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색 페치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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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들.
미라지 블록(Mirage)의 오리지널 페치 랜드가 나온 후 세월이 흘러 Onslaught 블록에서 더욱 개량된 형태의 페치 랜드가 등장했는데, 이 대지들은 희귀도가 모두 레어고 대지 자체에 마나를 생산하는 기능은 없지만, 탭하고 생명점 1점을 지불한 뒤 희생해서 기본 대지의 유형 2종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서고에서 해당 대지를 한 장 찾아오는 카드이다.
그리고 Mirage 때와 달리 생명점은 지불하긴 하지만 덱의 속도도 유지할 뿐더러 이 덕분에 대지 파괴도 피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 모던 이하에선 다색을 쓸 때 쇼크랜드, 듀얼랜드와 함께 필수품으로 쓰인다. 심지어 단색덱에도 후반에 대지를 드로우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사용한다.
이 페치 랜드들은 Mirage 때와 마찬가지로 해당 기본 대지 조합이 친화색인 5개가 있다. 그리고 훗날 상극색 페치 랜드 조합 5개가 Zendikar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참고로 이 페치 랜드로 쇼크랜드를 언탭된 채로 찾아오려면 생명점 3점을 쓰는데, 두 장만 이렇게 찾아도 쓰라리게 아프다. 과거에 Onslaught와 Ravnica가 익스에서 공존할 때와 타르커의 칸 이후 모던에서 흔하 볼 수 있는 풍경.
2014년 8월 31일 스포일러를 통해 타르커의 칸 블록에서 Onslaught 페치 랜드가 재판 된다는 정보가 나왔다. 아무 것도 정해지기 전에 이쯤돼서 친화색 페치 재판하자고 해서 정해졌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정해진 5장이라고(…) 심지어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로즈워터는 친화색 페치 랜드의 재판은 타르커의 칸보다 훨씬 큰 이유를 위해서라고 말할 정도.
어쨌든 덕분에 이제 모던에서도 이제 10개의 페치를 다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외국 샵에서도 대체제인 젠디카르의 페치 랜드는 물론 Onslaught 버전의 페치 가격, 특히 Polluted Delta의 가격이 뚝 떨어졌다.
그리고 바로 다음 블록인 젠디카르 전투에 등장하는 2색 대지들이 듀얼랜드나 쇼크랜드처럼 기본 대지들의 유형을 가지기 때문에 페치 랜드로 리크루트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국 스탠다드에서도 2색 대지를 페치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10월 파이어니어 포맷이 나오면서, 발족부터 파이어니어에서는 금지되었다. 모던의 기본 대지 조합인 페치랜드+쇼크랜드 조합이 가격도 높은데다 파이어니어에서는 너무 세다고 판단하여 시작부터 페치를 막은걸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추후 나올 스탠다드 세트에서 상극색 페치 랜드가 재판된다 할지라도 파이어니어에선 바로 밴될 가능성이 높다.
2. 목록[편집]
2.1. Bloodstained Mire[편집]
2.2. Flooded Strand[편집]
2.3. Polluted Delta[편집]
2.4. Windswept Heath[편집]
2.5. Wooded Foothill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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