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이 류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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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호 사건의 피해자. 프리랜서 기자였으며 카고메 츠바사의 연인이었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 그가 들고 다니는 카메라 → '카메' → 「거북(亀, 카메)」.
그 뒷부분은, 이 사람이 남긴 「유류품(遺留品, 이류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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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야나기 반사이가 관여한 SS-5호 사건 수사 기록에 의하면 오 테이쿤 대통령이 한밤 중에 납치당하는 것을 연인인 카고메 츠바사에게 남기고 진실을 파헤치려다 뒤에서 범인이 휘두른 벽돌에 맞아 즉사한 것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SS-5호 사건 당시 그가 본 대통령 납치사건은 본래 대통령 살해사건의 시체 유기 장면이다. 하지만 도중에 범인이 뒤통수를 가격해 즉사, 이후 범인의 위장 공작에 의해 납치사건의 촬영자로 둔갑되어 있었다.

한편 망각의 역전 당시 위조된 증거로 인해 카고메 츠바사의 행적을 두고 설전이 오갈 적에 미카가미 하카리 검사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카고메 츠바사의 연인인 어느 카메라맨이 이치야나기 반사이의 위법한 행위를 발견하고 이를 추적하다 불운한 사건에 휘말렸고, 이로 인해 카고메 츠바사가 이치야나기 반사이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반면 카고메 츠바사에게 그러한 증거를 보낸 이는 이치야나기 반사이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흑막이었으며 카메이 류지를 통해 카고메 츠바사와 이치야나기 반사이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서 흉계를 꾸민 것을 미츠루기 레이지 검사가 밝혀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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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영어패치에서는 잭 캐머런(Jack Cameron)이라고 현지화되었는데, 원래 이름과 마찬가지로 「카메라(camera)」가 담겨 있다. '잭(Jack)'은 평범한 남자를 비유하는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데, 이 또한 민요 〈잭과 질〉(Jack and Jill)을 의식한 듯.

참고로 연인인 카고메 츠바사의 영문명이 Jill Crane이므로 둘 다 이니셜이 J.C.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