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미
덤프버전 :
<bgcolor=#FFF,#1F2023><^|1><height=32>
[ 펼치기 · 접기 ]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플레이어, 인터넷 방송인. 유희왕 OCG KOREA CHAMPIONSHIP 2021 우승자.안녕하세요. 카라미학원의 카라~미입니다!
유튜브 오프닝 멘트
2. 특징[편집]
카드를 잘(찰나의 순간)해버리는 바람에 봉인되어 있던 비운의 사나이
트위치에서 화/목요일 오후 10시 전후 고정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나머지 요일엔 그때그때 원하면 켠다고 한다. 보통은 저녁에서 밤 사이에 방송을 시작한다.
활동 초기 닉네임은 짓궂은 망나니였다고 한다.[2] 발음이나 어순이 한국에서는 그렇다 치는데 문제는 일본에 가서 유희왕을 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닉네임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일본어로는 대답을 쉽사리 못하는지라[3] 결국 일본 닉네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종적으로, 일본어로 매운맛이라는 뜻을 지닌 '카라미(辛味)'로 짓게 되었다.
방송을 하기전부터 방송 및 유튜브 활동을 하고 싶어했었는데, 국내에선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대한 인식이나 유저풀을 봤을때 일말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아서 반포기 상태였으나 본인이 KCS에서 우승을 하면서 '아, 이거라면 다른 유튜브 등에 출연해서 대중들한테 나를 어필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정적으로 유튜버 장지수가 자신보다 어리다는 걸 알게 되니까 문득 '나보다 어린 분이 저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걸 실행에 옮겨서 하고 있는데 나는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그 다음날 바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출연한 동영상들의 조회수가 모두 높고, 본인 유튜브도 유희왕 한국 플레이어라면 한번쯤 들어볼법한 위치에 올라왔기에 옳은 판단이 되었다. 거기에 방송 시작하고 대략 반년 이후에 유희왕 마스터 듀얼 출시로 자신의 유희왕 플레이를 쉽게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생겼다.[4] 유희왕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관심도 폭증하여 다른 대형 스트리머들과 합방을 할 기회도 늘어나면서 인지도가 더욱 올라가는 중이다.
유희왕을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때, 친한 친구가 있던 옆 반에서 유희왕 열풍이 불어 따라서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다 유희왕 매장을 가게 되어 대회도 출전해보고 유희왕 정보도 찾아보면서 빠져들었다고. 경력은 약 7년 정도로, 긴 경력이라 생각 할 수 있으나 짧은 경력이라고 한다. 보통 유희왕을 열심히 한 사람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제대로 배워온 경우가 많다고.[5] 비교적 짧은 경력으로 국가대표까지 올라간 것을 보면 특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 셈.
2.1. 사용 덱 및 플레이[편집]
본인의 주력 덱이자 선호 덱은 개구리 버제스토마, 썬더 드래곤[6], 트라이브리게이드[7], 마린세스, 라뷰린스로 총 5개다.[8][9] 애초에 보통 덱 하나만 파는 케이스라고. 본인이 다루는 덱들이 티어가 아니었을 때부터 시작해서 경험치를 쌓아뒀는데 나중에 사용하던 덱이 티어를 가면서 반사이익을 받았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주력 덱이라 할 수 있는 트라게도 성능 때문에 하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에게 키트, 베어브룸 나오기 전부터 했다는 분노의 항변을 보여준다.
듀얼 성향은 운영형 덱을 가장 선호하고, 마이크로 컨트롤이 극대화되는 플레이에 자신있다고 한다. 특히 10기 환경의 섬도희-얼터가이스트-썬더 드래곤-샐러맨그레이트 운영 덱 매치업에서 실력을 쌓고 좋은 성적을 냈다. 위의 덱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대놓고 환경을 지배하는 티어권 덱보다는 상당히 애매한 성능의 덱에 애착을 보이는 편. 스프라이트-티아라멘츠 양강 환경에서조차 비스테드 썬더 드래곤으로 대회를 나갔다.[10]
그러나 2023년에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를 굴리기 시작하고, WCQ 이후로 이 한 덱만 파는 성향이 많이 사라졌다. 본인 스스로 여러 가지 덱들을 다 해봐야겠다고 얘기하며 마술사도 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물론, 루닉이나 라뷰린스로 중요한 대회를 나가기도 했다.
3. 초대석 멤버[편집]
얼마간은 카라미 혼자서 방송을 했으나, 이제는 금제 분석, OCG 신규 카드 리뷰, 특정 테마 강의 등을 할 때 본인과 친한 YP들을 초대해서 방송을 진행한다. 이하는 방송에 자주 출연했거나, 한 번이라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
- 너부럼넓적하다(너부럼)
샐러맨그레이트 장인이자 신당에 있는 카드샵 카드스퀘어의 사장으로[11], 카라미가 개최한 비공인 마스터 듀얼 대회 가명)KCS의 해설자 역할로 방송에 처음 등장했다. 한국에 단 두명뿐인 하치 그랜드 2019 파이널 day 2 진출자로 BEST 32 목록에 이름을 올린 실력자다.ナブラム(海外・その他)[12] 기본적으로 환경 점유율이 높은 티어덱들은 모두 해보며 특히 특정 덱이 원탑 1티어가 되는 분기에서 활약하고, 이 덕에 식물링크, 용피팬, 스프라이트 등의 원탑 1티어 덱들을 빠르게 숙달하여 그 테마들의 장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본인 트위터에 카라미와 술을 먹는 사진을 올리고, 카라미 • 곰곰파워와 셋이서만 일본 여행을 떠날 정도로 친분이 깊고, 상술한 샐러맨그레이트 장인초대석 외에도 OCG 신규 카드 리뷰, 마스터 듀얼 신규 카드 리뷰, 리스크와 리턴 얘기 등을 할 때 카라미가 자주 초대한다. 스스로도 이런저런 주제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니 자주 불러달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본인피셜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신당마수 너부스카라는 별명이 붙었다.[13]
- Gimlet(김렛)
프랭키즈 장인이자, 카라미 피셜 메타에 대한 뛰어난 분석력을 가지고 있는 YP라고 한다. 때문에 보통 금제 분석 영상을 같이 찍으며, 날카로운 분석력을 뽐내는 경우가 많다. OCG 신규 카드 리뷰에도 참여하는 중. 프랭키즈를 주 덱으로 사용하며, 최근 용사 프랭키즈 장인초대석 또한 진행했다. 자신의 분석력 덕에 트수들 사이에서 일절 망가지지 않는 날카로운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14] 본인의 개인 블로그에 날카로운 양질의 분석글들을 올리기로 유명하다. 개인 방송도 종종 하며 카라미 방송에 인용된 글과 게스트로 나올 당시의 날카로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개인방송의 분위기가 음지병동 그 자체라서 자주 휘둘리며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팬덤명은 "렛둥이"이며, 시청자가 스트리머를 부르는 명칭은 "공주님". 그 외에도 사용 덱이었던 프랭키즈와 LL, 퓨어리 때문에 작은 것들 취향이라던가, 엑소시스터 미카에리스의 얼굴에 있는 흉터가 좋다는 말을 했다가 결손 취향이라는 해괴한 방송 밈까지 붙었다. 본인도 어느 정도 해탈했는지 퓨어리를 할 때 퓨어리 소환 시 덱 위에서 3장을 넘기는 효과를 발동할 때 퓨퓨퓨 하는 효과음을 입으로 내야 잘 넘어간다는 미신을 밀며 직접 시연까지 하기도. 2023년 마듀 월챔 아시아 1위 전체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 카라미즈로켓
카라미의 지인이자 방송의 유명한 악질 채팅러이다. 채팅창에도 자주 등장하여 매콤한 채팅을 치고, 그 때문에 임시차단을 자주 당해 방송을 자주 보지 않는 사람들은 무분별한 악질로 오해하기도 한다. 주로 유희왕 얘기보다는 가벼운 토크를 할 때에 자주 디스코드로 참여하는 편이며, 말로 딜을 상당히 잘 꼽고 그걸 카라미가 자주 읽기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카라미가 2021 KCS 우승 소감으로 도움을 준 사람들 얘기를 했을 때, 카라미즈로켓만 빼고 얘기했다고 한다. 결국 어느 날 카라미 본인한테 채팅 영밴을 먹었고, 밴을 풀어 달라며 직접 디코에 출연하여 너부럼과 카라미를 실컷 까다 돌아갔다. 이후 카라미, 죵 윅, YB와 함께 여행을 가기도 했었다.
- GGPW(곰곰파워)
마술사 테마의 장인을 넘어 펜듈럼 테마의 장인. 2022 부산홀 우승자 • 준우승자 초대석에서 처음 출연했다. 카라미와 상당히 친하며[15], 서로 상대한테 막말을 거리낌없이 쏟아낸다. 외적으로는 카라미가 상당히 감사를 표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카라미 본인이 출시 초기의 썬더 드래곤을 잡을까 말까 고민하던 중, 남들이 다 반대할 때 곰곰파워 혼자 썬드를 하는 것을 응원해주었다고 한다. 그 덕에 썬드를 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메탈포제 덱으로 너부럼을 울린 남자로도 유명하다. 마술사 장인초대석 외에도 룡검사 등 펜듈럼 테마의 신규 카드 리뷰시에도 출연하는 등 펜듈럼 테마 전반에 대한 조예가 깊다.
- ㅈㄱㅇ(종기용)
섬도희 테마의 장인이자, 드래곤메이드에 일가견이 있는 YP. 상술한 장인초대석들뿐만 아니라 OCG 토크에도 자주 출연했다. 후술할 메인 종료 썰의 주인공. 어느 날 카라미에게 디코로 방송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한 후, 그날 생방송에서 "한국 유희왕은 망했다", "한국 사람들은 이기기 위해 머리를 쓰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한 5% 정도 제외하고는 게임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다", "욕먹을 거 각오하고 나왔다" 등 논란 있는 발언을 다수 했으나 당시에는 크게 공론화되지 않았다.[16] 약 3달 후 어느 디시인사이드의 유동닉이 타이밍 좋게[17][18] 이 논란을 살포해[19] 이것이 수면 위로 올라와 구설수가 되었다. 이후 한 2022년 전국대회 4강 진출자의 상습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되며 카라미 방송 게스트 중 똑같은 문제인물이었던 게 찔리는지 사과문을 빙자한 변명을 했으나, 이번엔 불법 도박을 했다는 등 관련 내용이 발굴되어 또다른 구설수에 올랐다.[20]
- 김덕후
2013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2014 월드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로, 카라미 피셜 국내에서 유희왕 잘하는 사람 하면 무조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2021년 10월 금제 분석 영상에서 처음 등장해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의 준제한에 대해 분석한 내용으로 큰 충격을 줬으며 이후 본인 개인방송 홍보차 한 번 더 방송에 나와 자신의 놀라운 플랜들을 선보이고 돌아갔다. 엄청난 실력자로서 트수들 사이에서 이미지를 굳혔으나, 정작 본인 개인 방송[21]에서 망가지는 중. 블루 아카이브에서 가챠 비틱을 하며 '김비틱'이라는 별명을 획득하더니, 다1 승급전에서 전뇌계 덱을 하면서 무한포영의 세로열에 마함을 발동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고도 게임을 이겨, 다1 승급에 성공했고 '김포영'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22] 그리고 2022년 9월 6일 다이아 등반 중에 포영열에서 검은 선풍을 발동하는 실수를 또다시 저지르고도 게임을 이겼고 그날은 아예 캠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다. 최근 마술사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김준표의 이름을 홍준표라고 알고 말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KCS 2022 4강에 올라가[23] 비록 4등에 그쳤지만, 한정된 시간[24] 속에서 마술사 덱으로 훌륭한 덱 구축과, 환경 탑 덱인 이시즈 티아라멘츠, 스프라이트 상대로 우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무면허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KCS 2022 4강에 올라가[23] 비록 4등에 그쳤지만, 한정된 시간[24] 속에서 마술사 덱으로 훌륭한 덱 구축과, 환경 탑 덱인 이시즈 티아라멘츠, 스프라이트 상대로 우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무면허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죵 윅
카라미와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운 사람 중 하나로,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같은 썬더 드래곤 유저인 동시에 같은 라멘 마니아이기 때문. 카라미가 초뇌룡 제한 이후로 썬드를 유기한 것과는 달리, 카오스를 섞는 등 끝까지 썬더 드래곤을 포기하지 않기도 했다. 입담이 굉장히 좋아 "슈퍼번개 칠 수 있음에 감사" 등의 웃긴 밈을 상당수 만들어내기도 했다. 카라미, 카라미즈로켓, YB 등과 함께 여행을 가 호텔방에서 잡담하는 영상으로 첫 출연했으며, 이후 썬더 드래곤 장인초대석에 출연하여 OCG 토크 후 현 환경에서의 썬더 드래곤 덱을 짜 주고 돌아갔다.[25]
4. 관련 용어 / 밈[편집]
- 불가항력
상대의 플레이를 강제하는 모든 요소[26]를 통칭하는 말이다. 본인이 인벤 인터뷰에서 말하길 '플레이할 때 고려하지 않으면 게임의 패배로 직결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드래곤메이드가 배틀 페이즈에 들어가면 발동하는 효과들 때문에, 상대는 배틀 페이즈에 들어가기 전에 하급 드래곤메이드들을 먼저 제거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주제로 만든 영상에서 창출된 단어로, 대부분의 OCG 용어가 일본에서 탄생하는 데 반해 직접 만들어내 꽤 유행세를 타며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 정보의 불균형
말 그대로 자신은 알지만 상대는 모르는 상황의 정보격차를 통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것, 또는 그렇게 만드는 요소들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방송에서 소개한 일족의 결집을 이용한 버제스토마 플랜이 있다.[27]
- 가명)
카라미가 본명이고 오현민은 가명이라고 주장하는 밈이 있다. 인터넷 방송 데뷔 이전에 이미 동명의 유명인들이 많아서 그런 듯. 이후 누군가의 실명을 언급할 때 앞에 '가명)'을 붙이거나, 음식 사진을 올려놓고 생뚱맞은 음식 이름을 써놓으며[28] 방송 밈으로 자리잡았다. 첫 개인 대회도 '가명) KCS'로 열었다. 동명의 방송인이 연루된 트위치 스트리머-ALTI NFT 프로젝트 논란이 터지고 나서는 (검열)이 되기도 했다.
- ~는 ㄴㄴ
본인의 지인이 쓰던 말로 카라미가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상 '화나게 만들고 욕은 ㄴㄴ라고 해서 다시 욕을 부르는 반복'으로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말이라고 한다.[29] 그래서 바로 써먹는 중. 타방송 수출은 자제해달라고 한다. 기출 변형으로 밴은 ㄴㄴ, 밴은 알파, ㄴㄴ트라브, 욕은 LL
- 내 패는 노냐?
신병휴가때 국외여행허가를 받아 나간 일본의 하치그랜드CS에 당시 심연의 듀얼리스트 지원이 없어 그냥저냥 가지고 놀만 한 장난감 수준이던 마린세스를 사용하기로 결심했을 때 이를 극구 만류하던 지인들에게 반박하면서 사용했던 말이라고 썰을 풀며 알려진 대사로, 덱 구축에 있어 필수 파츠가 적고 원핸드 초동으로 움직임을 성립시키는 덱[30]들이 남는 스페이스에 패트랩을 채용하고, 초동 전개에 쓰인 패 이외의 비공개 손패에 남아있는 패트랩으로 상대를 효과적으로 견제해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인들이 만류할 때에는 들은 척도 안 하다가 하치그랜드CS에서 마경에게 패배한 후 "왜 그런 덱을 하냐. 너는 썬더드래곤이다."라는 말을 듣고는 얌전히 주장을 접었다고 한다.[31] 이후 방송에서 써먹으면서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내 패는 노냐?"등의 대사를 치며 패트랩을 던지는 등 어쩔/저쩔과 비슷한 용례를 가지게 되었다. 기출변형으로 상대 패는 노냐?, 내 패가 논다, 내 패가 탭댄스 추고 있다, 상대 패가 논다 등이 있다.
물로켓론 밈과 카라미의 실제 지인인 카라미즈로켓[32]에서 비롯된 밈으로 후술할 2022 KCS 서울 홀대회와 매장대표선발전 스찍[33] 이후 완전히 채널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2021 KCS 우승자인 카라미가 의아한 판단을 하거나 아쉬운 성적을 냈을 때, 혹은 실수를 했을 때 이를 놀리는 말이다. 카라미가 자리를 잠시 비울 경우 여느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채팅창과 마찬가지로 도배가 이루어지는데 이 때도 물로켓으로 도배가 된다.
6/9일자 방송에서 여느 때와 같이 물로켓이란 채팅이 도배되자 카라미는 물로켓 물로켓 거리는게 급식 같다며 강한 워딩으로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오히려 그에 반발하듯 더욱 거세게 물로켓을 도배했다. 그 당시 tcg 갤러리에서 물로켓이란 단어를 욕하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왔는데, 아마 카라미는 이를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어느정도 자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어이없는 실수, 클릭 미스를 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여전히 문답무용으로 물로켓이 난무한다.
6/9일자 방송에서 여느 때와 같이 물로켓이란 채팅이 도배되자 카라미는 물로켓 물로켓 거리는게 급식 같다며 강한 워딩으로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오히려 그에 반발하듯 더욱 거세게 물로켓을 도배했다. 그 당시 tcg 갤러리에서 물로켓이란 단어를 욕하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왔는데, 아마 카라미는 이를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어느정도 자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어이없는 실수, 클릭 미스를 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여전히 문답무용으로 물로켓이 난무한다.
- XXX는 제가 맞아요
카라미는 KCS 우승도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로 했고, 이후 독자적으로 연구한 구축으로 대회를 우승한 후 플랜에 대한 자세한 해설 방송까지 했을 정도로 본인의 트라이브리게이드에 굉장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유희왕 마스터 듀얼 랭크게임 티어표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 마경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자신이 만든 트라이브리게이드의 마굉신수 케르배럴 채용형 아크 디클레어러 빌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했으나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자원을 소모해 전개 결과물을 늘리는 방향보다는, 미드레인지 테마답게 리소스 게임으로 이끌고 가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는 논조의 답변을 받고 이를 놀리는 시청자들에게 "트라브는 제가 맞아요"라고 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각종 억까를 당해 패배하거나 할 경우 '???:트라브는 제가 맞아요(실제로 한 말)'등으로 카라미를 놀리는 레파토리로 정착하였다. 대신 이 케르배럴 플레이는 이후 마스터 듀얼에서는 유용한 탬플릿으로 정착했고, 좋은 플레이로 게임을 승리할 경우 좋은 의미로 역시 트라브는 카라미가 맞다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34]
- 메인 종료
카라미가 지인과 디스코드로 대화하던 중 풀린 썰로, 과거 카라미가 게임을 그다지 잘 못하던 시절에 지인과 1923 cs 대회에서 얼터가이스트 미러전을 하던 도중, 상대 필드 돌파를 위해 소울 차지를 발동해 묘지의 멜리시크를 소생하였다. 그 후 멜리시크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배틀 페이즈에 들어갈 심산으로 "메인 종료"라고 말했으나, 소울 차지에는 배틀 페이즈 실행이 불가능한 맹세 효과가 달려 있었고 만약 그대로 진행됐다면 바로 엔드 페이즈에 들어갈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인이 진짜 메인 종료 맞냐고 되물어줬고 그제야 본인의 실수를 깨달았으나 이걸 무르고 다시 메인 페이즈를 진행하기에는 너무 추하다고 생각해 그대로 엔드를 선언해 게임을 진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이 이후로 지인이 틈만 나면 "메인 종료?" 하면서 놀렸다고. 여담으로 일본의 탑 YP 시노[35]는 이 썰을 듣고 "(트위터를)언팔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바로 당일 방송에서부터 방송 종료를 '메인 종료'라고 부르게 되었다.
- 척수반사
간혹 자신이든 상대든, 이미 무덤의 지명자 등의 카드에 찍혀 효과가 무효화되어 있는 패 트랩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뇌를 거치지 않은 척수반사로 인해 사용했다'라고 포장을 하며 상대든 자신이든 까지 말라고, 척수반사라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트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로켓을 치는 것으로 화답한다.
- 코레 XX 케어(케아)
카라미의 지인 중 마술사를 쓰는 사람이 시노와 닉네임빵을 걸고 듀얼했을 때[36] 있었던 이야기다. 당시 마술사는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에 주류 사이딩인 유령토끼를 맞아서 파괴되면 게임이 힘들었었다. 그런데 그 지인이 EM 버블도그를 서치해오면서 하는 말이 "코레 우사기 케아(これ, うさぎ ケア), 이거 토끼 케어"였다고 한다.[37] 그 말이 너무 웃겨서 이후로 "코레 XX 케어"[38]를 쓰게 되었다고.
- 유기왕[39]
카라미가 러브 딜리버리 방송을 했을 때, 권라떼 루트를 하면서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터졌음에도 세상이 억까해도 난 권라떼 사랑한다라는 방제로 방송을 진행했고, 방종 후에도 배경화면을 권라떼로 설정하고 합방에서도 권라떼 이야기를 하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주희 루트를 진행하면서 이혼합의서를 꺼내는 모습과, 주희 누나가 정실이다 등의 발언을 하였고, 채팅에서 나락을 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라떼를 못버린다며 정실교체 선언까지 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기왕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후 컴퓨터 이슈 등으로 방송이 자주 터지자 시청자까지 유기하냐는 채팅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멤버십 영상 업로드가 뜸해지자 멤버십도 유기했냐 등의 채팅이 올라오는 등, 많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 4-1#
2022 KCS 최종전에서 마린세스를 들고 갔다가 스위스 라운드[40]에서 1승 4패로 탈락하고 생겨난 밈. 본인이 아메리칸 스타일이랍시고 4-1로 승수와 패수를 바꿔 표기한 거랑, 레시피 하나는 잘 찍었다며 칭찬해달라고 읍소한 것 등등[41]이 겹쳐 카라미를 비웃거나 놀리는 주요한 밈으로 자리잡았다.[42]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이 밈이 어떤 사건에 의해 사실 카라미의 큰 그림이었다고 재평가받고 있다.
- 현민님 이러다가 저희 XX하는거 아니에요?
카라미가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로 백배CS(화이트컵) 우승, 1923 3인 팀전 준우승을 한 이후, 충동적으로 일본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방송에서 말한 이후에 진짜로 일본 여행을 가 대회에 나갔다가 3인 팀전 2승 3패 스찍을 하고서 생긴 밈이다. 3라운드가 끝난 직후 팀원이 "현민님 이러다가 저희 우승하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던 것에서 시작된 밈으로, 원래는 늘 그렇듯 카라미를 놀리기 위해 쓰던 말이었으나, 이후 "현민님 이러다가 저희 등반하는거 아니에요?"[43] 등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을 때에 밈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44]
- 퍼리(수인) 밈
수상하게 동물 일러스트와 연이 깊다. 공아단의 회검 도나, VS 판테라 등 퍼리/수인계 여캐를 보면 미묘한 호감을 드러내는 점이 영 수상하여 퍼리충이라는 인식이 생겼고, 아예 이쪽 취향을 저격한 카드군 퓨어리의 등장으로 인해 방송 주요 밈 중 하나로 부상했다. 본인은 퍼리충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하필이면 본인이 가장 잘 하는 덱이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을 주축으로 하는 트라이브리게이드라, 이것도 사실은 카라미가 퍼리충이라 일부러 동물이 많은 덱을 고른거 아니냐? 하는 매우 합리적인 의심도 나온다. 2023년 6월경부터는 검은 고양이 얼굴 모양 쿠션을 사놓고 "누아누아" 거리는 등 즐기는 자 모드로 들어간 듯 하다. 메르피는 안된다고 한다.
5. OCG 입상 경력[편집]
[1] 2022년 9월 7일 심자몬과의 우결 마지막 방송에서 가입했음을 공지하였다.[기준] A B 2023년 6월 24일[2] 석고 보이즈를 재밌게 봤는데 이 단어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고.[3] 당시 번역기가 지금처럼 좋지 않았던 상황도 한 몫했다.[4] 이전에는 디스코드와 캠을 이용하여 리모트 듀얼을 하기는 했으나, 리모트 듀얼은 일반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번거럽고, 서로의 카드를 확인 할 때 흐름도 많이 끊긴다. [5] 특히 2021년 11월 기준으로 유희왕 OCG는 한국에 런칭된 지 18년이나 된 게임이다. 심지어 이것도 타국과 비교해 상당히 후발주자로서 런칭된 것이었다. 런칭 당시부터 입문한 어린이 내지 청소년들은 이미 성인이 되고도 남았을 시간이며, 현재까지도 유희왕을 하고 있다면 경력이 거의 20년은 되는 셈이고,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출시되기 전까지의 유희왕 OCG는 시간이 갈수록 룰이 복잡해지고 파워 인플레이션도 심각해지면서, 이탈 유저는 늘어나는데 신규 유저의 유입이 매우 적어 반쯤 고인물화 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7년이라는 경력은 상대적으로 짧은 축에 속한다.[6] 순수 축 및 비스테드 축, 낙인 축만. 카오스 축은 굳이 할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해 하지 않았다. 낙인 축은 마스터 듀얼에서 가끔씩 쓰기는 하나 주력은 아니다[7] 유튜브를 시작하는 계기가 된 KCS 우승 때에도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썼고, 그 후로도 대회에서 마굉신수 케르배럴 채용형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로 입상하거나 용사를 채용한 용사 트라이브리게이드로 우승, 아예 본인이 직접 덱 타입을 개발하고 최적화한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로 우승하는 등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주축인 덱들 전반을 좋아하며 잘 다룬다. LL트라이브리게이드의 경우 덱의 중심이 LL이기 때문에 별로 다루지 않았다. 두 테마의 기믹 비중이 비슷한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 역시 플레이하지 않았는데, 덱 기믹이 트라게가 주력이 되는 것을 선호하는 듯.[8] 다만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가 지배하던 환경에서는 여타 덱으로는 파워 인플레에 따라갈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티아라멘츠를 썼다.[9]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상기한 덱들 외에도 팬텀 나이츠, 전황, 얼터가이스트, 섬도희 등의 덱들도 자주 사용한다.[10] 그러나 결국 한국 최대 비공인 1923 그랜드는 용사를 섞은 이시즈 티아라멘츠로 대회를 나갔다. 결과는 스위스 예선 4경기는 4연승했으나 마찬가지로 4승 테이블에 앉은 다른 이시즈 티아라멘츠 사용자들과의 경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4-2 토너먼트 진출 실패.[11] 여담으로 매장 사장은 공인 대회 자체에 참가할 수 없다는 규정(매장 직원은 타 매장 대회나 홀 대회에는 출전할 수 있다) 때문에 남들은 다 부산 홀 대회를 위해 여행 갔을 때 혼자 신당 매장을 지켰다고 한다[12] 샐러맨그레이트를 사용해 1일차 5-2, 2일차 2-3의 성적을 거두었다.[13] 나중에는 라방에서 인사할 때 "저는 이만 수비표시로 돌아가겠습니다" 하고 간다.[14] 그러나 결국 장인들의 무덤이라 일컬어지는 카라미의 장인초대석에서, 그도 하우스버틀러의 효과 타이밍 실수로 인해 망가지고 말았다.[15] 친해지게 된 계기가 상당히 특이한데, 매장 밖에서 마이쮸를 먹고 있던 카라미가 곰곰파워에게 초면에 "드실?"이라고 물어봤고, 곰곰파워는 초면인데도 그냥 "땡큐"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서로 많이 친해졌다고.[16] 새벽 시간대의 방송이라 시청자 수도 별로 없었고, 공론화를 가장 잘하는 디씨인사이드 TCG 갤러리 유저들 또한 그걸 잘 보지 않았기 때문.[17] 마침 카라미가 1승 4패로 공인 대회 최종전에서 예선 탈락 후 실력에 크게 의문이 제기되던 시기였다.[18] 카라미도 이 생방송 내용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았으며, 이 방송 이후 ㅈㄱㅇ은 카라미의 방송에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19] 마침 그 생방송 이후 3개월이 흐른 뒤여서, 당시 방송 클립은 트위치 메인에서 내려간 상태였고 일반적인 TCG 갤러리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 유동닉의 교묘한 말 말고는 진실을 알 수가 없었다. 때문에 이것이 관련없는 다른 영상의 내용과 섞이며 확대, 재생산되어 카라미를 포함한 다른 YP들까지 욕을 먹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20] 이후 TCG 갤러리에 해명글을 적긴 했다. 도박 관련 트위터 관련.[21] 매주 월, 화, 금 오전 10시/저녁 7시에 두 번씩 방송하며 주말은 대회를 뛰고 귀가해 밤 늦게 방송을 진행한다.[22] 카라미가 화장실에 가면 물로켓으로 도배되는 것처럼 김덕후가 화장실에 갈 때마다 채팅창은 김포영으로 도배가 된다.[23] 원래 8강에서 탈락했으나, 유희왕 유명 플레이어 덱조작 사건의 당사자가 자진 사퇴하고 나머지 사람 중에서 승점이 가장 높은 사람이 올라가게 되어 출전했다.[24] 준비 기간이 채 6시간도 되지 않았다. 반면 다른 참가자들은 약 한 달 간의 준비 기간이 있던 상황.[25] 현재는 유희왕을 그만뒀다.[26] 메타, 테마, 블러핑, 플레이스타일 등 심지어는 플레이어의 네임밸류 까지도. 예를 들어 가명)kcs 당시 전개덱으로 유명한 플레이어가 대회를 엘드리치를 들고 나온 것영상[27] 자신 필드에 떡 깨구리와 다른 개구리 몬스터가 존재하고 일족의 결집을 세트해두었을 경우, 상대의 발동에 맞추어 떡 깨구리의 효과로 자신을 코스트로 삼는다. 여기에 무덤의 지명자가 체인해 날라오면, 일족의 결집으로 다른 개구리 몬스터를 지정해 묘지의 떡 깨구리를 소생, 지명자를 씹고 상대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 거기에 떡 깨구리의 효과에는 명칭 제약이 없어서 이렇게 묘지를 거쳐 필드로 다시 올라온 떡 깨구리는 한 번 더 퍼미션을 날릴 수 있게 된다. 묘지의 버제스토마 함정이 결집에 체인해 필드로 올라와, 필드 아드를 불리는 것은 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결집을 이러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 꿈에도 모르기에 지명자를 날리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28] 누가 봐도 라멘인데 국밥이라고 적어 놓는 등.[29] 욕은 ㄴㄴ 이거 하지마세요. 밴합니다?-> 밴은 ㄴㄴ -> 나 진짜 정색한다? -> 정색은 ㄴㄴ. 이런식이다.[30] 마린세스는 패 유발을 넣으려고 작정하면 15~18장까지 넣고도 자체 기믹을 돌리며 전개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덱 스페이스가 굉장히 널널한 대표적인 테마다.[31] 이 주장이 틀린 이유는 간단한데, 랜덤으로 카드를 뽑는 카드게임에서 연승을 전제로 덱을 짜야 하는 유희왕 대회에서는 모든 상황에 대해 최악을 상정하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당시의 마린세스는 초동은 널널하지만 그 초동의 결과물 자체에는 아무런 억제력이 없기 때문에 초동전개를 하고 남은 패로 상대방을 견제해야 하고, 패가 꼬여서 마린세스 초동만 왕창 잡히면 사실상 억제력이 전혀 없다. 당연히 이런 상황이 한 번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전략을 준비했어야 하는데 무모하게도 '남은 패가 당연히 안 놀 것이다'라고 생각했다가 결국 패가 놀아서 주장을 접은 것이다.[32] 미즈(水)는 일본어로 물을 의미하며, 풀어 읽으면 카라미물로켓. 생방송에도 굉장히 자주 출몰하며 채팅을 엄청나게 맵게 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비난하는 악질로 오해받을 때가 있다. 가끔씩 채팅 뿐 아니라 디스코드로 방송에 출연해 썰을 풀기도 하신다.[33] 스위스 찍. 유희왕 대회는 스위스라운드라 불리는 예선전 이후 본선 토너먼트를 하는데, 이 스위스라운드에서 전적이 나빠 본선 진출에 못한 것을 말한다.[34] 사이드전을 상정해야 하고, 1패가 매우 치명적인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과하게 선공 전개에 집착하기보다는 게임을 길게 보고 안정성을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마듀는 어차피 단판이고 승수가 패수보다 많으면 언젠가는 올라가니 후공돌파가 날아올 확률이 높고, 이를 전부 케어하는 선턴 가불기의 힘이 좀 더 강하다.[35] 싱크로 다크, 식물 링크 등의 당시 환경을 주도하던 티어 덱들을 만든 일본의 YP, 주식회사 넥스트플레이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36] 심지어 이때 트위치 라이브도 했었다고 한다.[37] 유령토끼의 효과로 엘렉트럼이 파괴될 상황에, 버블도그의 효과로 엘렉트럼 대신 자신이 파괴되게 만드는 것.[38] 발음을 일본식으로 "케아"라고 읽는다.[39] 유기와 유희왕을 합친 것이다. 마침 유희왕(遊戯王)의 일본어 발음이 '유기오'라서 채팅창에서 바로 밈화가 되었다[40] 일종의 예선전. 2022 KCS에서는 총 5라운드로 진행되었다.[41] 마침 그날 김덕후가 환경권에서 거리가 있는 P.U.N.K. 오르페골로 8강까지 간 것과 비교되어 더욱 놀림당했다.[42] 예를 들어 카라미가 가수 10CM의 노래를 부를 때 1-4CM라고 한다든지 등등.[43] 마듀에서 하인 덱으로 등반을 하던 중 등반이 잘 되는 것 같자 카라미 스스로 친 드립이다. 이후 하인덱 3편 영상 제목을 '현민님 저희 이러다가 다1 가는거 아니에요?'로 올리기도 했다.[44] 초성만 따와서 ㅎㅁㄴ ㅇㄹㄷ ㅈㅎ XXㅎㄴㄱ ㅇㄴㅇㅇ?로 쓰이기도 한다.[O] 일본의 유명한 대형 비공인 CS 대회.[A] A B 일본 도쿄에서 유명한 대형 CS 대회.[45] KCS 2021 대회 결승전 하이라이트 1KCS 2021 결승전 경기 하이라이트 2(김대희 vs 오현민)[46] 카라미 본인과 너부럼, 그리고 KCS 2022 부산홀 우승자인 백이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3인 팀으로 출전했다.[47] 전승 우승.
6. 여담[편집]
- 영상 편집은 편집자 4명[48]과 본인이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가끔 친구가 컷 편집과 기본 자막 등을 도와주는 경우를 제외하면 본인이 전부 다 했다고.
- 2021년 11월 22일자로 유튜브 보다 BODA 채널에 첫 등장하면서 여러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시청자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본인의 유희왕 지식과 여러 정보를 총동원하여 특유의 입담으로 재치있고 서슴없게 말하는 것이 특징. #1 #2 #3 #4
이 시기 전후로 유튜브를 활성화해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썸네일 테두리가 노란색인 순한맛 영상에서는 유희왕 외의 썰풀이, 빨간색인 매운맛 영상에서는 유희왕 OCG 환경권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래는 매운맛 영상만 올리는 빡겜 성향의 채널이었으나, 테스터훈과의 합방 이후 입문자나 유희왕을 과거 추억으로만 기억하는 구독자가 많아졌기에 이에 맞추기 위해 구분하기도 했다. 다만 썸네일 테두리 구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진 편.
- 라멘을 굉장히 좋아한다. 평생 먹고 살아도 된다고 하며, 라멘집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다가 특정 라멘집이 월드컵에 등장하지 않은 채 첫 토너먼트가 끝나자 더 할 가치가 없다고 일갈한 후 개인적으로 한국 라멘집 티어표를 정리할 정도. # 유명 라멘집의 라멘은 사진만 보고도 메뉴 이름까지 술술 말히기도 한다. # 트위터와 커뮤니티에도 라멘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 사마귀를 좋아한다. 군대에서 짬이 차면 관물대에 사마귀를 기르고 싶었다고. 또한 고등학생 때 집에서 사마귀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사마귀 먹이가 없어 벌레를 찾다가 꼽등이를 계단 밑에서 찾아 잡으려다가 몇 시간 동안 휴지 조각을 들고 꼽등이와 대치했으나 계속 실패하였고, 이웃 여성분이 대신 잡아준 일도 있었다. 상당히 수치스러운 기억이라고 한다.
- 군대 관련 썰을 인간젤리와의 합방에서 푼 적이 있는데 훈련소에서 패셔플, 신병휴가로 일본 유희왕 대회를 출전한 썰, 가오잡다 선임에게 맞을 뻔한 이야기, 그리고 그 선임에게 감동을 받았던 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1 #2
- 이상형은 자기보다 유희왕 사이드 덱을 잘 짜주면서 보통의 연인이 파스타를 먹는 빈도만큼 라멘을 같이 먹어줄 수 있으면서 본인과 동일한 타이밍에 라멘 맛의 변주[49]를 줄 수 있는 여자라고 한다.[50]
- 인터넷 방송인 활동 이전에 2016년부터 보드게임 갤러리에서 만화 'Legend of Bumjun(네오 물의 범준)'을 연재했다.보러가기 모티브가 된 글은 '이게 왕따였던 나를 듀얼킹으로 만들어 주었던 카드다'로, 여기서 감상 가능하다. 디멘션 포스발매 기념으로 대원 공식 트위터에서 버그로스 신규 지원 카드를 사용한 버그로스 덱을 소개하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일부 레시피는 차이가 있더라도 모티브가 범준인게 너무 확실해서 [51] 범준을 샤라웃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각 카드의 범준 등장 장면 모음 한국 유희왕 커뮤니티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지만 카라미가 방송 등으로 바빠서 마지막화가 나오고 있지 못한 상태. 카라미도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그릴 시간이 없다고. 방송에서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기념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만화 시나리오에 사용할 듀얼로그용 유프로 리플레이를 준비한 것을 보여 준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밑준비는 어느 정도 해 둔 듯 했다. 그러나 이 영상의 1:50 경에서 범준 관련 채팅을 모자이크한 것, 그 이후로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범준은 묻어두고 넘어가려는 듯하다.
- 멀티태스킹을 어려워한다. 방송 및 합방 중 설명과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유희왕 주력 방송인이고 특유의 패션 탓에 일본어를 잘 할 것 같다고 오해받는 일이 많지만, 의외로 일본어를 잘 못한다. 일본 대회에 나가면 회화를 통역기에 의존한다고. 본인피셜, 듣기는 되지만 말하고 쓰는 걸 못한다고 한다. 마경 초대석이나 잭나이츠 장인으로 유명한 RAM 초대 방송에서는 오오기 히토시를 초청해서 일본어 통역을 부탁했다.
-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 여러 방송인과 합방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특히 유희왕 관련 합방이면 주로 접수해주는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그중 쫀득과의 합방에서 당하는 포지션을 맡기도 했다. 특히 엑조디아 관련해서 멘탈이 갈려나가는 장면이 많은데, 가장 압권으로는 같이 합방한 프로 마술사와 타짜가 시전하는 현실판 데스티니 드로우, 샤이닝 드로우로 엑조디아 풀세트를 별 거 아니라는 둣이 슥슥 뽑아내는 연속 제로턴킬에 멘탈이 먼지가 되었다.#1, #2[52] 이후 유희왕에 관심있는 인터넷 방송인과 연이 되어 합방하기 시작하자 과거 컨셉의 덱을 맞추기도 했다.
- 2022년 3월 27일 동명이인의 논란이 터졌는데 하필 유튜브에 생일 영상을 올렸다. 댓글창에서는 푸른 눈의 아현민, 현실 말명자 케어, 룰상 같은 카드로 취급, 원래의 카드명이 동일하다는 등[말살의지명자] 시청자들의 드립이 터지고 있다. 당일 방송 제목은 '얼떨결에 이름을 잃은 남자'. 특히 이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합방했던 게 NFT를 주도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한 쫀득이었던 관계로 '쫀득과 디지털로 된 그림카드에 관해 협업했던 적 있는 사람'이라는 드립도 나온다. 상황이 많이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방송 제목도 드립을 칠까 말까 고민하고 메타버스와 컵 오브 에이스를 투입한 코인토스 중심의 알티 카이스트를 굴려야하나 고민했다고 한다.
- 모솔이다. 약속이 있어서 일찍 방종해야 한다는 카라미를 시청자들이 '여친 만나러 가느냐'고 반쯤 농담 삼아 계속 놀리자 '여친 없는 사람 여친 있다고 놀리는 것만큼 열받는 게 없다'라고 말하며 밝힌 것. 그 말을 들은 시청자들은 바로 아군이 되었다.
- 2022년 5월 19일자 방송에서 러브 딜리버리를 플레이했다. 방송도중 수차례 서버가 터지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세상이 억까해도 난 권라떼 사랑한다라는 방제로 꿋꿋하게 방송하며 새벽 3시 20분경, 애프터 스토리를 제외한 본편 트루 엔딩을 보았다. 5월 20일 방송에서 애프터 스토리까지 클리어 한 후 위의 언급된 이상형이고 뭐고 권라떼가 최고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시청자들은 그냥 보통 때 하던 오버로 생각했지만 게임을 끝내고도 계속 사랑 노래를 틀고 컷신을 돌려보며 방종까지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종 후에도 트게더에 라떼가 침대에 누워있는 일러스트를 보며 못 일어나겠다는 글을 썼다.#
- 5월 31일자 방송에서 (아직은 권라떼 남편인 남자)라는 방제로 러브 딜리버리 반주희 스토리 방송을 시작하였으나,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 반주희에 빠져 버렸고, 바로 이혼합의서 사진을 꺼내면서 돌싱인 남자로 방제를 바꾸며 주희로 갈아탔다. 그리고 라떼보단 아메리카노 즐겨 마시는 남자라는 방제로 바꾸고 트루 엔딩을 본 이후로 반주희가 아내라고 선언했지만 6월 1일자 방송에서 라떼를 이렇게 버릴 수 없다며 일부다처제 선언을 했다. 정실은 격주로 바뀐다고.
- 결국에는 권라떼 성우에게 들켰다. 신온유 성우가 참가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분이 이혼서류 쓰신 분이냐고 웃었고, 처음에 볼때는 끝까지 라떼 편인줄 알았다고 한다.
- 6월 월말 다이아1 켠왕 중, 송출컴이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그만 꺼지고 마는 참사가 발생하였고, 분노의 방종을 감행한 후 그 다음날 다1켠왕을 마저 이어서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다음날마저도 송출컴이 고장나며 다이아 1 켠왕 도중에 컴이 꺼져, 멘탈이 제대로 나갔다. 핸드폰으로라도 중계해 보려 했으나, 현타가 온 나머지 결국 다1 켠왕을 포기하고 A/S를 알아본다고 한다. 방종 이후 커뮤니티 공지에 뜬 내용에 따르면 여전히 PC가 먹통이고 그래픽이 뭉개진다고 한다. 일단 눈쟁이 등 다른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PC 문제를 어찌어찌 해결해 방송을 정상화시키기는 했다. 10시간 넘게 방송을 하며 다1 켠왕을 하는데도 이상이 거의 없었을 정도.
- 쫀득을 통해 알게 된 심자몬과 2개월간 우결을 시작했다. 주로 심자몬이 밀어붙이고 카라미가 밀어내는 상여자&하남자 컨셉으로 우결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방송 센스가 많이 늘어나고 시청자층이 보다 넓어지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성장세가 눈에 보였다. 9월 7일 마지막 우결방송을 하였다. 이 날 마지막에 심자몬에게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러주었고, 그녀에게 가벼운 고백과 키스를 하며 우결을 종료했다.# 이 장면이 트위치 내에서 굉장한 화제가 되었으며, 핫클립으로도 올라가기도 하였다. 시청자들은 이 날을 위해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장소 섭외, 유엘섬 에게 노래 강의를 받으러 다닌 것과 더불어 긴장해서 손을 떨면서도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카라미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는 평이 대다수다. [53] 카라미는 심자몬과의 우결을 끝낸 후에 자신은 우결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선언했으나, 쫀득이 퀸다미와의 소개팅을 주선하자 퀸다미의 노련한 말솜씨에 처음부터 끝까지 밀리는 모습과 퀸다미의 춤에 넋을 잃는 모습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 최근 방송에서, 본인 입으로 윤리와 사상을 배웠다고 말했음에도 공리주의를 주창한 사람을 마크로스라고 하더니, 시청자들이 마르크스라고 말해 주자 그제야 알았다. 그런데 더 웃긴 건 공리주의를 주창한 사람은 사실 제러미 벤담이고,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를 주창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괜히 부끄러워져서 사실 바르디시가 공리주의를 주창했다고 횡설수설하는 건 덤.
- 전반적인 예술 분야에 조예가 깊다. 미술의 경우 미대 출신인 만큼 좋은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54], 취사병 출신이라 요리도 잘한다고 한다. 중학교 때 독학으로 춤을 배웠고 실제로 춤, 노래 등등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조매력과의 합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 왜 아싸냐', '유희왕이 인싸 봉인구였다', '유희왕 빼고 다 잘하는 유희왕 스트리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생방송중 춘 춤 리액션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 트게더 핫클립으로 올라가기도 하였다.#
-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컨설팅을 했다.
- 적녹 색약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2023년에야 펜듈럼 카드의 아래쪽이 마법카드 색상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56][57]
- 과거 TCG 마이너 갤러리의 한 익명 유저에 의해 악질적인 모함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 유저는 상술한 초대석 멤버들이 방송 중 했던 말을 교묘하게 짜깁기하여 글을 작성해 '카라미는 대한민국 유저 중의 5%만 진짜고 나머지 95%는 가짜라고 본다', '카라미는 10기가 진짜 게임이고 11기부터는 가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등 악의적인 모함을 유포하였다.[사실은] 그러나 카라미가 이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으며 커뮤니티 내 카라미의 이미지는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다행히 먼 훗날 유희왕 유명 플레이어 덱조작 사건 당시 방송에서 카라미가 모든 것을 해명하며, 카라미는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었다. 이후 정황상 그 익명 유저로 보이는 유저가 갤러리 내에서 카라미의 모함을 몇 번 시도한 적이 있으나, 대부분 병먹금 및 갤러리 매니저의 인방 떡밥 원천차단으로 대처하여 크게 번지지 않았다.
6.1. 유희왕 관련[편집]
- 2018년도 유희왕 대회 직전 트위터 프로필을 진라면 매운맛으로 바꾸고 '오늘의 나는 조금 매콤할 것이다.' 라고 글을 적고 스위스 라운드(예선전)를 모두 패배했다고 한다.
- 예전에는 떡 깨구리를 가장 좋아했었으나 현재 좋아하는 카드는 딱히 없고, 그래도 본인을 상징하는 카드라고 한다면 수륙양용 버그로스 MK-3[58]라고 한다. '네오 물의 범준' 참고. 반대로 싫어하는 카드는 마종동이며, 상징성으로는 소울 차지가 가장 싫다고. 후에 방송에서 소울 차지가 싫은 이유는 상술한 '메인 종료' 사건 때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 가장 어려웠던 상대로 일본 톱 YP 중 한 명이자 세계대회에 나가기도 했던 '페리'를 뽑았다. 일본에서 대회를 나갔을 때 페리를 만난 적이 있었다고. 당시 본인은 썬더 드래곤 덱을 사용했었고, 페리는 샐러맨그레이트 덱을 사용했었는데, 카라미는 썬드로 '샐러맨그레이트라는 덱에게는 절대 안 진다'라는 마인드였지만 스위스 라운드에서 한 번,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한 번 져서 완패당했다. 패배를 해서 아쉽다기보다는, 정말 잘하는 YP와 한 대회에서 두 번이나 결승전으로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 참 뿌듯했다고. 이후에도 페리가 데스피아로 후완다리즈의 선공 빌드를 돌파하는 것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한다. #[59]
- 존경하는 플레이어는 일본의 유명 YP인 코우키 코사카(마경)라고 한다. 본인이 유희왕을 정말 못한다고 생각했었고 일본 대회에서 실적을 못 남기면 유희왕을 접으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고. 이때 대회에서 정말 처참한 성적을 내고 실제로 접기로 마음먹고 집에 돌아가려던 차에 대회에서 게임 중이던 마경의 플레이를 보게 되었는데 '와, 정말 저 수준까지 간다면 유희왕이 얼마나 재밌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 후에 마경에게서 여러 강의를 듣고 원래 알고 있던 유희왕 세계관이 깨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 강의가 기폭제가 되어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할 정도로 마경에 대한 존경심이 높다.
- 썬더 드래곤 덱을 쓰다가 초뇌룡이 제재를 먹고 나서부터 할 수 없는 전개가 너무 많다며 썬더 드래곤 덱을 접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부족했던 기초 과정[60]을 채워 준 덱이기도 하며, 썬더 드래곤으로 공인 대회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에 썬드 팁 관련 영상을 올렸다. #
- 2022년 4월에 진행된 KCS 예선 매장대표 선발전과 서울 홀 대회A(토요일)에서 모두 마린세스로 출전했으나 후완다리즈를 만나 패배해 입상에 실패했다. 특히 서울 홀대회에서 스위스 4라운드에 만난 후완다리즈가 카라미의 지인이었는데 두 판 모두 후완다리즈 하급 몬스터에 무효계 패트랩을 던졌으나 두 판 모두 여행준비로 케어당하며 매치를 내줬다.[61] 이 패배가 결정적으로 작용해 3승 2패 스위스 라운드 탈락, 일명 스찍을 하게 됐다고. 이후 애초에 공언했던[62] 부산 홀 대회에 나가기 위해 부산에 가는 것이 알려지자 부산으로 여행준비 라는 펀치라인에 방송 내내 시달렸다. # #
- 2022년 5월 23일자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50만원 후원을 받아 부캐 다이아 켠왕을 시작했다. 원래는 그냥 하려고 하였으나 시청자들이 룰렛을 제안하였고 카라미가 그것을 받아들이면서 버제개구리 덱으로 등반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10만원으로 모금을 시작했으나, 카라미가 50만원 아니면 안한다고 선언하자, 시청자들이 바로 50만을 채웠다. 또한 등반하기도 전에 시청자가 미션을 선입금하면서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63] 실버 4에서 시작하여 5월 24일 1시 경, 12시간 만에[64] 다이아 5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결국 켠왕은 하지 못하고 16시간 30분만에[65] 다이아 4로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5월 26일자 방송에서 상검 장인초대석 이후 27일 1시 30분 경, 버제스토마로 등반을 시작했다. 27일 오전 6시 30분 경, 다이아 2로 승급하면서 방송을 종료하였다.[66] 그리고 그 다음 날, 의외로 싱겁게 5연승에 성공하며 다이아 1을 방송 시작 후 약 1시간 만에 달성했다. 이후 버제스토마 개구리 강의를 진행했다.
- 티어 게임 플레이어라 분기 최고의 티어덱만 쓸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오히려 해당 분기의 원탑 테마는 다소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 카라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테마들만 해도 버제스토마는 아예 원탑 덱이었던 적이 없고, 썬더 드래곤은 강력한 티어덱이긴 했으나 샐러맨그레이트, 오르페골 등과 메타를 나눠 원탑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며 애초에 카라미가 썬더 드래곤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환경권 덱이 아니었다고.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경우에는 키트와 베어브룸이 발매되기 전부터 마음에 들어 쓰다가 추가 지원을 받은 이후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이 부상해 엉겁결에 원탑 덱이 되어버린 케이스이다. 실제로 데스피아, 천위용사 환경에서 주기적으로 "아라메시아의 의, 낙인융합을 잡으면 승리가 복사된다", "73광땡[67]이면 코우키 코사카도 별 수 없다"고 늘 언급하면서도 본인은 대회 픽으로 마린세스를 골랐고, 스프라이트가 상상 이상의 성능으로 한일 양국 커뮤니티를 초토화시키는 중에도 본인은 티아라멘츠의 최적화가 어려워 보인다며 자기가 최적화를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2023 1월 금제에서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검증된 픽인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 대신에 본인이 직접 연구한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사용했다.
- 2022년 5월 1일 패치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다이어 티어가 추가되자, 그날 밤에 곧바로 방송을 켜고 간단하게 찍먹을 시작했다.[68] 처음에는 본인의 주력 덱인 썬더 드래곤과 트라이브리게이드로 게임을 달렸으나, 좋지 않은 매칭, 패 운과 본인의 실수가 겹치며, 결국 썬드와 트라브를 버리고 팬텀 나이츠로 갈아탔다. 론고 없이 이기자 '팬나는 론고미언트 날먹이 아니에요'를 자랑스럽게 외치는 것은 덤. 최종적으로 골드 5부터 출발해, 우여곡절 끝에 약 4~5시간 걸려서 플래티넘 5를 찍고 그날 랭크 게임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5월 2일에는 순수 트라브로 게임을 돌려 무난히 플레 2 구간에 입성하였고, 5월 3일 약 13시간 이상 밤을 새가며[69] 켠왕을 진행한 끝에 다이아1 달성에 성공했다.
- 2022년 부산 홀 대회를 위해 5월 10일부터 1주간 휴방한다. 휴방 이후 양질의 컨텐츠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결과는 TOP16 입상으로 KCS 시드를 따는 것에 성공했다. 사용한 덱은 마린세스.
- 2022년 중순에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노잼이라고 한다. 신규 테마군도 별로고 새로 나오는 이벤트도 별로라고. 영상 조회수 면에서도 최근 올린 크샤트리라 관련 내용 등 OCG 얘기가 더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다 보니, 유희왕 마스터 듀얼 관련 비중을 줄이고 OCG 토크를 더 자주 할 거라고 한다. 실제로 이 발언 이후 지인 YP들을 초대해 신규 카드를 분석하고 리스크와 리턴 등 유희왕에서 중요한 개념에 관한 강의를 하는 등 마스터 듀얼보다는 OCG 관련 비중을 더욱 늘리고 있다.
- 한국 유희왕 공식 유튜브 채널의 초청을 받고, 유희왕 OCG KOREA CHAMPIONSHIP 2021 당시 4강 멤버와 다시 겨룰 기회가 생겼다. 노시진 선수와의 경기에서 노시진 선수의 얼터가이스트를 상대로 용사 트라이브리게이드를 사용해서 승리했지만[71] 결승에서 윤현수 선수[72]를 다시 만나 패배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 상술한 1승 4패로 스찍을 한 것이 본의 아니게 도움이 되었는데, 유희왕 유명 플레이어 덱조작 사건 탓에 그 플레이어의 주변인들이 디씨인사이드 TCG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로부터 덱셔플 조작을 의심받는 와중에, "마린세스로 조작했으면 왜 1승 4패겠냐"라는 의견에 의하여 카라미는 일절 의심받지 않고 있다. "신뢰의 1-4" "모두 고려다", "진정한 케어 플레이다"라며 칭송받는 건 덤이다.## 심지어 당일 밤에 켠 방송에서는 원래 방송을 보지 않던 사람들까지 찾아와서 천원 펀치를 날려댄 탓에, "오히려 좋은 거 아니냐?"라는 반응도 있었다. 기분 나빠하면서도 씁쓸해하는 카라미는 덤.
-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대규모 이벤트인 듀얼리스트 컵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으로 참가해서 28전 23승 5패라는 기록으로 통과하며 트라이브리게이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숙련도를 보여주었다.
- 유희왕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스케어클로는 티아라멘츠와 크샤트리라에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한 테마였다. 그래서 스케어클로와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조합을 본격적으로 연구해서 어울리는 전략을 수립하고 최적화를 시도한 사례는 일본에서조차 전혀 없었고,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라는 조합을 혼자서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최적화를 시도한 첫 사례가 바로 카라미가 개발한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레시피이다.[73]
방송에서 스케어클로와 조합한 스케어클로 축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상당히 강하다고 누차 발언하더니,[75] 아예 일본의 화이트컵CS(백배 CS)에서 스케어 트라브로 우승을 차지했다.#[76]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트라게의 신, 쇼 앤 프루브라며 찬양을 받는 중이다. 카라미 본인도 스케어클로를 다시 보게 되었으며, 신 테마인 마나둠이 공개되자 아예 즉석에서 전개식을 깎으며 주 기믹 덱을 스케어클로로 갈아타겠다고까지 말했다. 그리고 다른 유희왕 플레이어도 카라미가 개발한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을 참고하고 카라미에게 조언까지 받으며 사용 방법을 배우고 나서,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면서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라는 덱의 유용성이 증명되었다. 이후 한국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1923CS 3:3 팀전에서 카라미의 팀(카드스퀘어 사장 너부럼넓적하다, 2022 KCS 부산지역 예선 홀대회 우승자 백)이 모두 카라미에게 설득되어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3인 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해내는 것으로 확인사살.
그와중에 너부럼넓적하다가 스케어 트라게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덱 이름을 NTR 당하는 밈이 생겨버렸다.[77]
- 2023년 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2023-에 참여했다. 후기 방송 자세한 활동 내역은 문서 참고.
- 2023년 5월 초. 월말 컨텐츠로 진행되던 등반 룰렛 결과로 초량이 걸렸음에도 다이아 1티어 등반에 도전하였으나 아예 다른 카드군을 넣는 등[78]대대적인 덱 수정을 감행했음에도 결국 시간 내에 미션 성공은 실패해서 본인이 공인한 타란튤라를 먹는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다만 조리 안 된 타란튤라를 그대로 먹는 건 아니라고 봤는지 일하는용형의 도움을 받아 조리된 거미와 다른 벌레 요리를 맛보는 걸로 변경됐다. 거미 꿔바로우, 일명 거바로우를 맛보고는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고 자괴감을 느끼는 것이 압권.
- 2023년 9월. 지난 달 도레미코드 등반의 쓰라림을 딛고 새롭게 룰렛을 돌렸으나 이번에 걸린 것은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으로 카드군으로 보기도 어려운 느슨한 구조의 카드 뭉치를 가지고 마스터 등반을 해야 하는 사상최대의 악조건이 걸려버린다.[79] 하지만 그러한 악조건에도 연구를 계속하다가 미캉코와 섞어서 승리 플랜과 견제 수단을 마련한 다음 황금성으로 철의 한스와 철의 기사를 꺼내, 이졸데를 소환. 묻어야 하는 장비 마법을 묻고 리나르도를 소환해 착지점을 만드는 것을 기본 골자로 마스터 등반에 도전. 결국 9월 말에 등반에 성공하는 기염을 보여주었다.
- 2023년 11월 8일. 등반룰렛 컨텐츠 중 역대급 룰렛이 터지면서 괴구야단-드래그마단의 후원 대결로 인해 약 2시간 가량 900만원 가량이 오갔는데도 룰렛이 끝나지 않는 과열 사태가 일어났다. 결국 카라미는 룰렛을 중단시키고 30분가량 시청자들을 진정시킨 후 본인의 의견을 설명하며[80] 대부분을 납득시킨 후, 드래그마와 괴구야 두 덱 중 룰렛을 돌려 드래그마를 11월에, 괴구야를 12월에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14:41:15에 나무위키 카라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48] 마스터듀얼 출시 이후 1일 1영상을 목표로 하기 위해 추가로 더 뽑았다고 한다.[49] 본인 왈, 아부라 소바에는 다시마 식초 6방울.[50] 여기에 패셔플은 못하는 반전매력이 있어야 된다고.[51]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의 경우 올라온 레시피로는 아예 자체적으로 뽑을 방법이 없다.[52] 특히 김슬기는 아예 상대 덱에서 몰래 엑조디아를 가져와 뽑는 기행도 선보였으며, 심지어 이 영상 (3:49:38)에서 말하기를 자신이 유희왕의 규칙을 전혀 몰랐으니 이 정도 속임수 밖에 쓸 수 없었지만, 자신이 유희왕 규칙을 잘 알았다면 더 다양한 속임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말살의지명자] 셋 다 말살의 지명자의 효과 텍스트 중 '그 카드와 원래의 카드명이 같은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된다.'는 부분을 이용한 드립이다. 푸른 눈의 아백룡은 몬스터 존(원작) 필드/묘지(OCG)에서 푸른 눈의 백룡으로 취급한다.[53] 하남자 컨셉이던 카라미가 돌진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 더불어, 방송 마지막에 깔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노래와 해당 장면이 어우러져 마치 드라마의 마지막 씬 같은 장면이 된 것으로 인해 큰 반향을 낳았다.[54] 심자몬과의 우결 마지막 날 본인이 직접 그린 배너 이미지를 선물하였다.[55] 효과 위주로만 보더라도 펜듈럼 덱을 주로 사용하기라도 했으면 모를 리가 없으나, 카라미의 경우 펜듈럼 소환을 사용하는 종류의 덱을 주로 사용하지도 않는다.[56] 카드를 볼 때 효과칸에만 집중했고, 일러스트는 거진 뒷전으로 봐서 몰랐던 것이다. 최근 발매 예정인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신규 카드 리뷰때 패왕천룡 오드아이즈 아크레이 드래곤을 보다가 융합 펜듈럼 몬스터 프레임 색깔이 보라/녹색인 걸 인지하고 펜듈럼 몬스터 아래쪽 프레임 색깔이 녹색이였다는 사실에 놀랐다.[55] 이후에 자신이 색약임을 밝혔다.[57] 색약임에도 미대에 입학한 것을 보면 웹툰작가 진돌과 비슷한 면이 있다. 똑같이 과거에 사람 피부색을 칠할 적에 녹색을 썼던 것, 단풍 색깔의 화려함을 인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사실은] 5% 발언은 카라미가 아니라 카라미의 초대석 멤버가 한 말이었으며, 당시 방송도 카라미가 나와달라고 한 게 아니라 본인이 나오고 싶다고 카라미에게 부탁해 출연한 것이었다. 초대석 멤버가 얘기할 때도 카라미는 동조하기는커녕 논란을 우려하여 그냥 듣고만 있다가, 오히려 '근데 제 생각에는 한국 유저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고 본다'라는 말을 자주 하며 그 발언을 부정하기도 했다. 그리고 진짜 게임•가짜 게임 발언은 또다른 초대석 멤버가 쓴 글에 있는 '10기 게임에 마인드를 맞춘 유저는 11기 게임을 마치 진짜와 가짜를 보듯 구별할 수도 있다'라는 예시에 가까운 내용이지, 카라미가 이걸 얘기한 건 한 번도 없다.[58] 쫀득과 진행한 유희왕 카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블랙 매지션 걸과 지상전투형 버그로스 중 버그로스를 고를 정도로 좋아한다.[59] 상대가 세운 엠펜, 꿈의 마을, 의문의 지도 빌드를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 낙인개막 - 혁의 낙인을 이용해 돌파하는 영상. 메인 페이즈에 들어가기 전에 이루어진 플레이이기 때문에 꿈의 마을 각을 주지 않으면서 굉장히 스타일리시하게 돌파한 것으로 유명한 영상이다.[60] 리스크/리턴 대비 효율을 따져 가며 가능한 선택지를 모두 고려하기, 케어 플레이 등.[61] #1 #2[62] 본인 커리어에 홀 대회 우승이 없는 것이 늘 아쉬웠다고 한다. 코로나 시국 이후 3년만에 열린 홀 대회여서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달랐던듯[63] 룰렛에는 버제개구리(15.7%), 썬더드래곤(3.7%), 언체인드(50%), 전황(20.5%), 샐러맨그레이트(2.2%), 마술사(7.5%), 트라이브리게이드(0.4%)가 있었고, 이 중에 버제개구리가 당첨이 된 것.[64] 총 방송시간은 15시간 이상, 순수하게 랭크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은 12시간 이상.[65] 총 방송시간은 약 20시간, 순수하게 랭크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은 16시간 이상.[66] 총 방송시간은 8시간 이상, 순수하게 랭크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은 5시간 이상.[67] 그리폰라이더나 일리걸 나이트, 그리고 천위 7렙 몹 등 특수소환되는 7레벨 몬스터와 레드 로즈 드래곤을 같이 잡는 경우를 말한다. 바로네스를 깔면서 풀전개가 가능해 통과시킨다면 사실상 패배로 여겨진다[68] 다이아1 켠왕은 피곤한 관계로 하기 어렵다고 했다.[69] 총 방송시간은 13시간 이상, 순수하게 랭크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은 12시간 이상[70] YP Paik. '백님'이라고 불린다.[71] 본인 방송에서 말하길, 쿤티에리를 까먹고 공격 선언을 하는 등 잔실수가 많았음에도 얼터 자체가 용사를 상대하기 좀 빡세서 어찌저찌 이겼다고 한다.[72] 용사 데스피아를 사용했다.[73] 카라미도 나무위키에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문서가 생겼다는 말을 듣자 사실인지 확인을 하면서 '카라미스페'라고 발언하기도 했지만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카라미의 기여도가 매우 크다.[74] 영상에도 나와있으나 이후 팀 전 대비 중에 한번 더 팀원과 함께 덱 레시피 최적화를 이뤘고, 본 영상은 대회 우승 당시의 덱 리스트이다. 한번 더 최적화 된 덱 레시피는 카라미 유튜브 멤버십 회원이 되면 볼 수 있다.[75] 처음에는 마스터듀얼에 신규 출시된 스케어클로를 섞어 ‘이런게 된다’ 정도로 출발했으며, 카라미 본인도 “예전에 연구하다 파오엘 메타에서 스프라이트, 티아라멘츠가 너무 강해 경쟁력이 없어보여서 포기했다. 재밌으려고 하는거지 이 트라브가 LL이나 낙인, 스프라이트 트라브보다 세다는게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했으나, 점차 마스터듀얼에서 운용해보며 레스큐 캣을 이용해 트라이브리게이드 몬스터와 스케어클로 몬스터를 불러 라이트하트로 전개하거나 No.29 마네킹캣으로 본래 메이저 속성임에도 대응되는 몬스터가 없어 지정하는 일이 없다시피 하던 어둠 속성을 지정해 스케어클로 라이히하트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전개를 하는 등 전개의 폭을 넓히는 것을 기점삼아서 기존에 세울 일이 없던 바로네스를 라이히하트와 비서스를 활용해 세우고 트라이브리게이드 기믹을 이어서 후공 킬각을 보거나 아크 디클레어러를 채용하고 아크 디클레어러의 의식 몬스터 서치를 통해 고성대 사우라비스를 서치, 대상 내성으로 퍼미션을 추가로 챙기는 선공 빌드 역시 다지고 야수전사족이며 사세괴 서치에 턴제조차 없는 라이트하트를 트라게 소재와 패를 버려야 하는 베어블룸을 위한 핸드 아드로 바꿔 극한으로 회전시키는 등 비약적인 덱 기믹 발전을 이루며 환경권에서 티아라멘츠나 크샤트리라가 꺾이면 정말 가능성이 넘친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2023년 1월 OCG 금제 리스트에서 티아라멘츠와 크샤트리라가 티어덱으로서의 생명이 아예 끊어지는 치명타를 입고 정말로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오게 되었다.[76] 32인 대회라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보일 수도 있으나 이 주말에 열린 대회 중 이것보다 규모가 큰 대회는 다음 날 열린 80인 규모의 RAM배 뿐이며, 화이트배 참가 라인업도 겐겐, 시이 등의 예전부터 이름을 날리던 유명 플레이어들과 티아라멘츠 환경에서 넥스트플레이배 연속 전승우승을 포함해 굉장히 많은 우승을 해 주목받은 라이토가 있는 등 네임밸류가 상당했다. 그리고 4강에서 라이토랑 직접 붙어 이겼다.[77] 카라미에 따르면 스케어 트라게 최적화에 있어서 너부럼의 지분이 대단하다고 한다. 판수를 무지막지하게 가져가면서 최적화를 진행했다고.[78] 당시 좋은 성능을 보여주던 티아라멘츠까지 추가하기도 했는데 환경을 이해하지 못한 시청자나 유튜브 유입들은 좋게 보지 않은 적이 있었다.[79] 원래 황금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꽃성기사와 비틀트루퍼로 양분되어 서로 등반덱으로 올리기 위해 싸우고 있었고 황금성은 그냥 수많은 쩌리 덱 중 하나였으나, 그 기적같은 확률을 뚫고 황금성이 룰렛에 당첨되자 그동안 싸우던 시청자들이 모두 합심하여 황금성을 등반덱으로 올려버렸다.[80] 앞서 있었던 G볼파크 룰렛을 본 후의 개입에 대한 이유 등을 설명하며 여론을 무마시켰고, 자신의 커뮤니티 경력까지 언급해가며 이 대처에 납득하지 못하겠다면 내 방송을 보지 않아도 좋다고 강도 높게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