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카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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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16c0d06365a4d232a.jpg

이름
카렌 카스라나[1]
성별
여성
생년
1453년
소속
천명 → 무소속
무기
파일:쌍권총 로고.png 쌍권총

170㎝
몸무게
54㎏
쓰리 사이즈
B90-W62-H94
출생지
유럽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Kallen Kaslana
파일:중국 국기.svg 卡莲(kǎlián·卡斯兰娜(kǎsīlánnà
파일:일본 국기.svg カレン・カスラナ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천이웬
파일:일본 국기.svg 미즈키 나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외전
2.3. 메인 스토리
2.3.1. 단편 애니메이션 [아포칼립스가 말하길]
2.3.2. 챕터 28 후일담
2.4. 이벤트
2.4.1. 연대기: 카렌 판타지
2.4.2. 산화의 전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4. 대사
5. 기타



1. 개요[편집]


붕괴3rd의 등장인물. 카스라나 가문 내에서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전사로 손꼽힐 정도의 실력을 갖고있다.

플레이어블은 1.9 버전을 통해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키아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500년 전의 카렌 카스라나 본인으로, 키아나의 영혼각성 캐릭터로 등장했다. 카스라나 가문의 선조 중 건카타를 가장 잘 다루었다는 만큼 같은 카스라나 가문이라 믿을 수 없을 만큼 키아나의 동작에 비해 역동적이고 빠른 게 특징이다.[2]

야에 사쿠라와는 연인 관계로, 키아나처럼 레즈비언인 것으로 보인다. 당장 천명 본부에 이송된 이후 재판 과정에서 율자가 된 사쿠라를 사랑하고 있다 증언하였으며, 사형 판결을 받고 다시 한번 도피를 권유하는 오토의 제안을 마다하고 사형을 받아들인 것도 사쿠라에 대한 증언을 배신하는 행위가 되기에 거절했을 정도이다.[3]

여담이지만 카렌 플레이어블은 모두 평타 모션이 완전히 다르다.[4] 카렌이 등장했을 당시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느 정도 유사한 모션을 사용하며 원본인 키아나는 퀄리티도 낮은 모션을 넷이서 돌려쓰고 있어서 더더욱 비교가 된다.[5]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1453년 카스라나 가문 29대 가주인 프란시스 카스라나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활동적이었던 카렌은 카스라나 가문 역사상 가장 숙련된 건카타를 바탕으로 카스라나 최고의 전사가 되어 1469년, 16세의 젊은 나이로 천명 본부의 발키리 대장이 된다. 이후 1000마리가 넘는 붕괴수를 퇴치하는 업적을 남기며 천명 본부로 부터 '유다의 서약'을 배정 받는다.

당시 천명은 유럽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붕괴로 부터 유럽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각 나라에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줄 만큼 성장을 하는데 성공하고 유럽을 장악하는데 성공하자 더욱 큰 확장을 위해 동쪽으로 주도적인 침략 전쟁을 벌이기 시작한다.

붕괴수를 상대하기 위한 기술과 그로 인해 다져진 실전 경험으로 천명은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지만, 신주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명 제국과 승패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교전에 들어간다. 1475년 킵차크 초원에서 천명과 신주의 명 제국은 결전에 들어가게 되고 천명 본부는 확실한 승리를 위해 붕괴능 침식조차 각오하고 붕괴 병기를 꺼내기로 마음 먹는다.

붕괴 병기라는 차원이 다른 힘에 전세는 천명에게 기울기 시작하나, 붕괴의 위협으로 부터 신주 지역을 수호하고자 신주를 수호하던 선인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서 천명의 군단은 선인 한 명에게 격퇴 당하게 된다. 천명은 선인을 막기 위해 비장의 수단으로 S랭크 발키리인 카렌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한다. 카렌은 전쟁의 정당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명을 위한다는 유일한 명목으로 유다의 서약을 들고 선인을 막기 위해 전장으로 향한다.

당시 카렌과 유다의 서약은 천명 최강의 전력이였지만, 정위 선인의 압도적인 힘에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카렌은 한순간 패배하게 된다. 패배한 카렌 앞에 선인은 처음으로 말문을 열며, '열쇠는 인류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니, 열쇠를 사용하는 자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충고를 남기게 되고, 쓰러진 카렌은 천명과 발키리의 사명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카렌의 패배를 기점으로 천명은 퇴각하며, 원정은 실패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1476년, 천명은 침략 전쟁에 패전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고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에게 면죄부라는 이름의 세금을 강매하고 있었다. 오토와 함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시내로 나온 카렌은 천명의 제복을 경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천명의 행태에 의문을 갖는다. 카렌은 이 갈등을 가장 친한 오토에게 털어놓고 공감, 이해를 바랐지만 이 당시의 오토는 재능만 뛰어났지 심성은 세태에 거스르기 두려워하는 전형적인 소시민이라 카렌의 영웅심과는 사실 잘 맞지 않았고, 그나마도 숭상심 때문에 카렌은 고뇌도 없는 초인이라고 멋대로 단정지어서 카렌이 아무리 힘든 티를 내도 전혀 알아주지 못했다.

마침 점심을 먹는 도중 빅토르라는 천명의 신부가 면죄부를 구입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대낮에 무고한 여인과 사샤라는 아이에게 돈을 강요하며, 납치를 하려는 행패를 보게 된다. 보다못한 카렌은 빅토르라는 신부를 비난하지만, 도리어 전쟁에서 패한 책임으로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되고 오토의 도움으로 빅토르를 쫒아 내는데 성공한다.

오토는 어쩔 수 없는 면죄부 판매에 대해 힘만으로는 해결 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 카렌을 설득하고는 카렌의 기분 전환으로 세익스피어가 선보이는 연극을 보여주기 위해 광장으로 향한다. 카렌은 천명의 비판하는 기사를 연기하는 세익스피어의 연극을 보며, 깊은 감명을 얻게 되고 때맞춰 교단 모욕죄로 제압당하는 세익스피어를 구출하고자 연극에서 사용된 가면을 주워 위장을 하고는 세익스피어를 도와준다.

그날 밤 세익스피어로부터 도와준 답례로 받은 가면을 만지며 생각을 하던 카렌은 오토에게 면죄부 판매로 많은 돈을 챙긴 빅토르의 재산을 훔쳐서 모두에게 돌려주고 아직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활동을 제안한다. 오토는 세익스피어를 구해주며 오랜만에 밝은 미소를 짓던 카렌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 약속을 생각하고는 카렌의 활동을 도와주기로 마음 먹는다.

오토의 도움으로 복장부터 잠입을 위한 준비까지 끝낸 카렌은 빅토르의 집에 잡입해 금화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그날 이후 본격적으로 괴도 일을 시작한 카렌은 홀로 금화를 훔친 어느 날 의문의 괴한들이 샤샤를 납치하는 것을 보게 된다. 추적 끝에 빅토르의 저택까지 도달한 카렌은 저택 안에 있던 빅토르를 위협하며, 샤샤가 감금된 지하의 실험실을 발견하게 된다.

카렌은 결박된 샤샤를 구하기 위해 빅토르를 위협하지만, 붕괴의 승리를 이루고자한 빅토르의 거절로 시간이 지체되어 괴도를 수색하던 엘리노어가 이끈 천명의 부대에게 포위되고 만다. 이후 엘리노어의 공격에 피하기만 하던 카렌은 엘리노어가 소유한 신의 열쇠 흑연의 영향으로 움직임이 둔해지고 공격당하기 직전 오토의 제지로 목숨을 구하며, 천명 본부에 구속 된다.

천명 지하에 감금된 카렌이었지만, 더 이상 카스라나의 힘이 약해지면 안된다 판단한 천명의 주교인 니콜라스로부터 직접 상자의 비밀에 대해 듣게 된다. 이후 니콜라스로부터 설득을 지시받은 오토가 실험의 정당성에 대해 최대한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카렌은 인류의 수호를 담당하는 카스라나 가문이었던 만큼 어린 아이들을 목숨을 구해서라도 지켜야 하는 존재로 보았고 끝내 성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오토의 실언으로 카렌은 오토의 뺨을 때린다.

끝내 오토의 도움으로 샤샤를 보호해 어머니의 곁으로 되돌려 보내는데 카렌은 성공한다. 샤샤와 샤샤의 어머니의 재회를 보며 옳은 일을 했지만, 앞으로는 혼자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아버지인 프란시스 카스라나의 묘비 앞에서 한번 더 각오를 다진 카렌은 천명을 막기 위해 유다의 서약을 들고 천명 본부를 급습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카렌은 본당에서 검은 상자의 봉인을 해제하려는 순간 돌입해 한순간 현장을 엉망으로 만들고는 실험을 중단 시키려 한다. 각오를 다진 카렌이 유다의 힘으로 엘리노어를 제압하자 미리 흑연의 힘으로 상자의 내용물을 꺼낸 엘리노어는 실험을 완성시키기 위해 검은 상자 속 율자 코어와 본인을 결합해 붕괴수가 된다. 카렌은 붕괴능에 침식되어 붕괴수가 된 엘리노어를 유다의 사슬로 제압하고는 검은 상자를 빼앗는데 성공한다.

카렌은 상자의 내용물이 붕괴의 의지였다는 사실에 오토의 실험은 이루어질 수 없는 환상임을 말해준다. 그 사이 상자를 빼앗겨 붕괴의 힘을 잃어가던 엘리노어는 마지막 힘을 모아 카렌을 공격하려 하고 그것을 먼저 알아챈 오토가 의태 샤마시의 심판으로 엘리노어를 공격한다. 카렌은 유다와 카스하나의 힘으로 엘리노어를 무력화 시키는 것으로 사살한 끝에 일시적으로 봉인한 상자를 처리하고자 상자를 가지고 떠난다.

이후 카렌은 자신보다 강하고 깊은 신념을 보여준 신주 지역의 선인이라면 상자의 봉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걸고 신주 지역으로 향하지만, 신주 지역의 도착했을 당시 선인이 살던 태허산은 이미 폐허로 변해 버린지 오래였다. 이에 카렌은 천명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갈길을 잃고 더욱 동쪽으로 떠나게 된다.

천명의 추격에 정신을 잃은 카렌은 강물을 따라 흘러들어가 야에 사쿠라라는 무녀가 있는 야에 마을 주변에 우연히 도착하게 된다. 야에 마을의 무녀였던 사쿠라는 상처투성이로 정신을 잃은 채 검은 상자를 꼭 껴안고 기절해 있는 카렌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정성스레 돌봐주면서 최선을 다해서 간호해준다.

사쿠라의 집에서 깨어난 카렌은 처음보는 장소와 사람으로 인해 깊은 경계심을 갖게 되지만, 사쿠라는 카렌에게 미음을 먹이기 위해 억지로 입맞춤을 하게 되고 카렌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이후 사쿠라로부터 갈 곳이 없다면 원하는 만큼 머물러도 좋다는 말을 들은 카렌은 야에 마을에 상자를 숨긴 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그렇게 카렌은 야에 마을에 머물기로 결정하고 사쿠라의 보살핌을 받으며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마을 밖에서 붕괴능에 감염된 동물들이 날뛰기 시작했고, 이에 사쿠라는 마을을 지키는 무녀로서 붕괴수 토벌을 위해 산으로 향했다. 사쿠라는 붕괴능의 영향으로 괴물이 된 마수를 상대로 어느 정도 선전하지만, 칼이 부러지며 위험에 빠지게 되고 카렌은 총으로 마수를 퇴치해 사쿠라를 구한다.

상처를 치료하며 사쿠라와 교감한 카렌은 사쿠라가 가진 마을을 지켜야 하는 사명을 같이 나누기로 마음 먹고 그렇게 사쿠라와 함께 마을을 지키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늘어나는 괴수들로 인해 마을의 피해가 늘어나게 되고, 야에 마을의 사람들은 이를 신의 분노라 생각해 여우신에게 제물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외출을 한 사쿠라를 기다리던 카렌은, 여우신에게 바칠 제물로 선정된 아이의 언니로부터 구해달라는 말과 마을의 풍습에 대해 듣게 되고 악습을 막기 위해 신사로 향한다. 하지만 카렌이 신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악습으로 인해 여우신이 부활하게 되고 카렌은 여우신의 정체가 붕괴수가 된 여우라는 사실을 한 눈에 알아 본다.

카렌은 여우 붕괴수를 토벌하려 총을 겨누지만, 의문의 망토를 쓴 사람에게 사슬로 묶이게 된다. 의문의 사람은 일련의 마수가 모두 자신의 소행이라 밝히며, 괴물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을 조롱한다. 그 말을 듣고 화를 참지 못한 카렌의 공격으로 두건이 벗겨지게 되고, 망토 아래에는 야에 사쿠라의 얼굴이 있었다.

사쿠라의 얼굴에 카렌은 당황하지만, 이내 사쿠라로부터 느껴지는 기운이 검은 상자 속 악마라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카렌은 사쿠라를 되돌려 달라 외치지만, 사쿠라가 몸을 빼앗기게 된 것은 야에 마을에 대한 남모를 분노와 증오를 가지고 있었던 사쿠라 자신의 의지였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카렌을 사랑한 사쿠라의 마음을 전해 듣는 것으로 여우 요괴와 함께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만 보게 된다.

카렌은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적은 서신을 천명 본부의 오토 앞으로 보내기로 마음 먹는다. 카렌이 사라지고 카렌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오토는 서신과 함께 카렌의 위치를 알고는 도움이 되고자 전언과 함께 유다의 서약을 보내기로 한다.[6]

카렌은 유다의 서약과 함께 사쿠라를 찾아가고, 사쿠라를 되찾기 위해 검은 상자의 악마와 전투를 벌인다. 유다의 힘으로 사쿠라를 밀어붙히는데 성공하지만, 한순간 사쿠라로 돌아온 척 한 상자 속 악마의 연기에 속아 칼에 몸이 관통당하며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렇게 칼에 목이 베이기 직전 차마 카렌을 벨 수 없었던 사쿠라가 스스로 칼로 몸을 꿰뚫으며, 붕괴에 저항하였고 상자 속 검은 악마는 죽어가는 사쿠라의 몸에서 나와 여우 붕괴수와 융합해 비옥환이 되었다. 그렇게 비옥환과 최후의 전투를 치룬 카렌은 결과적으로 봉인하는데 성공하나, 칼에 몸이 관통당한 치명상으로 인해 이후 찾아온 천명의 정보부에게 검거되어 다시 유럽 본부로 돌아가게 된다.

천명 본부로 끌려온 카렌은 동방의 붕괴 사건과 율자의 강림에 대해 심문을 받게 된다. 심문 끝에 의사 율자가 된 야에 사쿠라를 인류의 적으로 발표하려는 천명 본부에 저항해 카렌은 "율자로 변한 그녀는 무고하며,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평의회는 검은 상자에 분실 혐의와 율자와 사랑에 빠진 카렌을 미쳤다 판단하게 되고, 최후 판결로 카렌에게 교수형을 내린다.

카렌의 최종 판결과 집행일까지 이례적일 만큼 빠른 시일내에 결정나자, 오토는 카렌을 구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수색한 끝에 탈옥 계획을 제안한다. 카렌은 천명 본부에서 한번 더 도망가 몸을 숨겨 달라는 오토의 제안을 듣고는 사쿠라가 없는 미련 없는 세상과 사쿠라에 대한 자신의 신념에 반한다는 생각에 이를 거절한다.

이에 오토는 판결 자체를 뒤엎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신의 친아버지인 천명의 대주교 니콜라스 아포칼립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니콜라스 아포칼립스는 마침 세 가문을 위협하는 평의회와 이번 판결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카스라나 가문과 혈연을 맺기 위해 카렌과의 결혼을 대가로 카렌의 무죄와 주교의 자리를 양보받기로 사법 거래를 하게 된다.

오토는 니콜라스의 제안이 카렌의 신념을 반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이를 받아들여 무죄를 위한 형식상의 결혼이라는 명목으로 카렌을 설득한다. 하지만 니콜라스의 의도를 파악한 카렌은 카스라나의 신념을 지키고자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오토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한다.

카렌의 처형식 당일, 성당에서 군중들이 보는 앞에서 카렌의 공개 처형이 집행되려 한다. 하지만 교수형이 집행 되기 직전 난데없이 붕괴수들의 봉인이 풀려 도시가 쑥대밭이 된다. 갑작스런 소동으로 카렌의 처형을 집행하지 못하게 되자 오토는 카렌에게 접근해 이대로 도망치자고 간곡히 청하지만 마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었던 카렌은 이를 거부하고 사람들을 구하고자 맨몸으로 붕괴수와 싸우며 그 과정에서 관통상을 입고 1477년,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후 카렌은 생전의 높은 평판과 함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헌신한 것을 인정받아 사람들의 지지로 천명에서 성인으로 추앙받게 되어, 처형식이 집행된 성당 앞에는 카렌의 동상이 세워지며 묘비에 SANCTA KALLEN KASLANA 라고 기록되게 된다.[7]

2.2. 외전[편집]


파일:bh3karen1.png

오픈월드 벚꽃의 윤회편에 등장. 과거 카렌이 붕괴의 악마가 봉인된 상자[8]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것을 훔쳐 도주하여 사쿠라가 사는 마을에 흘러 들어온 이야기가 나온다. 평생 마을에서만 살아온 무녀 사쿠라에게 바깥 세상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며 절친이 된다. 그러나 카렌이 가지고 온 상자에서 붕괴 에너지가 흘러나와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지던 여우 비옥환이 먹히고 사쿠라 역시 붕괴의 의지에 먹혀 의사 율자가 되어 마을은 불태워진다. 하지만 사쿠라가 붕괴의 의지에 저항한 틈에 카렌은 붕괴에 먹힌 비옥환과 사쿠라를 봉인한다.

파일:bh3karen3.png

오픈 월드 외전 상자 속 악마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사쿠라의 해피엔딩 이후 비옥환이 깨어나면서 성흔 속 세계에서의 카렌(사쿠라의 기억 속 카렌)은 행방을 감춘다. 이후 붕괴의 의지를 제압하고 지장어혼을 완성한 사쿠라와 비옥환 앞에 나타나 느닷없이 지장어혼을 들고 도주한다. 이후 추격해온 사쿠라의 부름에 정신을 차리고 사쿠라와 비옥환이 지장어혼을 제압하는 것을 돕는다.[9]

2.3. 메인 스토리[편집]



2.3.1. 단편 애니메이션 [아포칼립스가 말하길][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일본어

처형대를 오르는 카렌의 모습으로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며, 오토가 허수의 나무에 접근하는 동안 카렌의 행적과 오버랩되어 보여진다.

본래 아무런 저항없이 족쇄를 찬 채 처형대에 오른 카렌이 처형당하기 직전, 카렌을 빼내기 위한 오토의 계획이 실행됨과 동시에 붕괴수가 난입해 난동이 일어났고, 붕괴수가 사람들을 습격하는 모습을 보자 곧바로 족쇄를 부수고 교수대의 밧줄을 끊고 맨몸으로 붕괴수를 막으러 돌입한다.[10] 그러다 어느 소녀[11]가 미처 도망가지 못 하고 숨어있었으나 붕괴수에게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했음을 보고 급히 달려가 붕괴수의 공격을 막아냈으나 붕괴수에게 복부가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고 만다.[12]

본래 역사라면 이로 인해 카렌은 죽음을 맞이해야 했으나[13], 허수의 나무에 도달한 오토가 새로운 평행세계의 가지를 창조하고, 의태 샤마시의 심판을 들고 카렌이 죽던 그 날의 코로스텐으로 돌입한다.

상공에서 오토가 나타남과 동시에 정지되어 있던 붕괴수와 카렌이 다시 움직이면서 카렌을 관통했던 붕괴수의 가시는 빛이 되어 소멸하고, 카렌의 관통상 또한 사라진다. 이에 카렌은 당황한 채 붕괴수를 뿌리치곤 오토가 자신의 몸을 불사르면서 붕괴수에게 내던진 마지막 일격의 여파에게서 소녀를 감싼 후 그 자리를 바라보는 것으로 카렌이 생존하게 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살아. 카렌.

오토 아포칼립스


이후 회상에 돌입. 마지막 장면에서는 밤중에 추운 나무그늘 밑에서 어린 오토와 단둘이 오붓하게 손을 맞잡고 서로 몸을 의지하여 나무에 기댄 채 잠들어 있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데, 오토 아포칼립스와 카렌 카스라나의 관계를 한 번에 보여주는 애틋한 장면이다.[14]


2.3.2. 챕터 28 후일담[편집]


(중략)[15]

걱정하지 마. 이번엔 모든 것이 로 인해 변할 테니깐.

아주 오래 전에 한 소년을 바꾼 것처럼 말이야.

어느 봄날의 아침,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한 소년은 담장을 넘어온 널 만났어. 넌 소년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같이 놀자고 했지. 그리고 그 순간...

그 소년구원을 받았어.


단편 애니메이션 이후 후일담. 샤마시의 불길로 산화된 그는 바람의 형태로 카렌에게 찾아와 그녀에게 마지막 독백을 남기곤 500년의 생을 마감하며 하늘로 흩어진다.

눈을 감고 오토가 전하는 마지막 말을 듣던 카렌은 오토의 음성이 하늘로 흩어지는 것을 느끼곤 천천히 눈을 뜨며 이렇게 독백한다.

영원히 안녕. 나의 대발명가.

카렌 카스라나



2.4. 이벤트[편집]



2.4.1. 연대기: 카렌 판타지[편집]


파일:bh3karen2.png

오토가 자작한 카렌 판타지라는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토의 기억 속의 정의감 깊은 카렌으로 묘사되며 여기서 오토 입장에서 NTR꾼인 사쿠라는 현신화 물망초 슈트를 입고 악역으로 등장한다.(...)


2.4.2. 산화의 전설[편집]


이는 본래 세계관의 역사에서 어딘가 한 곳이 달라지면서 만들어진 평행세계의 이야기이다.

카렌은 (본래 세계관의 역사대로라면) 천명으로 호송을 당해야 했지만 여기서는 이를 거부하고 아에 마을을 지키는 무녀였던 사쿠라 대신 야에 마을을 이끄는 영주가 되기로 한다. 이는 오토가 침식의 율자와 거래를 해서 발생한 일이다.[16] 천인도의 힘으로 500년이 넘는 세월을 야에 마을의 성주로 지내며 처음에는 사쿠라의 육체를 대신해서 침식의 율자를 봉인할 그릇을 만들려고 하였고 100년만에 얻은 그 첫 결과물이 사쿠라의 세포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카스미였으나 사쿠라와 너무 닮았기에 자신의 손으로 그녀에게 사쿠라와 똑같은 운명을 짊어지게 할 수 없었고 카스미가 태어난지 6일째 되는 날 밤에 괴도로 활동하던 모습으로 분장하여 성주궁의 실험실에서 데리고 나왔다.[17] 하지만 야에 일족의 모습을 한 사쿠라는 야에 지구에서 너무 눈에 띄여 자신의 곁에 둘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오토에게 데리고가 천명의 보호를 받게 하였다. 이후 똑같은 목적으로 만든 다른 시도들은 전부 실패로 끝나면서 기존 계획을 포기하고 사쿠라의 신체에서 영혼만을 빼내려는 계획을 시작하게 된다. 나중에 이 일을 언급하면서 사람은 사랑을 위해서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걸까 라고 하거나 오토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대단히 비인도적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18]

500년의 시간을 살면서 '영혼전이 실험'은 성과가 없고 자신의 혼도 더이상 버티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카렌은 최후의 수로 아귀도를 이용해 자신과 침식의 율자를 아공간으로 보내는 사실상 자폭수를 실행하고자 했다.[19]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침식의 율자는 이미 신검과 신목은 오염이 완료됐다면서 지장어혼을 구현하며 카스미의 몸을 빼앗아 부활하려했으나 카스미, 카렌, 리타의 활약으로 저지된다. 지장어혼을 제압하고 다시 아공간으로 날려보내려고 시도하였으며 이런 카렌의 의도를 파악한 카스미가 카렌을 부르지만 카렌은 카스미에게 카스미는 코드네임 따위가 아니라 자신이 그녀에게 준 최초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진작 이렇게 해야 했다며 사쿠라의 유해에서 어령도를 빼낸다. 침식의 율자는 그런 카렌을 보면서 인간은 재밌다며 조소하며 카렌의 영혼전의 실험이 그동안 계속 실패한 이유는 사쿠라의 영혼이 자신에게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진실[20]을 알려주고 카렌도 예감을 했는지 카스미를 빼돌리던 날 보았던 꽃을 다시 보고 싶다는 유언을 남기며 사쿠라의 유해와 함께 사라진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발키리 슈트 목록
슈트명
랭크
속성
파일:성결 금양 예장icon.png
성결 예장·금양
파일:태생A.png
파일:기계속성.png
파일:제6야상곡icon.png
제6야상곡
파일:태생S.png
파일:이능속성.png
파일:원죄 사냥꾼icon.png
원죄 사냥꾼
파일:태생A.png
파일:기계속성.png
카렌 플레이어블은 공격적인 딜러로 설계되어 전반적으로 빠른 속도감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만큼 플레이어블 중 타격감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액션을 보조하기 위해 다양한 무적기 및 대미지 경감 스킬 역시 보유하고 있다.[21]

다만 유틸성이 부족한 딜러로 설계가 된 성능으로 인해 서포터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성능 자체가 우수한 편이 아니기에 캐릭터가 하나같이 메타에서 벗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초기 공식 만화를 통해 제일 먼저 공개가 된 것은 수녀복 형태의 플레이어블이지만, 스킨으로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인게임상 보스로 등장하는 수녀복 형태의 카렌 카스라나는 근접 모션, 원거리 권총 공격, 유다의 서약까지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밸런스형 캐릭터였지만, 실제 플레이어블에서는 모션마저 큰 연관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22]

4. 대사[편집]


상황
대사
선택
艦長の期待を裏切ったりしないよ
함장의 기대를 저버리거나 하진 않는다구.
あれ?休憩時間…終わり?
어라? 휴식시간... 끝이야?
それじゃあ、獲物はどこなの?
그래, 사냥감은 어디에 있는 걸까?
私と一緒にお宝を取りに行きましょ~
나랑 같이 보물 모으러 가자~
레벨업
대사
もっと力があれば、もっと多くの人を守れる
더 힘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을 지킬 수 있을거야
전투시
대사
출격
戦闘開始!
전투개시!
이동
警戒を怠らない…!
경계를 늦출 순 없지
敵がいないね
적이 없네
아이템
회수
ナイスタイミング!(회복 아이템 회수)
나이스 타이밍!
今は必要ないよ!(회복 아이템 회수)
지금은 필요 없어!
教会に上納しなきゃいけないの?(소재아이템 회수)
교회에 상납하지 않으면 안 돼?
新装備を手に入れたわ!(무기, 스킬카드 회수)
새로운 장비를 손에 넣었어!

출현
邪魔をしないで!
방해하지 마!
一気に片付けるわよ!
일격에 정리해주겠어!
口だけでは分からないようね
말하는것 만으론 못 알아듣는 모양이네.
공격
はっ!
핫!
ふっ

はあっ
하앗!
ふぁぁっ!
후아앗!
보스
출현
これが私の正義…!
이것이 나의 정의..!
カスラナの名に懸けて…!
카스라나의 이름을 걸고...!
필살기
사용
가능
我が勇気と信仰の下に!
내 용기와 신앙의 아래에서!
覚悟はできた?
각오는 되있어?
필살기
사용
Eljudnir on!(성결 예장 금양)
엘류드니르 온!
It's my time!(제6 야상곡)
나의 시간이야!
Hasta La Vista.(원죄 사냥꾼)
지옥 곁으로 꺼져.
극한회피
勝負よ!(성결 예장 금양)
승부야!
栄誉のために!(성결 예장 금양)
영예를 위해!
대기
また桜が咲き誇る季節がきたわね
또 다시 벚꽃이 활짝 핀 계절이 찾아왔네
데미지
받음
あっ…
앗...
ふっ…
흣...
くっ…
큿...
痛った…
아얏..!
っ…。ふぅぅぅ…
읏.... 후으으으...
전투불능
ぅひゃああ‼
으햐아아!
스테이지
클리어
성공
カスラナ一族の栄誉は私が守る
카스라나 일족의 영예는 내가 지키겠어
人類の盾。簡単に敗れはしないわ
인류의 방패. 쉽게 부서지진 않아
스테이지
클리어
실패
私は…これからもこの世界を、守っていけるかな…
나는... 앞으로도 이 세계를, 지킬 수 있을까...
호감도
호감도
1
もう…!
정말...!
ちょっと何してるの?
잠깐, 뭐 하고 있는거야?
今度やったら承知しないわよ
다음에 또 그런 짓 하면 용서하지 않을꺼야.
艦長、警告したはずよね
함장, 경고했을텐데 말이지
我慢には限度があるのよ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구
邪魔をしないで
방해하지 마.
禁止エリアへの侵入は罰せられるわよ
금지된 에이리어로의 침입엔 벌을 내려주도록 하겠어
信用できないみたい
믿을 수가 없네
ただじゃ済まさないわよ~
그냥 넘어가진 않을꺼야~
호감도
2
まさか子供扱いしてるの?
설마 어린애 취급 하고 있는거야?
ひゃ…!
허걱...!
ここは駄目よ
여긴 안 돼
誓約の十字架を解き放つ時が来たようね
서약의 십자가의 힘을 보여줄 때가 온 것 같네.
私の限界を試さないで
내 한계를 시험하려 들지 마.
何か御用?
용건이라도 있는거야?
ちょっと、触っていい場所じゃないわよ
잠깐.. 만져도 될만한 부분은 아닌 것 같아
艦長はどうしても私を怒らせたいようね
함장은 어떻게 해서든 날 화나게 하려나 보네.
触ってて気持ちいい…?このドスケベ
만지니깐 기분 좋아...? 변태네.
호감도
3
知らなかったわ、艦長は甘えん坊さんなのね
몰랐어, 함장이 응석받이일줄이야
懐かしい感じがする…
그리운 기분이 드네...
かんちょ…!怒るからね
함장...! 화낼거야..?
ま…少し、だけなら
뭐... 조금만 만지는거라면...
一緒に…ランチ、食べる?
같이... 점심, 먹을래?
優しい感じがする…
다정한 기분이 들어...
ちょっと… 艦長、怒るわよ?
잠깐... 함장, 화낼거야..?
艦長、そういうの好きじゃないわ
함장,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艦長は… 膝枕をして欲しいの?
함장은... 무릎베개 해줬으면 좋겠어?
호감도
4
もう…!どれだけ待たせるの?
정말...!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거야?
艦長の手は、暖かい
함장의 손은 따뜻하네
今日は、私が頑張るからね…?
오늘은 내가 힘낼테니깐...?
もう…好きにして良いよ…?
정말... 마음대로 해..
私以外にしちゃ駄目よ?艦長。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이러면 안 돼? 함장.
艦長のハグは、暖かくて頼りに成るね。
함장의 허그는 따뜻해서, 꽤 믿음이 가는 것 같아.
艦長…?怒るわよ?
함장...? 화낼거야?
ちょっと、呑気に触らないで
잠깐, 그렇게 태평하게 만지지 마
これからも、ずっと一緒にいってね。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있어 줘.


5. 기타[편집]


공식과 2차 창작에서 제일 많이 엮이는 것은 야에 사쿠라. 애초에 서로가 서로에게 각별한 사이였으니 당연한 것. 그 외에는 생전에 친한 사이였던 오토 정도가 있다. 그야 다른 인물들과는 생존시기 자체가 안겹치니까

키아나의 선조[23] 답게 대식가지만 요리치. 공식만화에서도 사람 머리만한 주먹밥을 그냥 먹는다던가 케이크 4인분을 다 먹고도 오토가 먹을 케이크까지 먹어치울 정도로 엄청난 먹보인데, 요리치로서는 더 심각해서 작중 공인으로 키아나보다도 문제가 많다. 카스라나 가문 전부 유전자 단위로 각인된 것인지 한결같이 요리를 못하는데,[24] 함장은 아예 이벤트에서 그녀가 만든 요리를 먹고 아자토스가 그녀의 요리를 비호한다.라는 식으로 평가했을 정도. 네컷 서드 만화에서는 본인 요리로 기억전장 SS급 공간의 율자를 원킬냈다. 그리고 핵사용으로 정지

일본 성우로는 미즈키 나나가 카렌 카스라나를 맡았는데 해당 음성을 들어본 이들의 평가는 미모의 여성의 디자인에 맞지 않게 엄마 혹은 아줌마 같은 톤 같다며 썩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편.[25] 그런데 카렌 판타지 스토리 영상에선 외모에 맞는 연령대의 목소리다. 그리고 야상곡 PV에서부터는 개선되었다. 단지 컨셉에 맞도록 발랄하고 장난기 있는 말투로 말하기에 그런 경향이 줄어든 편이다. 즉, 영상과 캐릭터 보이스가 연기톤이 다르다. 인게임에선 금양 때의 목소리와 큰 차이 없다. 더군다나 승리포즈는 금양과 똑같아서 진지한 얼굴로 발랄한 대사를 치는 괴리감이...[26]

스토리상으로는 상술했듯이 자신의 후예처럼 동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성향으로 보이지만 그 후예와 동일하게 인게임에선 함장에게도 호감표현을 잘 해주는 편이다. 애초에 오토와도 좋은 친구였고 그 이상으로 나아갈 여지도 있었지만 두 사람의 성향의 불일치[27], 카렌을 한 명의 인간이자 여자로서 사랑한 게 아니라 정의의자 신으로 숭배한 오토의 헛발질 등이 겹친 끝에 갈라지게 된 것이었다.[28] 오토가 카렌의 진심을 이해하고 진실을 말해 카렌 또한 오토의 속내를 알았다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른다고 두 사람 모두 후회했고, 복잡한 애증의 관계 그 자체였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 두 사람의 관계였다. 키아나와 메이, 브로냐 같은 인간관계보다 더 복잡하게 얽히고 꼬인 셈.[29][30]

괴력이라도 있는지 공식 만화에서 괴도로 활동하며 빅토르의 금화를 털때 성인 10명이 들어도 무거운 양의 금화를 별로 무겁지도 않다며 전부 챙기는 모습도 나온다.[31] 이 장면을 본 빅토르는 머리색과 힘으로 괴도의 정체가 그녀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물론 딱히 뭘 하지는 못하고 그냥 털렸지만 말이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처형 직전에 붕괴수가 나타나 난동을 부리자 혼자서 수갑을 부수고 목에 걸린 밧줄까지 끊어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발키리 대장이라서 그런지 발키리 제복도 다른 발키리들은 상의가 그냥 보통 옷 정도의 길이인데 혼자서 상의 뒷부분이 길게 내려와서 뒤에서 보면 치마가 완전히 가려진다. 하지만 셰익스피어를 구출할 때 변장을 했다지만 제복을 입고 있는 상태로 바로 앞에서 발차기까지 맞고도 못 알아봤다거나 사과를 들고 가다 카렌과 부딪힌 꼬마가 목에 붙어 있던 발키리 표식을 보고서야 카렌이 발키리인 것을 알아보고 놀라서 도망가는 등[32] 발키리 제복 중 디자인이 좀 다를 뿐 일반인들에게 그렇게 눈에 띄는 복장은 아닌 듯 하다.

야에 사쿠라는 영혼각성이 자신의 보스일 때의 모습이 그대로 등장했고 이후 다른 영혼각성들도 등장한 편인데, 카렌은 자신의 보스 모습인 수녀복이 첫 영혼각성으로 나오지 않았다. 의외라면 의외. 이후에 등장할 지도 짐작할 수 없다.[33]

그리고 결국 세 번째 카렌 영각 원죄엽인이 건담 헤비암즈스러운 모습과 스킬로 등장하게 되면서 수녀 카렌은 묻히게 되었다.

숙소에서는 컴퓨터에 데려갈 경우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짜증만 낸다. 이는 사쿠라와 키아나도 동일한데, 옛날 사람이라 문명의 이기를 모른다라는 이유라기엔 게임기쪽으로 보내주면 즐거워하면서 잘 만진다(...). 자세한 이유는 불명. 아마 그 사쿠라가 전 문명의 사쿠라였던 건지 카렌에게 알려줬나 보다(...) 요르문간드 의외의 문물 시대 역수출

처음에는 바보라는 점이 크게 두각 되진 않았지만, 이쪽도 키등어 조상 아니랄까봐 바보같은 행동을 많이 하는데 명색에 괴도라는 제6 야상곡을 숙소에 두면[34] 머리에 쓰고 있는 가면을 잃어버렸다고 찾고 있다(...) 한 술 더 떠서 세익스피어와 같이 두면 가면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그 외에 발키리키친에서 주먹밥으로 축구공을 만들거나 염장된 벚꽃을 먹거나, 비옥환 앞에서 바비큐 얘기해서 울리는거 보면 이쪽도 만만치 않은 바보다. 심지어 오토가 만든 카렌 판타지아에서도 바보같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콩깍지로도 커버가 안되는 백치미 물론 예시로 언급된 것들은 개그성 에피소드라는 사실은 감안해야 하고 본편에서 딱히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키등어도 바보 이미지는 어느 정도 컨셉 아니었나?

이상하게도 다른 캐릭터들과는 대우가 매우 다르다.

  • 전투시 들리는 금양과 괴도의 대사가 확연히 다르다. 다른 캐릭터들은 같은 캐릭터 다른 모습이라도 그런 거 없다. 율등어는 기존의 키아나와 대사도 모션도 다르지만 해당 캐릭터의 설정과 게임 내 위치를 생각하면 오히려 당연하다. 카렌의 위치는 지금 당장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아도 곤란하지 않고 오히려 개입하면 곤란한 수준이다. 오히려 세계관에서 있어서는 엑스트라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도 이렇다.[35] 다만 빙메코도 전투대사가 다른 히메코와 다르다는 걸 생각해보면 괴도는 전투대사 차이는 캐릭터 카드 간 성격 차별화의 시발점으로 봐야 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빙메코 이후로 나온 영각 히메코인 염메코도 함교 대사는 물론 전투 대사도 승리 모션도 완전히 다르다.[36]

  • 전투모션이 제각각 다르다. 전투법이 완전히 바뀌는 처형복 반혼초의 증폭버전인 황혼기사 월황이나 율등어와는 달리 카렌은 건카타라는 전투법을 그대로 유지하는데도 모션이 제각각 다르다. 세 카렌의 기반이 되는 키아나의 경우 총키가 발차기 기술이 없다는 걸 제외하면 거의 비슷하다.그래서 까인다. 게다가 원본인 키아나보다 모션도 절도 넘치고 멋있다.그래서 더 까인다.

[1] 일본식 영어 표기를 갖다 쓴 번역명이다. 카렌의 공식 영어 스펠링인 Kallen Kaslana는 한국의 ㄹ 발음에 해당하는 음절에 l이 있으므로 '칼렌 카슬라나'가 더 옳은 번역이다.[2] 실제로는 카렌과 키아나의 건카타는 전혀 다른 건카타이다. 카렌 카스라나가 사용하는 건카타는 카스라나 가문에 전해져 오는 정통 건카타이지만, 키아나가 사용하는 건카타는 지크프리트로부터 기본적인 초식만 배운 것을 이후 후카의 도움으로 실전 레벨까지 익힌 아류 건카타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근본이 되는 초식은 카스라나의 건카타가 맞기에 테레사 아포칼립스등 건카타에 대해 아는 인물들에게 카스라나 건카타라고 인정을 받기도 한다.[3] 다만 완전 동성애자는 아닐 수 있다. 오토가 카렌에게 도피를 제안하러 왔을 때 내건 조건이 자신과 결혼할 경우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때 오토와 결혼할 경우 자신은 오토의 아버지이자 천명의 대주교인 니콜라스 아포칼립스가 카스라나 가를 조종하기 위한 인질이 될 것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거절한 것도 어느정도 지분이 있다. 또한 떠나는 오토에게 "어쩌면 다른 세계에선...."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둘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이었으면 오토와 결혼해서 사는 것도 괜찮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성애자나 양성애자였으나, 삶의 경험과 이를 통한 감정의 변화로 인해 동성애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혹은 그냥 양성애자거나.[4] 유일하게 일치하는 것이 금양 카렌과 원죄 사냥꾼 카렌의 첫 타뿐이다.[5] 엄밀히 말하면 이는 카렌 플레이어블의 특수성 때문이다. 사쿠라나 테레사 같은 캐릭터가 슈트만 다르다는 설정이지만, 카렌은 캐릭터 자체가 서로 다르다. 금양은 건카타를 사용할 뿐인 게임 속 카렌이며, 원죄 사냥꾼은 기억을 잃은 평행 세계 카렌, 괴도는 카스라나를 숨기려던 카렌 본인으로 얼굴만 같은 서로 다른 캐릭터이다. 또한, 괴도 이후 추가된 발키리들은 대부분 모션부터 새로 만들어 진다.[6] 공식 만화 제 2차 붕괴편에 따르면 오토는 카렌에게 유다의 서약과 함께 답신을 보내려 하지만, 결국 답신은 보내지 못한채 유다의 서약과 살짝의 전언만 보내게 된다.[7] 코로스텐 스토리를 통해 나타난 500년 전 사람들의 잔재에는 천명 전쟁 도중임에도 카렌 카스라나는 성인으로 인정받고 카렌이 죽은 교회는 성스러운 성당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나온다.[8] 구인류 문명 시대의 제12율자인 침식의 율자가 봉인된 상자. 구 인류가 멸망하고도 수 만년의 세월 동안 갇혀서 남은 감정이라곤 인류에 대한 증오만이 남았다. 그것을 500년 전의 천명기관이 발굴해내어 사람에게 붕괴능을 심는 실험을 시도한다.[9] 카렌이 사쿠라를 보고 하는 말이 있는데, 뭔가 낯설지 않다면서 첫눈에 반했다는 건 이런 기분일까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10] 참고로 맨손으로 자신의 구속을 푼다. 즉, 삶의 의지가 있었다면 처형장에서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동시에 족쇄를 풀면서 소매 안쪽으로 상처들이 보여지면서 카렌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보여준다.[11] 초록색 눈에 갈색 땋은 머리를 하고 있는데 불길때문에 금발처럼 비춰지면서 순간적으로 어린 시절의 오토와 겹쳐보인다. 의도한 연출인지는 불명[12] 이 때, 오토가 허수의 나무에 다가가는 동안 오토를 막던 인형들이 카렌을 죽게 한 붕괴수의 모습으로 합쳐지자 의태•유다의 서약으로 붕괴수를 쓰러트리지만, 붕괴수에서 가지들이 뻗어나와 오토의 몸을 꿰뚫는 장면이 카렌의 상황과 오버랩된다.[13] 마지막에 오토의 일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그 안에 카렌의 시체를 들고 분노하는 오토의 모습이 지나간다.[14] 아무리 오토가 카렌에 대해 뒤틀릴대로 뒤틀린 사랑을 품고 있어 그 많은 악행을 저질렀더라도, 그 시작은 어린 소년소녀의 순수한 소꿉친구 관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상깊은 명장면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오토는 끝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의 사랑을 다시 떠올리며 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가며 카렌을 구해냈다.[15] 짧게나마 본인이 평행세계의 미래에서 왔다고 언급한다.[16] 오토는 카렌이 끌려가면 죽을 것이니 용납할 수 없다면서 침식의 율자에게 새로운 몸을 만들어줄테니 카렌이 호송을 거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 요청했고 침식의 율자는 이를 수락했다.[17] 작중엔 괴도 모습의 카렌을 제6야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이것으로 보이며 제6야가 성주의 가장 소중한 걸 훔쳤다는 건 카스미였던 것으로 보인다.[18] 그래도 카렌 자신이 원래 정의감이 강한 인물이었던 만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결국 성주로 지칭되는 쪽과 제6야로 지칭되는 쪽으로 정신분열이 일어난 상황. 그 인격의 괴리감은 카스미도 성주와 제6야를 동일인물로 보지못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이런 그녀를 양면성을 매드기질이 있는 이 세계선의 메이는 실망했다고 평했다.[19] 침식의 율자가 다른 세계에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카렌도 인지하곤 있었지만 이미 한계에 이르는 카렌에겐 더이상 방법이 없었다.[20] 즉 이미 첫번째 계획에서 영혼전의 실험은 성공하며 사쿠라의 영혼이 옮겨진 후였기 때문에 두번째부터는 당연히 영혼이 남아있지 않아 영혼전이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였다.[21] 금양의 경우 건카타 모션과 차지 분기 도중 대미지 경감을 받으며, 원죄 사냥꾼의 경우도 평타 모션 일부와 필살기에서 대미지 경감을 받는다. 제 6 야상곡의 경우 분기 공격과 필살기에서의 야안 형태는 무적기로 판정 받는다.[22] 사실 수녀복 버전은 키아나의 플레이어블에 얼굴만 다른 버전으로, 건카타 모션부터 필살기 모션까지 유사한 모션을 보유하고 있다.[23] 물론 카렌은 결혼을 하지 않아 자식이 없으므로 직계는 아니고 방계에 해당한다.[24] 일단 작중 언급을 보면 레시피를 보고 만들면 평범하게 잘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꼭 레시피에 있지도 않은 이상한 걸 넣으려 들어서 요리를 망치는 것.[25] 젊을 적 요절하긴 했지만 작중 시점에서 보자면 수백 년 전의 선조격인 인물이라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리려 의도했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 다만 후에 개선된 걸 보면 제작진측에서도 그냥 흑역사로 치부하고 넘긴 듯.[26] 특히 잘 들어보면 강철의 연금술사란 팡과 연기톤이 판박이라 듣다보면 깬다(...).[27] 이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인체 실험을 하는 것을 들킨 다음의 대화로 오토는 붕괴에 대항하기 위해서 그 아이들로 실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했고 카렌은 그 아이들은 붕괴로 부터 지켜야 할 대상이라고 반박했다.[28] 그런 탓에 오토가 과거에 카렌과 주고받은 대화를 회상할 때 허공만장은 정신적 지지를 원했던 상대에게 동문서답을 했다고 평했고 이에 오토는 자신은 제대로 된 죽마고우라고 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다만 카렌의 회상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갈라지기 시작한 계기는 샤샤의 일이라고. 자연편에서도 샤샤의 일로 카렌이 오토가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묘사된다.[29] 물론 만약에라도 오토가 500여년간 저지른 짓을 전부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지는 뻔할 뻔자이지만 적어도 카렌이 살아있던 시절의 오토는 (붕괴수 해방을 제외하면) 본인이 주도해서 악행을 저지른 적은 없었다. 전술한 인체실험도 오토가 주도해서 시작한게 아니라 니콜라스 주교의 지시로 천명이라는 조직 차원에서 진행되는 악행이었다. 즉, 오토는 그때의 죄에서도 자유롭지는 못한 것은 같아도 카렌 사후에 벌인 일들과 달리 타의에 의한 동참인 셈이다. 애초에 오토가 악인이 된 것이 카렌을 살려내기 위해서였으니 카렌이 죽지도 않았다면 오토가 그렇게 되지도 않고 제 수명대로 살다가 죽었을 것이다.[30] 아마 이러한 레퍼토리에서 보면 어린아이이자 친구 겸 손자 같은 태도의 함장은 한 명의 남자로도 보았던 오토를 떠올리게 하기 정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참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보고 나면 참 씁쓸하고 짠하기 그지없어하는 팬들도 많이 늘어났다.[31] 전부 챙긴 이유가 오토가 제일 비싼 금화가 뭔지 알려줬는데 기억을 못해서였다.[32] 카렌이 뭘 한 건 아니고 천명이 워낙 이미지가 나쁘다 보니 겁을 먹고 도망친 것.[33] 사실 기반 캐릭터인 키아나의 성녀와 컨셉이 너무 겹친다. 디자인도 테레사의 서약과 너무 겹친다. 이 두 캐릭터가 나오기 전이라면 몰라도 이미 나와 있는 시점에서 카렌 수녀복이 등장할 여지는 상당히 적다. 다른 캐릭터들은 자기가 인게임에서 한번은 입었던 복장이 새로운 캐릭터나 코스튬으로 등장했는데 이미 보스로 등장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난 카렌 수녀복만 안 나온다는 건 나오기 힘든 환경이라는 의미다. 거기에 수녀 카렌이 쓴 스킬들은 죄다 무기 스킬이라 만든다면 스킬까지 갈아엎어야 한다는 이유도 있다.만화판에 나온 발키리 제복은 안되려나[34] 사실 일반 카렌도 같은 대사를 한다.[35] 카렌과 같은 엑스트라 성 캐릭터가 이전에 없던 것은 아니다. 브로냐의 게임 아바타인 스로냐가 바로 그런 경우다, 괴도 등장 이후에도 이런 엑스트라성 캐릭터로 등장한 게 다른 차원의 흡혈귀가 된 테레사라는 설정인 검레사다. 하지만 이들은 전투대사 차이 따윈 없다.[36] 참고로 함교 대사의 경우 카렌은 괴도와 금양이 모두 같지만 빙메코는 기존의 히메코와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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