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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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은 카드캡터 체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순정만화. 작가는 일본의 유명 작가 그룹인 CLAMP.
한국에선 원제인 '카드캡터 사쿠라'와 함께 초기 한국어판 만화 제목 및 SBS 방영판 제목인 '카드캡터 체리'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2] 약칭은 한국에서는 '카캡사'와 '카캡체', 일본에서는 CCS, 'CCさくら'로 통용된다.
초판은 코단샤 'KC 디럭스' 레이블의 단행본 12권으로 완결되었고, 2000년에는 영-일 2개 국어판으로 총 6권이나 나왔다가 2004년에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총 12권짜리 신장판이 나왔다. 이후 2015년 <나카요시> 창간 60주년을 맞아 총 9권을 냈다.
한국어판은 《카드캡터 체리》라는 제목으로 서울문화사의 소녀만화잡지 '밍크'에서 1997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도 12권으로 완결되었다. 2006년에는 완전판 12권이 발매되기도 했다. 번역은 이희정이 맡았다.
세월이 흘러 초판과 완전판은 절판되었으며[3] 2010년경부터는 한국 독점 출판권이 학산문화사로 넘어간 상태라고 한다. 해당 출판사에서 제목을 일본 제목과 같은 《카드캡터 사쿠라》로 바꾼 뒤 새로 애장판을 발매하였다. 전 6권 구성. 이 판본부터 번역자가 최윤정으로 바뀌면서 키노모토 사쿠라가 기노모토 사쿠라로, 다이도우지 토모요는 다이도지 도모요도 아닌 다이도지 토모요로 나오는가 하면, 츠키시로 유키토는 쓰키시로가 아니라 츠키시로 유키토 그대로 나오는 등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번역돼 일관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명장면 중 하나인 샤오랑과 사쿠라가 서로를 성[4] 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자고 하는 장면의 번역을 통으로 날린 것이 매우 아쉬운 점이다. 특히나 키노모토 사쿠라의 말버릇 중 하나인 하냥은 "하~앙"으로 번역하여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런 부분을 전부 제외한다면 번역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
2018년 1월에 클리어 카드 편 정발 기념으로 애장판 박스 세트가 정발되었다. 이름 그대로 박스가 포함되었고 초판에는 일러스트 엽서가 동봉되는데, 문제는 이미 애장판을 구입한 팬들은 이를 따로 구할 방법이 없다. 심지어 예약판매시기에 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예약받고[5] 관련 이미지라곤 일러스트 엽서에 수록되는 이미지뿐이었으니 당연히 반발이 일어날 수밖에.
《카드캡터 민들레》라는 제목으로 해적판이 나온 적이 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사쿠라는 민들레로 바뀌었고, 토모요는 홍장미로, 샤오랑은 강둑으로 되어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케로쨩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사쿠라(민들레)가 복화술을 하는 장면에서 원작의 칸사이벤을 전라도 사투리로 옮기는 꼼꼼함까지 구사했다는 것. 그 외에 모던에선 《카드캡터》, 동산에선 《연인들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해적판을 각각 냈다.
CLAMP의 여러 작품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이들이 처음 시도한 아동만화 스타일의 연재작이다. 특히 기존 CLAMP표 작품은 굉장히 화려한 화풍, 어두운 분위기에 다작, 동인물, CLAMP 세계관 등으로 특유의 매니아층이 많았는데 이 작품은 비교적 간소해진 화풍, 그리고 무겁지 않은 귀엽고 따스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다른 소녀만화 주인공의 복장보다 화려하면서도 에피소드별로 바뀌는 주인공의 복장[6] , 예쁜 그림체, 주요 캐릭터들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등의 요인으로 전세계적으로 메가히트한 CLAMP 커리어 역사상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다.
사실 CLAMP의 작품은 대부분 애니화됐지만 특유의 그림체[7] 와 방대한 스토리등을 살리지 못해 애니화에서 상대적으로 부진을 겪었다.[8]
애니화 후엔 이는 정확히 맞아떨어져 그야말로 초대박을 치게 된다. 미디어믹스로서 CLAMP 는 애니판에도 적극 관여했다.
CLAMP 혼자만 만든 것이 아니고 일상에 마법이 있지만 일상을 침범하지 않으며 모두 이상한 면이 있지만 이상하게 연출하지 않는 원칙 같은 건 CLAMP가 아닌 애니메이션 감독 아사카 모리오가 제시했다고 한다. 만화판이 원작이 아니고 CLAMP가 처음부터 다 구상한 것도 아닌 TV 애니메이션과 함께 만들어간 작품인 것이다.
원작 만화의 인기도 상당하여 2001년에는 만화 부문에서 성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9년 클리어카드 편이 240만 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으며 2022년 4월 기준, 관련서적 누계 발행부수는 1900만 부 이상. 관련 굿즈 매상은 약 300억 엔이다.
츠바사 크로니클과 XXX HOLiC은 패럴렐 월드 설정에 의해 다른 CLAMP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같은 영혼을 지닌 다른 사람'이란 설정으로 많이 등장한다.
특히 츠바사 크로니클의 주인공인 샤오랑이 아버지의 이름을 빌려 쓰고 있다는 거나, 샤오랑의 어머니가 이치하라 유코에게 대가를 치렀다는데 그 대가라는 게 끝에 별장식과 날개 장식이 붙은 지팡이라든가, 샤오랑의 아버지가 샤오랑에게 준 검이 리 샤오랑의 검과 똑같이 생겼다거나, 샤오랑의 어머니의 마법진이 키노모토 사쿠라가 사용한 마법진과 닮았다거나 등 여러가지 떡밥 때문에 팬들은 츠바사 크로니클의 주인공인 샤오랑의 부모가 키노모토 사쿠라와 리 샤오랑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리고 이는 와타누키 키미히로와도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츠바사 크로니클 후반부에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키노모토 사쿠라가 소원을 대가로 별의 지팡이를 넘긴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근데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사쿠라랑 다른 차원의 토모요(토모요 공주는 아니다.)랑 사이가 좋고 진샤오랑의 과거회상에서 진샤오랑과 토우야가 신경전을 벌인거 보면 시공을 뛰어넘어서도 좋은 것이든 싫은 것이든 똑같은 인간관계성을 가진 거 같다.
그 외에도 다이도우지 토모요가 토모요공주로 등장하며 키노모토 토우야는 크로우 왕국의 왕으로 나온다. 그 외에도 키노모토 후지타카, 츠키시로 유키토 등 다수가 같은 모습을 한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단, 키노모토 사쿠라와 크로우 리드는 츠바사 크로니클과 XXX HOLiC에서도 카드캡터 사쿠라와 동일 인물이며 등장횟수는 적어도 사건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친다.
카드캡터 사쿠라(전작 기준), 츠바사 크로니클이 완결난 시점에서 두 샤오랑, 사쿠라의 관계를 자세히 돌이켜보면 오묘한 감정이 든다. 한 쪽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순정만화를 찍고 있는데, 다른 한 쪽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들의 목숨과 인연까지 이용한 자에 의해 비극과 안타까움으로 점철된 어두운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카드캡터 사쿠라에선 극장판 2기 완결편에서 리 샤오랑이 키노모토 사쿠라를 대신해 the nothing 카드에 의해 기억을 잃을 뻔하지만 사쿠라의 진심과 카드의 힘이 합쳐 기억을 잃지 않고 사쿠라의 고백이 샤오랑에게 닿는다.
하지만 츠바사 크로니클에선 어떤 이에 의해 사쿠라(츠바사 크로니클)가 목숨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샤오랑(츠바사 크로니클)은 사쿠라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유코에게 가 사쿠라의 목숨을 살리는 대신 자신과 사쿠라의 관계성을 사쿠라가 전혀 간직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른다. (즉 사쿠라의 샤오랑에 대한 호감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앞으로도 생각할 수 없다는 것.) 그럼에도 샤오랑, 사쿠라, 파이 D. 플로라이트, 쿠로가네, 모코나 일행은 여행하면서 사쿠라의 기억의 깃털을 되찿고 사쿠라는 샤오랑에 대한 연심이 다시 생겨난다.
TOKYO REVOLUTION편에서 어떤 사정으로 인해 샤오랑은 오른쪽 눈의 봉인이 풀리고 조종당하는 인형이 된 마냥 기억을 잃는다. 사쿠라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타이밍에 일어나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기억을 잃은 샤오랑은 도쿄의 기억의 깃털을 찿고 차원이동을 할 때 사쿠라가 손을 잡으면서 "가지 마..."라고 말할 때 샤오랑은 뭔가 느낀 게 있다는 묘사가 있었고 츠바사 춘뢰기 편에서는 어떤 이에 의해 샤오랑의 검에 사쿠라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갑자기 움직임이 멈추면서 "왜... 움직이지 않지?"라고 말하면서 사쿠라에 대한 연심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이 확실해졌고 유코와 검은 모코나에 의해 확인사살된다. 그래서 사쿠라를 차원에서 내쫓고 진샤오랑의 깃털을 강탈해가려고 할 때 둘이 맟붙는 순간, 가사쿠라의 가슴에 가샤오랑의 검이 박힌다. 그리고 가사쿠라가 자신의 눈 앞에서 죽은 것을 보고 진심으로 절규한다. 그리고 가샤오랑이 진샤오랑을 대신해 최종 보스의 손에 죽을 때 "사쿠라가 마지막에 했던 말을 모두 듣고 싶어서....."라면서 결국 자신도 사랑했던 사람을 따라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비극의 연속.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가샤오랑과 가사쿠라는 다시 만나서 자신들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하고 아기도 낳는다. 결말부에선 진샤오랑과 진사쿠라도 고백에 성공하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캡터 사쿠라/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마법소녀물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 만화판은 성운상 코믹 부문을 수상했으며, 애니판은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애니메이션 부문 21위에 선정됐다. 애니판은 1990년대에는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미려한 영상과 스토리의 임팩트, 뛰어난 성우 캐스팅과 OST로 호평받았다. 대외적인 영향력으로 현재도 마법소녀물을 언급할 때마다 자주 거론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악역의 배제이다. 다른 마법소녀물들과 달리 '적은 분명히 있지만' 명백하게 악역이라 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적을 없애지 않고 봉인시켜 수집하기에 1990년대 다른 마법소녀물들과는 다르다.
1998년에 첫 방영된 20세기 작품이지만 21세기 극초반부터 코로나시대까지 여전히 레이어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성기만큼의 강렬한 인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의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일례로 2014년에 관련 상품이 재발매되고 공식 굿즈샵을 오픈하면서, 현재에도 관련 상품이 끊임없이 발매되고 있는 걸 보면, 방영 종료 후에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캡터 체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인기 애니답게 게임화가 여러 개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것은 테트리스 게임화로, <TETRIS with 카드캡터 사쿠라: 이터널 하트>라는 아리카에서 제작한 테트리스 게임이다. 테트리스 컴퍼니에서 인증받은 테트리스 게임이기도 하다. 화면에 있는 특수 블럭을 없애는 퍼즐성향이 강한듯하다.[9]
2018년 9월 2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발매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타이틀명은 카드캡터 사쿠라 해피니스 메모리즈. 발매일은 2019년 10월 3일. 게임의 내용은 토모에다 중학교를 모티브로 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소재를 모아 사쿠라의 코스튬을 만들어 입히는 게임. 클리어 카드 편만 아니라 다른 편들의 코스튬도 제공 될 예정이다. 메뉴 중 마이룸을 제공하여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아래의 라디오가 시작된 현재 사전 등록 유저 10만 명을 기록했으며 계속 모집 중이다. 7월 2일 라디오에 따르면 사전등록 2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10월 3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하지만 어드벤처 게임과 코레류 게임, 그리고 화분에 물 주는 게임 등 애매한 장르 정체성 사이에서 방황하면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고, 적절한 과금모델을 제시하지 못해 수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 등을 보여주다가 2020년 5월 19일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게 됐다.공지
DMM에서 서비스하는 '카드캡터 사쿠라 리페인팅 메모리'가 2021년 6월 29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여, 애니메이션이 끝난 후를 배경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된다. 이쪽은 나름대로 애니메이션과 이어지는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을 전개했으나 결국 이쪽도 원작과의 충돌[10] . 그리고 특유의 과금모델에 문제가 있어서 1년도 못 채우고 서비스 종료.
유조이게임즈에서[11] 카드캡터 체리: 추억의 열쇠[12] 를 2024년 6월 27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네이버 공식 라운지 그리고 투니버스 재더빙판 기준으로 한국어 더빙도 확정되었다고 한다.
2019년 2월 26일부터 방송하는 스마트폰 게임 카드캡터 사쿠라 해피니스 메모리즈의 홍보 웹라디오, 20년이 넘는 카드캡터 사쿠라의 역사에 첫 라디오이다.
1화부터 많은 리스너들이 투고를 했는데 그중에 20년전 처음 오디션 봤을 당시의 심정을 묻는 사연이 있어 이 작품의 세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해준다. 소녀만화 감성에 맞춰서 세쿠하라 투고는 NG다.
4월 1일 저녁 8시, 게임의 신정보 등의 발표를 겸한 생방송이 결정되었다. 게스트로 토모요역의 이와오 준코, 리 샤오란역의 쿠마이 모토코가 출연한다. 방송처는 Periscope, 유튜브 라이브,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일본의 순정만화. 작가는 일본의 유명 작가 그룹인 CLAMP.
한국에선 원제인 '카드캡터 사쿠라'와 함께 초기 한국어판 만화 제목 및 SBS 방영판 제목인 '카드캡터 체리'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2] 약칭은 한국에서는 '카캡사'와 '카캡체', 일본에서는 CCS, 'CCさくら'로 통용된다.
2. 줄거리[편집]
3. 발매 현황[편집]
초판은 코단샤 'KC 디럭스' 레이블의 단행본 12권으로 완결되었고, 2000년에는 영-일 2개 국어판으로 총 6권이나 나왔다가 2004년에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총 12권짜리 신장판이 나왔다. 이후 2015년 <나카요시> 창간 60주년을 맞아 총 9권을 냈다.
3.1. 한국 발매[편집]
한국어판은 《카드캡터 체리》라는 제목으로 서울문화사의 소녀만화잡지 '밍크'에서 1997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도 12권으로 완결되었다. 2006년에는 완전판 12권이 발매되기도 했다. 번역은 이희정이 맡았다.
세월이 흘러 초판과 완전판은 절판되었으며[3] 2010년경부터는 한국 독점 출판권이 학산문화사로 넘어간 상태라고 한다. 해당 출판사에서 제목을 일본 제목과 같은 《카드캡터 사쿠라》로 바꾼 뒤 새로 애장판을 발매하였다. 전 6권 구성. 이 판본부터 번역자가 최윤정으로 바뀌면서 키노모토 사쿠라가 기노모토 사쿠라로, 다이도우지 토모요는 다이도지 도모요도 아닌 다이도지 토모요로 나오는가 하면, 츠키시로 유키토는 쓰키시로가 아니라 츠키시로 유키토 그대로 나오는 등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번역돼 일관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명장면 중 하나인 샤오랑과 사쿠라가 서로를 성[4] 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자고 하는 장면의 번역을 통으로 날린 것이 매우 아쉬운 점이다. 특히나 키노모토 사쿠라의 말버릇 중 하나인 하냥은 "하~앙"으로 번역하여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런 부분을 전부 제외한다면 번역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
2018년 1월에 클리어 카드 편 정발 기념으로 애장판 박스 세트가 정발되었다. 이름 그대로 박스가 포함되었고 초판에는 일러스트 엽서가 동봉되는데, 문제는 이미 애장판을 구입한 팬들은 이를 따로 구할 방법이 없다. 심지어 예약판매시기에 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예약받고[5] 관련 이미지라곤 일러스트 엽서에 수록되는 이미지뿐이었으니 당연히 반발이 일어날 수밖에.
《카드캡터 민들레》라는 제목으로 해적판이 나온 적이 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사쿠라는 민들레로 바뀌었고, 토모요는 홍장미로, 샤오랑은 강둑으로 되어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케로쨩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사쿠라(민들레)가 복화술을 하는 장면에서 원작의 칸사이벤을 전라도 사투리로 옮기는 꼼꼼함까지 구사했다는 것. 그 외에 모던에선 《카드캡터》, 동산에선 《연인들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해적판을 각각 냈다.
4. 특징[편집]
4.1. 대중적 성공[편집]
CLAMP의 여러 작품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이들이 처음 시도한 아동만화 스타일의 연재작이다. 특히 기존 CLAMP표 작품은 굉장히 화려한 화풍, 어두운 분위기에 다작, 동인물, CLAMP 세계관 등으로 특유의 매니아층이 많았는데 이 작품은 비교적 간소해진 화풍, 그리고 무겁지 않은 귀엽고 따스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다른 소녀만화 주인공의 복장보다 화려하면서도 에피소드별로 바뀌는 주인공의 복장[6] , 예쁜 그림체, 주요 캐릭터들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등의 요인으로 전세계적으로 메가히트한 CLAMP 커리어 역사상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다.
사실 CLAMP의 작품은 대부분 애니화됐지만 특유의 그림체[7] 와 방대한 스토리등을 살리지 못해 애니화에서 상대적으로 부진을 겪었다.[8]
애니화 후엔 이는 정확히 맞아떨어져 그야말로 초대박을 치게 된다. 미디어믹스로서 CLAMP 는 애니판에도 적극 관여했다.
CLAMP 혼자만 만든 것이 아니고 일상에 마법이 있지만 일상을 침범하지 않으며 모두 이상한 면이 있지만 이상하게 연출하지 않는 원칙 같은 건 CLAMP가 아닌 애니메이션 감독 아사카 모리오가 제시했다고 한다. 만화판이 원작이 아니고 CLAMP가 처음부터 다 구상한 것도 아닌 TV 애니메이션과 함께 만들어간 작품인 것이다.
원작 만화의 인기도 상당하여 2001년에는 만화 부문에서 성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9년 클리어카드 편이 240만 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으며 2022년 4월 기준, 관련서적 누계 발행부수는 1900만 부 이상. 관련 굿즈 매상은 약 300억 엔이다.
4.2. 다른 CLAMP 작품과의 관련성[편집]
츠바사 크로니클과 XXX HOLiC은 패럴렐 월드 설정에 의해 다른 CLAMP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같은 영혼을 지닌 다른 사람'이란 설정으로 많이 등장한다.
특히 츠바사 크로니클의 주인공인 샤오랑이 아버지의 이름을 빌려 쓰고 있다는 거나, 샤오랑의 어머니가 이치하라 유코에게 대가를 치렀다는데 그 대가라는 게 끝에 별장식과 날개 장식이 붙은 지팡이라든가, 샤오랑의 아버지가 샤오랑에게 준 검이 리 샤오랑의 검과 똑같이 생겼다거나, 샤오랑의 어머니의 마법진이 키노모토 사쿠라가 사용한 마법진과 닮았다거나 등 여러가지 떡밥 때문에 팬들은 츠바사 크로니클의 주인공인 샤오랑의 부모가 키노모토 사쿠라와 리 샤오랑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리고 이는 와타누키 키미히로와도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츠바사 크로니클 후반부에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키노모토 사쿠라가 소원을 대가로 별의 지팡이를 넘긴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근데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사쿠라랑 다른 차원의 토모요(토모요 공주는 아니다.)랑 사이가 좋고 진샤오랑의 과거회상에서 진샤오랑과 토우야가 신경전을 벌인거 보면 시공을 뛰어넘어서도 좋은 것이든 싫은 것이든 똑같은 인간관계성을 가진 거 같다.
그 외에도 다이도우지 토모요가 토모요공주로 등장하며 키노모토 토우야는 크로우 왕국의 왕으로 나온다. 그 외에도 키노모토 후지타카, 츠키시로 유키토 등 다수가 같은 모습을 한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단, 키노모토 사쿠라와 크로우 리드는 츠바사 크로니클과 XXX HOLiC에서도 카드캡터 사쿠라와 동일 인물이며 등장횟수는 적어도 사건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친다.
카드캡터 사쿠라(전작 기준), 츠바사 크로니클이 완결난 시점에서 두 샤오랑, 사쿠라의 관계를 자세히 돌이켜보면 오묘한 감정이 든다. 한 쪽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순정만화를 찍고 있는데, 다른 한 쪽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들의 목숨과 인연까지 이용한 자에 의해 비극과 안타까움으로 점철된 어두운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카드캡터 사쿠라에선 극장판 2기 완결편에서 리 샤오랑이 키노모토 사쿠라를 대신해 the nothing 카드에 의해 기억을 잃을 뻔하지만 사쿠라의 진심과 카드의 힘이 합쳐 기억을 잃지 않고 사쿠라의 고백이 샤오랑에게 닿는다.
하지만 츠바사 크로니클에선 어떤 이에 의해 사쿠라(츠바사 크로니클)가 목숨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샤오랑(츠바사 크로니클)은 사쿠라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유코에게 가 사쿠라의 목숨을 살리는 대신 자신과 사쿠라의 관계성을 사쿠라가 전혀 간직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른다. (즉 사쿠라의 샤오랑에 대한 호감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앞으로도 생각할 수 없다는 것.) 그럼에도 샤오랑, 사쿠라, 파이 D. 플로라이트, 쿠로가네, 모코나 일행은 여행하면서 사쿠라의 기억의 깃털을 되찿고 사쿠라는 샤오랑에 대한 연심이 다시 생겨난다.
TOKYO REVOLUTION편에서 어떤 사정으로 인해 샤오랑은 오른쪽 눈의 봉인이 풀리고 조종당하는 인형이 된 마냥 기억을 잃는다. 사쿠라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타이밍에 일어나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기억을 잃은 샤오랑은 도쿄의 기억의 깃털을 찿고 차원이동을 할 때 사쿠라가 손을 잡으면서 "가지 마..."라고 말할 때 샤오랑은 뭔가 느낀 게 있다는 묘사가 있었고 츠바사 춘뢰기 편에서는 어떤 이에 의해 샤오랑의 검에 사쿠라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갑자기 움직임이 멈추면서 "왜... 움직이지 않지?"라고 말하면서 사쿠라에 대한 연심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이 확실해졌고 유코와 검은 모코나에 의해 확인사살된다. 그래서 사쿠라를 차원에서 내쫓고 진샤오랑의 깃털을 강탈해가려고 할 때 둘이 맟붙는 순간, 가사쿠라의 가슴에 가샤오랑의 검이 박힌다. 그리고 가사쿠라가 자신의 눈 앞에서 죽은 것을 보고 진심으로 절규한다. 그리고 가샤오랑이 진샤오랑을 대신해 최종 보스의 손에 죽을 때 "사쿠라가 마지막에 했던 말을 모두 듣고 싶어서....."라면서 결국 자신도 사랑했던 사람을 따라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비극의 연속.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가샤오랑과 가사쿠라는 다시 만나서 자신들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하고 아기도 낳는다. 결말부에선 진샤오랑과 진사쿠라도 고백에 성공하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드캡터 사쿠라/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일본의 마법소녀물을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 만화판은 성운상 코믹 부문을 수상했으며, 애니판은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애니메이션 부문 21위에 선정됐다. 애니판은 1990년대에는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미려한 영상과 스토리의 임팩트, 뛰어난 성우 캐스팅과 OST로 호평받았다. 대외적인 영향력으로 현재도 마법소녀물을 언급할 때마다 자주 거론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악역의 배제이다. 다른 마법소녀물들과 달리 '적은 분명히 있지만' 명백하게 악역이라 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적을 없애지 않고 봉인시켜 수집하기에 1990년대 다른 마법소녀물들과는 다르다.
1998년에 첫 방영된 20세기 작품이지만 21세기 극초반부터 코로나시대까지 여전히 레이어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성기만큼의 강렬한 인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의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일례로 2014년에 관련 상품이 재발매되고 공식 굿즈샵을 오픈하면서, 현재에도 관련 상품이 끊임없이 발매되고 있는 걸 보면, 방영 종료 후에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7. 수상[편집]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드캡터 체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게임[편집]
인기 애니답게 게임화가 여러 개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것은 테트리스 게임화로, <TETRIS with 카드캡터 사쿠라: 이터널 하트>라는 아리카에서 제작한 테트리스 게임이다. 테트리스 컴퍼니에서 인증받은 테트리스 게임이기도 하다. 화면에 있는 특수 블럭을 없애는 퍼즐성향이 강한듯하다.[9]
2018년 9월 2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발매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타이틀명은 카드캡터 사쿠라 해피니스 메모리즈. 발매일은 2019년 10월 3일. 게임의 내용은 토모에다 중학교를 모티브로 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소재를 모아 사쿠라의 코스튬을 만들어 입히는 게임. 클리어 카드 편만 아니라 다른 편들의 코스튬도 제공 될 예정이다. 메뉴 중 마이룸을 제공하여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아래의 라디오가 시작된 현재 사전 등록 유저 10만 명을 기록했으며 계속 모집 중이다. 7월 2일 라디오에 따르면 사전등록 2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10월 3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하지만 어드벤처 게임과 코레류 게임, 그리고 화분에 물 주는 게임 등 애매한 장르 정체성 사이에서 방황하면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고, 적절한 과금모델을 제시하지 못해 수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 등을 보여주다가 2020년 5월 19일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게 됐다.공지
DMM에서 서비스하는 '카드캡터 사쿠라 리페인팅 메모리'가 2021년 6월 29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여, 애니메이션이 끝난 후를 배경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된다. 이쪽은 나름대로 애니메이션과 이어지는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을 전개했으나 결국 이쪽도 원작과의 충돌[10] . 그리고 특유의 과금모델에 문제가 있어서 1년도 못 채우고 서비스 종료.
유조이게임즈에서[11] 카드캡터 체리: 추억의 열쇠[12] 를 2024년 6월 27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네이버 공식 라운지 그리고 투니버스 재더빙판 기준으로 한국어 더빙도 확정되었다고 한다.
8.3. 라디오[편집]
- WEBラジオ TVアニメ カードキャプターさくら クリアカード編 ハピネスメモリーズ ~ハピラジ~
- WEB 라디오 TV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해피니스 메모리즈 ~해피라지~
격주 화요일 18:00부터 약 30분간, 퍼스널리티 탄게 사쿠라, 방송처는 히비키 라디오 스테이션
2019년 2월 26일부터 방송하는 스마트폰 게임 카드캡터 사쿠라 해피니스 메모리즈의 홍보 웹라디오, 20년이 넘는 카드캡터 사쿠라의 역사에 첫 라디오이다.
1화부터 많은 리스너들이 투고를 했는데 그중에 20년전 처음 오디션 봤을 당시의 심정을 묻는 사연이 있어 이 작품의 세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해준다. 소녀만화 감성에 맞춰서 세쿠하라 투고는 NG다.
4월 1일 저녁 8시, 게임의 신정보 등의 발표를 겸한 생방송이 결정되었다. 게스트로 토모요역의 이와오 준코, 리 샤오란역의 쿠마이 모토코가 출연한다. 방송처는 Periscope, 유튜브 라이브,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9. 후속작[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 게임도 존재한다. '카드캡터 사쿠라: 사쿠라 카드 de 미니게임'과 '카드캡터 사쿠라: 사쿠라와 카드와 친구' 등 사쿠라를 기반으로 한 각종 게임 소프트도 발매되었었다. 한국에서는 정발되지 않았다.
-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건축, 도시전문가들 중에서도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마을, 이상적인 교육환경 등이 잘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상하신 아버지와 듬직한 오빠 사이에서 사랑받으며 역할 분담을 철저히 맡아서 하는 적절한 가정교육, 아버지가 대학교수이고 돌아가신 어머니네 집안이 재벌가라서 소득도 넉넉하다. 2층집에 살면서 셋이 살기에는 경제적인 문제가 없다. 치안 좋고 반듯반듯한 2층집들이 늘어서 있는 깨끗한 거리에 생활시설, 편리시설, 놀이시설들이 모두 갖춰진 동네에 살면서 가까운 거리에 학교들이 모여 있다. 반 아이들에게 책임을 가지며 가르치는 선생님과 편부가정인 사쿠라를 편견없이 대해주고 어려운 사람들은 도와줘야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는 가정교육 잘 받은 친구들과 건전하게 놀고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소중한 단짝친구도 있으니 이야말로 한 사람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라는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다. 이러한 환경 덕택에 사쿠라가 폭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가정, 친구에 문제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
- 다만 이러한 평화로운 분위기와 달리 작중에서 묘사되는 연애 관계가 상당히 비윤리적이라는 갭이 존재하는데 사제 관계 연애[13] , 성인과 미성년자의 연애, 근친 암시 등이 등장한다. 동성애 묘사도 존재하나 앞선 것들에 비하면 별 거 아닌 것으로 보일 정도.
- 일본 시가현 나가하마시에 키노모토쵸(木之本町)라는 지명을 가진 곳이 있는데 주인공 키노모토 사쿠라 일가의 성(木之本)과 완벽하게 똑같다. 키노모토역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역명 표기는 木ノ本이다. 본 작과 별 관련이 없음에도 간혹 덕후들이 성지순례한다고 찾아가서 인증샷을 찍어오는 경우도 있다.
- 2014년 6월 21일 반프레스토 이치방쿠지(제일복권) 경품으로 카드캡터 사쿠라 시리즈가 라인업되었다.(경품 상세내용 보기) 심지어 폭발적인 인기로 2014년 11월 1일에 재발매가 결정되었다. 2015년 1월에는 티파티 컨셉의 경품이, 2015년 8월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의 경품이 등장했다.
- 2014년 9월에는 주인공 키노모토 사쿠라가 넨도로이드 시리즈 400번으로 출시되었으며, 타카라토미, 반다이 S.H.Figuarts 시리즈 등 《카드캡터 사쿠라》 관련 피규어를 출시하였다.
- 2014년 9월 17일엔 관련 팬시 및 소품 등을 취급하는 공인판매샵이 문을 열었다. 이 통판샵은 2016년 3월 31일부로 운영 종료했다.
- 2015년 1월에는 코단샤 나카요시 발매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 중고가격이 10만원 정도로 형성될 정도로 인기인 크로우 카드 세트의 복각 재발매 및 크로우 카드 포춘 북 재출간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복각판 발매 이후에도 매진사태가 이어져서 복각판 재판을 찍기도 했는데, 2015년 8월에 인쇄한 7쇄판까지 일본내에서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에서도 YES24 및 알라딘 등에서 수입 판매했다.
- 2016년은 원작 만화의 나카요시 연재가 시작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와 관련해 굿즈 및 이벤트도 꾸준히 발매되었다. 일단 3월에 재편된 일러스트집을 발매할 것으로 예정. 2016년 4월 6일부터는 NHK BS 프리미엄 채널을 통해 크로우 카드 편(1화 ~ 46화)이 재방송되었다. 또한 상술하다시피 나카요시 2016년 4월호에 신작 연재가 발표되었다.
때마침 굿스마일 컴퍼니 15주년을 함께 기념하여 만드는 의미있는 피규어라서 어마무시한 규모와 퀄리티를 뿜어냈다. 받침대까지 결합된 완전판인 Stars Bless You 버전은 국내에서 '사쿠라 불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7년 6월 발매. 이 피규어를 위한 특별 공식 홈페이지 및 TV 광고까지 제작되었다.
- 2017년 10월, 그랑블루 판타지와의 콜라보가 진행되었다. 게임 내용에 맞춰 자기소개부터 시작하는 예고편을 새로 녹음하거나, 1기 OP이 이벤트 페이지의 BGM으로 깔리는 등 신경을 많이 쓴 듯. (콜라보 정보)
- 네이버 일본 법인인 라인에서 만든 게임인 라인 플레이에서 2018년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카드캡터 사쿠라(국내 가챠명은 카드캡터 체리)가 등장하였다.# 2018년 7월 18일부터 7월 20일 까지는 사쿠라(체리)의 눈동자 비밀옷장 메이크업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 2018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사쿠라와 도큐선과 스탬프랠리'라는 이름으로 도큐 전철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도큐 전철의 콜라보 공지 도큐전철 연선의 7개역에 흩어져있는 스탬프 중 4개를 모으면 콜라보 일러스트가 그려진 기념엽서를, 7개를 다 모으면 클리어파일을 증정한다.
- 간사이 지역에서는 산요 전기철도에서 2018년 8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콜라보를 진행했다. 산요 전기철도의 콜라보 공지 간토 지역의 도큐 전철과는 다르게 전용 랩핑차량과 전용 헤드마크를 설치하고, 사쿠라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전용 일일승차권과 기념입장권을 발매하는 등, 콜라보 굿즈를 발매했다.
- 2018년 10월 26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도쿄 롯폰기 힐즈에서 카드캡터 사쿠라 ~마법에 걸린 미술관~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롯본기 힐즈 한국어 안내 2019년 6월 8일부터는 오사카로 옮겨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
- 개그맨 김경민이 이 작품의 코스프레를 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옷은 본인이 직접 제작했다고 하며 전편을 녹화해서 참고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2022년 애니메이션 방영 2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클로우 카드편」으로부터 「클리어 카드편」까지의 일러스트나 모티브를 사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것 외에 카페, 이벤트를 차례차례 전개했다. #
11. 외부 링크[편집]
- 공식 홈페이지
- 한동석과 카드캡터 사쿠라: 1999년 7월 22일 개설. 현존하는 카캡사 팬사이트 중 장수한 곳이다. (박제본)
- 다음 카페 '┏카드캡터 ⓢ ⓐ ⓚ ⓤ ⓡ ⓐ┛ ★': 2002년 개설
- 다음 카페 '【ccs】카드캡터 사쿠라~◆': 2003년 개설
- 네이버 카페 '「카드캡터 체리」 ♡㉴㉴㉴♡ 「Cardcaptor さくら」'[15] : 2003년 12월 15일 개설
- 디시인사이드 카드캡터 체리 마이너 갤러리: 2016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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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문화사의 판권이 만료된 후 학산문화사가 새로 판권을 가져와 출판사가 변경되었다. 단, 애니메이션은 서울문화사의 자회사인 (주)에스에스애니멘트에 독점적 판권 보유중.[2] 사쿠라(桜)가 '벚꽃'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며, 그 벚꽃이 피는 벚나무에서 '체리'가 열린다는 걸 생각해보자.(그래서 체리를 일본어로 사쿠란보(さくらんぼう)라고 한다) 그렇기에, '카드캡터 체리'라는 명칭은 원본 제목을 잘 살린 매우 적절한 번안이라고 볼 수 있다.[3] 한동안 한국만화박물관 2층에 있는 만화도서관 일반열람실에도 비치돼 있었으나, 이마저도 노후화에 따라 보존실로 치워져 열람이 안 된다. 반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판 1질이 소장되어 있다.[4] 샤오랑의 경우는 너(お前)로만 불렀다[5] 정발되자 애장판으로 바뀌었다.[6] 카드캡터로 활약할 때뿐만이 아니라 일상 생활할 때의 복장도 귀엽고 다양하다.[7] CLAMP의 그림체는 워낙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체여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경우 원화의 느낌을 살리지 못해 왜곡이 유난히 심하다. 당장 작화 퀄리티로 유명한 Production I.G가 XXX HOLiC에서 아래처럼 작붕을 냈을 정도다.
[8] 대표적으로 《X》는 세기말과 CLAMP표 세계관, 엄청난 일러스트 등으로 CLAMP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받았지만, 다작과 긴 연재기간 등으로 연중됐다. 특히 극장판은 락밴드 X JAPAN과 콜라보로 엄청난 기대를 모았지만 장대한 양을 두시간 남짓 축소시키니 기억에 남는거라곤 계속 등장인물이 죽어나가는 대참사가 벌어지니, 결국 주제곡 《Forever Love》만 남게 되었다.[9] 이 테트리스 게임 특유의 모드는 Tetris The Grand Master 3 Terror-Instinct의 게임모드중 하나인 SAKURA모드로 역수입되기도 하였다.[10] 스토리가 오래 진행되면서 원작에서 에리오르가 일본으로 오지 못한다라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에서는 에리오르가 일본으로 잠시 돌아오기 때문.[11] 케페우스M, 솔라 리바이벌을 서비스하는곳이다.[12] 중국에서 2023년 CBT를 시작한 庫洛魔法使:回憶鑰匙의 한국어판이다. 실제 크로우카드편부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라인을 따라서 전개되는 배틀 액션물.[13] 주인공의 부모님부터 사제 관계에서 부부가 되었으며 심지어 초등학생과 교사의 썸씽도 등장한다.[14] 해당 악세서리와 상품 보증서인 크로우 카드, 사쿠라 카드, 클리어 카드 중 무작위 한장씩 들어있다. 교환 및 환불을 받을려면 악세서리와 그 보증서인 카드도 동봉되어있어야 한다.[15] 사사사는 '사쿠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8] 대표적으로 《X》는 세기말과 CLAMP표 세계관, 엄청난 일러스트 등으로 CLAMP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받았지만, 다작과 긴 연재기간 등으로 연중됐다. 특히 극장판은 락밴드 X JAPAN과 콜라보로 엄청난 기대를 모았지만 장대한 양을 두시간 남짓 축소시키니 기억에 남는거라곤 계속 등장인물이 죽어나가는 대참사가 벌어지니, 결국 주제곡 《Forever Love》만 남게 되었다.[9] 이 테트리스 게임 특유의 모드는 Tetris The Grand Master 3 Terror-Instinct의 게임모드중 하나인 SAKURA모드로 역수입되기도 하였다.[10] 스토리가 오래 진행되면서 원작에서 에리오르가 일본으로 오지 못한다라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에서는 에리오르가 일본으로 잠시 돌아오기 때문.[11] 케페우스M, 솔라 리바이벌을 서비스하는곳이다.[12] 중국에서 2023년 CBT를 시작한 庫洛魔法使:回憶鑰匙의 한국어판이다. 실제 크로우카드편부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라인을 따라서 전개되는 배틀 액션물.[13] 주인공의 부모님부터 사제 관계에서 부부가 되었으며 심지어 초등학생과 교사의 썸씽도 등장한다.[14] 해당 악세서리와 상품 보증서인 크로우 카드, 사쿠라 카드, 클리어 카드 중 무작위 한장씩 들어있다. 교환 및 환불을 받을려면 악세서리와 그 보증서인 카드도 동봉되어있어야 한다.[15] 사사사는 '사쿠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