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타 토모에

"카미타 토모에입니다~ 응, 여자애들 사이에서의 평판이 궁금하다고? 있지, 너에 대한 평판은-"

캐릭터 PV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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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이치의 한 살 터울 누나. 2학년 때 미스 산타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의도하지 않은 아이돌 기질이 있어 주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인기인. 주인공의 가족이라는 점과 PV에서의 대사[1]로 볼 때 전작 아마가미의 타치바나 미야와 같은 포지션. 토루, 시오리와는 절친한 사이이며, 토루 루트에서 토루와 데이트까지 하게 될 정도로 동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꽤 흐뭇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야가 오빠를 적당히 견제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면 토모에는 완전히 동생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상적인 누나다.

키미키스의 나나, 아마가미의 미야를 잇는 남자 주인공의 여자 형제 캐릭터이나 이례적으로 여동생이 아닌 누나. 누나인데다 동생을 아끼며 성장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람이지만 그와 별개로 실제 성격은 앞선 두 여동생 캐릭터들처럼 뭔가 어린 느낌. 쇼이치는 공부 관련해서 아예 누가 수험생이냐느니 "누나도 참..."[2]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어딘가에 공개된 설정화에 의하면 사이즈가 86-58-86에 158cm.출처

아마가미의 모리시마 하루카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 많은 오타쿠들 앞에서 상당히 흐뭇한 복장의 코스프레로 어그로를 끌어준다거나... 타인들의 주목을 받는 것을 어느 정도 즐기는 듯하다. 어릴 적에 입었던 마법소녀 복장이나 토루 편의 코스프레, 산타 콘테스트 이력을 보면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눈이 살짝 탁하고, 일부 컷에서는 아예 죽은 눈 비슷한 인상이 나오는지라 은근히 무섭다. 특히 공부 중이던 쇼이치에게 야식을 갖다주는 부분은 훈훈한 장면임에도 묘하게 섬뜩하다.

의도되지 않게 속옷의 성향이 밝혀진 경우로, 어렸을 때 동생이 훔쳐 입고(...) 나간 적이 있기 때문.

쿄코 루트 3편에서 어린 시절 모습이 나왔다. 자신의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입고 나간 쇼이치에게 벌을 준다며 미끄럼틀에서 쇼이치를 타고 서서 내려갔다.[3]

졸업 이후 대학으로 진학하며 거처를 옮긴다. 이사를 돕는 쇼이치에게 버밀리온[4]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