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리야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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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리야 공화국
Karjalan Tazavalda
Karjalan tasavalta
Республика Карелия

파일:카렐리야 공화국 국기.svg
파일:카렐리야 공화국 국장.svg
국기
국장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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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도
페트로자보츠크
시간대
UTC+3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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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09,071명(2021년)
인구 밀도
3.37명/km²
종교
기독교 (29.8%)
-러시아 정교회 (27%)
-개신교 (0.6%)
-기타 기독교 (2.2%)
무종교 (61.6%)
기타 종교 (8.6%)
공용어
러시아어, 카렐어, 핀란드어
면적
172,400km²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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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반
아르투르 파르펜치코프
지방의회


22석 / 36석



4석 / 36석



4석 / 36석



2석 / 36석



2석 / 36석



1석 / 36석



1석 / 36석


ISO 3166-2
RU-KR
공식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국가



1. 개요 [편집]


카렐리아 지역의 동부이자 러시아 서북부에 위치한 공화국. 면적은 17만 2400 km²로 한반도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지만 인구는 62만 명에 불과하다. 수도는 페트로자보츠크로 전체 인구의 40%인 26만명이 수도에 거주한다.

이름은 카렐리야 공화국이지만 정작 인구의 대부분은 러시아인이다. 2010년 기준으로 카렐리야 공화국 인구의 82.2%는 러시아인이었고, 카렐인은 4만 5천 명 정도로 인구의 7.4%에 불과했다. 이런 연유로 카렐리야 공화국의 공용어는 카렐리야어가 아니라 러시아어[1]이며 카렐리야어와 핀란드어, 벱스어는 '국가 언어'의 지위에 있다.

1940년부터 1956년까지는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 중 하나였다. 원래 카렐리야는 소련을 이루는 공화국 중 하나였던 러시아의 자치 공화국이었으나, 1940년 소련은 겨울전쟁 때 세운 스스로 유일한 핀란드의 합법 정부라고 주장한 괴뢰 정부인 핀란드 민주 공화국과 카렐리아를 합쳐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세웠다. 그러나 사실 카렐리야-핀란드 공화국은 정치적인 의도로 세워진 곳일 뿐더러 겨울전쟁 이후로 이 지역에 거주하던 카렐리야인들과 핀인들은 거의 핀란드로 피난했기 때문에 이 지역 인구의 절대 다수는 2차 대전 이후 대규모로 유입된 러시아인이 차지하게 되었다. 2차 대전 이후 핀란드와 소련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1956년 카렐리아는 다시 러시아의 자치 공화국으로 격하되었다. 1991년 소련이 붕괴하면서 핀란드가 귀국을 받아주기 시작한 이후에는 러시아인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고등교육으로는 페트로자보츠크 국립대학교, 페트로자보츠크 국립교육대학교, 페트로자보츠크 국립음악원 등 대학 3곳과 분교 몇 군데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키지 포고스트가 유명하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목재만으로 높이 40 m에 달하는 걸작들을 지었다.

지역의 상당수의 지명이 카렐리야어나 핀란드어, 혹은 그들의 문화에서 따온 것들인데 그 중에는 칼레발라라는 이름의 마을도 있다.

국기가 다게스탄과 비슷하나, 사실 소련 시절 카렐로-핀 SSR 국기의 색배치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다.

2. 국가[편집]


카렐리야 공화국 국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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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러시아는 비러시아인 자치지역들도 다 러시아어가 통한다. 심지어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 같은 소련 독립국들도 자기 민족언어가 있음에도, 외부인이 그 나라말을 모르고 러시아어만 알아도 도시에서 소통에 문제가 없다. 러시아어가 UN 공용어에 계속 남아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