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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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바바라 미네르바
Barbara Minerva


파일:wonder-woman-1984-character-poster-december-kristen-wiig-cheetah.jpg

본명
바바라 미네르바
다른 이름
치타[1]
Cheetah
종족
인간
국적
미국
등장 영화
원더우먼 1984
담당 배우
크리스틴 위그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치아이 루미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DC 확장 유니버스치타.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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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원더우먼 1984[편집]





파일:ww84-cp-release-date-tb001.jpg

"I don't want to be like... anyone. I wanna be an apex predator."

(누굴 따라 하긴 싫어. 최상위 포식자가 되겠어.)


"You've always had everything. While people like me have had nothing."

( 다 가졌는데 나 같은 사람은 아무것도 없어.)

박물관에서 근무하며 다이애나를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주정뱅이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다이애나를 더욱 동경하며 '소원을 들어주는 돌' 인 황수정을 잡고 자신도 다이애나처럼 되고 싶다며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다음날 소원은 정말로 이뤄져서 바바라는 진짜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괴력을 가지게 되고 자신이 바라던 다이애나의 모습과 비슷해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자신감이 생기게 된 그녀의 앞에 맥스웰 로드가 나타나 박물관에 후원을 해준다는 희소식과 함께 박물관의 가이드를 맡으며 친분도 생긴다. 하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다름아닌 자신이 바로 그 황수정이 되어 전세계를 지배하는 것. 그렇게 맥스에게 넘어가 돌을 뺏기고는 전날밤에 자신을 희롱하려 한 주정뱅이를 죽도록 패며 I CAN DO THIS ALL NIGHT! 라고 한다.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흑화가 시작된다.[2]

이후 이 힘을 잃기 싫다며 다이애나와 스티브의 계획[3]에 반대를 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더니 다이애나가 맥스 로드를 잡기 직전 갑자기 나타나 그녀를 순식간에 쓰러트리고 경호원들 역시 초인적인 힘으로 쓰러트린다. 그렇게 맥스를 구해주고 맥스와 함께 달아나며 자신은 남들과는 다른, 최상위 포식자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욕망을 표출한다.

파일:Cheetah_cropped_-_WW84.png

결국 소원의 힘을 이용한 맥스에게 더 강한 힘과 재주를 받고 완전히 전과는 다른 기괴한 모습[4]으로 나타나 다이애나를 막아선다. 격렬한 전투 끝에 바바라는 패배하고 다이애나는 쓰러진 그녀를 안전한 곳에 옮기고 사라진다.

그후 맥스월 로드를 포함한 대다수가 자기가 빈 소원들을 취소함으로써 인간모습으로 돌아오게되고[5] 일출을 바라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등장이 종료된다.


3. 능력[편집]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드림스톤으로 '자신이 다이애나처럼 되고 싶다'라는 소원을 통해 다이애나랑 비슷한 신체능력을 얻은것으로 추정된다.[6]


4. 평가[편집]


진지한 연기도 잘하는 위그답게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은 원작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표현되었다. 캐릭터 자체의 빌드업도 '인정받지 못하던 아웃사이더가 강력한 힘을 얻게되자 타락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 그러나 아치 에너미로서 지금도 자리를 못 잡는 치타답게(...) 영화에서 꼭 필요한 역할이라고 보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아무 지장이 없다(...) 맥스웰 로드가 액션 장면에서 전혀 활용할 수 없는 빌런이라서 끼워넣은게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이다.

그나마 있는 액션마저도 후반부에 형편없는 퀄리티로 나온데다 변신 후의 모습도 그 캣츠(영화)에 비견될 만큼 CG퀄이 좋지 못해서 혹평을 받는다. 그나마 변신 후 모습은 굉장히 짧게 나오고 등장 장면의 대부분은 사복 복장이다.

캐릭터 서사도 전반부에는 힘이 실렸지만 후반부에 맥스웰 로드로 대다수 비중이 넘어간데다 결말도 애매하게 끝내버려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됐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빌런인 일렉트로와 비교를 많이 당한다.[7]


5. 기타[편집]


사실 1대 치타인 프리실라 리치와 2대 치타 데보라 도메인(프리실라 리치의 조카)는 치타 코스튬을 한 평범한 인간 범죄자고 3대 바바라 미네르바는 말 그대로 치타의 능력을 가진 슈퍼 빌런이라 아무래도 후자가 영화화하기에는 더 나을 것이다. 또, 이미 DC 리부트에서 다른 치타들을 바바라 미네르바에 통합시킨 것도[8] 있고.

워너브라더스는 원래 엠마 스톤을 바바라 역에 캐스팅하려고 했지만, 배우 본인이 거절했다고 알려져 있다.

크리스틴 워그 캐스팅 전에 빌런 팬캐스팅 중에 팬들에게 치타역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배우는 샤를리즈 테론이다.

원더우먼 3에서의 재등장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제임스 건이 DC 유니버스로 재편을 선언하면서 재등장할 가능성은 사라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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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작중에서 단 한번도 치타라고 불리지 않는다.[2] 소원의 돌의 부작용으로 그녀의 장점이었던 다정함, 친절함, 착함 등이 사라져간다.[3] 소원의 돌을 파괴하는 것. 이 계획이 성공하면 자신의 힘도 사라지기에 반대를 한 것이다.[4] 다만 치타는 포식자 먹이사슬에선 속도만 가장 빠른 전혀 최상위급 포식자가 아니다. 그런점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돌'의 간사한(?) 면모가 잘 드러난 부분일지도.[5] 다만 미네르바 본인이 빈 소원도 취소했는지는 불명[6] 정확히는 드림스톤에 소원을 빌기 전의 다이애나[7] 그래도 일렉트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서사를 마무리지었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8] 1, 2대 치타인 프리실라 리치와 데보라 도메인은 바바라 미네르바가 과거 사용했던 가명인 것으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