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

공학에서 사용되는 일본식 한자어에 대한 내용은 톱니바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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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ha. 디즈니 애니메이션 《쿠스코? 쿠스코!》의 등장인물로 언덕마을에 사는 파차의 아내이다.

성우: 웬디 말릭 / 김옥경 / 히토츠야나기 미루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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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쿠스코? 쿠스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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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 차카[1], 둘째 아들 티포, 후에 태어난 유피[2] 3남매의 어머니이며, 3번째 아이를 임신한 만삭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문지방에서 아이들의 키를 재어 주며 키가 더 자란 것 같다는 아들의 말에 더 높은 곳에 선을 긋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쿠스코의 부름을 받고 왕궁에 다녀온 남편 파차가 집에 돌아오자 남편을 맞이하고 아이들을 재운다. 황제가 무슨 말을 했냐고 묻자 파차는 아내에게 집이 없어질 것이라고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황제를 만나지 못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러자 치차는 황제의 무례함에 분노해 자신이라면 어떻게든 만나고 왔을 것이라고 말하며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설거지를 한다. 심상치 않은 남편 파차의 표정을 눈치채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만 파차는 피곤해서 그렇다며 둘러댄다.

파차가 쿠스코와 함께 떠난 사이 아이들이 밤 중에 일어나 티포는 아빠가 나뭇가지에 묶여 폭포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고 말하고 차카는 라마와 키스하는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 치차는 아버지는 황제를 만나러 갔다며 아이들에게 아무 일 없을 것이라 다독인다.

이후 이즈마와 크롱크가 쿠스코를 잡기 위해 집에 찾아오고 이즈마는 자신이 파차의 먼 친척이라 말하지만 치차는 쉽게 믿지 않고 의심한다. 이즈마에게 파차가 집에 돌아오면 다시 방문하라고 말하지만 이즈마는 쉽게 돌아가지 않아 곤란을 겪는다. 그 때 파차와 쿠스코가 몰래 치차에게 자초지종을 알려준다. 치차가 이즈마와 크롱크를 문고리가 없는 어두운 방에 가두고 이즈마가 문을 힘으로 열고 나오려 하자 먼저 문를 열어 이즈마가 언덕 아래로 떨어지게 한다. 언덕 아래로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이즈마를 차카와 티포가 피냐타로 만들어 다른 아이들에게 얻어맞게 한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출산한 막내아이 유피[3]를 등에 업고 나타난다. 쿠스코, 파차가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지켜보고 쿠스코와 포옹을 한다.

2.2. 쿠스코? 쿠스코!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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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크롱크가 주방장으로 일하는 머드카의 식당에 방문한다. 크롱크가 엄격한 아버지의 기준에 맞추어 언덕 위의 집과 아내, 아이들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크롱크의 아버지가 방문한 동안 크롱크의 아내의 행세를 해준다. 하지만 파차, 쿠스코, 아이들, 루디[4], 마지와 티나까지 크롱크의 아내를 자처하며 나타나고, 파차는 치차의 어머니로 급하게 역할을 바꾸었지만 다른 이들은 어찌할 수 없어 정체가 탄로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