자신이 비료를 너무 많이 줘서 말라비틀어졌지만 어디까지 자랄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즉 자신도 어디선가 실수한 줄 잘 안다. 하지만 고칠 생각이 요만큼도 없어서 문제. 마음만 먹으면 완급을 조절할 줄 아는 작가이기에 독자들이 더욱 분노한다.[3]

캐릭터를 구성하면서 어그로가 끌릴 캐릭터를 주인공이나 히로인으로 계획대로배치한다. 또한 하렘 관계를 짜면서 개연성이 부족하게 구성한다. 원래 일본의 라이트 노벨 하렘물에서 헤타레남 또는 상냥함 외에는 장점이 없는 남자가 하렘의 중심이 되긴 하지만, 츠키지 토시히코는 그 부분이 극단적이다.

작업하는 곳은 주로 만화 카페인 듯. 그리고 일 외에는 상당히 폐인에 가까운 듯하다.

2. 작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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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라이트 노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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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부라호
• 박살천사 도쿠로쨩입니다(오카유 마사키[4]
  박살천사 도쿠로
  , 미즈시마 츠토무, 타니가와 나가루, 시구사와 케이이치, 타카하시 야시치로[5]
  작안의 샤나
  , 하세가와 케이스케[6]
  사신의 발라드
  , 나리타 료우고, 카마치 카즈마 공저)
• 섹슈얼 헌터 라이오트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블루
• 캠퍼
• 하야테처럼!(소설판)
• 함대 컬렉션 카게로, 발묘합니다!
• 명옥의 알메인
• 브레이브 위치스

2.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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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이야기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스토리 원안)
• 이누카미!(애니메이션 19화 각본) - 이누카미 18화 예고편에서 각본 담당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애니메이션 9화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