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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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뢰국·정부 / 위성국 / 속령
# : 간접적 지원 / 지원 여부 논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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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공화국
República de Chile | Republic of 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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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Por la Razón o la Fuerza
이성 혹은 힘으로
상징
국가
칠레 국가
(스페인어:
Himno nacional de Chile)
국화
동백꽃
국조
안데스콘도르
역사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1818년 2월 2일
독립 승인 1844년 4월 25일
현행 헌법 1980년 9월 11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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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최대도시
산티아고
면적
756,096km²[1]
내수면 비율
1.07%
접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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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접국 아르헨티나와 국경 분쟁을 빚고 있는 일부 안데스 산맥 지역의 영토들로 인해 실제 통계도 오락가락한다.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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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인구
19,621,055명(2023년) | 세계 65위
인구밀도
24명/km2
민족 구성
백인메스티소 약 87.2%, 아메리카 원주민 12.8%[1]
공용 언어
스페인어(사실상)[2]
공용 문자
로마자
종교
국교
없음
종교 분포
기독교 63%(가톨릭 45%, 개신교 18% 등)
무종교 32%, 기타 5%[3]
군대
칠레군
[1] 2017년 인구조사에서 스스로 원주민으로 응답한 인구는 218만 명이었다16p. 백인과 메스티소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조사나 연구에 따라 편차가 있는데, 2011년 라티노바르메트로의 설문조사에서는 칠레의 응답자 중 59%가 스스로를 백인으로, 25%가 메스티소로 생각한다고 응답했다.58p [2] 공용어가 아닌 국어(national language)로 지정되어 있다.[3] 2019년 기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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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공화제, 대통령 중심제, 단일국가, 양원제
민주주의 지수
8.22점, 완전한 민주주의 (2022년)
(167개국 중 19위)
국가원수
가브리엘 보리치
(Gabriel Boric)
대통령
정부 요인
상원의장
알바로 엘리잔테
(Álvaro Elizalde)
하원의장
라울 소토
(Raúl Soto)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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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GDP
전체 GDP
2,652억 2,400만 달러
1인당 GDP
$16,502
GDP(PPP)
전체 GDP
4,724억 1,300만 달러
1인당 GDP
$25,425
국부
$7,640억 / 세계 42위(2020년)
수출입액
수출
640억 달러
수입
582억 달러
외환보유액
$39,553,000,000
신용 등급
무디스 Aa3
S&P A+
Fitch A+
화폐
칠레 페소($, peso)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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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3: 본토
UTC−6: 이스터 섬
도량형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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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
1962년 4월 18일 수교

북한
1972년 6월 1일 수교
1973년 9월 18일 단교[1]
1992년 9월 25일 재수교
국제연합 가입
1945년 10월 24일
주한 대사관
총영사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25-5
고려대연각타워 1801호
[1] 피노체트 정권 수립 이후 단교

ccTLD
.cl
국가 코드
152, CL, CHL
국제 전화 코드
+56
여행경보
여행자제
전 지역[코로나19]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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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국가 상징
2.1. 국호
2.2. 국기
2.3. 국가
3. 자연지리
3.1. 자연재해
6. 정치
6.1. 개헌을 향한 여정
7. 민족
9. 사회
9.1. 교육
9.1.1. 학생 시위
9.1.2. 교육기관
9.2. 치안
9.3. 언론
9.3.1. 방송
9.4. 경찰
10. 문화
10.1. 음식
10.3. 언어
11. 외교
12. 스포츠
13. 여행
14.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남아메리카의 국가. 수도산티아고(Santiago). 정식 국명은 칠레공화국(República de Chile)이다. 영어로는 Republic of Chile다. 북쪽으로는 페루, 동쪽으로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와 국경이 맞닿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남태평양, 남쪽으로는 마젤란 해협과 면해 있다.

남북으로 길고 가늘게 쭉 뻗어있는 특이한 형태의 영토 모양으로 유명하다.[1] 그리고 남미대륙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지 않은 두 나라 중 한 곳이다. 다른 한 곳은 에콰도르. 그렇기 때문에 칠레와 에콰도르는 다른 남미국가들과는 달리 브라질과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2] 반대로 칠레의 주위를 둘러싼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와의 관계는 영토·역사 문제로 소원하다.[3]

유명한 것으로는 모아이로 잘 알려져 있는 이스터 섬, 20세기 악명 높은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그리고 가격대비 품질 좋은 칠레산 포도주로빈슨 크루소의 모델이 살았던 후안 페르난데스 제도[4], 마젤란 해협과 그 옆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 세상의 끝 도시라 불리는 푼타아레나스 등이 있다.[5] 딱히 유명하지는 않지만, 15소년 표류기의 배경이 된 아노벨 섬(하노버 섬)도 남쪽 해안 끝자락에 있다.

남미에서 우루과이와 함께 그나마 선진국 수준에 가장 근접한 국가이다. 남미에 2개밖에 없는 OECD 회원국으로[6] 완전한 민주주의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1인당 국민소득(PPP 기준)이 25,000 달러가 넘어 남미에서 국민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이 가장 높은 곳이다.[7] 고학력 인텔리전트 이민자들이 많은 덕에 타 남미 국가들과는 달리 인력의 질적수준에서 메리트를 갖고 있다. 법인 설립 및 대출, 세금제도 혜택, 이민수속절차를 간소화해서 여러 세계 경제잡지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8] 금융업에서 멕시코, 브라질과 더불어 라틴아메리카 3대 주요 금융시장으로 통한다.

반대로 무분별한 국가적 재화의 민영화[9]로 인한 심각한 빈부격차와 계층 간의 사회갈등, 과도한 교육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남미대륙의 어느 나라나 겪고 있는 공통된 문제이기에 칠레만의 문제라고 할 순 없다. 또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10] 등과 함께 중남미의 살인적인 대도시권 물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11]

국가경제의 대부분을 구리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구리를 많이 수출하는 나라가 바로 칠레다. 주요 수입국인 중국이 2015년 증시불안과 공급과잉으로 원자재 수입을 줄이면서 칠레는 그대로 직격탄을 맞아 국영 구리공사(CODELCO)가 2015년 회계 영업순손실 14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장렬히 사망. 슈퍼 사이클의 종료로 페소화의 약세, 그로 인한 수입물가발 고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칠레는 최근 구리업과 농축산양돈업을 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타트업 칠레 (START-UP CHILE) 라는 융합기술창업지원 서비스 정책을 밀고 있다. 또한 디자인 (건축, 광고, 산업) 부문에서 상당한 국제적 인정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최근 미국북유럽 등지에서 IT 전문가와 젊은 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유치, 지원하고 있다.


Chile Travel Video Guide


2. 국가 상징[편집]



2.1. 국호[편집]


[ 언어별 명칭 펼치기 · 접기 ]
스페인어
Chile / República de Chile
마푸체어
Chile / Ngulumapu
영어
Chile / Republic of Chile
네덜란드어
Chili / Republiek Chili
독일어
Chile / Republik Chile
러시아어
Чили / Республика Чили
아랍어
جمهورية شيلي / شيلي
에스페란토
Ĉilio / Respubliko de Ĉilio
이탈리아어
Cile / Repubblica del Cile
일본어
チリ / チリ共和国
중국어
智利(Zhìlì) / 智利共和国
터키어
Şili / Şili cumhuriyeti
포르투갈어
Chile / República do Chile
폴란드어
Chile / Republika Chile
프랑스어
Chili / République du Chili
한국어
칠레 / 칠레 공화국
히브리어
הרפובליקה של צ'ילה / צ'ילה
힌디어
चिली / चिली गणराज्य


칠레라는 국호의 어원은 아직 불분명하다. 일단 다음과 같은 설들이 있다.
  • 17세기 스페인 역사학자 디에고 데 로살레스(Diego de Rosales)에 따르면 잉카인들이 칠레 북부에 있는 아콩가과 계곡을 '칠리'(Chili)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말은 이 지역의 원주민 피쿤체족(Picunche)의 족장 이름 틸리(Tili)에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 아콩가과 계곡이 페루의 카스마(Casma) 계곡과 유사하기 때문에 카스마 계곡의 옛 이름인 칠리(Chili)의 이름을 따왔다.
  • 마푸체어 칠리(Chilli)에서 따왔으며, '세상의 끝'이라는 뜻이 있다.
  • 케추아어 치리(chiri)에서 따왔으며 '추운'이라는 뜻이 있다.

기록으로는 1535년~1536년에 스페인인으로서는 페루를 출발해 처음으로 칠레 땅을 밟아본 탐험가 디에고 데 알마그로(Diego de Almagro)의 대원들이 귀환해서는 스스로를 '칠리(Chili) 사람들'이라 이름붙인 것이 시초이다. 이 이름이 바뀌어서 현재의 칠레(Chile)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에서는 옛 명칭인 '칠리'를 음차한 국호로 불리며 영어에서도 20세기 이전에는 칠레가 아닌 칠리 (Chili)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한국 역시 과거에는 '칠리'를 사용했는데, 1962년 이전까지는 이 나라를 '칠레'라고 지칭한 기사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다. '칠리'라는 명칭은 1962년 이후 차츰 '칠레'로 대체되기 시작하였으며, 1974년 경까지 사용되다가 이후로는 완전히 대체되었다. 북한에서도 1965년까지는 '칠리'를 사용하다가 이후로는 '칠레'로 표기를 변경하였다.

이외에 칠레 및 칠리에는 고추라는 뜻도 있는데, 연관성은 찾아볼 수 없다.


2.2. 국기[편집]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국기는 스페인어로 라 에스트레야 솔리타리아(La Estrella Solitaria)라 불리며, '외로운 별'이라는 뜻이다. 흰 오각형 별은 진보와 명예를 의미하고 푸른색은 하늘을 의미하며, 흰색은 안데스 산맥, 붉은색은 독립을 위해 흘린 피를 의미한다. 1817년 독립 선포를 앞두고 국기로 지정되었다.

미국 텍사스 주의 주기와 이름(The lone star flag)도 같고 디자인도 유사한데, 사실 칠레 국기가 텍사스 주기보다 20년 정도 역사가 앞선다.


2.3. 국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칠레 국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자연지리[편집]


파일:external/kcm.kr/005929.gif




남아메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서, 국토 면적은 약 756,096 ㎢이다. 동서로는 평균 177 ㎞로 좁고, 남북으로 약 4,270 ㎞로 긴 형태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수도인 산티아고(칠레)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광역행정구역이 바다를 접하고 있고, 이스터 섬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행정구역에 육상 국경선이 존재한다.

면적에 비해 칠레가 굉장히 남북으로 긴 것은 맞지만, 남북으로 가장 긴 나라는 브라질(4,400 ㎞)이다. 워낙 대국이고, 다른 대국들이 대체로 동서로 발달한 데 비해, 식민개척으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특이한 역사로 인해 브라질의 영토는 동서로도 길고, 남북으로도 길게 형성되었다.

칠레는 5개의 자연지역으로 분류 할 수 있겠는데 각각 노르테 그란데, 노르테 치코, 조나 센트랄, 조나 수르, 아우스트랄 지역으로 구별할 수 있다.

남미대륙의 최고봉인 아콩카과 산[12]이 칠레와 아르헨티나와의 국경에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 안데스 산맥, 북쪽으로 아타카마 사막, 남쪽으로 춥고 험준한 파타고니아 등 다소 고립된 국토를 가지고 있다. 길쭉한 영토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며, 칠레 민족주의의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남북으로 워낙 긴 데다가 고산지대까지 있는 바람에, 한 국가 내에서 최소 7개의 기후대를 경험해 볼 수 있다.[13] 대체로 북부와 중부는 온난건조한 편이며 반대로 남극에 가까워질수록 습하고 서늘해진다. 물론 동서로는 매우 좁기 때문에 이스터 섬(UTC-6)을 제외한 본토 전체가 하나의 시간대를 쓰고 있다.(UTC-3)

남북총연장이 4,300 km로 위도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북부는 사막지대로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나 한류가 연안에 흐르기 때문에 여름에도 기온이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중부는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건기 겨울에는 우기로 나뉜다. 남부는 한랭한 서안 해양성 기후로 연중 서늘하며 강우량이 풍부하다. 동부는 안데스 산악지대로 과거 잉카 제국의 영토였으며 고산 기후가 나타난다.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연평균기온이 낮은 나라이며, 남반구에서 뉴질랜드 와 함께 연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나라이다. 대략 터키,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과 비슷한 정도.

다음은 칠레의 지역별 대략적인 기후 표.

위도
지역
최한월 기온
최난월 기온
강수량
27°7′S
이스터 섬(Af)
18.0 ℃
23.6 ℃
1 147.2 ㎜
18°29′S
아리카 (BWn)
16 ℃
23.5 ℃
0.8 ㎜
20°13′S
이키케 (BWn)
15.8 ℃
22.2 ℃
1.0 ㎜
23°39′S
안토파가스타(BWn)
13.4℃
20 ℃
1.7 ㎜
27°21′S
코피아포 (BWn)
14.0 ℃
22.2 ℃
18.8 ㎜
29°54′S
라 세레나(BWk)
11.5 ℃
18 ℃
96 ㎜
33°03′S
발파라이소(Csb)
11.4 ℃
17.0 ℃
372.5 ㎜
33°27′S
산티아고(Csb)
9.4 ℃
21.3℃
312.5 ㎜
35°26′S
탈카 (Csa)
8.2 ℃
22.0 ℃
689.3 ㎜
36°49′S
콘셉시온(Csb)
8.8 ℃
16.3 ℃
1 110.1 ㎜
38°45′S
테무코 (Csb)
7.4 ℃
16.7 ℃
1 212.2 ㎜
39°48′S
발디비아 (Cfb)
7.8 ℃
18.2 ℃
1 787.5 ㎜
41°28′S
푸에르토 몬트(Cfb)
7.1 ℃
14.5 ℃
1 802 ㎜
45°34′S
코이아이케 (Cfb)
2.9 ℃
15.1 ℃
993.5 ㎜
45°72′S
아이센(Cfb)
3.9℃
13.6 ℃
2 647.1 ㎜
49°07′S
푸에르토 에덴(Cfc)
3.0 ℃
11.6 ℃
5 745 ㎜
53°10′S
푼타아레나스(Cfc)
1.3 ℃
10.6 ℃
375.7 ㎜
56°29′S
디에고 라미레스 제도(ET)
3.2 ℃
7.5 ℃
1 367.5 ㎜

북중부의 연중 온난하고 건조한 맑은 기후, 안데스 산맥의 높은 해발고도, 비교적 안정된 국내정세 덕분에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과 함께 지상에 건설되는 거대 망원경 건설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미 산티아고에 남유럽천문대가 건설한 VLT(Very Large Telescope)가 가동중이며, 한국천문연구원이 건설에 참여한 거대 마젤란 망원경, 유럽극대망원경 (European Extremely Large Telescope; ELT) 등도 칠레에 건설중이다. 말 그대로 지구상에서 별 보기 가장 좋은 땅인 셈.

국토 중앙을 안데스 산맥이 가로막고 있고 길고 특이하게 생긴 국토지형 때문에 사람들의 주거 공간이 태평양 연안 저지대 일대에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옆나라 아르헨티나와 더불어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영토 대비에 비해 인구가 적은 국가이기도 하다.[14] 스페인 독립초기에는 영토가 비교적 고만고만한 면적의 현재의 칠레 중부 지역 일대로 제한되어 있었을 정도로 좁은 자국영토 내에 사람들이 포화상태 수준으로 모여 살던 형국이었으나 후일 태평양 전쟁에서 볼리비아로부터 북부 아타카마 사막 지역의 안토파가스타 주 지방을 빼앗아 합병하고, 남부 지역에 대한 개척 정책으로 마푸체와 카웨스카르, 오나족 같은 현지에 살던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무력으로 토벌하여 남부 파타고니아 태평양/마젤란 해협 연안지대와 티에라델푸에고 섬 서부 지방의 영토들을 전부 병합하면서 개국 초기에 기존영토에서 살던 칠레 사람들 대부분이 새로 칠레 땅이 된 이 지역으로 이주해 몰려들어가 정착했다.[15] 현재 칠레에서 이전 볼리비아 영토였다가 태평양 전쟁 당시 칠레에 흡수합병된 안토파가스타 주를 돌려달라는 볼리비아 측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도 이미 이 일대에 수십만명이나 되는 칠레인 이주민들이 이주, 정착했고,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칠레인 주민 대부분이 칠레 영토로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16][17] 다만 이 일대에도 칠레령 편입 이전부터 안토파가스타 주 지역에서 거주해온 볼리비아계 칠레인들이 소수 정도나마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역시 자신의 선조격 국가인 볼리비아로의 재편입에 대해서 찬성하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이 지역의 볼리비아계 칠레인조차도 안토파가스타의 이주민 출신 칠레인들과 마찬가지로 볼리비아가 칠레보다 경제적으로 빈약하다는 근거를 내세워 칠레령 잔류를 지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야생동물로는 퓨마, 여우, 과나코, 사슴, 뉴트리아, 친칠라, 물개, 고래, 콘도르, 홍학, 오리, 고니, 펭귄, 레아, 개구리, 홍어, 흡혈박쥐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애완용 설치류로 유명한 데구가 이 나라의 특산종으로 유명하다. 다만 남미국가이지만 남미의 대표적인 고양이과 육식동물이자 최상위 대형 맹수인 재규어는 이 나라에서 분포하지 않으며, 퓨마가 이 나라의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18]


3.1. 자연재해[편집]


전 국토가 환태평양 지진대에 걸쳐 있는 칠레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지진화산 폭발이 세계에서 가장 잦은 나라 중 하나이다. 1900년 이후 관측기록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인 1960년 발디비아 대지진 또한 칠레에서 일어났다. 그런 역사적 경험 때문에 칠레는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 지진 대비가 가장 잘 되었는데, 이는 정부와 사회가 안정되어 있는 덕이기도 하다. 내진설계와 관련된 연구도 일본에 근접한 수준이고,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 있다. 칠레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에 대한 사항은 칠레 대지진 문서 참조.

2008년에 차이텐 (Chaitén) 화산이 폭발해서 근접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2010년 8월 6일, 광산 붕괴로 지하에 33명의 광부가 갇히게 된 칠레 광부 매몰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전 세계의 도움을 받아 69일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


4.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칠레/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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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치[편집]


파일:600px-Cámara_de_Diputadas_y_Diputados_de_Chile.png 칠레 의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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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부터 상원 · 하원 의석 수 순서)
연립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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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성 인정*

5석 · 37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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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주의**

13석 · 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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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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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바모스***

19석 · 5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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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1석 · 1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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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민주당

5석 · 8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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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당

0석 · 6석
]]
무소속

2석 · 10석

* 사회융합당, 칠레 공산당 등 좌익~극좌 정당 연합
** 칠레 사회당, 민주주의를 위한 당 등 중도좌파 정당 연합
*** 국민혁신, 독립민주연합 등 우익 정당 연합

재적

50석 · 155석





민주화 직후로 중도좌파연합 콘세르타시온이 20년을 장기집권 했고[19], 2009년 대선에서 우파연합이 집권했다가 2013년 대선에서 중도좌파연합이 재집권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민주화 이후로 군부세력과 그 후신이 집권한 기간이 집권한 기간이 길지않고, 의회에서도 2009년 선거에서 한차례 좌우백중이 이뤄진 것을 제외하면 중도좌파연합이 우세였지만 콘세르타시온이 4번씩이나 지속적으로 승리를 했음에도 막상 개헌선을 넘지 못했기 때문에 피노체트 독재정권 때의 잔재가 잘 청산되지는 않았다. 피노체트 정권 당시의 시장지상주의적이고 빈부격차를 부채질하는 경제정책도 부분적으로 완화시키기는 했다. 그러나 전면적으로 정책전환을 시도하지는 않았기에[20] 우파연합이나 좌파연합이나 그게 그거라는 생각을 하는 유권자들이 은근히 많다. 정치불신의식도 강해서 실제 투표율도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였다.

2인조 선거제도(binominal)이란 괴악한 선거제도를 갖고 있었다. 피노체트 독재 정권 때 설계한 제도인데 한국에서 4-5공 당시 중선거구제가 시행되었던 것과 비슷하다. 각 정당 또는 선거 연합은 선거구마다 후보를 2사람씩 내고, 득표율 비례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데 선거구당 당선자 수가 2인인 연유로 그 지역구에서 더블스코어의 표를 얻은 선거 연합은 두 사람 모두를 국회의원으로 내보내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표를 가장 많이 얻은 선거 연합이 1명, 둘째로 많이 얻은 정당이 1명을 내보낸다. 이렇게 사실상 가장 큰 선거 연합 둘이 의석을 반반씩 나눠먹는다. 그래서 '투표하지만 뽑지는 못한다'는 말도 있다. 심지어 2013년 11월 재보선에서는 이 선거제도로 인해 수많은 후보들이 억울하게 낙선당하는 일이 있었다. 결국 2017년 총선부터는 하원 28개, 상원 15개의 선거구에서 155명의 하원의원과 50명의 상원의원을 중선거구제,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선출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다.

2009년까지는 의무투표제를 시행했으나, 이후 폐지되었다. 다만 이것도 반쪽짜리 의무투표제였던 것이 유권자로 등록하지 않으면 의무투표제 대상은 아니었다. 그래서 실질 투표참여율은 80년대 말-90년대 이후로 크게 떨어진 편이었고, 2013년 대선에서는 1차투표 50%, 결선투표 43%라는 저조한 투표율이 기록되었다.

2006년 당선된 미첼 바첼레트(Michelle Bachelet)라는 여성 대통령이 최초로 첫 여성 국가원수가 되었다.

민주화 이후 20년을 주도해온 콘세르타시온(Concertación)의 통치에 실망한 국민도 존재하는 모양인지, 2010년 1월 17일 치뤄진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도우파 후보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án Piñera)가 당선되었다. 자기 돈으로 방송국도 하나 갖고 있고 피노체트 때 인사들도 거침없이 기용하고 있는데 사실 이 피녜라 형제 중 하나가 피노체트 때 노동법을 입안한 호세 피녜라라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점이다. 그러나 그러한 정책으로 인해 오히려 역풍을 타서 2013년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은 완전히 글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21] 결국 미첼 바첼레트가 다시 당선되면서 미첼 바첼레트에게 대통령직이 넘어갔다. 한편 페이스북 타임라인 무비를 응용해서 그의 임기 동안 일어난 일을 정리한 거까진 아니고 그냥 재밌었다 잘 가라 수준의 패러디가 나왔다.



깨알 같은 디스가 일품.

  • 0:13 대지진 직후 연설 중 Maremoto(해일)를 Marepoto[22]로 말실수한 걸 풍자.
  • 0:20 로빈슨 크루소 섬에서 인터뷰 중 "여기서 로빈슨크루소가 살았죠"라고 말한 사건. 참고로 좋아요를 많이 받은 글이라는데 좋아요 갯수가 0개.
  • 0:28 Piñericosas, 미국에서 부시 집권 당시 유행한 Bushism과 비슷한 말로 피녜라 대통령의 주옥 같은 말실수를 모아놓은 것이라 카더라.
  • 0:31 무너진 건물 가까이서 있다가 뭔가 헛디디고선 넘어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 전국에 커다란 웃음을 안겨준 일.[23]
  • 0:37 칠레 광부 매몰사건 당시 매몰된 광부 33명이 무사하단 쪽지를 든 사진. 이 사진이 똑같이 두세 번 더 공유되었다는 점이 포인트.[24]
  • 0:46 31초에 나온 사진이 다시 연속으로 나오며 칠레 국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일을 추억하며 마무리.

피녜라가 퇴임한 이후, 피녜라는 아예 칠레를 필두로 한 라틴 아메리카 합성계의 메이저급 필수요소가 되었으며, 아래의 작품 말고도 여러 고퀄리티인 작품들이 많이 있다.


개 운 해 졌 다 ver

하지만 2017년 대선에 다시 출마한 피녜라는 큰 지지도를 얻었다. 미첼 바첼레트가 2기 임기 때에는 1기 임기 때와는 다르게 구리값이 크게 떨어져 세수가 크게 주는 등 대외적인 경제상황이 별로 좋지 않아서 경기 침체에 시달린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딸과 사위가 부패혐의에 연루되는 등 도덕성에도 치명타를 입었다. 또한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상교육이나 연금제도 개혁도 지지부진한 덕택에 여당내에서도 균열이 생겨, 급진좌파 성향의 정당들이나 기독민주당 등 중도파가 따로 선거에 나서기까지 하였다. 그래서 피녜라가 대통령 재임 당시 평판이 그리 좋지 않음에도 일단 집권기 때는 그나마 경제 상황이 괜찮기는 했다는 점 때문에 보수우파성향 유권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서 여론조사상으로는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막상 여론조사에서 좌파성향 유권자들이 대거 기권해서, 1차 선거에서 40%대 득표율로 압승한다는 예상과는 다르게 1차 투표에서 36%를 얻는 데 그쳐서 득표율이 낮게 나왔다. 또한 하원은 좌파정당들이 분열된 덕택에 1당은 가져갔다지만 과반확보[25]에 실패했고, 상원도 마찬가지의 결과이며, 대선 결과를 좌우파로 나눠서 분석한다면 좌파 후보가 55%, 우파 후보가 44%가량의 득표를 가져간 결과가 나왔다. 당선을 잠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지라 안갯 속으로 흘러갔다.

다만 여론조사로 본다면 신주류알레한드로 기이에르가 피녜라 후보를 다소 따라잡아서 접전이다. 여전히 좌파정당들이 기이에르를 지지하기는 했으나 분열상은 여전해서 시너지 효과가 온전히 나지 않는다. 또한 대중들 사이에서 피녜라와 신주류 둘 다 비토하는 정서가 은근히 강하다보니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개표결과에서 예상보다 쉽게 피녜라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재외투표에서 기예르가 대승을 거두었지만 국내투표에서는 피녜라가 상당한 차이로 앞섰다. 1차 선거에서 의회 과반미달 및 득표율 30%대 기록으로 거하게 데인 우파지지자들이 결선에서 결집에 나섰었다. 그에 비해 좌파지지자들이 1차에서 10%가 넘는 차이로 여유롭게 앞선 것에 자만해서 결집도가 미약했었다는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결국 54.57%를 득표하면서 피녜라는 예상 외 압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박빙일 것이라는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정치권에 대한 전반적인 환멸 속에서 구관이 명관이라는 정서도 작용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과거 피녜라의 재임기간 시절 경제실적 재평가 및 보수층의 압도적 재신임이 득표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남미대륙 내 판데믹 진원지 중 하나로 칠레가 지목될 만큼 무능하고 형편없는 대응,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 등으로 피네라도 까닥하다 이웃 브라질의 친구 자이르 보우소나루처럼 백척간두에 놓이게 될 판이다. 2019년 칠레 시위, 2020년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이어지는 삽질의 연속으로 칠레인들도 '혹시나 했으나 역시다' 라는 반응이다. 만에 하나 까딱하다가 이제 피노체트 계열은 다신 칠레에서 집권이 힘들어질 수 있다. 피네라가 1기 임기 때부터 심하게 조롱받던 인물이며 야권 분열로 어부지리를 봤을 뿐이니 밑천이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니나다를까 피네라의 지지율도 급락한 지 오래이며 위의 대선 당시 일들은 모두 옛날 일이다.

현재 대선에서 극좌 공산주의 성향의 다니엘 하두에 (Daniel Jadue) 후보와 좌파 자유지상주의 성향 파멜라 힐레스 (Pamela Jiles)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어 정계 대개편이 이뤄질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다니엘 하두에 후보는 현재 약 평균 18%정도를 얻어 1위이며, 파멜라 힐레스는 10%에서 많게는 17%까지 그 뒤를 바짝 쫓는 모습이다. 기성 정당 후보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후보는 중도우파 독립민주연합의 후보 호아킨 라빈 (Joaquín Lavín) 라스콘테스 구청장 (약 12%)이다. 호아킨 라빈은 2005년 대선에 출마해서 약 23%의 표를 받은 바 있다. 피녜라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2013년 대선 당시 독립민주연합 출신으로 출마했던 에벨린 마테이 (Evelyn Matthei) 후보의 지지율과 호아킨 라빈의 지지율을 합치면 1~2위정도의 지지율이 나오기는하지만, 호아킨 라빈부터 동성애 옹호로 인해 보수우파진영 내에서 평판이 안 좋은지라 단일화시에도 그대로 우파진영 유권자들의 표가 옮겨갈지 의문이다. 에벨린 마테이 역시 2013년 대선 당시 결선 투표에서 미첼 바첼레트에게 엄청난 표차로(무려 62%대 38%) 진 흑역사가 있어 불리하다. 다만 하두에 및 힐레스 후보와 호아킨 라빈이 결선을 치를 시에는 호아킨 라빈이 약간 더 우세한 양자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하두에 공산당 후보와 붙는다면 호아킨 라빈이 오차범위로 이기고(28.9% vs 32.8%), 힐레스 후보와는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합 양상(35.0% vs 35.0%)이다.[26] 한편으로 2018년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던 극우파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José Antonio Kast) 공화당 후보는 극좌 진영의 선전으로 우파 진영이 결집하면서 지지율이 매우 낮아진 상황이다. 또 기성 정당들의 몰락이 확연한데 미첼 바첼레트는 지지율이 소숫점대고 다른 사회당 후보들도 지지율이 6%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대선에서 대선전한 극좌 성향의 베아트리즈 산체스(Beatriz Sánchez) 후보 역시 공산당과 자유지상주의 좌파 계열 후보의 선전으로 지지율이 2%대에서 머물고 있다. 그러던 중, 대선 후보 예비선거에서 좌파 계열에서는 사회융합당의 가브리엘 보릭이 선출되었고, 우파 계열은 세바스티안 시셸이 선출되면서 비주류 간의 대결이 무산되었다.

2021년 칠레 대선에서 가브리엘 보리치과 극우성향의 공화당 소속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그 중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는 초기 여론조사에서 3 ~ 4위에 시작하였지만, 보수우파성향 후보들이 특출한 사람도 없고, 좌파성향 대통령 당선이 커지자 불안해진 보수우파성향 사람들이 뭉치기 시작하면서 결국 1위로 올라서는 위엄을 보여주어 결국은 1차 대선에서 1위로 결선에 가게 되었다. 한 달뒤에 치러진 결선에서 11%로 차이로 가브리엘 보리치 후보가 이기게 된 것이다.


6.1. 개헌을 향한 여정[편집]


현행 칠레 헌법은 1980년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정권 시기에 제정된 헌법을 근간으로 수차례 개정되어 왔는데, 워낙 졸속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2019년 칠레 시위를 계기로 개헌키로 했다. # 개헌 찬반 국민투표는 2020년 10월 25일에 치러졌으며정보 77% 찬성을 얻어 현행 헌법은 개헌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2021년 5월 15일과 16일에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선거를 가진다.정보 기존의 선거제도와 다르게 치러지며, 마푸체 등 원주민들에게도 국회의석의 17%를 할당할 예정이다. 제헌의회 선거에서 우파진영은 의석이 1/3에도 못 미치며 대패한 반면, 좌파성향 무소속후보들이 대거 당선되었다. 정보 7월 4일, 제헌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그러나 이 개헌안은 11개 장 388개 조[27]나 되어 세계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내용이 길고, 친난민(난민 강제추방 금지), 친LGBT, 친페미니즘(공기업 구성원 남녀 동수, 자발적 임신중단 보장)을 담은 개헌 내용이 너무 급진적이라는 거부감이 생김에 따라, 개헌 반대 여론이 높아졌다. 결국 2022년 9월 4일 치뤄진 국민투표에서, 찬성 38.1%, 반대 61.9%로 부결됐다.# 개헌을 위해선 절반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이미 이때는 보리치 대통령의 지지율도 30% 이하로 추락한 상태였다.

그래서 기존 제헌의회는 해산되고, 제2차 제헌의회 선거가 2023년 5월 6~7일에 새로 치러졌는데 전번과 반대로 극우파 공화당이 1당, 중도우파 '안전한 칠레'가 2당을 차지, 우파 양당의 의석은 34석으로 의결정족수 31석을 넘게 되었다.# 새 제헌의회는 11월 6일에 17개 장 216개조로 구성된 개헌안을 제안했으며#, 개헌 국민투표는 오는 12월 17일 실시된다. 이번에 제안된 새 헌법은 어떠한 경우에도 낙태를 금지하고, 파업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저번 개헌안과 마찬가지로 칠레 사회에서 거부감을 느낄 만한 과격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부결 여론이 우세했고, 예상대로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었다. 다만 찬성률은 44.8%로 앞선 여론조사들에 비하면 꽤 높은 편이었다. 이후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에 새 제헌의회를 소집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고, 결국 개헌 논의는 잠정 중단되었다.


7. 민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칠레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군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칠레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사회[편집]


동쪽으로는 안데스 산맥, 서쪽으로는 태평양에 둘러싸인 고립된 지형의 영향으로 다른 남미국가들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를 띈다. 특히 독일과의 교류가 많았던 만큼 독일의 건축양식이나 문화가 많이 유입돼 남미 속의 유럽으로 표현되기도 하며, 혹자는 칠레인들을 "생각하는 것은 유럽인이고 행동하는 것은 남미인이다"라고 표현했는데 칠레인들은 굉장히 정확한 표현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칠레는 여느 라틴아메리카 대륙 국가들 처럼 성이 개방적이다. 청소년시절에 성관계를 갖는 걸 평범하게 생각하고 그에 대해서 대화하는 것도 매우 자연스럽다. 가족끼리 성교육 소재를 넘어 성적 취향이나 소재들로 대화하는 것도 흔하다고.

그런데 사실 위에 언급된 사실은 사회계층마다 차이가 심하다. 칠레의 사회계층 간 괴리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데, 이는 문화 요소에서도 나타난다. 중-상류층 가정의 경우, 문신, 복장, 남녀 교제 등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지닌 부모들이 다수 존재한다. 윗 문단에 언급된 내용이 속칭 '날라리'를 뜻하는 플라이떼(Flaite)의 전형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민자, 서민계층과 중상류층의 특징은 스포츠, 옷차림, 직업, 피부색, 언어구사 등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이를 희화화한 El Cuico Negro(어두운 피부색의 도련님)이라는 꽁트도 있다. 상류층의 전형적인 삶을 유지하지만, 피부색이 어두운 주인공이 고충을 토로하는게 주 내용이다. 특히 관광지가 위치한 산티아고 센트로, 퀸타 노르말, 한인촌이 위치한 레콜레따의 경우 현지의 중산층보다는 이민자, 서민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구역이며, 이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지는 칠레의 이미지로 굳어지게 된다 주로 중상류층이 거주하는 구역은, 동쪽의 비타쿠라, 프로비덴시아, 뉴뇨아, 라 레이나, 라스 콘데스, 로 바르네체아, 라 데에사 등으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일단 동쪽으로 가게 되면 도시 풍경부터 달라진다. 산티아고 주민들 사이에는 이탈리아 광장(Plaza Italia)가 위치한 바케다노(Baquedano) 역을 기점으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는 말도 우스갯소리로 존재한다.

현지 대학을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에 따르면, 칠레 청년들은 대부분 나이를 먹어갈수록 성과 사랑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택한다고 한다. 이는 사랑이 현실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삶의 측면을 중요시하는 것이라 볼 수 있으며, 더욱 중요한 사실은 칠레 대중 또한 소득에 비해 턱없이 높은 물가 때문에 성인이 되어도 부모와 같이 사는 캥거루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관계를 하더라도 임신과 육아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현재 칠레의 사회적인 모습은 더욱더 기존 선진국의 사회상을 닮아가는 면이 없지 않아 보인다.

칠레는 혼인절차가 까다로운 편인데, 공무원이 결혼식 장소에 출장을 나와서 혼인서약을 주관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결혼식을 올릴 날짜와 시간을 6개월 전부터 관공서에 미리 예약해야 하며, 이미 예약되었거나 애초에 예약을 할 수 없는 날짜와 시간대에는 결혼식을 올릴 수 없다. 이후 혼인을 증명할 증인을 데리고 결혼식 1개월 전 쯤에 다시 관공서를 방문해서 증인을 등록해야 한다. 또한 결혼식날 혼인서약을 할 때 앞으로 부부사이에 형성되는 재산의 처리 방법을 공유 / 개별소유 / 공유+개별소유 중의 한가지로 미리 결정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만일 배우자 한쪽이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면 통역할 사람이 있어야 하며, 통역할 사람은 해당 언어의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합당한 통역능력이 있음을 공증받아야만 한다.

가톨릭 국가로서 이혼이 불법이었다가[28] 2004년에야 합법이 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이혼법이 없는 마지막 나라였고 이혼을 위해 이혼소송이 아닌 혼인무효소송을 냈어야만 했다. 이혼법이 제정된 현재에도 이혼에 합의한 경우에는 1년의 별거기간을 거쳐야 하고, 한쪽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3년을 기다려야 하며 60일 이상의 삼담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법제도의 영향으로 혼인을 하기보다는 동거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의외로 팔레스타인계 주민들이 꽤 힘을 쓰는 편으로 교육수준이 높은 데다가 주요 기업들의 대주주가 팔레스타인계 자본인 경우가 흔하며, 정계진출도 활발하다. 또한 팔레스티노라는 자체축구팀도 존재한다. 그래서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칠레계 자본이 팔레스타인 경제의 밑천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는 하는데, 현재까지 통제가 풀리지 않고 있으니 현재로써는 머나먼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칠레는 여러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매춘을 규제하지 않고 마약관리도 완벽하지 않다. 남미국가들 중에는 가장 뛰어난 치안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이곳은 남미이며, 특히 다른 남미국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일으키는 강도사건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식품규제가 상당히 빡센 나라다. 2016년부터 비만 방지를 위해 설탕, 소금, 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서 별도의 경고표시를 표기하도록 명령했으며, 아예 정크푸드 광고, 포장에서의 캐릭터 사용까지 금지시켰다.

성인 인구의 35.7%가 과체중, 28.5%가 비만이다.

칠레에는 2월에 공휴일이 없다. 여러모로 한국의 11월은 칠레의 2월과 닮은 꼴인 셈.

9.1. 교육[편집]



9.1.1. 학생 시위[편집]


학생시위가 매우 활발한 나라인데 주로 높은 교육비에 의한 반발 때문이다. 왜냐면 칠레는 한달 최저임금이 50만원인데 비해 대학 등록금은 무진장 높기에, GDP 대비 대학생 등록금 비율이 1위다.
엄청나게 높은 교육비로 인한 이런 시위의 근본적인 이유는 1990년 피노체트가 물러나기 하루 전 발효한 법안인 교육법(The Constitutional Teaching Law) 때문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모든 공교육을 지방정부에 전적으로 맡기고 있으며 재정이 극히 열악한 지방정부가 지원금을 제대로 주지 못하자 차선책으로 등록금을 엄청나게 올렸고 평준화된 교육비 불가능해지게 된다. 여기에 대해서는 OECD/교육지표 항목을 참고할 것. 더군다나 대학시스템에도 손을 대서 국공립대의 비율을 제한하면서 사학창설이 흔하게 되었고 이들 사립대학들은 한국의 사학재단들과 마찬가지로 악명이 자자하다. 그러다보니 대학등록금은 왕창 비싸지게 되었고, 집안이 부유층이 아닌 이상 웬만한 칠레인들은 대학졸업하고 취업했을때 2-3년치 봉급에 해당하는 빚을 떠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이 되었다. 이 영향으로 인해 서민들은 교육비가 무료이거나 상당히 저렴한 곳으로 유학가는 경우가 많다. 주로 아르헨티나로 많이 가고, 멀리는 멕시코까지도 많이 간다. 다만 이들의 종착지는 전부 그 나라의 공립학교들이다. 이들 학교에서 칠레인들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자기 나라 등록금이 너무 비싸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유학 왔다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집세야 칠레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라 항공료만 좀 보태면 서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고등학생시위가 활발한 나라가 되었다. 대학생보다 더 활발하고 강력한 시위로 위세를 떨치는데, 열악한 교육현장을 견디다 못한 고등학생들이 ▲대중교통요금 인하 ▲대학입학시험비 철폐 ▲음미체 3시간 연장 ▲무상급식 ▲1일 8시간 수업시간 축소 등을 요구하며 100만 명이 한달간 동맹휴업을 했다. 이후 대학생, 노조 측 인원 40만 명이 참가해 칠레 역사상 가장 큰 시위가 벌였다. 이때 엘리트 사립학교에 다니는 대통령의 막내딸도 참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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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칠레 고교생 시위의 상징적인 사진으로 유명하다. 포스터에 '구릿값은 천장, 교육은 바닥' (El cobre por el cielo y la educacion por el suelo) 이라고 쓰여 있다.

군사독재시기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는지 고등학생들에게도 경찰의 진압이 폭력적인데 최루탄, 물대포는 기본이고 곤봉세례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1000명을 구속하는 정도는 애교다. 이에 대응해 시위대도 폭력으로 대응하는 등 매년 수천 명에서 수만 명의 학생시위대가 툭하면 산티아고 궁을 점령한다. 2011년 또 다시 대학생과 교원들이 산티아고 모네다 궁전을 점령했다.


모네다 궁전 앞에서 시위도 할 겸 마이클 잭슨Thriller를 선보이는 학생들.

이 사진처럼 칠레 학생운동은 마푸체족 인권문제와 결합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소수자끼리 연대하자는 취지.

9.1.2. 교육기관[편집]


초중등교육 체계는 12학년제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8년에 고등학교 4년으로, 중학교 과정이 아예 없다. 한국의 중학교 1, 2학년이 칠레에서는 초등학교 7, 8학년이고 중3은 칠레의 고1인 셈. 또한 스페인어권 다른 나라들이 고등학교를 'escuela secundaria'라고 부르는 것과 다르게, 4년제 고등학교를 Liceo(리세오)라고 부른다. 'Liceos Científico Humanista'(과학인문계고등학교)와 'Liceos técnico profesional'(직업기술고등학교)로 구분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계, 인문계가 있는 대한민국의 일반고등학교와 전문계고등학교에 대응된다.

칠레의 고등교육은 라틴아메리카 최상위권으로 국제적으로도 공인받고 있다.[29] 이 중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와 칠레 대학교가 쌍두마차로, 사회지도층에 해당하는 직업들의 41%가 두 학교 출신들로 이루어져있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30]. 실제로 군정시기를 제외한 절대다수의 칠레 정치인, 대통령, 문화계, 오피니언리더, 학계인사가 두 학교 출신이다. 등록금이 매우 높긴하지만[31] 교육의 질은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칠레 주요 언론인 La Tercera는 매년 칠레 내 대학랭킹을 발표하고 있는데 주요 10개 대학은 다음과 같다

1.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32](Pontificia Universidad Católica de Chile, 약칭 UC 또는 PUC, la Cato)
2. 칠레 대학교(Universidad de Chile, 약칭 UChile, U de Chile)
3. 콘셉시온 대학교(Universidad de Concepcion)
4. 페데리코 산타 마리아 공학대학교(Universidad Técnica Federico Santa Maria)
5. 아돌포 이바녜스 대학교(Universidad Adolfo Ibáñez)
6. 발파라이소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de Valparaíso)
7, 칠레 아우스트랄 대학교(Universidad Austral de Chile)[33]
8. 로스 안데스 대학교(Universidad de Los Andes)
9. 산티아고 데 칠레 대학교(Universidad de Santiago de Chile, 약칭 USACH[34])
10. 라 프론테라 대학교(Universidad de La Frontera)

反독재의 움직임이 대학가에서 크게 있었기 때문에 대학교 분위기는 자유분방하다. 'Mechoneo'라는 신고식 문화가 있는데, 서로의 옷을 찢어주거나 몸에 밀가루와 식용 페인트를 뿌리고 노는 축제 문화이다. 일탈을 하면서 소속감을 다지는 것인데, 수위 높은 남녀의 스킨십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남녀 사이에 키스를 시키거나, 성행위 체위를 시키는 등의 일도 많이 일어난다. 가장 고전적이고 기본적인 mechoneo 문화는 흙탕물에 다이빙 하기. 대한민국 대학가의 MT와 유사한 개념이다.


9.2. 치안[편집]


일단 멕시코베네수엘라, 브라질, 엘살바도르[35], 온두라스[* 이 나라는 일명 살인적인 살인 범죄율의 나라라는 정신나간 타이틀까지 얻었다.], 과테말라, 벨리즈, 콜롬비아[36] 같은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비해서는 마약 카르텔이 덜하고 살인 등 강력범죄율이 낮다는 평이 많다. 특히 총기 소지가 단속되고 있어서 총기를 사용한 강력범죄가 다른 남미대륙 국가들만큼은 심하지 않다. 전반적으로 다른 중남미대륙 국가들에 비해선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진국 평균'에 가까운 치안을 자랑하긴 하지만 대신 이 나라에선 마푸체 인권 문제, 카라비네로스의 과잉진압, 9.11 쿠데타 발생일 소란 같이 여전히 정치적인 성격의 공안문제가 더 부각된다.

하지만 칠레에서 경찰업무를 보는 국가 헌병대인 헌병군 카라비네로스가 이스라엘제 우지 기관단총을 범죄조직에 팔아넘기다 걸려 적발돼서 옷 벗은 사례가 있고, 최근에는 바로 그렇게 팔린 총으로 무장한 마약조직원의 단원에게 카라비네로스가 총탄에 맞아서 순직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이 곳도 아예 부패가 없는 건 아니다.

치안은 중남미에서 가장 양호한 축에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37] 빈민가와 부촌 사이의 생활수준에 심한 격차가 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수도 산티아고의 경우, 동쪽 지역에서 사는 부촌 시민들과 서쪽 지역에서 사는 빈민 시민들은 평생 보지도 못하고 만나는 일도 없다는 연구가 최근 국립 칠레 대학교 (Universidad de Chile)에서 나왔다. 산티아고 서쪽 지역은 특히 소매치기가 많으니 바지 주머니에 물건 넣고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1년 이후에는 칠레에서 빈부격차와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커져서 시위가 자주 일어나며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

그 유명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쿠데타를 일으킨 날인 9월 11일 (1973년)과 독재정권에서 사망한 젊은이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3월 29일 (1985년) '젊은 투사의 날' (Día del Joven Combatiente)에는 외출을 삼가자. 지난 5년간 폭력적인 시위로 변질되었고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다들 경찰한테 돌 던지니까 따라서 돌팔매질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날이다.

어쨌든 중남미에는 워낙에 치안이 나쁜 나라들이 많다 보니 비교적 안전한 나라인 칠레의 경찰평가는 좋은 편이다. 칠레의 범죄율은 남미국가들 중에서 가장 좋은 편으로 미국보다도 안전하다. 흔히 범죄율 지표로 쓰이는 10만 명당 살인사건 발생 수만 해도 현저히 낮은 편이다. # 위 자료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뉴올리언스, 세인트루이스,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등의 미국 대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더 나은 편이다.

다만, 다른 치안이 양호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공통되는 점으로 중범죄는 적어도 소매치기, 강도와 같은 범죄는 매우 빈번하여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이러한 범죄는 지하철에서 빈번한데, 사람이 많이 붐비는 Tobalaba 역, 산티아고 중앙역 (Estación Central de Santiago)을 주의해야한다는 현지인들의 조언이 있다. 또한 대통령궁인 라 모네다를 기점으로 서쪽 지역의 범죄율이 동쪽의 Providencia, ñuñoa, Las Condes, Vitacura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인식이 있다.


9.3. 언론[편집]


가장 영향력이 큰 신문으로 엘 메르쿠리오 (El Mercurio)가 있다. 무려 1827년에 창간한 역사가 오래된 신문으로 성향은 보수 우익피노체트의 군부정권을 적극 후원했었다. 피노체트가 정권을 잡기 이전엔 미국 CIA로부터 받은 자금으로 아옌데 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와 사설을 수시로 발행했다.

정부 신문인 라 나시온 (La Nación)은 2013년 9월 24일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물론 마지막까지 매 호마다 여자 누드 사진을 싣는 유구한 전통을 없애지는 않았다. 그런 면에서는 라 콰르타(La Cuarta)도 빠질 리가 없다. 칠레는 성적으로 개방된 나라라 여자 누드가 나와도 딱히 이상할 건 없다.

더 클리닉 (The Clinic)이라는 신문이 존재하는데 말 그대로 대한민국레디앙, 홍콩/대만빈과일보 같은 사회비판적인 반정부 언론 역할이다. 그래서 사설이 굉장히 직설적이며 과격하다. 딴지일보만 해도 과격한 논평으로, 빈과일보는 직설적인 기사 타이틀로 유명한데 이 신문도 그에 못지 않다.

이외에 중도-보수 진영을 상징하는 라 떼르세라(La Tercera)도 있다.


9.3.1. 방송[편집]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등과는 달리 방송환경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멕시코의 텔레비사만 해도 텔레노벨라로 유명한 대형 방송사인데 비해 이 나라엔 텔레노벨라 제작 방송사가 별로 없어 그런 거 같다. 주요 방송국 네트워크로는 타임 워너의 자회사가 주요 주주로 있는 칠레비전, 칠레의 KBSTVN[38], 카날 13, 메가, CNN Chile 등이 있으며 각 지역마다 지역 방송사가 존재하고 위성방송이나 케이블 방송을 통해 보면 BBC World NewsCNN 등 영미권에서 송출하는 해외방송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가까운 미국의 CNN은 실시간으로 위성 송출되며 CNN의 본거지인 미 동부지역과는 시차가 별로 나지도 않아 사실상 동일 시간대에 시청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는 인구가 더 많은 멕시코나 아르헨티나의 문화 컨텐츠가 칠레로 쉽게 유입되기 때문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류가 그렇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바로 옆 나라이고, 기후도 비슷해서 방송 속에 나타나는 컨텐츠를 받아들이기에 무리가 없다. 아르헨티나식 스페인어 정도만 다를 뿐. 게다가 아르헨티나의 인구가 더 많다보니 더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연예인들이 아르헨티나에 더욱 많을 수 밖에 한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전국 단위 음악 경연 서바이벌을 하는 것과 지방 단위 음악 경연 서바이벌을 하는 것의 차이에 비유할 수 있다. 그리고 멕시코의 경우 중남미 전통의 문화 강국으로, 예전부터 재밌고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왔다. 멕시코는 미국과 접하기 때문에 미국 내 히스패닉의 입맛에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경쟁이 더 치열한 것도 한 몫 한다.

2010년대 중반부터 엉뚱하게 중앙아시아-이슬람 문화권인 터키 드라마인기를 끌고 있다. 칠레뿐만 아니라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등 다른 라틴 아메리카 나라에서도 인기를 끄는 중인데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터키 드라마 붐은 칠레쪽에서 시작되어 아르헨티나브라질은 물론이고, 쿠바멕시코까지 북상했다.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에도 터키 드라마 광고판이 보인다. 정서적인 면에서 통하는 게 많다고 하는 듯.


9.4. 경찰[편집]


파일:external/agenciamakro.cl/89%C2%BA-Aniversario-de-Carabineros-de-Chile-14.jpg

칠레는 경찰이 2원화 되어 있는데 PDI(Policia De Investicacion de chile) 라는 내무부 소속 수사경찰(사복착용, 두발자유, 콧수염도 허용)이 있으며영문 위키백과 참조. 2011년 까지 국방부 소속(계급 체계도 군과 동일)이었던(현재는 내무부 소속) 카라비네로스 (Carabineros, 제복착용)가 있는데, PDI는 살인, 강도 등 사건수사를 담당하고 카라비네로는 제복(두발 단정, 콧수염도 불허)을 입고 순찰을 돌며 범죄신고 접수를 받으면 제일 먼저 출동한다. 즉 한국의 지구대, 파출소 경찰 역할을 한다. PDI와 카라비네로는 과거 소속이 달랐을 때도 일반적으로 협력이 잘 이루어 지는 편이다. 칠레 경찰은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비해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 이웃 브라질의 부패하고 썩어빠진 경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다. 부패가 적기 때문에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 특히 브라질이나 멕시코 지방경찰들처럼 돈으로 꾈 수 있다고 생각한 관광객이 뇌물혐의로 끌려가서 벌금만 물고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들을 보고 절대로 파코 (Paco)라고 부르지 말 것. 우리말로 짭새와 비슷한 표현이다. 경찰이라 불리는 PDI(Policia de Investigaciones de Chile)는 중앙수사국 및 출입국 정책본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그 기능이 주로 수사에 집중돼 있다.

부정부패가 적을진 모르겠지만 민간공무원이 아니라 군인신분이라서 그런지 꽤나 폭력적인 경찰인 것은 틀림없다. 특히 칠레 경찰의 공권력 남용은 심각한 수준이며 폭력을 써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도 않아 칠레 내에서도 각종 비난을 받는다.#, #, # 산티아고와 주요 관광지만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모르겠지만 마푸체족들과 접전이 일어나는 남쪽에서는 민주화 이후에도 장갑차를 몰고 나오고 총을 쏴대는 무시무시한 경찰이다. 카라비네로에 살해당한 원주민이 21세기에 들어서만 적어도 4명이고 1명은 '실종'되었다. 거기다 이들은 심심하면 칠레가 식민주의 정책으로 빼앗아 '백인'들한테 준 땅을 돌려달라는 원주민 집에 영장도 없이 쳐들어와 난장판을 만들어 놓곤 한다. 노인도 패고 어린애도 패며 얼마 전에 이스터 섬에선 빼앗긴 땅을 돌려달라는 라파누이 원주민들한테 산탄총을 난사하기도 했다.[39]

"예방체포"라는 황당무계한 조치로 판결도 없이 반정부활동을 하는 사람을 몇 개월씩 잡아놓았다가 슬그머니 풀어주기도 한다. 이 경우 잡혀온 사람은 반정부활동을 더 이상 하기 어렵게 된다. 정부가 반정부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재판도 없이 자신을 잡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 아울러 법정에서 원주민 피의자에 우호적인 판결을 내린 판사는 상부에서 제재를 받지를 않나,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증인"으로 쓰질 않나.... 암튼 꽤나 막장이다. 칠레 역사학자 요셀린 올트는 이들을 가리켜서 '준군사조직'이라 했고, 실제로 카라비네로스들은 프랑스 국가 헌병대처럼 장병들이다. 그러다보니칸 국제사회에서 비민주국가로 지정돼 있는 경우도 있고, 특히 인권탄압에서 악명 높기로 유명한 나라다.[40]

외국에선 중남미대륙의 국가들 중 부패가 적은 나라라 알려져 있으나 정작 칠레의 부패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아예, 아주 없는 건 아니다. [41] 어쨌든 반인권적인 수준의 공권력으로 부정부패를 줄였다는 역설은 싱가포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0. 문화[편집]




10.1. 음식[편집]


칠레 요리 문서를 참고.

전통음식으로 옥수수를 갈아서 오븐에 구워낸 파스텔 데 초클로(Pastel de Choclo), 육류 또는 어류를 넣어 만든 수프인 까수엘라(Cazuela), 우리의 식혜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모떼 꼰 우에씨요(Mote con huesillo), 호떡과 같은 위치를 점하는 밀가루 전병 소빠이삐야(Sopaipilla), 칠레식 핫도그인 꼼쁠레또(Completo)가 있다.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다르게, 온세(Once)라고 하는 티타임 문화가 있다. 주로 정오에서부터 늦어도 오후 7시 전에 간단히 다과를 먹는 문화이다. 티타임과 유사한 문화로, 칠레 내부에서도 영국의 Elevenses라고 부르는 티타임 문화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는 칠레가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달리, 영국, 독일 등 앵글로-게르만 문화권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국가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식사 모임이 발달한 우리나라와 달리, 칠레인들은 친구, 가족 간의 모임이 주로 온세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남아메리카 남미대륙 북부에 위치한 국가들과 달리, 차 문화가 발달한 편이다. 주로 섭취되는 차는 홍차 종류로 간단한 빵, 쿠헨 등과 곁들여서 먹는 문화가 있다. 커피의 경우, 카페 영업점을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좋은 퀄리티를 선보이는 카페를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한 원두 커피(Cafe de grano)를 취급하지 않고, 네스카페와 같은 인스턴트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가 많기 때문에 주문 시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남부지방은 20세기 전후로 독일계 이민자가 다수를 점하는 곳이다. 따라서 독일 및 북유럽 식문화가 이식되었다. 남부 발디비아는 독일식 육회인 끄루도(Crudo)와 따르따로(Tartaro)가 유명하고, 칠레를 대표하는 맥주회사인 쿤스만(Kunstmann)의 제조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칠레식 우유 마멀레이드인 망하르(Manjar)가 있다. 다른 남미대륙 국가들의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와 비슷하지만, 오묘하게 다르다. 망하르는 다양한 디저트에 사용되는데, 브라우니의 한 종류인 알파호르(Alfajor) 팬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요리들에 사용된다.


10.2. 영화[편집]




10.3. 언어[편집]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쓴다.

스페인어권에선 아르헨티나와 더불어서 매우 알아듣기 어려운 방언으로 유명하다.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중간음과 어미의 s 발음, 모음사이 d 발음 등을 생략하는 버릇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물고기란 뜻을 가진 Pescado (페스카도)가 Peh'cao (페흐카오)로 발음이 변한다.[42] 특히 산티아고의 경우, 빠른 말투와 억양에 단어를 분명하게 말하질 않기 때문에 굉장히 이해하기가 어렵고 힘들다.

아르헨티나 방언이 대서양을 건너온 유럽계 이주민들[43]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다면, 칠레는 안데스 산맥으로 자연스럽게 고립된 점과 앞서 말한 마푸체, 셀크남, 잉카의 케추아인 등의 인디언 언어에서 차용한 단어가 많다. 특히 지명에 그런 낱말이 많다. 예를 들어 피칠레무[44] 같은 단어가 있는데 굉장히 낯설 거다. DELE 시험까지 잘 치른 그대가 여기 와서 사람 말 못 알아듣겠다고 좌절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다른 스페인어권 관광객도 똑같다. 이웃나라 아르헨티나인들도 괴랄한 스페인어를 쓴다지만 칠레 방언은 이들도 기겁할 정도다. 한국어로 치자면, 가히 제주어급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남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영국과의 깊은 관계 덕분에 영어의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았다. 칠레의 스페인어 단어 중 영국의 영향으로 쌩으로 영어를 쓰는 단어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칠레에서는 Restaurante(레스따우란떼, 식당)이라는 표현보다 Restaurant(레스또란)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벽장 역시 Alacena(알라쎄나)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closet(클로젯)이라 부른다. 또한 남부지방의 독일인 이민자들 덕분에 칠레 남부지방에서는 독일어 억양이 강한 방언도 쓰인다. 이 때문에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사람을 좌절시키는 최종 보스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영어의 sh 발음을 ch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칠레인의 언급으로는 sh발음이 불량배들이 하는 발음과 유사하여, ch로 발음하는 편이라고 한다. 스시(Sushi)를 스치, 쇼(Show)를 쵸우와 같은 방식으로 발음한다.

'점잖은' 스페인어를 쓴다고 자부하는 페루나 볼리비아 사람들은 칠레인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 '카차이' (cachaí, "알겠니?")[45] , '바칸'(bacan, "짱"), '웨온'(weon, "놈")밖에 들리지 않는다 카더라. 반농담 반진담으로 칠레의 발음 스타일이 궁금하면 슬레이어(밴드)의 보컬 탐 아라야를 생각하면 된다. 이외 '똑똑하다'라는 의미로 Seco(세꼬) [46], '수업'의 의미로 Ramo(라모) [47], 남자, 여자친구의 의미로 Pololo, Polola가 쓰인다. 조용하다, 얌전하다라는 뜻의 Piola라는 표현도 있다.

이렇게 '망가진 스페인어'를 쓴다고 칠레인들 스스로도 푸념할 정도지만, 뜻밖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둘[48]이나 배출한 나라이기도 하다. 또한 중남미 문학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를 위시한 "붐 세대"를 선도한 소설가인 호세 도노소도 칠레의 소설가다. 비센테 우이도브로나 니카노르 파라 같은 사람도 시인으로 이름이 높다. 그리고 최근 Nicanor Parra (니카노르 파라)는 스페인어를, 그리고 스페인어로 표현하는 시 자체를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페인 '프레미오 세르반테스'상을 수여받았다. [49]

19세기 동안에는 베요 정서법 (Ortografía de Bello)이라는, 다른 스페인어 국가들과는 다른 정서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정서법은 e, i 앞에서의 g를 j로 적고, y가 모음으로 쓰였을 때는 i로 적는 등 좀 더 실제 발음을 중시해서 만들어진 표기였다. 그러나 이 표기법은 1927년 폐지되었다.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로는 마푸체어가 있고 이스터 섬에서는 라파누이어가 사용된다. 사용 인구는 꽤 되는 편이지만 젊은 계층에서는 인디언이라도 인디언 언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이는 이스터 섬도 마찬가지로 이스터 섬은 특히나 칠레 정부가 너무 이질적인 곳이라 강력하게 칠레화시킨 곳이었다. 북부 지방에는 잉카 제국의 후예답게 케추아어아이마라어 화자도 있다. 그 외에 아타카마 사막과 남부 피오르드 지역에서도 수많은 토착어가 쓰였지만 이들은 대부분 사멸위기에 놓여 있거나 이미 사어가 되었다.

칠레는 주요 외국어가 영어이지만, 독일어, 프랑스어도 주요 외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50] 특히 영국과의 관계 덕에 예전부터 영어가 중요했고 독일계 혈통이 많은 나라라 남부 칠레에서는 독일어를 가정에서 쓰는 경우도 꽤 많다. 칠레는 알다시피 일찍이 독일계 칠레인들이 이런저런 기여를 해가며 나라의 기틀을 잡았으며 덕분에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깔끔하며 안정되고 질서정연한 나라가 될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로 인해 옆나라인, 이웃나라인 아르헨티나처럼 독일계 칠레인들은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는 칠레인들은 많다.


11. 외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칠레/외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스포츠[편집]


올림픽 참가역사는 길지만,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드디어 마침내 첫 금메달을 따냈다. 종목은 테니스. 당시 칠레 테니스 국가대표였던 니콜라스 마수페르난도 곤살레스는 국가영웅으로 대접받았다.





니콜라스 마수의 싱글 매치 생방송 영상. 참고로 그날 밤 모 쇼프로그램에서 이 아나운서 집에 전화를 걸어 "아직도 울고 계세요?"라고 놀렸다고 전해진다.


12.1. 축구[편집]


국가대표에 관한 것은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고.

여타 남미대륙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축구 열기가 매우 뜨거운 나라 중 한 나라이다. 꽤나 수준급의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나라이긴 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들쑥날쑥한 편. 사실 그럴 만도 한 게 남미 대륙 또한 유럽만큼은 아니지만 실력이 쟁쟁한 한편 출전 티켓 수가 겨우 4.5장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당장 브라질아르헨티나라는 전통의 강호가 있으며, 그 밑에서 우루과이가 남미의 강호 자리를 엿보고 있고, 콜롬비아 역시 무시무시한 상대인데다, 이들보다 한 수 아래라고 여겨지는 파라과이, 페루, 볼리비아 등도 쉽사리 승리를 장담할 만한 팀이 아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때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열혈 감독이었던 마르셀로 비엘사는 칠레인이 아니라 아르헨티나 사람이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때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었던 호르헤 삼파올리 역시 칠레인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인이다.

축구선수 중에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아르투로 비달,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뛰는 알렉시스 산체스,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에서 뛰고 있는 클라우디오 브라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뛰었던 가리 메델이 있다. 과거의 유명한 스타 플레이어로는 이반 사모라노 와 남미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비수로 평가받는 엘리아스 피게로아가 있다.

너무 머나먼 과거라서 그런지 비록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62년월드컵을 개최한 적이 있다. 그 대회에서 우승은 브라질이 차지했으며, 개최국인 칠레는 4강전에서 브라질에 2-4로 패해서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으나 3위 결정전에서 유고슬라비아를 1-0으로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선 본선 첫 경기인 이탈리아 팀을 상대로 2-2로 비기는가 하면, 오스트리아와의 2차전에서도 비기더니, 결코 만만찮은 상대인 카메룬과의 최종전에서도 비기면서, 3무의 성적으로 2무 1패의 카메룬과 오스트리아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4:1로 패해 월드컵을 마쳤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처음으로 우승했다. 그리고 뒤이은 100주년 기념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또 다시 아르헨티나를 밟고 우승했다.


12.2. 농구[편집]


어느 정도 인기가 있고, 또한 제법 하는 편이지만, 이보다 더한 남미 농구의 세계적 강호들인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이 있기에 크게 밀린다. 거기에 베네수엘라나 콜롬비아에게도 밀리는 편. 2015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선 미국대표로 나온 켄자스 대학팀에게 칠레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06-41로 참패했다.


13. 여행[편집]




[ 펼치기 · 접기 ]
문화유산
라파누이 국립공원
칠로에섬의 교회들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 역사 지구
움베르스톤과 산타 라우라 초석 작업장
세웰 광산 마을
카팍냔―안데스의 도로 체계





이스터섬이 유명하긴 한데, 칠레 본토에서 3,700km 떨어져 있다. 비행기로 6시간 거리다. 남부의 푸에르토 나탈레스에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 있다. 파타고니아의 대표적 명소이다.

그러나, 다른 타 남미대륙 국가에 비해선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하지 못한 편이다. 그 이유는 비교적 높은 물가라고 볼 수 있다.


14. 창작물에서[편집]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 연합군 캠페인 마지막 미션의 무대다. 칠레 최남단에있는 소련군 기지를 엔지니어로 점령하는것이 목표

히트맨: 블러드 머니에서 튜토리얼 후 첫 미션의 무대이기도 하다. 피노체트 정권때 부와 권력을 쥐어잡은 한 노인네를 처치하는 게 목적. 그런데 나라는 칠레라는데 살펴보면 무슨 콜롬비아나 에콰도르에 온 느낌이 든다.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 '운명의 딸' 1부의 주요 배경이다.19세기 중반 칠레의 최대 무역항인 발파라이소의 모습이 대단히 현실적이고 뚜렷하게 묘사되어 있으니, 칠레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볼 만하다. 참고로 발파라이소는 21세기 현재 산티아고에 이어서 칠레 제2의 도시다.

역시 이사벨 아옌데의 소설인 '영혼의 집'은 아옌데의 첫 소설로 20세기 칠레 근현대사를 시대적 배경으로 니베아, 클라라, 블랑카, 알바로 이어지는 모계 4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93년 영화화되었는데, 메릴 스트립, 제레미 아이언스, 위노나 라이더, 안토니오 반데라스, 글렌 클로즈 등의 화려한 주연진들이 출연했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는 칠레의 작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작품이다. 칠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파블로 네루다'와 가상의 인물 '마리오 히메네스'와의 우정을 다루었으며, 영화 '일 포스티노'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아옌데 정권의 흥망성쇠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파트리시오 구즈만를 위시해 재키(영화)의 파블로 라리안, 판타스틱 우먼의 세바스찬 렐리오 같은 신진영화감독들까지 영화산업도 발달해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더불어서 남미대륙의 영화를 이끄는 국가들 중 하나다.

슈퍼맨 레드 선에서는 슈퍼맨의 서기장 집권 이후 미국과 더불어 지구상 단 둘뿐인 자본주의 국가로 나온다. 그리고 최종결전때 미국 말고 슈퍼맨에 저항하는 국가가 언급 없는 것을 보면 결국 공산화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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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보[1] 서울특별시-홍콩 간 왕복거리나 제주도-싱가포르 간 거리와 똑같다.[2] 그 예로 브라질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3] 다만, 1990년대 이후로는 아르헨티나, 페루와의 관계도 원만해졌다. 중도좌파정권이 들어선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친미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났다. 칠레가 아무리 친미라고 해도 남미의 친미국가가 칠레만 있는 것도 아니고, 콜롬비아, 페루도 미국과 우호관계다.[4] 일부 섬은 작품을 따서 로빈슨 크루소 섬으로 개칭되었다.[5] 세계에서 남극과 가장 가까운 도시다. 그래서 그런지 남극으로 가는 배는 이곳에서만 출발한다.[6] 하나는 콜롬비아.[7] 하지만 명목상 GDP는 우루과이가 더 높다.[8] 실제로 구글 데이터 센터와 오라클,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주요 다국적 기업의 남아메리카 법인이 칠레에 소재해 있다.[9] 개중에서 특히 연금부문이나 교육부문 민영화가 악명이 높다. 교육제도는 민간업자들이 이득을 과하게 챙겨가면서도 과도한 교육비 때문에 중위계층까지도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예산은 예산대로 들면서 경쟁을 통한 교육비의 인하대신 담합으로 교육비가 인상되고 그러면서 질은 보장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보여주었고, 연금제도는 한때 민간운용연금의 성공적사례로 세계 각지에서 주목을 받았고 국가예산의 절감을 모색하는 단체나 국가에서 칠레의 사례를 부분적으로 벤치마킹하는 사례도 있었을 지경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연금수급자들이 중간에 회사들이 중간에서 빼 먹는 비용이 너무 과하다며 연금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10] 사실 베네수엘라의 경우에는 환율제도가 복잡하다보니까 통계상으로 비싸게 나온 것이고 (물론 그와 별개로 치안이 불안하기 때문에 경비원 고용비 같은 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실제 물가는 그보다 다소 싼 편이기는 했는데 (물론 민간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민간의료보험에 드는 건 비싸다.) 2014년 이후로는 기록적인 물가상승률과 미국의 경제제재랑 국영상점에서의 물품 부족 현상까지 겹쳐지는 바람에 진짜로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공공요금은 매우 싸기는 한데, 식료품이나 공산품 가격이 암시장환율을 따라가게 돼서 엄청나게 비싸진 게 문제. (암환율이 일반시장환율보다 3-4배 더 비싸다. 그만큼 바가지를 더 쓰는셈.)[11] 칠레에 사는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산티아고-발파라이소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은 한국 수도권과의 지출이 대등하고 교육비, 의료비 및 건강보험비 지출은 상상 초월이라 한다.... 후덜덜.... 근데 안토파가스타는 그보다 더하다니.... 물론 집값이 비싼 동네에서 주로 주거하는 것도 있다. 집값이 싼 동네에서 산다면 그 만큼의 주거비용을 절감할 수는 있지만 편의시설이나 치안이 영 좋지 않고 교통도 별로 안 좋다.[12] 해발고도 6,960 m 정도다.[13] 참고로 남북총연장이 제주도 포함해서 칠레의 1/7에 불과한 우리나라는 3개 기후대가 지나간다.[14] 그래도 아르헨티나는 인구가 4000만명 정도 되는 등 칠레보다는 인구가 좀 더 많다.[15] 볼리비아와 남아메리카 원주민으로부터 뺏어 획득한 북부 안토파가스타와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으로 정착하면 이전 볼리비아인과 남미 원주민들이 갖고 있던 해당 지역의 토지 소유권을 모두 몰수해 자국민들에게 분배하고 정착한 이주민들에게 세금을 감면하겠다는 칠레 정부의 조치에 대거 이주하였다.[16] 굳이 현지 주민들의 칠레 잔류 여론이나 국가 정체성 문제 뿐만이 아니더래도 칠레 입장에서는 이미 볼리비아에서 칠레 영토로 합병된 지가 수백년이 지난데다, 구리, 은, 초석 등 이 지역에서 산출되는 광물자원들도 막대하고, 유일하게 육로를 통해서 남미 북쪽으로 진출가능한 교통의 요지에다 온갖 자국의 이익을 다 가져다 주는 안토파가스타 주를 볼리비아에게 돌려줄 이유가 전혀 없다.[17] 이 때문에 칠레는 칠레 합병 이후에 칠레인 주민들이 다수 정착했던 안토파가스타 주 등 구 볼리비아령 지역이 아닌 예전 페루 영토였다가 구 볼리비아령이었던 안토파가스타와 마찬가지로 태평양 전쟁 당시 칠레에 합병됐던 아리카 등 페루와 인접한 태평양 해안 지역 영토의 일부를 볼리비아에게 할양해주는 방안을 검토하여 볼리비아 측에게 이를 제안해보기도 했으나 이는 칠레와 맞닿은 육지 국경지대의 구 페루령이었던 칠레 영토들이 볼리비아에 합병됨으로서 발생되는 칠레-페루 국경선의 완전한 상실을 원치 않았던 페루가 여기에 결사반대를 외치고, 안토파가스타보다 인구 수는 적긴 했어도 아리카 등 구 페루령이던 북칠레 지역에서 정착해 살던 칠레인 주민들의 볼리비아 합병 반대 여론에 부딫쳐 실패했다. 결국 볼리비아는 칠레-페루 국경 지역의 칠레령 해안 영토를 칠레로부터 얻어서 신규 합병하는 것조차 페루와 페루-칠레 국경 지역의 칠레인 주민들의 반대에 실패하고, 안토파가스타 주 등 옛 볼리비아령이었던 태평양 해안 지역에 대한 실지 반환도 마찬가지로 현지 거주 칠레인 주민들의 귀속 반대 여론과 칠레의 거부로 인해 자국의 해안 접근권 확보에 대한 시도가 번번이 무위로 돌아가버리자 2018년 이 문제를 두고 칠레를 상대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까지 걸었으나 국제사법재판소 측이 최종심에서 칠레 편을 들어주어 아타카마 사막 지역 방면을 통한 태평양 해안 접근 시도가 완전히 실패하여 이후 아르헨티나, 페루 등 바다를 접한 다른 남미 인접국가들의 항구를 울며 겨자 먹기로 빌려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18] 현재 칠레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재규어들은 재규어가 분포하는 다른 중남미 국가에서 칠레로 수입된 개체들이다.[19] 1990년-1999년 기독민주당, 2000년-2009년 사회당[20] 실제로 피노체트 정권하에서 민영화되었던 연금제도나 교육제도 같은 것은 중도좌파연합이 집권한 이후로도 쭈욱 민간에 귀속되거나 대부분을 차지한 건 마찬가지였고, 경제정책의 경우에도 피노체트 때보다는 분배지향적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기본적인 골격은 유지되었다.[21] 정확하게는 경제는 세계적으로 침체를 보이는 와중에도 상당한 안정세를 보였으나 잠복해 있던 사회문제에 있어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기는커녕 오히려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어영부영한 경우가 많아 지지율을 완전히 말아먹었다.[22] 영어로 치면 Tsunami 대신 Ass-nami로 실수한 셈이다. 말실수 가운데 전설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23] 참고로 좋아요 갯수가 약 천7백만인데 이건 칠레 총 인구다.[24] 매몰사건 당시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인기만 얻으려고 날뛰었단 비판이 있었다.[25] 73석/155석[26] 한편으로 에벨린 마테이 후보는 공산당 후보와 붙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하두에 35.0%, 마테이 34.0% / 힐레스 42.0%, 마테이 33.0%) 피녜라 정권 당시 장관으로 일하며 여러 실책을 만든것에 대한 분노가 여전히 큰 모양이다.[27] 이것도 줄이고 줄인 것이다. 2022년 5월 당시의 헌법안은 499개 조였다.(...)# 참고로 대한민국 9차(현행) 헌법은 130개 조.[28] 가톨릭에서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고, 몇 가지 경우에 혼인무효는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혼인성사 참조.[29]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의 경우, QS 대학순위 중남미 1위, 세계 120위 권에 해당한다[30] https://www.pauta.cl/economia/elite-empresarial-chile-uno-por-ciento-segregacion-colegios-mujeres[31] 사립대학의 경우 한 학기 300-400만원, 공립대학의 경우 한 학기 200-300만원 정도이다.[32] 세바스티안 피녜라, 에두아르도 프레이 몬탈바 대통령의 모교이며, 현 칠레 경제정책을 탄생시킨 * 하이메 구스만이 졸업 및 재직했던 학교로, 칠레 내에서는 중상류 계층 출신 우수학생들이 입학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칠레 경제를 이끌었던 이른바 '시카고 보이즈'들이 몸담았던 학교이기도 하다.[33] 어류학, 조림 분야 학문으로 유명하다[34] 우사치로 발음된다[35] 2015년살인율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갱단원들을 강경 토벌함에 따라 살인율은 많이 줄어들었다..[36] 과거 파블로 에스코바르로 유명했던 나라인데 옛날보다는 치안이 괜찮아졌다고 한다.[37] 물론 라틴아메리카에도 쿠바 같이 치안상태가 서유럽 수준으로 양호한 나라가 있기는 하다.[38] Televicion Nacional de Chile. 여담으로 NHKKBS와 달리 확실한 국영방송이 맞는다.[39] 신기하게도 광부 구출은 보도하는 국제언론이 이런 건 잘 보도 안 한다. 광부 사건 뒤에 수감자들을 마구 구겨넣은 교도소에서 불이 나서 88명이 죽은 사건도 보도가 잘 안 된다. 물론 재소자들의 수준이 미국 혹은 그 이상으로 막장에다가 관리까지 제대로 안 되는 남미대륙 국가들의 교도소에선 흔한 현상이지만.[40]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의 자유에서는 자유로운 나라로 분류돼 있다.[41] 그러나, 민주주의지수와 부패인식지수에선 한국보다도 높고, 세계 20위권에 들고 있다.[42] 그런데 이는 카리브 해 지역(즉 쿠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지)와 베네수엘라에서도 보이는 현상이라 칠레 스페인어만의 특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것도 칠레, 베네수엘라에서는 s 대신 살짝 숨을 내쉬는 소리라도 들리는데, 카리브 해 지역 방언들은 이마저도 없다. 즉 Pescado의 경우 칠레, 베네수엘라는 "뻬흐까오"로 들리지만 카리브해 지역은 "뻬까오"로 들린다는 소리.[43] 특히 이탈리아인 혈통이 많다.[44] 마푸체어로 '작은 숲'이란 뜻[45] 참고로, 개그맨 출신 김병선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칠레 여성들과 화상 채팅을 한 컨텐츠가 나오는데, 이 단어와 비슷한 단어들인 cachar(카차르), cacha(카차)는 칠레에서 성관계를 표현한 은어라고 한다. 현지에 가서 사용을 조심하자.[46] 표준 스페인어로는 Inteligente[47] Clase 또는 curso[48] 칠레 국적의 파블로 네루다가브리엘라 미스트랄.[49]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돈 키호테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이름에서 따 온, 딴 상이 맞다. 세르반테스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문호이기 때문인데 영어권에서 세익스피어의 위상과 같다.[50] 출처는 스페인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