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베 타츠노리

軽部タツノリ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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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에노키 준야.[1]

미호시 중학교 2학년 남학생. 호시나 히카루, 하고로모 라라, 히메노조 사쿠라코와 같은 3반이다. 본명보다는 별명인 카루노리로 불리고 있다. '발걸음은 가볍게 인생은 느긋하게'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런 신조 때문인지 여러번 지각하거나 준비물을 깜빡하는 등, 덜렁대는 면도 있는 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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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 첫 등장. 전학 온 하고로모 라라에게 자꾸 유별나다는 말을 해서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 본인은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한 일이지만, 지구인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것이 신경 쓰였던 라라 입장에서는 마음에 상처를 받았던 것. 휴일에 학교 근처를 지나가다가 캇파드에 의해 상상력을 빼앗겨 무기 강화에 사용되었지만 프리큐어들의 활약으로 풀려난다.

25화에서 축제 현장에서 히카루 일행을 발견하는데 유니를 보고 새로운 전학생이냐며 관심을 보인다. 유니가 "냥!"이라며 놀라자 "냥코"로 불렀는데 유니가 정정하자 "바이냥, 유니코!"라며 헤어진다. 여러모로 친화력이 대단하다.

35화에서는 외계인 전학생을 들이겠다는 공약으로 회장 선거에 나간 히카루를 다른 학생들은 어이없어했지만 유일하게 그 공약이 재밌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이후 히카루가 마도카를 흉내내자 다른 학생들은 그 변화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카루베는 히메노조의 공약이 흥미롭다고 했다[2].

40화에서는 반 전체가 카구야 후유키로부터 라라가 외계인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라라를 기피하게 된다. 이로 인해 라라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 반 전체가 고뇌에 빠진 채로 방과 후에 남는데, 이때 자기의 등 뒤에서 캇파드의 비행접시가 나타나는데 그걸 모르고 “외계인이 진짜 있긴 한 거야?”라고 했다가 급우들의 모습을 보고는 뒤를 돌아보고 “있다!”라고 외치는 개그 신을 찍었다. 라라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프리큐어로 변신해서 싸우는 것을 보고 제일 먼저 응원했으며, 싸움이 끝난 뒤에 급우들과 함께 라라가 외계인이 아니라고 후유키에게 주장했다. 후유키가 물러가고 나서 라라에게 사과하고, 라라에게 센서를 터치하는 인사법을 배우며 화해한다.

45화에서는 반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장에 가던 중에 히카루와 라라를 만나는데, 라라의 로켓에 대해 듣고는 보러 가고 싶다고 졸랐다.

에필로그에서는 우주비행사가 된 히카루가 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을 친구들과 함께 지켜보았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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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프리큐어들을 제외한 학생 캐릭터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히카루의 취향을 무시하지 않는 캐릭터인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40화에서 다른 급우들과 함께 라라를 기피하거나 외계인이 진짜 있냐는 질문을 한 거 보면 취향 존중은 하지만 진심으로 믿지는 않았다.

• 라라를 급우들이 붙여준 별명 ‘룬짱’으로 부르지 않고 자신이 독자적으로 만든 ‘라라룬’이란 별명으로 부른다.

• 2차 창작에서는 라라와 얽히고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