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 텐구(누라리횬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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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nuramago.jp/main_karasu.jpg
프로필
이름
カラス天狗(からすてんぐ
카라스 텐구

38cm
몸무게
3kg
생일
5월 17일
소지품
PC, 핸드폰
성우
마지마 준지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요괴. 누라구미 본가의 요괴 중 한 명으로, 누라구미 산하조직 중 하나인 타카오 산 텐구당 당주. 하지만 거의 본가에만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당주 보좌이자 그의 아내인 누레가라스가 집안을 책임지고 있는 듯하다.

3명의 자식[1](쿠로우마루, 토사카마루, 사사미)이 있는 유부남. 전국적으로 수많은 동료들이 있다는 카라스 텐구[2] 중 하나. 작은 신체에 짧은 석장[3]을 지니고 있고 휴대 전화도 사용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인터넷도 해서 키요츠구의 홈페이지에서 요괴 지식을 피로하는 듯. 주로 요괴들의 정리역을 담당한다. 누라구미 본가와 산하 조직에 대한 지식도 해박해 리쿠오에게는 가정교사 같은 위치도 겸하고 있다. 총대장인 누라리횬리쿠오를 항상 걱정해 과보호하고 있지만 둘 다 귀찮아한다(...)

400년 전에는 자신의 자식들만큼 체격도 크고 석장에서 검을 뽑아 전투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지금 이렇게 작아진 이유는 마누라한테 먼지나게 얻어터지다 보니 그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4] 본인 입으로 '맞다보니 점점 쪼그라드는 것 같다'고 말하고. 그런데 과거편인 66화에서 조그만 모습으로도 등장하고 권말 부록 만화에서 겁을 줄 때 변하는 것을 보면 자기 맘대로 변하는지도 모른다. 애초에 요괴니까 요술로 변했다고 하면 그만이다. 뭣보다 이 만화 등장 인물(요괴)의 체형은 장면에 따라 잘 바뀐다.[5]

쿄 요괴들에 의해 위기에 빠진 누라리횬을 구하지만 요스즈메의 깃털에 당하고 만다. 이후 후퇴하는 누라리횬이 챙기면서 누라리횬과 함께 행방이 묘연해졌으나 물론 당연하게도 멀쩡히 살아있었으며 누라리횬과 같이 재등장한다.

여담으로 사망 플래그적 대사를 치고도 멀쩡히 살아있는 인물. 아내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누라리횬과 전국 일주를 떠나고 돌아오면 결혼하자고 하고서 무사히 돌아와 결혼했다. 전국을 돌며 수많은 카라스 텐구를 만났지만 그녀만한 미인은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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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로 몇 명 더 있다.[2] 다이텐구에 비해 격이 낮다고 한다. 오오텐구와 대면하면 조금 껄끄러울지도. 다만 과거편에서 쿄요괴와 싸울 때 만나봤을 테니 별로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3] 승려가 짚고 다니는 지팡이.[4] 카라스 텐구의 전승을 보면 태어날 땐 작다가 계속 성장하여 성장이 끝나면 추후에 계속 작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다.[5] 아내나 자식처럼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