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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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런 뮐더르
Karen M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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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0년 6월 1일 (53세)
네덜란드 플라르딩언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직업
모델, 가수
신장
178cm (5 ft 10 in)
머리색
금발
눈색
파란색/회색
에이전시
Elite(파리, 밀라노)
Aline Souliers(뉴욕)
배우자
르네 보스네(1988년~1993년)
자녀
딸 안나(2006년생)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한때 수퍼모델계의 탑 10에 들던 네덜란드 출신의 패션모델 겸 가수.

가장 고전적인 유럽 미인의 외모를 가졌다. 전성기때의 신체 사이즈는 178센티에 57~60킬로 초반정도.


2. 상세[편집]


1970년 6월 1일생으로 85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휴가를 갔다가 엘리트 모델 에이전시의 캐스팅 광고를 보고 그 광고지를 가져왔는데, 친구가 몰래 카렌의 사진을 보내어 덜컥 합격하게 된다.

데뷔 1년만에 이브 생로랑, 베르사체, 랑방, 발렌티노, 조르지오 아르마니 무대에 진출. 이후 주요 패션쇼를 휩쓸다 91년 게스사와 계약 게스걸이 된다. #

95년에는 카렌뮐더의 뷰티팁이라는 미용비디오도 출시. 한국에도 발매되었지만,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미학 추구 팁으로 별로 안 팔렸다.[1]

90년대에는 하이패션계는 물론 게스, 빅토리아시크릿, 스포트 일러스트레이트 등 커머셜 모델계까지 죄다 휩쓴 수퍼모델이었는데 한창 잘 나가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다시 대중 앞에 설때 생방송에서 엄청난 폭탄 발언을 해 버린다.

바로 모나코 막장 공자 알베르에게 데이트 강간을 당했고, 유럽 상류층의 소위 있는 분들의 성노리개로 학대 받아 그 충격으로 잠수탔다는 것. 요약인 즉 어릴 때는 아버지에게 성추행, 모델계에서는 에이전시에서 성상납을 강요, 그러다가 모나코의 알베르 공자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것이다. 녹화 방송도 아닌 생방송에서 일어난 이 충격 발언으로 방송은 급히 중단되고 스튜디오는 말 그대로 난리가 난다. 경찰까지 동원되어 방청객들을 진정시키고 입막음에 나서야했다.

하지만 이후 모나코 공자나 모델 에이전시가 아닌 그녀가 막장으로 굴러 떨어지게 된다. 세상 사람 모두 알베르 왕자의 행실은 알고 있지만,[2] 발언의 수위가 너무 믿어지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당시 카렌 뮐더는 심각한 약물 중독과 성형 부작용에 시달려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 실제로 방송에도 오락가락 눈 풀린 상태로 등장했다.

이후 몇차례 더 약물 사건을 일으키다 결국 그녀의 언니가 그녀를 정신 병원에 보내버린다. 퇴원 후엔 자살까지 기도. 결국 옆에서 도와주던 모델 에이전시에서도 굿바이를 선언, 카렌과의 계약이 끝났냐는 기자의 질문에 에이전시 담당자는 아주 질렸다는 듯이 "이젠 우리와 전혀 상관없으니 그 여자에 대해 묻지도 마쇼"라 대답했다.[3]

하지만 이것도 다 평범한 집안 출신의 모델 하나 희생시켜 패션계와 유럽 사교계의 거물들을 지키려는 음모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기는 한다. 카렌 뮐더가 지목한 성폭력범 중 한명인 제라드 마리[4]카레 오티스가 훗날 발간한 자서전에서 코카인 파티를 하다가 카레 오티스를 겁탈한 인간으로 지목되고, 미성년자들과의 그룹섹스[5]를 한 것을 떠벌리다가 회사에서 짤린적도 있는 인간말종이기는 하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한 때의 톱 클래스 모델이던 카렌은 2005년부터 다시 모델일에 복귀. 2000년대 중반 잠깐 분 "복고풍 글래머 모델의 회귀" 때 왕년의 글래머 수퍼모델들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또 마약에 성형 부작용으로 물의를 일으킨다.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다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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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도 그럴듯이 메이크 업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백인 여성에게 맞는 스타일, 그것도 한국에서는 거부감을 느낄 만한 소위 술집 마담 스타일이었고, 몸매 관리도 90년대 초 한국에서는 관심도 없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추구했다.[2] 알베르의 행각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바람. 자기 정실부인과도 결혼하기 싫다고 도망가려는 걸 붙잡아서 강제로 결혼했다는 의혹마저 받고 있는 사람이다.[3] 보통 쇼 비즈니스 계통에서 철저한 겉치례인 양측 모두의 진전을 위해, 당사자의 확고한 의지를 존중한다는 말 대신, 이렇게 강하게 말한다는 것은 진짜 감정 상했다는 말.[4] 탑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의 전 남편[5] 유럽대륙쪽에서는 합의에 의한 섹스가 가능한 연령이 13~15세 정도로 미국보다 낮아서 법의 처벌은 피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