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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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발라 (이라크)



파일:1200px-Karbala_City_3.jpg

이라크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바그다드에서 남서쪽으로 100km정도 떨어져있다.

인구:1,000,000

시아 이슬람의 성지로[1], 시아파의 3대 이맘이자, 4대 정통칼리파 알리의 차남이며, 선지자 무함마드의 외손자인 후세인 이븐 알리 일족이 쿠파로 향하다가 우마이야 군대에게 따라잡혀 처절한 저항 끝에 학살당한 곳이다. (서기 680년, 당시 칼리파는 야지드 1세) 이를 카르발라 참극이라 부르며, 이로써 순니와 쉬아는 돌이킬 수 없는 분열로 들어섰다.

카르발라 참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아파#4.2 문서 참고.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인 ISIS 가 카르발라에 테러를 한다는 언급을 하여 전 세계 1억 시아파 신도들이 격노하기도 하였다.

이란에게는 나자프와 함께 시아파 성지인 만큼 영사관을 설치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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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곳을 순례한 사람들은 메카순례자를 "하지"라고 부르는것처럼 کربلایی (케르발러이, kerbalâyi)라는 호를 붙여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