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뮤(칭송받는 자)

덤프버전 :





칭송받는 자등장인물.
1.1. 소지 능력(PS2판 기준)
1.2. 술법
1.3. 스포일러



1. 칭송받는 자에서[편집]


파일:external/www.famitsu.com/kamyu.jpg
파일:attachment/d0098535_4b86ddae33536.jpg
게임
애니메이션
카뮤 (カミュ)
CV: 쿠기미야 리에/'세레나 바게스
종교국가의 공주이며 "우르토리"의 여동생.
붙임성이 있으며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건강한 소녀.
활력이 넘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기품이 있다.

세계관 내의 인 위찰네미티아와 가장 가깝다는 온카미야류의 공주. 우르토리와는 자매 관계이다. 보통 하얀 날개를 지닌 다른 온카미야류족과는 달리 선조의 피가 진해서 날개가 까맣다. 덕분에 옛날부터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듯 싶지만, 현재는 괜찮은 듯하다.

작중에서는 하쿠오로의 방에서 자고 있던 것으로 첫 등장.[1] 자신의 능력으로 투명화할 수 있지만 어째서인가 하쿠오로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동안이며, 상당히 어린 편으로 묘사되지만 가슴 크기만큼은 작품 내에서도 순위권 안에 드는 로리거유 캐릭터이다. 언동이나 행동이 아루루와 별 차이 없는지라 그 갭은 더욱 크다.

위철네미티아 전기(아루루와 놀자)에서는 공중 낙하 기술이 매우 좋기에 그럭저럭 쓸만한 캐릭터다.

AQUAPAZZA에서는 불꽃 공격과 구체 공격으로 지원한다. 불꽃 공격은 빈틈 커버나 연속기에 쓰이며 구체 공격은 상대의 점프 접근을 제한하는 목적으로 쓴다. 구체의 지속시간은 쿨타임보다 긴 편이다. 아로운 유저가 자주 선택하며 하쿠오로 유저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는 코노미와 상성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특이한데 길이야 단발이지만 새의 꽁지깃을 날개처럼 넓게 펼쳐놓은듯한 스타일이다. 거짓의 가면부터는 작화가 그림체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 느낌이 약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특이한 편인건 사실.

1.1. 소지 능력(PS2판 기준)[편집]


기술명
습득 레벨
비행 (飛行)
초기 기술
땅의 술법 (土の術法)
초기 기술
불의 술법 (火の術法)
초기 기술
근접 회피 (近接回避)
Lv19
어둠의 술법 (闇の術法)
Lv23


1.2. 술법[편집]


기술명
습득 레벨
속성
테누 투스카이 (テヌ・トゥスカイ)
초기 기술

히무 투스카이 (ヒム・トゥスカイ)
초기 기술

시스에 운카미 (シスエ・ゥンカミ)
Lv18

아우에 운카미 (アゥエ・ゥンカミ)
Lv18

누기 솜클 (ヌグィ・ソムクル)
Lv23



1.3. 스포일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끔 눈동자가 붉게 변하며 마치 흡혈귀 같은 행동을 보이는 소위 에로 카뮤 모드에 들어가며, 이 상태에서 하쿠오로를 덮친 적도 있다. 카뮤 자신은 자신의 흡혈욕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언젠가 '마셔도 마셔도 목이 마르다.'며 하쿠오로가 기겁할 수준으로 물을 마셔댄 적도 있다.[2]

우르토리의 눈에는 여러 종류의 온카미들이 보이지만, 검은 날개를 가진 카뮤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누귀소무카미(재앙신)이라고 부르는 존재들이 보인다고 한다.

다만 스온카스가 기르던 꽃들을 보며 '이 아이, 울고있어. 보이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는 등 일종의 사념이나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도 있는듯. 달밤에 호수 위를 날아다니며 알 수 없는 빛무리들과 놀며 대화하는 장면도 있으며, 이에 하쿠오로는 이 세상의 존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3]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누귀소무카미를 제외한 나머지들의 경우 일반적인 온카미야류도 공통적으로 가지는 능력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카뮤는 자신의 검은 날개를 싫어하는데, 시조의 피가 강하게 머물렀다는 이유로 다들 특별취급하며 서먹서먹하게 대했기 때문. 작중에서 보여지듯, 카뮤 본인은 굉장히 명랑하고 붙임성이 좋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작 온카미아무카이에서는 다른 사람들 쪽에서 카뮤와 거리를 두는 바람에 투스쿨에서 아루루와 만나기 전까지, 단 한명의 친구도 없었다. 때문에 흡혈충동으로 아루루의 피를 빨았을 때는 아루루에게 미움받을거란 생각에 엄청나게 괴로워하며 펑펑 울 정도. 다행히도 아루루와 유즈하는 아무렇지 않게 카뮤를 받아들여줬지만 그 직전까지 전부 꿈일거라며 현실부정을 하고 있었다.

선조의 피가 완전히 각성하면 무츠미로 변신한다.[4] 그 덕분에 후반부에 결국 완전히 무츠미가 되어버린 후 하쿠오로 일행과 적대하며 를 따랐지만 카뮤의 기억 탓인지 아루루에게는 적대행위를 취하지 못했다. 그리고 둘로 분열된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가 싸우기 시작할 즘 결국 마음을 바꾼 무츠미가 카뮤에게 몸을 돌려줌으로서 카뮤는 재등장할 수 있었다. 그 이후로 하쿠오로의 봉인에 참여했고 모든 것이 끝나고 평화로워진 다음에는 아루루와 함께 다시 어울려 노는 듯 하다.


2.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에서[편집]


파일:external/aquaplus.jp/figure17.png
파일:external/utawarerumono.jp/character23.png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강력한 술법을 사용하는 투스쿨의 무녀.
기품있는 미녀로 허리에 크고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투스쿨 사절단으로 야마토에 내방했다.
온카미야무카이 황녀이며, 우르토리의 여동생.

아루루와 함께 특정부위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5] 하쿠의 평가로는 그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크다고 한다. 노스리보다도!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아루루와 함께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 있다.매우 작아서 놓치기 쉽다. 6화에서 쿠온이 여러명의 어머니하며 회상할때 뒷모습이 나온다. 설정화에서는 공간부족인지(…) 날개가 안 보인다. 다행히 본편에선 제대로 묘사되었다

카뮤는 쿠온을 쿠짱(クーちゃん)이라고 부른다. 게임에서 사절이 행차한 이후 백루각으로 오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하쿠의 잠자리에서 퍼져 자고 있었으며, 역시나 발각된 이후에 투명 술법을 써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왜인지 하쿠한테는 통하지 않았다[6].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12653012760.jpg

그래서 하쿠의 눈을 공격하고 도망가려고 했으나 아투이의 애완동물인 크라링한테 잡히고 만다. 그리고 잠깐이지만 촉수물이 연출되었다. 쿠온을 향기와 파동으로 찾았다고 하는데, 하쿠의 잠자리에서 퍼질러 잔 것을 보면... (...) 이 씬에서 쿠온을 칭찬하다가 쿠온의 꼬리가 삼국 제일의 꼬리라는 언급을 한다. 여기서 카뮤는 하쿠를 순간 아저씨(おじ様)라고 불렀다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딴청을 피운다. 이후 카뮤는 하쿠를 하쿠짱 이라고 부른다.

오슈토르는 투스쿨에서 온 외교사절을 감시하는 임무를 하쿠 일행에게 지시하는데 하쿠 쪽에서는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했지만 자신 쪽에서는 투스쿨의 종교 부문을 책임지는 오르얀쿠르(우르토리)의 동생이라는 소문, 카뮤의 눈동자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고 그에 필적하는 건 미카도의 최측근인 호노카 정도뿐이였다는 것을 하쿠에게 얘기한다.[7] 우루루/사라나에게 처음보는 순간부터 경계받았다. 일단은 그동안 수련도 빼먹지 않았는지 대역으로 인형을 만들어놓고 튀던 전작에서와는 달리 간단한 업무도 가능하고, 대화도 가능한 분신을 만들 수 있다고.문트 뒤집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야마토 고위층과 회합이 있는데도 아루루와 함께 분신을 만들고 튀어 백옥루로 쳐들어갔다(...). 그래도 고위층이 '보여주는' 모습이 아닌, 백성의 시각에서 야마토의 모습을 보고싶다고 하는 말로 하쿠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애니메이션에서는 9화[8]에 따로 찾는 일 없이 처음부터 하쿠를 따라와서 카뮤와 아루루를 피해 먼 곳으로 도망가려던 쿠온을 아루루와 함께 덮치면서 만난다. 이후 쿠온을 애보듯이 과보호해서 쿠온이 결국 참지 못하고 가출해 버리자 쿠온을 찾으러 다닌다. 쿠온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하쿠의 지갑을 탈탈 털어먹는다. 마지막으로 지갑이 털린 하쿠가 도망치려고 대충 처음보는 서점에 쿠온이 있다면서 들여보냈는데 하필이면 그 곳이 BL물 전문 서점이라서 아루루와 함께 쿠온이 이런 취향을 가지게 된 것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결국 자신에 대한 오해를 참지 못한 쿠온이 뛰쳐나와서 오해는 해결되었다.


3.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에서[편집]


첫 등장은 쿠온이 투스쿨에서 눈을 뜬 초반시점. 쿠온, 후미뤼르, 아루루와 함께 목욕을 하며 집무보느라 어깨가 결린다고 하지만, 후미뤼르가 동감을 표하자 "그렇구나. 후짱도 이젠 동료가 됐구나~"라는걸로 보아...[9]

그러나 이 직후 쿠온이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괴로운 일을 겪은 데다가 기억을 되찾으면 친구들을 위해 위험한 전장으로 향하리라는 것을 눈치채고는 점차 기억을 찾아가는 쿠온을 만류한다. 이 때 과거 어린 시절의 쿠온이 유즈하의 병과 비슷한 발작을 보인 적이 있다고 밝힌다.[스포] 하지만 결국 크로우의 삽질힌트[10]로 기억을 찾은 쿠온이 야반도주를 감행하자 그 앞을 가로막는다.

마스터키를 얻으러 투스쿨에 갔을 때는 아루루와 함께 일단 투스쿨에 화친사절 명목으로 찾아온 오슈토르 일행을 맞아준다. 이 때 간식을 잔뜩 사먹으려는 아루루를 잠깐 말리는걸로 보아 활달한 아루루를 조금이나마 제어하는 역할. 하지만 본인도 성격이 아루루와 크게 다르지 않아 구속력은 거의 없다(...).

쿠온이 투스쿨에 머물던 시절에는 후미뤼르나 아루루 등과 함께 학교에 가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음식을 해주는 일을 하곤 했었다고 한다. 사실 학교라고 해도 우르토리가 전쟁고아들을 보호하는 고아원으로 시작했지만[11] 그 아이들을 위해 이런저런 교육을 실행하다보니 이제는 부모가 직접 학교에 맡기는 일도 많아졌다고. 우르토리가 오르얀쿠르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바빠진 후로는 카뮤~쿠온 세대가 아이들을 돌봐왔다.

우르토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마침 쿠온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는데, 우르토리가 무릎베개를 해준다고 하자 슬쩍 후미뤼르에게 양보한다. 그러면서 모처럼 어머니를 만났는데 선수를 뺏겨 섭섭해하는 쿠온에게 '조금 복잡한 사정이 있다'며 살짝 위로해준다. 그러나 우르토리가 전한 문토의 말을 무시하고 좀 더 있겠다고 했다가, 그럴 줄 알았다며 등장한 문토와 휘하 문관들의 카뮤리아크(姫封印)[12]에 당해 결국 도망치지 못하고 일을 하게 된다.

그 후엔 투스쿨이 야마토에 원군을 보냈을 때 등장. 오슈토르 일행이 떠난 다음 날, 뒤늦게 정신을 차린 쿠온이 무리하게 제도로 향할 때 우르토리, 아루루와 함께 합류한 뒤 최종전까지 따라간다.

그리고 최종보스가 그녀의 가짜(분신)를 우르토리와 함께 소환한다.

엔딩에선 쿠온의 가출을 돕고 우연히 같은 곳을 여행하고 묵고 지낸다는 아루루의 말에 그런 우연도 있다면서 쿠온을 뒤쫓는다. 그걸 막으려는 문토들의 카뮤리아크를 반사하면서... 문트는 그 노력을 올바르게 쓰면 위인이 될 것이라며 한탄한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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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히 임금의 방에 침입한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국제문제다. 하쿠오로가 크게비화하지않았으니망정이지[2] 어쩌면 카뮤의 흡혈욕구는 카뮤의 원인격인 무츠미가 현재의 전면인격인 카뮤의 인격을 제치고 밖으로 나오려는 징조일 수도 있다. 하쿠오로가 물어봤을 때 우르토리는 온카미야류의 이것의 시작 증상이라고 대답하려했다.[3] 카뮤의 정체가 세계관 내의 신임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4] 정확히는 원래 인격인 무츠미가 전면인격이 되고 카뮤는 봉인된 셈.[5] 성인이 되어서인지 더 이상 로리거유적 느낌은 없으나, 얼굴은 여전히 어려보인다. 그리고 하는 짓도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6] 전작에서 카뮤와 하쿠오로의 첫 대면도 동일한 해프닝이 있었다.[7] 카뮤 안에 잠든 무츠미를 생각하면 그럴 만 하다. 아이스맨 시대에 마스터키없이 아마테라스의 위성포격을 가동시켜 위찰네미티아를 봉인한 것은 무츠미였다. [8] 원작과는 달리 우즈룻샤와의 전쟁보다 앞서 등장했다.[9] 쿠온이 자긴 남들과 비슷한 수준이고 앞으로 더 자랄거라고 자기위로하자 "가여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성장하지 않아. 실증됐어. 현실은 잔혹."라는 말로 격침시키는 아루루가 개그포인트.[스포] 그러나 금새 밝혀지지만, 쿠온의 병은 유즈하와는 조금 다르다.[10] 1편부터 크로우를 봐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크로우는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눈치가 매우 빠른 편이다. 일부러 둔한 척 하면서, 모두 감싸고 돌기만 하려는 쿠온의 등을 떠밀어준 것.[11] 후미뤼르 사건으로 입은 상처를 치유할 겸, 버려지는 아이들을 구제할 겸 겸사겸사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12] 온카미야무카이의 비술을 모아 카뮤의 술을 봉인하는 전용 봉인식을 새로 짰다고 한다. 카뮤 曰, '그런거 말고도 할 일 많지 않아!?'[13] 사실 카뮤 리아크부터도 문트 혼자가 아니라 다수의 술사가 카뮤 하나의 술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온카미야류의 시조 무츠미의 피를 강하게 타고난 덕분에 술법에 대한 재능만큼은 선천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그 재능을 노는 데 써서 문제일 뿐.[14] 뭐 반대로말하면 무츠미급이아니면 파훼법따위없는 기술이도하다. 카뮤가 무츠미만한 재능이있었던게 다행이지 이러니 문트가 한탄할수밖에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