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우 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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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빛노우.jpg
사진 출처
カノウヨシキ
1. 개요
2. FGO 부임 전
3. 2018년
4. 2019년
5. 2020년
6. 2021년
7. 2022년
8. 2023년
9. 기타
9.1. 카노우 드립


1. 개요[편집]


일본게임 제작자이자 딜라이트워크스의 기획부 부장. Fate/Grand Order 2부 개발 디렉터로서 시오카와 요스케의 뒤를 이어 게임 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 딜라이트워크스 개발 현장의 톱으로, 제작 및 운영에 관한 디렉션을 담당하고 있다. 만우절 이벤트였던 Fate/Grand Order Gutentag Omen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처음 일을 시작하였으며, 그 이후 시오카와가 담당하고 있던 현장감독적인 업무를 전부 이어받았다.# 다만 FGO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는 아니며 현시점에서는 딜라이트 제2제작부 'FGO 스튜디오'의 스튜디오장인 이시쿠라[1]밑에 있다. 참고로 시오카와 요스케는 제1제작부[2]의 스튜디오 장으로 옮겨간 상황.

2. FGO 부임 전[편집]


2015년까지는 세가에서 叶良樹 명의로 보더 브레이크라는 아케이드용 로봇 게임을 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플레 등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FGO 2부 디렉터 취임 소식이 알려지자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당시 보더 브레이크를 경험한 유저들의 증언에 의하면, 아주 강력한 장비를 몇개 만들어서 나머지 장비들을 쓰레기로 만드는 바람에 누구나 똑같은 구성으로 플레이하는 환경을 만드는 바람에 유저들이 질려서 이탈했다고 한다. 한편 편의성 개선에는 업적이 있다는 평도 있어서, '페그오에서도 UI 등은 개선해주겠지만 게임 밸런스를 망가뜨려 유저를 이탈시킬 것이다'라는 예상이 주류였다. 그리고 이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3. 2018년[편집]


하지만 부임 이후에는 시오카와 시절보다 훨씬 나아진 운영 정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1500만 DL 돌파 캠페인 이후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페그오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편의성 부분에서 장족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심심하면 성정석을 뿌려대서 빛노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실 무료돌은 카노우 마음대로 뿌릴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별 상관없지만.

걱정되었던 인플레 역시 페그오에서는 불만이 거의 안 나온다. 과금유도를 위해 인플레가 필수적인 다른 소셜게임들과 비교하면 페그오는 인플레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는데, 이 정책은 카노우 시대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물론 스카디처럼 파격적인 성능의 캐릭터가 있기는 하지만, 스카디가 기용되는 퀵팟이 초창기부터 워낙 약세였던점과 버스터팟엔 멀린이라는 게임 메타마저 바꾼 밸붕급 서포터가 존재했기에 크게 문제시 되진 않는다. 자세한 것은 파티구성 문서 참조. 그 외에 실장되는 서번트들 역시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며 인플레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존 서번트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신규 서번트들은 유틸성 위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신규 서번트들의 화력이 별로라고 불만스러워하는 목소리가 종종 나오기는 한지만 기존의 화력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성이 늘었다는 의견도 많으므로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다.

정리하면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온갖 문제가 넘쳤던 시오카와 시절보다 점차 나아지는 편의성과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유저들은 카노우를 빛노우라고 칭찬하면서 합성을 만들고 있다. 1, 2, 3, 4, 5

4. 2019년[편집]


그러나 2019년 상반기 메인 스토리 추가를 6개월 가까이 미루면서 이벤트 스토리 및 복각 이벤트만 낸 탓에 좆노우, 혹은 카노우 얼터라 불리면서 달갤에서는 까기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1, 2

4주년 방송때 신규 동테 7기를 내고, 무료 돌을 잔뜩 뿌리면서 다시 갓노우라고 불리게 되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유니티 엔진의 최신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한 차례 줄인 로딩 속도를 더욱 줄이는 등 최적화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iOS에 비해 느렸던 안드로이드판 게임의 로딩 속도가 비약적으로 줄어들었다는 평가.

하지만 조금씩 신규 서번트들의 밸런스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문대의 왕인 스카사하=스카디, 시황제, 아르주나 얼터가 메타의 주류가 되고, 대부분의 고난이도 던전을 안정적으로 클리어하면서 유저들이 파워 인플레를 우려하고 있다.[3][4]

4주년 인터뷰 패미통 인터뷰

5. 2020년[편집]


2020년 4월 25일. 2000만 DL 캠페인에서 5성 (상시)서번트 교환권을 풀어버리면서 다시 갓노우라는 식으로 칭찬하는 말이 쏟아졌다.

다만 갈수록 비판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게임 내적으로는 점점 부족해지는 컨텐츠와 인플레, 외적으로는 매출 저하가 비판받는다.

카노우 시대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코로나 19 영향이라곤 하지만, 소위 없벤이라 불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메인시나리오 업데이트 간격은 카노우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건 디렉터인 카노우의 역할이다. 초기에는 이벤트 사이의 텀이 별로 없어서 칭찬을 많이 받았지만, 이건 복각 이벤트를 많이 땡겨썼기 때문이고 점점 복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줄어들어 필연적으로 없벤 기간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이에 뭔가 재미있는 컨텐츠를 던져주는 것도 없기 때문에[5] 유저들의 관심도가 점점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결국 2020년에는 헌팅퀘를 무려 세 번이나 개최하는 등 공백을 메우느라 똥꼬쇼를 하게 되어 더 욕을 먹었다. 참고로 원래 헌팅퀘는 2018년까지만 해도 1년에 한번씩만 했다.

동시에 페그오 자체의 매출도 저하하기 시작했는데, 애니의 흥행 실패 등 여러 외부 요인이 있겠지만 디렉터로서 카노우의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적어도 시오카와 시절에는 매년 수십%씩 상승했던 페그오의 매출이 카노우가 맡고 나서부터 정체~하락을 시작한 건 사실이니... 시오카와는 난색을 표하는 나스와 타케우치를 설득하여 훗날 페그오의 캐시카우가 되는 기획을 많이 만들어놨고, 새로운 발표를 할 때마다 트위터 등 SNS 트렌드를 완전히 석권하는 홍보 시스템을 확립해놨지만, 카노우는 기존 방식을 답습할 뿐이고 뭔가 유저를 더 많이 확보하고 매출을 상승시키기 위한 새로운 걸 내놓지는 못했다. 편의성 개선으로 집토끼를 계속 잡아놓으려는 시도는 하고 있지만, 알다시피 페그오 유저들은 페그오 시스템이 만족스러워서 가챠를 지르던 게 아니니... 스토리든 캐릭터든 이벤트든 계속 흥미로운 떡밥을 던져줘야 매출이 유지되는데 카노우는 그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다. 게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업데이트 지연까지 발생해 결국 상반기 매출은 크게 하락하였다. 파이널 혼노지, 라스베가스 복각, ccc 인터루드 등은 당일 공개했는데, 오오쿠 복각, 슼승제, 크리스마스 복각 등은 미리 공개했다. 당일 공개랑 미리 공개랑 섞여서 나온다.

그리고 매출 하락과 연관이 있다고도 할 수 있는, 파워 인플레 문제도 지적이 나왔다. 다만 인플레라는 것은 타게임처럼 '새로 실장되는 캐릭터는 예전 캐릭터보다 좋기 때문에 가챠를 돌려서 뽑아놔야 한다'라는 식의 인플레는 거의 없다. 그 대신 기존 서번트를 강화하는데 특정 서번트만 좋은 강화퀘를 몰아줘서 편애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고, 사기 서번트를 내서 밸런스를 망가뜨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전자에 해당하는게 멜트 등, 후자에 해당하는게 신준, 캐밥. 한편 다른 신규 캐릭터들은 오히려 더 애매한 성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성능 별로니까 뽑을 필요가 없다, XX 미만 잡 등등 식의 의견이 SNS 등에서 다수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매출 추이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특정 캐릭터에게 성능을 몰아주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그냥 피규어로 만들어놓는[6] 카노우식 밸런스 정책은 매출에 악영향만 주었다.


5주년 이전에는 위의 스카디 이후 출시되는 퀵 서번트들(쇼나곤, 브라만다테 등)의 성능을 미묘하게 조절하고, 적정레벨 90+의 시스템 불가던전을 레퀴엠 이벤트 이후로 정착시키는 등 그나마 밸런스와 인플레 억제를 위해 노력한다는 옹호론이 있었으나 5주년에 스카디 이상의 인플레를 일으킨 캐스터 알트리아를 출시해서 쏙 들어갔다. 브라다만테랑 쇼나곤은 괜히 성능만 애매하게 나왔다


6. 2021년[편집]


2020년 연말 방송에서 오랫동안 유저들이 기다려온 서번트인 센지 무라마사를 실장시킴으로서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 그런데 그 직후 세이버워즈2 복각과 함께 1티어 딜러로 불리는 어린슈 픽업을 진행해서 많은 마스터들의 지갑 사정을 빈곤하게 만들었다. 세이버워즈 이후 없벤 기간 없이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이벤트를 진행했다. 카마쿠라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성배전선을 빠릿빠릿하게 진행해 빛노우가 돌아오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4월에 복각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사건부 콜라보가 아케이드가 먼저 이벤트를 시작하고 본가의 FGO쪽은 4월의 3주를 헌팅퀘, 강화퀘, 그리고 이벤트 개막 캠페인으로 날로 먹으면서 역시 카노우는 카노우였다는 평이 대세로 자리잡혔다. 그나마 왈츠 콜라보와 미스 크레인의 실장으로 최소한의 민심은 잡아보려고는 한 것 같지만 이미 우마무스메나 원신등의 다른 게임으로 떠나는 민심을 잡기엔 부족하다는 것이 중론. 거기다가 왈츠 콜라보 최대의 관심사였던 영의마저 영의가 없는 다른 캐릭터들을 제치고 이미 영의가 2개나 있는데다가 평소부터 과도한 푸쉬로 적폐라고까지 불리던 네로에게 주면서 민심은 더욱 험악해졌다.[7] 더불어 현재까지의 행보를 토대로 2부 6장이 예정된 6월까지 준비된 것이 왈츠 콜라보 말고는 없는게 아니냐며 5월도 잘해봐야 사건부 복각, 혹은 아예 없벤 상태를 이어가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서 암흑기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대세. 5월이 되자 뜬금없이 수영복 복각을 진행했다. 전년과 똑같이 복각을 3주간 진행한 것은 비판받았으나 불행 회로와 달리 복각 마지막 주와 6장 사전 캠페인을 겹쳐서 진행한 것은 호평받았다.

최근 어느 유튜버가 폭로한 사쿠라 혁명 관련의 딜라이트의 내부 사정을 토대로 카노우 이전에 그냥 딜라이트 자체가 근본적으로 제대로 된 운영이 될만한 환경이 아닌 것이 아니냐는 평도 나오고 있다. # 요약 번역

6월 초부터 로빈치-모르간-캐밥-요슬롯-코얀스카야-오베론-모르간복각이라는 기괴한 픽업 일정을 선보여 유저들의 지갑을 산산조각냈다. 거기에 9월에는 수영복 1차 / 2차 픽업이 있는 게 확정인지라 작정하고 돈을 뽑아가려는 모양새에 수많은 마스터들을 절규하게 만들었다.

수영복 이벤트 이후로는 그냥저냥 평범노우 상태. 신 구다구다가 끝나고 일주일간 이벤이 없자 좆노우 소리를 듣다가, 크리스마스 이벤트 공지가 뜨자 갓노우 소리를 듣다가, 신규 5성 서번트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다시 좆노우 소리를 듣는 등 언제나의 카노우로 돌아왔다.


7. 2022년[편집]


작년처럼 2021 연말 방송에 6년만에 페그오에 천장을 도입시키며 시작은 좋게 시작했다.

버스터 이시쿠라와 함께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와서 2월 6일 진행된 윈터 캐러밴 생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망의 7장 개방을 앞두고 로드투 세븐이라는 또다시 2부를 돌아보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올해 안에도 2부 종결은 글렀다는 절망적 반응이 지배적이다. 설상가상으로 올해의 콜라보로 만화로 알아보는 FGO를 선정하는 뻘짓을 저지르며 몇년째 콜라보 대상 선정에 있어 좋은 얘기가 안 나오고 있다. 월희나 페스페 회로를 돌리던 유저들은 그야말로 대폭발.[8]

그렇게 많은 이들의 우려 속에 진행된 리요 콜라보는 신규 서번트들이 스토리 내에서 보기 드물게 혐성을 보여주며 신캐를 뽑기 싫다(...)는 평가까지 이끌어냈다. 슈퍼 버니언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최대 피해자라는 평.

5월 11일 라이트 방송에서 2500만 DL 캠페인의 실시 그리고 그나마 6.5장을 6월 상순에 발표한다고 밝히며 다소 여론이 회복되었다.

그러다 7주년을 앞두고 여름 이벤트에 프로토 멀린이 실장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더니, 다음날에는 7주년 서번트로 서복과 알퀘이드의 실장을 발표하며 타입문 팬덤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렸다. 심지어는 캠페인을 통해 인게임적인 메커니즘을 대대적으로 손보는가 하면, 파격적인 보상 지급을 연이어 발표하며 순식간에 민심이 떡상, 아예 유일신이라는 추앙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7주년 기념 강화퀘 15탄이 역대급 노잼이라는 평가를 받는 데다가, 여름 이벤트에 5성을 무려 3기나 실장하고 거기에 수영복 스카디가 있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알퀘이드-프멀-수카디라는 작년을 연상케 하는 지옥의 픽업 라인이 형성되며 돈독이 오를 대로 오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해당 서번트들의 성능은 그때만큼 센세이셔널하지는 않다는 점 정도...였는데 프멀 다음으로 나온 수부키가 수사시는 가볍게 묻어버리고 아츠 대군 딜러 최강자 자리를 어린슈로부터 탈환할 만한 역대급 성능캐임이 밝혀지면서 다시 부정적인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수카디 역시 원본을 능가하는 2번째 퀵포터임이 밝혀짐으로써 결국 7주년의 행태는 이러한 끔찍한 라인업을 위한 빌드업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 심지어는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작년 수영복 픽업 복각까지 가져오며 여름 이벤트 복각이 올해에는 없을 것임을 못박은 것은 덤.

시간이 지날수록 로드 투 캠페인에 대한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계속해서 이와 연계되어 이벤트 입장 조건이 2부 각 장 클리어인 신규 이벤트들이 나오고 있으나 수괴 크라이시스부터 이벤트 기간이 모조리 3주로 대폭 연장된 것은 물론, 그로 인해 극도로 빡빡해진 일정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작년의 이벤트들이 죄다 복각조차 하지 못하고 픽업만 복각되는 형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배포캐가 있는 이벤트들의 경우 뉴비들에게는 하나하나가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아예 획득 기회를 차단하며, 올드비들에게도 해당 배포캐의 서번트 코인 획득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악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말에야 7장을 열 것이 확정된 상황에서, 애초에 2부도 제때 끝내지 않을 것인데 지금까지 밀려난 수도 없이 많은 복각 이벤트들을 도대체 앞으로 어쩔 생각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11월 로드 투 캠페인의 마지막인 2부 6장 배경의 연계 이벤트로 칼데아 요정기사배가 확정되었는데, 이미 지난 한해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가리지 않고 작정하고 2부 6장 관련 서번트들을 미친 듯이 푸쉬해왔었기에 오히려 반감을 크게 불러오는 결과를 낳았다. 실제로 이전 캠페인 연계 이벤트들은 제목이나, 내용이나 딱히 해당 캠페인과는 연계성이 없었던 데 반해 본 이벤트는 제목부터가 2부 6장을 겨냥하고 있고, 개막 직전 캠페인까지 별도로 개최하는 데다 이벤트 메인 스토리는 2부 6장 클리어라는 엄청난 진입장벽을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다음의 추측이 더욱 신빙성을 얻고 있다. 애초에 로드 투 캠페인이 기존 취지대로 모든 장을 되돌아보는 것이 아닌, 마지막 6장을 위한 빌드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물론 이에 대해 해당 장을 집필한 나스의 편애 성향이 반영되었을 뿐, 라센글은 죄가 없다는 주장도 많다.

그러나 기어이 그렇게 한참을 푸쉬하고 질질 끌어오던 로드 투 세븐 6장 캠페인이 12월 초로 연기되면서, 사상 첫 오베론의 복각 픽업 및 신규 강화퀘 등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유저들의 인내심도 한계를 넘어섰다. 2부 6장 직전 아키하바라-왈츠 콜라보로 이어지는 페그오 사상 최악의 암흑기 못지않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여론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12월 1일 업데이트로 바로 캠페인 및 픽업이 진행되었지만 이조차 다른 로드 투 캠페인과는 다른 무려 3주 간에 걸친 2부 6장 서번트(무라마사, 요슬롯, 오베론) 픽업이 진행됨에 따라 아발론 편애 논란을 벗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정이 미뤄진 것에 대해 공지에서 단 한 줄로 사과하는 환상적인(...) 대응은 덤.


8. 2023년[편집]


7장 후편을 비교적 이른 시기인 1월 말에 공개한다고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그때까지의 기간을 정월 캠페인-후편 개막 직전 캠페인으로 이벤트 하나 없이 날로 먹어버려 새해부터 욕을 푸짐하게 먹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개막 예정이었던 31일 당일에 업데이트 연기 공지를 올리는 제정신이 아닌 대응으로 인해 이제는 일말의 옹호 여론도 남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당일 밤 11시 개방 공지를 재차 올리면서 급한 불은 껐다.

그리고 늦게나마 올라온 후편이 상당한 고평가를 받던 와중에 2월 10일 기습적으로 주장 프롤로그를 개방했다. 그리고 오딜 콜 파트의 추가와 함께 2부 종장까지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았다는 것을 확인사살했다.

이후 화이트데이 이벤트 이후 또 3주 가까이를 날먹하는 환장할 일정을 보여주더니, 대망의 페그오 아케이드 콜라보에서는 예상대로 티아마트와 네로 드라코를 출시하였다. 그러나 그 와중에 티아마트도 아닌 네로 드라코가 신규 클래스 비스트로 실장됨은 물론 그 클래스의 상성이 정규 클래스 전원 상성 유리 엑스트라 상성 불리라는 기존 상성 구도를 완전히 무시하는 파격적인 형태로 구현됨으로써 기존 비스트 설정 붕괴 논란은 물론 네로 편애 논란에 다시금 불을 거세게 지피며 이벤트 시작부터 여론이 또 바닥으로 쳐박혔다. 다만 이는 이벤트 업데이트 직후의 상황에 한정된 것으로 이후 아케이드 콜라보는 기존 콜라보 이벤트와 1부 스토리의 단점들, 그리고 네로의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개선한 양질의 시나리오로 진행되면서 이벤트 첫날의 악평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년 만에 볼 맛 나는 콜라보 이벤트를 뽑아냈다는 평.

이런 호평이 무색하게 주장 1편을 6월 중순에 업데이트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개막 직전 캠페인을 개최해 3주 가까이가 또 없벤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생겼다. 한때 최악의 암흑기라 불렸던 2부 6장 이전 시기는 선녀로 보일 정도로 작년부터 운영이 극도로 방만해지면서 여론은 악화일로를 걷는 중이다. 그나마 5월 24일 생방송에서 당일 신규 룰렛 이벤트 개최를 발표하며 여론을 어느 정도는 회복했다.

이후 6월 중순 주장 1장을 공개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룰렛이 6월 초에 끝나고 다시 한 달 가까이가 스토리 빼면 없벤인 상황이었는데, 이 상황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던 2부 6장 클리어 조건의 신규 이벤트는 백중탑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기간은 여타 이벤트와 동일한 3주. 8주년 전까지 2개월 가량이 거의 없벤으로 날아가버렸다. 신규 스토리가 나와도 전혀 개선될 의지가 보이지 않는 끔찍한 운영에 유저들도 나날이 지쳐가고 있다.

대망의 8주년 캠페인이 공개되었으나, 전년도의 압도적인 보상+시스템 개편과 비교하여 너무나도 아쉬운 볼륨이라서 평이 박하다. 아발론 시즌 2나 다름없는 주년 신캐 및 여름 이벤트 신캐에 요정기사 서번트 대거 실장+이벤트 시나리오 라이터로 아발론을 담당한 나스가 참여했다는 점 또한 과도한 편애 논란에 다시금 불을 지피고 있다. 하필 8주년 서번트인 토네리코도 3차 재림에 수영복이 있어서 사실상 8주년 캠페인 자체가 여름 이벤트 직전 캠페인 정도로 격하된 것이 아니냐는 혹평도 있다. 그 결과 충격적이게도 본 방송이 아니라 떠돌이 서번트들을 대거 공개하는 등 기대치를 크게 끌어올린 사무라이 렘넌트나 애니메이션 피날레를 화려하게 찍은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 관련 방송이 오히려 메인 취급을 받는 지경이다. 아발론 치트키로 유저들의 불만을 틀어막아보려 했으나 잘 쳐줘야 본전치기에 그쳤다는 평.

여름 이벤트 서버페스 2023은 불호가 거의 없는 아발론 출연진+믿고 보는 나스의 시나리오로 개그성임에도 불구하고 대호평을 받고 있으나, 그와는 별개로 작년 여름 시즌에 비견될 만한 토네리코-수캐밥-수슬롯-오베론-테스형이라는 극한의 픽업 라인업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그리고 2주차에 곧바로 프멀-수부키-수카디 복각 픽업을 쑤셔넣으며 2년 전 아발론 시즌을 능가하는 끔찍한 성능캐 픽업 러쉬 구간이 탄생하고 말았다.[9]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신캐들의 성능이 매우 출중하고 쉬어가는 구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 라센글과 카노우의 과금 유도 행태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023년 12월 2일 Anime X Game Festival 2023을 통해 첫 내한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해당 행사에서 마지막에 서프라이즈로 한그오 유저들에게 돌 30개를 뿌리면서 한그오에서는 갓으로 추앙받고 일그오에서는 최악의 디렉터라며 비난받는 진풍경이 펼쳐졌다.[10] 물론 일그오도 이날 약 2년 만의 신규 레이드가 준비되어 있었던 만큼 반쯤 드립에 가까웠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레이드 1시간여 만에 서버가 완전히 터져버리면서 정말 최악의 디렉터라는 평가가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9. 기타[편집]


방송에서 그가 등장할 때마다 채팅창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인다는 드립을 친다. 빛노우가 너무 눈부셔서라고...물론 지금은 잘 보인다 반대로 어두워서 안 보일 때도 있다

카노우가 페그오 내에서 진행한 편의성 업데이트는 본인이 플레이해보고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것이라고 한다. 그의 입장을 알 수 있는 패미통 인터뷰 번역내용

키가 굉장히 큰 편이다. 페그오 공식 라디오 채널인 칼데아 라디오국 트윗에 올라온 이미지를 보면 오오쿠보 루미, 타카하시 리에를 양옆에 두고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두 성우와 거의 30~40cm의 간격이 보일 정도로 머리가 두세개 정도 차이가 나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

페그오는 개발 자체는 라센글 측에서 하지만 서번트의 실장이나 디자인, 시나리오, 이벤트 개시의 타이밍 등 대부분의 중요 요소를 타입문 측에서 결정하는 보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 밸런스나 서번트 관련으로 카노우가 욕 먹는 건 어느정도 부당한 감이 있으나, 결국 얼굴마담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불만이 있는 점을 이 문서에 적어놓는 것으로 추정된다.

9.1. 카노우 드립[편집]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가 터지면서 처음에는 딜라이트를 비롯한 일본 기업들의 외압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실상은 넷마블이 독단적으로 일으킨 일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만약 카노우가 한국 서버의 실상을 알게되면 엄청나게 충격먹을 것이라는 예상에서 시작된 디시인사이드 페이트그랜드오더 마이너 갤러리 발의 밈이었다.[11] 주로 카노우가 한국에서 페그오가 화제인 비결을 묻고 박영재 본부장[12]이 자신들의 악행을 늘어놓자 카노우가 경악하는 밈이다. 이후에는 라스트오리진의 복규동 PD, 카운터사이드류금태 PD, 에픽세븐의 김형석 PD, 가디언테일즈의 김정민 PD, 사이게임즈키무라 유이토[13], 심지어 같은 딜라이트 소속인 시오카와 요스케까지 가세하여 넷마블을 까는 등 기출변형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래는 단순한 ??? 밈의 확장판이었으나, 요우말투나 말을 하면 경악을 하는 포맷 등 점차 카노우 드립만의 오리지널을 형성했다. 보통 일본인의 한국어 발음을 희화화한다면 ~하무니까? 등의 받침 발음이 안되는 어미 사용이 주류인데, 이상하게도 카노우 드립에 한해서는 ~요우 등의 서양인을 연상케 하는 발음 희화화가 이루어진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때문에 이 드립에 익숙해진 사람은 카노우가 서양인처럼 보인다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 또한 나오고 있다.

정작 일그오 유저들이 모여 있는 달갤에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 또한 개그.

현재 페마갤 등지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며 아래와 같이 한때 너무 많은 빈도로 글이 작성되었기 때문에 피로도가 높아 카노우 드립을 치면 쓴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장 처음에 올라온 카노우 드립
본격적인 유행을 타기 시작한 카노우 드립
아무것도 모른 채 한국에 온 카노우
경악하는 카노우
요우 말투가 처음으로 적용된 카노우 드립
모든 것을 알고 정색하는 카노우
카노우 드립 템플릿
공모전 사태에 대한 카노우의 반응
사회 면에 페그오 기사가 올라온 거에 대한 카노우의 반응
또다른 기출변형 템플릿
노인이 되어 사과를 받은 카노우
김성회까지 경악시키는 카노우
넷마블 직원의 블라인드를 보고 경악하는 카노우
넷마블 직원의 블라인드를 보고 경악하는 카노우2
트럭 시위에 참가하는 카노우
분열하는 거 같은데요우
의심부터 먼저하는 카노우
한국 FGO에만 존재하는 PVP에 경악하는 카노우[14]
카노우에 이어 복규동까지 경악시키는 박영재
카노우와 만나기 전 박영재를 처리한 복규동
이젠 카노우에게 욕부터 먼저하는 박영재
한국 게임계에 경악하는 카노우
이젠 시오카와도 동참한다.
"유저들이요?"
불필요한 유저에 대한 카노우의 분노
가면라이더, 스폰지밥과 협업하는 카노우
옆동네 불구경하는 김형석
키무라 유이치조차 불필요한 박영재
급하게 한그오의 불을 끄려는 카노우
노인이 되어 사과를 받은 카노우 2
박영재를 이해 못하는 카노우
일그오 방송을 진행하는 카노우
박영재에게 분노하는 복규동
한그오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카노우[15]
만수르마저 경악시키는 박영재
유저 간담회라고?
자택근무하는 넷마블 사원들
아무것도 안한 올해의 우수게임
박영재가 FGO를 싫어하는 이유
결국 모든것을 포기한 카노우
3대에 걸쳐 넷마블과 싸우는 카노우 일가
결국 미쳐버린 박영재를 목격한 카노우
MBN의 2중 통수를 목격한 카노우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트럭시위를 주도하는 카노우
한섭을 망친 박영재에 대한 카노우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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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까지 FGO 마케팅 디렉터를 담당한 직원으로, 18년 가을에 조직 개편을 통해 2제작부의 장이 되었다. 처음에는 버스터 이시쿠라 → 4주년때 퀵 이시쿠라[2] FGO에 관련된 오프라인 행사 및 게임을 제작하는 스튜디오[3] 그나마 페그오는 유저끼리의 경쟁이 아예 없는 게임이라 오히려 강력한 서번트들로 인해 편해지거나 고난이도를 클리어하는데 도움이 되고있어 완전히 밸런스가 망가지는 수준이 아니라면 밸런스 문제가 크게 드러나긴 쉽지 않다. 페그오는 굳이 말하자면 일반적인 소셜 RPG 게임의 밸런스 문제보다는 아이돌물 게임 등에서 발생하는 우대/홀대 논란에 가깝다.[4] 스카디야 고난이도, 주회 등 모든 곳에서 활약하는 OP지만 시황제, 아르주나 얼터의 경우 고난이도에서 빛이 나는 서번트고 페그오는 기본적으로 주회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압도적인 성능의 둘에 대해 아직까진 염려가 크지 않다. 굳이 따지면 앞으로 가장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큰 요소는 암굴왕을 뛰어넘는 시스템 주회 딜러인데, 스카디 이후의 시스템 서번트들은 어느정도 계산해서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아직까지 가능성이 커보이진 않기도 하고. 또한 네로제 같은 고난이도에서는 시황제의 경우 무적관통을 아르주나 얼터의 경우 약체무효 등의 방법을 통해 어느정도 날뛰는걸 조절 가능하기도 하다.[5] 2018~2019년에 했던 추리 이벤트조차 올해는 없었다.[6] 옛날에는 '얘는 경쟁 서번트들에 비해 많이 약하니까 언젠가 강화를 해서 밸런스를 맞춰주겠지' 같은 식으로 희망을 가지는 유저가 많았고 실제로 그 희망 중 상당수가 실현되었다. 하지만 카노우 시대에 들어서면서는 이런 게 거의 없어졌다.[7] 사실 네로에게 영의가 간 건 타입문 측의 결정이었을지라 이 부분에 대해선 카노우 욕은 잘 보이지 않는다.[8] 다만 콜라보 대상 선정은 타입문 측에서 하므로, 이를 카노우 및 FGO 개발진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 또한 월희의 경우 나스가 후편이 발매되고 난 후 콜라보를 하고 싶단 입장을 밝혔고, 페스페는 나리타의 건강 문제로 인해 본편 연재도 상당히 지체되고 있는 실정이라 빠른 시일 내에 콜라보가 진행 되기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9] 심지어 2년 전 아발론-6주년-여름 이벤트 기간은 그나마 2개월여 간 이어진 것인데, 올해의 이 미친 라인업은 죄다 한 달 안에 벌어진 것이다.[10] 일그오에서는 당장 1주일 전까지만해도 없뎃으로 인해 말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한그오에서는 넷마블의 빡세고 철저한 일정관리로 일정관련 비판이 아예 없으며 한그오에서 카노우의 30돌 지급은 결과론적으로 일그오에서는 아무런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 30돌은 공지에 따르면 다른 보상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즉, 한그오에만 준 돌은 아니고, 반대로 한그오가 아직 못 받은 돌이라는 것.[11] 다만 당시 페그오 마갤은 루리웹, 네이버 카페, 인벤, 헝그리엡, 트위터를 비롯한 수많은 커뮤니티들과 연합해서 굳이 페그오 마갤만의 밈으로 취급되는 분위기는 아니다.[12]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발생 당시인 2021년 1월초 기준 한그오 담당. 다만, 애초에 한그오 팀 자체가 넷마블의 말단직원들만 모인 팀도 아닌 무언가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담당이라고도 할 수 없다.[13] 프리코네, 그랑블루 판타지담당. 단, 데레스테는 다른 쪽에서 담당.[14] 여기서 PVP는 Player Vs Player가 아닌 Publisher Vs Player이다.(…)[15] 해당 글의 최상단에 위치한 사진은 달갤에서 카노우를 찬양할 때 주로 쓰이는 사진으로 로물루스=퀴리누스의 보구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고, 하늘로 - 페르 아스페라 아드 아스트라를 패러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