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이케다 짓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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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카미이케다 미나호와는 쌍둥이 남매 사이.[1] 두꺼운 눈썹, 백발, 적안[2]속성. 자신의 손에 닿는 존재의 미래를 조금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3] 성질 급한 미나호와는 달리 약간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다.

아시아라이 세계관의 인간 캐릭터중 먼치킨급의 능력치를 지닌 카미이케다 미나호와는 달리 몸도 허약하고 위에 서술한대로 외모도 상당히 다르다.[4] 유사한 것은 특유의 두꺼운 눈썹 정도.

어릴적에 일반인에 비해 몸이 약한 점이나 일반인과는 다른 백발, 적안 때문에 다른 애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하였다. 그런 짓포를 늘 지켜준게 카미이케다 미나호.[5]

외전만화인 '미나호와 짓포'에서는 타무라 후쿠타로와 은근히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타무라가 기억상실증 걸린 것이 거짓인 것을 눈치채고 타무라에게 허락을 받은 다음 자신의 능력으로 타무라가 자신들과 같이 살았던 마을을 떠났던 이유와 그밖에 과거에 겪은 일들을 제대로 알게 된다.[6] 그러나 미나호에게 알리지 않고 적당히 둘러댔다.

1권 표지에도 미나호와 같이 뒷모습이 나왔으며, 3건에서 후쿠타로와 재회했을 때를 기준으로 이전에도 종종 등장했다. 미나호가 스트리트 파이터 하는 중에 길가는 후쿠타로의 뒷모습을 본다던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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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하게는 이란성 쌍둥이.[2] 단행본 7권 내용중 과거 외전인 '미나호와 짓포'에서 카미이케다 짓포를 괴롭히던 한 아이(?)의 입에서 언급.[3] 7권에서 타무라와 맥에 관련된 과거를 본 걸로 보아 본인은 언급 안했지만 미래뿐만 아니라 과거 또한 볼 수 있는듯.[4] 아무래도 알비노인 듯 하다. 체력이 약한 것 도 이 때문인 듯. 작중에도 흑백쌍둥이 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건 둘이 이란성이라 성별도 다르고 머리색도 달라서 이다.[5] 이때 미나호는 좀 기가 센 평범한 꼬맹이였다. 그럼에도 짓포같은 약한 애들을 지킨다는 일념 만으로 자기보다 덩키가 큰 남자애들과 동급 이상의 격투실력을 지니게 되었다.역시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더니.[6] 이때의 묘사를 보면 타무라가 다이다라의 피의 화신인 히엔마에게 씌여 저주받게 되었다는 사실까진 알지 못하는 모양.[7] 자세히 본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