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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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리듬게임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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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아케이드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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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mai DX
BUDDiES
CHUNITHM
LUMINOUS
온게키
bright MEMORY
★: 이전 버전만 정식 출시 | ※: 국내 미출시
관련 문서
카드 메이커 | 그랜드슬램 | KING of Performai





파일:카드 메이커.jpg

1. 개요
2.1. 카드 프린트 모드
2.2. 가챠 모드
5. 여담



1. 개요[편집]


세가의 현역 리듬 게임온게키, CHUNITHM, maimai에 대응하는 아케이드 터미널 기체이다. 2018년 7월 26일 온게키의 가동과 함께 런칭했으며, 명칭 그대로 카드를 만들어 인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온게키의 경우 유저 데이터에 저장된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기계로, 배틀 스코어를 올리기 위한 덱 강화에는 필수적인 카드 '개화'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이용해야만 하는 기기이다.

어떻게 보면 사운드 볼텍스리얼 제너레이터와 비슷해 보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리얼 제너레이터는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1] 사운드 볼텍스 이외의 게임과 연동된 적이 한번 말고는 없었다. 반면 카드 메이커는 게임 특성상 더 좋은 배틀스코어를 원한다면 높은 등급의 카드와 덱 강화가 필수적이고, 타 게임과의 연동을 넘어 타 게임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리얼 제너레이터는 사운드 볼텍스에 연결해야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카드 메이커는 온게키와 기체가 분리되어 운영된다. 그러므로 이론상 온게키 없이 카드 메이커만 설치해도 가동은 가능하다.

출력되는 카드의 사이즈는 88×63mm로, 트레이딩 카드 게임 및 포커(플레잉카드) 카드와 동일한 규격이다.

기체의 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789,000엔이다.


2. 온게키[편집]


파일:ongeki-cardmaker.png

온게키의 경우, 로그인한 계정에 저장된 카드를 인쇄하는 <카드 프린트> 모드와, 가챠로 새로운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가챠 모드> 둘 중에 선택한다.


2.1. 카드 프린트 모드[편집]


카드 프린트 모드는 선택시 즉시 1크레딧 (100엔)을 넣어야 한다. 돈을 넣으면 본인의 플레이어 데이터에 보유한 캐릭터 카드의 목록이 나온다. SSR/SR/R/N 등급별 분류나 정렬을 바꿀 수 있으므로 인쇄하고자 하는 카드를 찾아 선택하면 프린트 커스터마이즈 화면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추가 1크레딧 (100엔)을 넣어 홀로그램 코팅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카드를 인쇄하면, '해화(解花)'마크가 붙으며 해당 카드의 육성할 수 있는 레벨 상한치가 +40 상승한다. 다른 말로 하면, 카드를 인쇄하지 않으면 SSR카드든 SR이든 레벨이 LV10까지밖에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덱의 공격력을 높이는데 심각한 제한이 된다. 따라서 순수 테크니컬 스코어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면 카드의 인쇄는 온게키라는 게임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게임 내 쥬얼로 구입했거나 이벤트로 입수한 카드도 제대로 쓰려면 반드시 1회는 인쇄해야 한다.

인쇄한 캐릭터 카드는 온게키 플레이시 기체상의 카드 슬롯에 꽂아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를 꽂는 순간 해당 슬롯은 게임내 선택된 덱의 카드와 상관 없이 무조건 실물 카드로 고정된 상태가 된다. 따라서 보유한 실물 카드를 전부 가지고 다니며 그때그때 덱을 조합해 꽂아 넣어 사용할수는 있겠지만... 역시나 번거롭기 때문에 (그리고 실물카드를 사용한다고 얻는 성능상의 이득은 딱히 없다) 실제로 카드를 꽂고 플레이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물론 여러이유로 카드를 들고다니는 사람들도 있기에, 공식 굿즈에서는 유저들의 여러 니즈를 반영하여 카드 바인더[2]와 앨범을 판매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모든 카드는 보유한 횟수만큼 인쇄할 수 있다. 단, 같은 카드를 여러번 획득해 한계돌파한 경우 그 횟수만큼 더 인쇄할 수 있다. 초기의 카드 선택 화면에서 인쇄 가능 매수가 카드 위에 표시되며, 이미 인쇄 가능한 매수를 전부 인쇄한 경우 카드가 어둡게 표시되어 선택할 수 없다.
  • 같은 카드의 2번째 인쇄부터는 프린트 커스터마이즈에서 카드 이미지의 각종 요소를 선택 해제해 입맛대로 인쇄할 수 있다. 가령, 속성아이콘/레어리티 표기, 스킬, 플레이어 네임, QR 코드 등을 전부 빼고 일러스트만 남긴채 인쇄할 수도 있다. 단, QR코드를 제외하고 인쇄할 시 실물 카드를 게임 기체 슬롯에 직접 꽂아 사용은 불가해진다.
  • 한계돌파를 최대 수치까지 채우고 만렙(70) 레벨 달성 후 카드를 인쇄하면 해화 마크가 초해화(超解花) 마크로 바뀌며 카드의 공격력과 스킬이 강화된다.


2.2. 가챠 모드[편집]


가챠 모드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모드이다. 가격은 1장/100엔이며 5연차/500엔, 11연차/1000엔. 11연차의 경우 항상 SR 1장 확정이고 5연차의 경우 개최중인 각 가챠 이벤트별 최초 이용시 한정으로 SR 1장이 확정이다. 가챠 결과가 나온 후 어떤 카드를 인쇄할 것인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기본으로 인쇄하기가 선택되어있는 체크를 해제하면 카드 1장당 "에코 보너스"라는 명목 하에, 거의 모든 챕터에서 공용으로 곡등 해금요소를 구입하는데 쓰이는 '올마이티 주얼' 4개를 보상해준다.

가챠모드에서 뽑은 카드는 인쇄하든 안하든 상관 없이 전부 기본 해화 상태로 되어 나오며 동일한 카드를 입수할 때마다 별이 1개 추가되면서 레벨 한계가 올라가 최종적으로 70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간혹 몇 이벤트의 경우 매주마다 5연차의 SR1장 확정 특전을 리셋해 이미 1회 돌린 사람도 그 다음주에 또 다시 돌려서 SR 확정을 먹을 수 있는 사양으로 개최되는 가챠도 있으므로 상세 내용을 체크해보자.


3. CHUNITHM[편집]


2018년 10월 25일부로 CHUNITHM에도 대응. (AMAZON 버전 이후의 세이브 데이터가 필요하다)

온게키 카드와의 차이점은 QR코드가 없으며, 대신 츄니즘의 데이터와 연동되어 게임 내에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카드의 좌, 우, 하단면에 MISS, COMBO, CHAIN과 각각의 수치가 적혀있으며,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킬도 있다.

maimai DX 해외판과 마찬가지로 해외판에서는 대응되지 않는다.


4. maimai[편집]


2019년 7월 11일부로 가동을 시작한 maimai DX에도 카드메이커 대응된다.

기체에 자체적으로 슬롯이 있으며, 디럭스 패스를 이용하기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단 일본판 기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국제판과 중국판 기체는 카드 리더기가 빠져있다.

디럭스 패스는 2가지 등급이 있으며, 들어가는 캐릭터의 디자인은 일정 기간마다 바뀐다.


5. 여담[편집]


  • 카드메이커의 요금은 일반적으로 동전으로 지불하나, 2019년 2월 온게키 Plus의 가동 후 전자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게임센터에서는 Suica등의 교통계 카드나 Edy, PASELI등의 전자화폐로도 지불할 수 있다. 화면 좌 하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 금액을 선택후, 전자화폐 종류를 선택한 다음에 카드 리더기에 터치하면 결제된다. 1000엔을 스이카로 결제해 순식간에 돈이 없어지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 카드메이커는 초기에는 온게키에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후 CHUNITHM의 대응이 추가되고[3], 차후 maimai 시리즈 신기체인 maimai DX와도 연동이 예정되어 있었으며, DX 가 발매된 이후로 역시 카드메이커를 대응하게 되었다. 실제로 카드 메이커로 뽑은 카드의 뒷면이나 기체 패널에 온게키, 츄니즘, 마이마이의 로고가 모두 그려져 있는걸로 보아 애초부터 염두에 두었던 기획이었던 듯 하다.
  • 인쇄방식은 미리 내장된 백지카드에 즉석 인쇄하고, 홀로그램 옵션을 추가할 경우 그 위에 '리본 필름'[4]이라는 홀로그램 테이프를 롤러로 압착해 홀로 박을 붙이는 방식. 카드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동일 장르 리듬게임중에 인쇄기를 먼저 도입한 사운드 볼텍스 리얼 제네레이터에서 뽑는 카드와는 달리 더 두껍고 잘 휘어지지 않고, 팝픈 카드와 비교해도 종이 재질이 더 강하다는것을 느낄수가 있다.
  • 코나미도 이에 자극받아 기존 리얼제네&팝픈 카드를 계승하는 카드 제작 기기인 CARD CONNECT를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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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운드 볼텍스 III 그래비티 워즈 당시에는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때 제너레이터로 획득한 PUR, UR이 진행에 도움이 되었지만 IV 이후에는 그저 캐릭터 감상용으로 전락해버렸다.[2] 카드를 휴대하기 쉽도록 만든 플라스틱 재질의 작은 상자[3] 다만 카드 자체를 꽂을수는 없다.[4] 기체에선 필름이 다 떨어져 오류가 발생했을 때의 안내문에서 언급되고, 오락실 카운터에 비치된 교체용 테이프롤 상자에도 쓰여있다....... 고는 하지만 이름이 그럴싸 해서 그렇지 사실 홀로그램 테이프를 보통 리본 필름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