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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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目の前に強敵がいるのよ？
눈앞에 강적이 있잖아?
동방홍마향 2스테이지 보스.あれでしょ？よく判らない事言って判ってるフリしてるだけでしょ？
그거지? 잘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 하면서 아는 척할 뿐이지?
2. 특징[편집]
동방요요몽, 동방휘침성 1스테이지 중보스. 동방화영총, 동방비상천칙, 동방천공장 플레이어 캐릭터.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주인공.
그리고 공식 바보. 본디 요정이란 종족 자체가 머리가 나쁜 편이긴 한데, 한동안 이름이 있는 요정이 치르노뿐이었던지라 환상향 대표격 바보로 자리매김했다.
첫 등장인 동방홍마향에서는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가 루미아를 격퇴하고 안개의 호수에 도착하자 그 앞을 가로막는다. 이변의 원인과는 특별한 상관이 없고, 그저 우연히 마주친 상대에게 시비를 걸어 싸우려 한다는 느낌. "눈 앞에 강적이 있잖아?" 같은 대사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힘이 강하기 때문에 치르노가 장난을 치러 올 때는 조금만 집중하면 그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횃불처럼 뜨겁고 만질 수 없는 물건으로 쫓을 수 있다. 평소의 장난기는 이 정도로도 물리칠 수 있지만 공격을 해온다면 도망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말을 걸어 진정시킨 후 수수께끼를 내는 것. 해답을 찾느라 끙끙대는 틈에 도망가면 된다. 어떤 문제를 낼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무슨 문제를 내도 답이 뭔질 모른다.[3]
사용하는 일인칭은 '아타이(あたい, 나)'로 알려져 있지만, 이 아타이라는 일인칭이 등장한 것은 동방화영총부터다. 홍마향에서는 대화에 일인칭 표현이 등장하지 않았고, 문화첩과 비상천칙에서는 평범하게 '와타시(私)'라고 한다. 즉 화영총에서만 아타이를 사용했고 이후 두 작품에서 와타시를 사용했는데 주요 1인칭이 아타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단, 동방천공장에서 아타이[4]라고 이야기를 했다. 공식설정[5]은 가장 최근작을 따르기도 하고, 동인계에서는 아타시가 크게 퍼져있으니 이제는 편하게 사용해도 될 듯. 한편 한국에서는 치르노가 아타이를 쓸 경우엔 '이 몸'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실제로는 아타이는 높임말이 아닌 그냥 '나'라는 의미지만[6], 오랜 기간동안 동인에서 '이 몸'이라는 번역이 사용되면서 굳어진 탓에 아직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언제나 자신을 최강이라고 소개하지만 환상향에는 진짜 강자들이 수두룩하므로 어디까지나 자칭일 뿐이다. 그래도 요정 범주내에서는 명백히 최강급에 해당한다. 동방감주전의 클라운피스가 등장하기 전까진 동방 정식작품에서 유일하게 요정 출신 정식보스(2면)였다. 전투경험도 요정 치고는 풍부해서 동방삼월정의 세 요정과 3:1로 붙더라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빛의 세요정과 치르노가 싸우는걸 본 사람의 목격담이 《동방구문사기》에 실려있는데 셋 중에 스타가 전투 안하고 구경만 하고있어서 2:1인 상황이였다는 목격담이있고 히에다노 아큐 왈 셋이 다 덤벼도 치르노가 이길 것이라고. 요정대전쟁에서 결국 실제로 3:1로 붙어서 이겼으며 엑스트라에서는 봐준거라곤 하지만 마리사를 상대로 상당시간 버티며 어느정도 인정받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비상천칙때의 행적은 더 굉장한데 무려 우츠호를 상대로 어느정도 선전하며 따돌리고 도망가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우츠호는 엄연히 지령전 6면 보스로 등장한 적이 있는 강한 요괴이며 열 계열 공격을 하는만큼 치르노를 상대로 상성도 굉장히 우세했고 침입자를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덤빈 것이기에 봐주는 것도 아니었으며 무엇보다 싸움 장소가 작열지옥터인지라[7] 홈그라운드 버프까지 받고 있었다.
다만 앞에서 이야기한 클라운피스가 동방 시리즈의 5면 보스들 중에서도 손꼽히게 어려운 난이도로 나와서 요정 최강자라는 설정도 위태롭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아무래도 인게임에서의 난이도 차이가 있다 보니까... 그래도 동방삼월정에서 서로 자기가 최강의 요정이라고 티격태격대는 묘사를 보면 인게임 난이도와는 별개로 설정상으론 클라운피스와 치르노 사이에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동방 역사상 유일하게 공식게임 재킷 표지에 두번이나 등장했다. 외전이긴 하지만 비상천칙과 요정대전쟁의 표지를 맡았다. 의외로 게임에서의 등장횟수가 많다.
동방홍마향에서의 스탠딩 CG가 무척이나 귀여운데, 테마곡인 말괄량이 연랑과 딱 어울리는 이미지이다. 이 CG는 동방요요몽을 고난이도에서 플레이할시 치르노의 스펠카드가 발동될때도 감상할 수 있다.
요정치곤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로 냉기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얼음의 요정이지만 자신의 속성과 정반대인 여름에도 팔팔할뿐더러 동방천공장의 대응 계절이 여름이다. 삼월정 2기 2권 특별편[8]에서는 오히려 겨울에는 손을 대지 않아도 알아서 언다고 지루해 한다. 요정이 자연 현상 그자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상당히 특별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염마 시키에이키는 치르노를 후일 요괴가 될 수도 있는 존재라고 판단했는데, 치르노가 요정치곤 강한 편에 속한 이유는 이런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치르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인관계[편집]
이상 셋은 자기 집을 부순 전적이 있고, 전에도 서로 대결하던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앙숙이긴 하나, 요정대전쟁 엔딩 중에서 함께 연회를 벌이는 등 같이 어울리는 모습도 종종 나오며, 삼월정 4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이변의 근원을 다같이 찾아 움직이다가 오키나 레이드에도 같이 참여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이다.
2차 창작에서는 치르노의 단짝 친구로 나오나 실제로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다만 서적판 등지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할 때는 둘이 같이 붙어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5. 능력[편집]
5.1. 냉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편집]
냉기를 조종할 수 있어서 주위는 항상 춥다. 존재 자체가 냉기이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도 몸에서 냉기가 발산된다. 설령 자고 있더라도 손대거나 한다면 동상을 입게 되므로 주의하자.
요정의 주된 취미는 인간을 곤경에 빠뜨리는 장난이지만 치르노의 경우 두꺼비를 순간냉동시킨 뒤 해동하는 것. 근데 바보라서 1/3정도의 확률로 불쌍한 두꺼비를 조각내 버린다.[9] 그 외에 어부들이 잡아놓은 생선을 얼리거나 하는데, 인간에게 장난을 치려 했지만, 오히려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냉기의 요정인 만큼 뜨거운 것에 약하다. 삼월정에서는 뜨거운 커피를 마시지 못해 자기 능력으로 아이스커피로 만드는 묘사가 있었다.
레티 화이트락과도 비슷한 면이 있지만 치르노는 '차가움' 위주라 얼음과 냉기의 이미지인 반면 레티는 '겨울'이라 찬 바람과 눈 이미지라는 차이가 있다.
치르노의 날개도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날개의 외형은 작가마다 다르게 그린다. 가령 비상천칙에서는 세 쌍의 날개가 한 쌍으로 붙어 있고 등에서 튀어나오는 반면 삼월정과 대부분의 팬아트에서는 뾰족한 세 쌍의 날개가 등 뒤에 떠 있는 모습이다. 삼월정은 약간 애매하긴 하다.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7. 테마곡[편집]
8. 2차 창작[편집]
자세한 내용은 치르노/2차 창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편집]
작품별 그림체 차이가 유독 상당한 편이다.
서양 오덕들은 의외로 치르노의 이름을 잘 못 읽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언어별 발음 문제로 해당 문제를 고찰하는 영상을 보면 이걸 주제로 뿌린 떡밥이 커뮤니티 전체가 키배를 벌일 정도로 중대한 사항으로 인지되고 있다. Cirno만 보면은 이걸 치르노로 읽어야 할지, 시르노로 읽어야 할지, 서노라고 읽어야 할지[14] 헷갈리기 때문. 그래서 チルノ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겨서 Chiruno[15]로 적기도 한다. 참고로 음운체계상 '치르노'로 읽을 수 있는 언어로는 루마니아어, 세르비아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체코어, 크로아티아어, 교회라틴어 등이 있다. /t͡s/발음으로 읽는 것도 허용하면 에스페란토와 독일어도 포함된다.
어레인지 캐릭터로 다이오키의 '아타이 치르노'와 OneNightStand의 《ADVENT CIRNO》가 유명. 특히 《ADVENT CIRNO》에서는 꽤나 멋지게 나온다. 하지만 이쪽에서도 바보인 건 마찬가지. 10 이상은 세지 못하니.[16]그런데 옛 친구이름은 다 기억한다. 그리고 전투센스 같은 쪽의 머리는 나름대로 좋은 편인 듯. 성격은 일단 덤비고 보는 전형적인 닥돌타입 주인공. 이 동인지에서는 클라우드의 검을 아이스크림 막대기와 수박바 모습으로 패러디한 칼을 들고 다니며 "초⑨무신패참"을 사용한다. 그리고 동인지의 페이지를 보면 9페이지들은 ⑨로 찍혀 있다.
항목이 작성된, 이 캐릭터의 동인게임으로 치르노이가 있다.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167번(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시리즈로는 제⑨탄이라고 공식홈페이지에 써있다.)으로, 여기(일어판)여기(영어판)
에서 볼 수 있다. 귀엽지만 웃는 입이 좀 부담스럽다는 평이다.
모 팬이 시험지에 그린 고퀄 치르노가 '시험지 낙서 종결자'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기사에 등장했다. 그러나 졸지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거듭났다.
⑨회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를 맞아 대단히 표가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까보고 나니 8회에 비해 순위가 오히려 2단계 하락. 표준편차로 보정한 수치로는 완전히 동일했다.
스컬걸즈의 피콕의 ⑨번 색깔이 치르노를 모티브로 했다.
로스트사가의 레어장비중 하나인 '얼음신 장신구'가 치르노의 날개와 많이 닮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자주 엮이는 동방 프로젝트 특성상 똑같이 냉기를 다루고, 능력과는 반대로 성격이 뜨겁다는 점[17]이 비슷한 기아초와 종종 엮인다. 이런 식으로. 아예 '빙결남매(氷結兄妹)'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같은 얼음 능력자인 펫 숍(호루스신)과는 인간형이 아니라서인지 잘 엮이지 않는다. 또한 5부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와 이름이 비슷하여[18] 죠르노와 이름이 합쳐져 나오기도 한다. 일명 치르노 죠바나. 또한 죠르노 테마에 피아노 파트를 기반으로 치르노의 테마와 정말 잘 맞아 떨어질 정도 만들어진 창작 테마곡이 존재할 정도다.
IOSYS의 스칼렛 경찰의 게토 패트롤 24시에서 "이 얼마나 funky!"라는 대사 덕분에 치르노가 춤추는 Funky Cirno 라는 밈도 존재한다.
쥬니어네이버 게임천국에 '치르노 퍼즐' 이라는 플래시 게임이 올라와 있어서 동방을 아는 사람들에게 동덕 조기교육 아니냐는 얘기가 오간 적이 있었지만 201⑨년 2월 쥬니어네이버 게임천국이 서비스를 종료하며 다 지나간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다만 게임 엔젤에 아직 남아있다.# [19]
사실 치르노의 빙부「아이시클 폴(easy)」처럼 한 자리에서 가만히 또는 적 근처에서 깐죽대는 것이 가능한 스펠들은 여러 개 있다. 플랑드르 스칼렛의 금탄「스타 보우 브레이크」나 코메이지 사토리의 상기「파동과 입자의 경계」(레이무&유카리 일때에만 등장)가 대표적이며 당장 유튜브만 찾아보아도 여럿 보인다#.
레티 화이트락, 릴리 화이트, 프리즘리버 자매, 니시다 사토노 / 테이레이다 마이와 함께 인요명감 일러스트가 2개인 캐릭터다.[20]
어째선지 신・하지 않겠는가의 예고편에 출연했다.
9.1. 이름의 유래[편집]
홍마향 캐릭터 이름의 유래에 대한 신빙성 있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시바타 마사히로의 만화 ‘사라이’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치르노(チルノ)’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외형도 판박이고 성격도 어느 정도 유사하다. ‘치르노’인 이유는 아마 냉기(chill) 내지는 어린아이(child)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8:09:34에 나무위키 치르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동방홍마향에서는 유킨코, 동방요요몽에서는 얼음의 요괴로 표기했다. 동방화영총부터 요정으로 표기.[2] 휘침성부터 능력명이 다르게 표기.[3] 출처: 동방구문사기[4] 妖精われらの未来はあたいが創る! 1면 대사 중[5] ZUN발언. 작품이 오래돼서 조금씩 설정충돌되는 부분은 최신작을 기준으로 삼으라는 이야기를 했다.[6] 코마치와 오린도 이 1인칭 대명사를 쓰는데 동인 번역에서는 이 둘이 쓰는 아타이는 이 몸이라 번역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 작열지옥은 지령전 당시 주인공들도 언급했다시피 견디기 힘들정도로 덥다고 한다. 치르노가 얼음요정이란걸 생각하면 맨정신으로 버티는 것도 용한 수준이다.[8] 게임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전일담[9] 출처: 동방홍마향 캐릭터 설정[10] 치르노를 테마로 한 동인음악에 자주 사용된다.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치르밀 치르노등.[11] 연랑은 일본어로 코이무스메(こいむすめ)라 읽으며, 사랑에 빠진 아가씨를 의미한다.[12] 장자에 등장하는 한 구절로, '이상향'을 뜻한다.[13] 드래곤 퀘스트 4 제2장 제목의 패러디.[14]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유럽 언어를 배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C가 꽤 발음이 변화무쌍하다.[15] 구글 일본어 입력기로 쓸 때도 Chiruno로 한다.[16] 따라서 ⑨까지 셀 수 있다.[17] 기아초는 아예 죠죠 내에서 독보적인 분노조절장애 환자다.[18] 치르노&죠르노.[19] 어도비 플래시 의 지원 종료로 현재는 플레이 불가능하다.[20] 릴리 화이트는 일반적인 모습 외에도 릴리 블랙 버전으로도 그려졌고, 사토노 / 마이는 마타라 오키나의 일러스트에서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