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우 슈고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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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의 등장인물.
미호시 학원 고등부 1학년으로 포지션은 투수.
미하시 렌과는 어릴적부터 함께 성장해온 소꿉친구 사이인데, 미호시 중학교 야구부에 함께 들어간 이후 조금씩 소원해졌다. 이는 미하시가 미호시 학원 이사장의 손자라는 이유로 엄청난 편애를 받아 성적이 안 좋음에도 감독이 계속 등판시켜[1] 자신에겐 전혀 기회가 안왔기 때문. 미하시와 정정당당하게 선발투수 주전경쟁을 할만한 실력을 갖췄지만 이게 안되니 카노우 입장에선 화가 나는게 당연했고, 다른 부원들이 미하시를 따돌리는 상황이 벌어짐에도 비호를 해줄 수 없는 처지라 더 그랬던것 같다.
다만, 불공평한 상황에 불만이 있었던 것이지 미하시에게 개인적인 불만은 없었다. 오히려 미하시의 실력을 누구보다도 인정하고 있었는데, 미호시 중등부에서 그의 뛰어난 제구력과 직구의 특이성을 눈치채고 있던 유일한 인물이었기 때문. 그래서 미하시가 미호시 학원 고등부가 아닌 멀리 떨이전 사이타마 현 니시우라 고등학교로 진학하자, 절대 투수를 그만두지 말라는 일침을 날리곤 해어졌다.
사용 구종은 스트레이트, 얕은 포크, 깊은 포크, 체인지업. 그 중 결정구는 포크. 구속은 120Km/h대로 아베 평하길 1학년 봄에 이정도면 합격점이라고. 실제로 1학년인데도 여름대회 공식전에서 1군 맴버로 발탁될만큼 팀내에서 인정받고 있다. 약점은 체력으로 중등부 시절 주전경쟁에서 밀려 불펜투수만 맡은터라 선발로서 긴 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거의없다. 그래서 니시우라 고교와의 연습시합 후반에 전력투구의 강도가 떨어지고 송구실책도 저질렀다. 본인도 이걸 깨달았는지 이후 체력훈련을 엄청한 모양이다.
루리 옆집에 살아서 초등학교 시절에 미하시가 놀러오면 야구하는 데 끼워주기도 하며 같이 놀았다. 중학교 입학식날 할아버지 학교(미호시)에 가기 싫다고 엄마 자동차 시트를 붙들고 늘어졌던 미하시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여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의 골목대장이어서 루리와는 그리 친하지 않은 모양이지만 루리의 동생 '류'와는 사이가 좋은 듯. 류가 그를 잘 따른다고 한다. 참고로 미하시네 가문만큼은 아니지만 이 쪽도 상당한 부잣집 도련님이다.
미하시와는 어린 시절 이름으로 부르고 다녔지만 중학시절부터 성으로 불렀다가 토세이전 이후로 다시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미하시가 부르는 애칭은 슈짱, 미하시를 부르는 호칭은 렌.
여담으로 니시우라와 미호시의 연습시합 뒤 하타케와 카노우가 미하시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하는데 실제 일본 고교야구에서는 무분별한 드래프트와 선수들의 상품화를 막기 위해 고교야구에서는 전학을 하면 엄청 특수한 이유로 전학한 게 아닌 이상 1년동안 출장 금지라고 한다. 연습 시합은 학교에 따라서는 내보내는 학교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 카노우 네가 이럴 줄은 몰랐다
[1]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사장에게 아부 떨려는 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