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 온라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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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카발 온라인 1. 개요[편집]
카발 온라인에서 나오는 인물을 적은 문서다.
2. 주요 등장인물[편집]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언급되는 인물을 뜻한다. 플레이어도 여기에 포함된다.
- 플레이어: 카발 온라인의 주인공. 성별은 남녀로 나뉘고 기본 외형 커스터마이징은 토탈 224개(4*7*8)다. 얼굴 모양은 넷[1], 머리카락 색상은 여덟[2], 머리모양은 일곱[3]으로 나뉜다. 흔히 말하는 과묵한 주인공이며, 대륙 여기저기서 받은 임무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유저가 설정한 닉네임은 대체로 나오지 않는다. 되레 작중 인물들은 자네, 너, 당신, 전사님 같은 식으로 돌려서 부른다. 비밀 단체에 몸담은 뒤부터 추잡한 모략에 휩싸인다.
- 연구원 헤일: 한때 현자의 탑에서 연구했던 남자다. 도박을 좋아하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빚쟁이에게 시달린다. 현자의 탑 연구소 산하의 특수 콜로니 담당 연구원이다. 성격이 워낙 괴팍해서 대인관계가 매우 나쁘다. 거기에 일명 꼰대 기질도 심각하다. 그래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보면 나름 속정이 깊은 성격임을 알 수 있다.
- 코어 알케미스트 테스키: 어느 외딴 연구실에서 머무는 남자다. 머리가 많이 벗겨진 영감처럼 생겼으며 헤일과는 앙숙이다.
- 베라드릭스: 현자의 탑에서 7현자 다음으로 지위가 높은 제8현자. 선천적인 지병 때문에 몸이 나쁜데도 실력을 인정 받아서 제8현자에 임명되었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오리온자리 감마별 벨라트릭스다.
- 유안: 베라드릭스 밑에서 움직이는 호위무사다. 쌍검을 재빠르게 휘두르는 전사다. 무뚝뚝한 어투에 가려서 그렇지 본성이 좋은 사람이다.
- 알데바란: 유적 조사단 총괄 책임자이자 방랑자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황소자리 알파별 알데바란이다. 은색 포니테일에 검은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다. 어투가 워낙 무책임해서 조금 의심스러운 인물이다.
- 베인: 유적 조사단장. 단장인데 가장 비중이 낮다. 슬하에 아들을 하나 뒀다. 화려한 복장에 기다란 검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 프리드: 베인 아들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다. 트레저 헌터 길드 출신이다. 날라리 같은 외모와 다르게 복장은 밀리터리 스타일이다.
- 아리오넬: 유적 조사단에서 얼마 없는 여성 멤버다. 워낙 덜렁거려서 그렇지 심지가 굳은 인물이다. 아리오넬 크루즈가 가장 유력한 풀네임으로 추정된다. 어린이처럼 머리를 두 갈래로 묶었고, 치마와 짧은 상의를 착용했다.
- 아이크: 아리오넬과 함께 다니는 남자. 리뉴얼 전 시나리오 모드에서 아리오넬과 둘만의 컷이 나오기도 하였다. 지금은 비중도 줄고 그런 거 없어졌다. 자신을 뽐내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 린: 도둑 길드 대표이자 베인의 첫사랑이다. 도둑 길드를 이끄는 사람이라서 어투가 매우 거칠다.
- 페이트런: 실버우드와 함께 모험에 열중하는 소년이다. 플레이어를 전사님이라고 부를 만큼 어투가 정중하다.
- 실버우드: 페이트런과 같이 다니는 은발 청년이다. 매우 기분 나쁜 분위기를 풍긴다.
- 나인: 중간에 플레이어 일행으로 합류하는 사람이다. 똑똑하면서도 눈치가 빠른 인물이다.[스포1]
- 시리우스: 일곱 현자에서도 가장 존경을 많이 받는 사람이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큰개자리 알파별 시리우스다.
- 카펠라: 일곱 현자의 일원이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이룩하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마차부자리 알파별 카펠라다. 프로키온과는 사상 자체가 달라서 사사건건 대립한다.
- 프로키온: 일곱 현자의 일원이다. 가장 뛰어난 지도자가 군중을 이끄는 사회를 추구한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작은개자리 알파별 프로키온이다.
- 폴룩스: 일곱 현자의 일원이다. 카펠라, 프로키온과 다르게 정치에 조금도 관심이 없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쌍둥이자리 베타별 폴룩스다.
- 리겔: 일곱 현자의 일원이자 프로메테우스 첩자다. 가장 유력한 작명 모티브는 오리온자리 베타별 리겔이다.
- 미스틱 블레이드: 시각장애를 앓는 검객이다. 실버우드와는 오랜 적수이며 알데바란의 주검을 포트 룩스로 옮긴 주인공이다.
- 스카일드: 요양소 사업 투자에서 잠깐 언급되는 남자다. 돈 많은 가문인 미즈 가문의 도련님으로 집안의 가보를 들고3q 탈주하기 전부터 말썽꾸러기로 악명이 높았다. 탈주한 뒤에도 허풍을 일삼는데 플레이어가 그 피해자. 그래도 본성까지 나쁜 사람은 아닌 모양이다.
- 터너: 후반부 스토리에서 나오는 인물이다. 전쟁에서 다친 사람을 무료로 치료해서 구원자로 추앙을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무언가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2]
- 아이잔: 카펠라 직속 비밀기사단 우두머리다. 매서운 외모에 어울리게 성격도 냉철하다. 그렇다고 냉혹한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가끔씩 장난도 친다. 스토리가 진행되다 보면 오히려 엘레나보다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보기와 다르게 덜렁거리고 풀어진 면이 있다.
- 엘레나: 프로키온 직속 고위 마법사. 아이잔과 똑 닮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말투가 특이하다. 매서운 외모와 다르게 유순한 면모가 있는 아이잔과 반대로 엘레나는 온화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꽤나 화끈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3. 블러디 아이스[편집]
블러디 아이스에서 나오는 인물을 뜻한다.
- 위탁상인 레이디 예카테리나: 위탁 거래 전반을 책임지는 여자. 허도르와 허르서프를 보디가드로 채용했다.
- 보디가드 허도르: 레이디 예카테리나 밑에서 움직이는 남자다. 퀘스트를 받을 때에만 대사가 출력된다.
- 보디가드 허르서프: 허도르처럼 레이디 예카테리나 밑에서 움직이는 남자다. 자격을 받은 특정 사람이 위탁 상점 수수료를 조율하려면 이쪽이 필요하다.
- 가드 고대의 유령: 초월 경험치 물약을 파는 유령이다. 대사는 일체 없으며, 경험치 물약을 사려면 특정 아이템이 필요하다. 또한 물약 등급에 따라서 필요한 아이템 숫자가 다르다.
- 여기서 말하는 특정 아이템은 이렇다.
허르서프의 편지, 업그레이드 코어(최상급)
허르서프의 편지, 카오스 코어
허르서프의 편지, 디바인 스톤
허르서프의 편지, 스테인 클론
- 여기서 말하는 특정 아이템은 이렇다.
- 스페셜 교환머신: 일정 숫자만큼 모은 스페셜 교환권을 아이템으로 바꿔주는 상인이다.
- 무기상인 프뤼트: 블러디 아이스에서 무기를 파는 남자다. 비치한 품목은 그레이트소드, 다이카타나, 블레이드, 차크람이다. 노란 머리에 수염도 어느 정도 기른 근육질 아저씨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배도 나왔다. 험악해 보이는 외형과 다르게 성격이 무척 유순한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을 외형만으로 평가하는 짓거리를 매우 싫어한다. 조용해 보이는 블러디 아이스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팬서혼 좀비에게 애완 고양이를 잃고 플레이어에게 복수를 요청하기도 한다.
- 이벤트 에이전트 율: 이벤트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여자다. 추운 지역과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 트레이드 마크다. 브래지어와 핫팬츠, 하얀 패딩을 걸쳤다.
- 보부상 유논: 유저에게 던전 입장권을 파는 사람이다. 턱수염과 콧수염이 수북한 노인이며, 등짐에는 돗자리 같은 것이 가득하다. 경계심이 많아서 언제나 구부정한 자세로 기립하며, 표정도 그에 어울리게 험악하다.
- 마법상인 켈러: 블러디 아이스에서 마법 물품과 업그레이드를 책임지는 여자다. 데이튼과 다르게 크리스탈도 판매한다. 엄동설한으로 악명이 높은 블러디 아이스가 참으로 좋다고 말한다. 게다가 여기로 날아온 뒤부터 기억 상실 또는 물품 분실 사고에 휘말린다. 묘하게 건망증이 심해서 이와 관련된 퀘스트도 나온다.
- 룬 에이전트 플라샤: 블렌디드 룬을 만드는 남자다. 여기서 블렌디드 룬은 에센스 룬과 코어를 조합한 물건을 뜻하며, LOPI 수석 연구원 닥터 알트원이 발표한 연구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룬 에이전트가 대신 나설 정도로 조합 기술이 복잡하다.
- 에릭: 블러디 아이스에서 경비병으로 움직이는 남자다. 그린 디스파이어 무기상인 미트로프의 아들이다.
- 마일즈: 에릭처럼 경비병으로 활약하는 남자다. 엄동설한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따분한 모양이다.
- 방어구상인 사이먼: 블러디 아이스에서 갑주를 파는 남자다. 다루는 종목은 아머 세트다. 오른손으로 허리를 매만질 정도로 건강이 나쁜 사람이다. 문제는 그런 상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핀다. 머리가 허옇게 새버린 노인이다. 미드레스 금속 제련 기술이 세상 최고라고 추켜세우는 노인이며, 자기가 만든 방어구가 최고니까 믿으라고 한다. 좀비 마을에서 손자를 잃은 가여운 할아버지다.
- 오피서 헨코프: 블러디 아이스로 파견된 오피서다. 오피서는 영어로 관리자를 뜻한다. 불그스름한 머리카락과 몸에 빨간 망토가 돋보이는 인물이다. 헨코프에게 도움을 받아야 길드가 태어난다. 턱과 코에 수염을 제법 길렀다.
- 인스트럭터 오코너: 블러디 아이스로 파견된 인스트럭터(강사)다. 인스트럭터는 영어로 강사를 뜻한다. 나이가 제법 많아서 추위를 싫어한다. 스킬북을 파는 사람이 이쪽이다. 헨코프와 복장이 비슷할 뿐이지, 머리카락 색상을 비롯한 여럿이 다른 인물이다. 특이사항은 일일 퀘스트로 던전 입장권을 준다.
- 창고가드 피셔: 블러디 아이스 창고를 책임지는 남자다. 성격이 매우 부드러워서 사정이 어려운 여행자를 모른 척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이 미드레스에서 가장 실적이 나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기다란 나무 막대기를 들고 다닌다. 요양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생각대로 되지는 않은 듯
- 잡화상인 데이튼: 블러디 아이스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노인이다. 엄동설한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고 다닌다. 마법상인 켈러와 다루는 품목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바로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할 만큼 성격이 따스하다. 그리고 자기 외동딸을 끔찍하게 아끼는 아버지다.
- 조교 후버: 블러디 아이스 승급 심사장에서 머무는 남자다. 오피서 헨코프와 똑같이 생겼지만 어투가 다르다. 헨코프는 그냥 편안하게 말하지만 여기는 누구에게나 존대어로 상대한다.
4. 데저트 스크림[편집]
데저트 스크림에서 나오는 인물을 뜻한다.
- 무기상인 메치아스: 데저트 스크림에서 무기를 파는 남자다. 비치한 품목은 블레이드, 카타나다. 날렵하게 생겼는데도 턱수염을 길렀다. 누구에게나 어투가 정중하고, 훌륭한 전사가 뛰어난 무기를 써야 진가를 드러낸다고 강조한다.
- 파견 공훈관 라샤: 공훈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여자다. 나중에 소속 국가를 프로키온으로 설정한 유저에게만 말을 건다.
- 씨토: 데저트 스크림 경비를 책임지는 남자다. 자기를 건전한 가드라고 소개한다.
- 디플러스: 데저트 스크림 경비를 책임지는 남자다. 담배를 끊지 못해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거기다 의심도 많아서 자기 눈으로 무언가를 지켜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 마법상인 설리반: 데저트 스크림에서 마법 물품과 업그레이드를 책임지는 여자다. 에일렌 남매와 다르게 오브도 판매한다. 코어 테크놀러지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자기도 공부에 매진한다고 밝힌다. 코어 테크놀러지 연구를 좋아해서 마법상인이 되었다. 게다가 어투도 매우 건방지다. 다이어트를 위해 망자2층 플레임 좀비의 심장을 먹어 보겠다고 퀘스트를 준적 있으며, 옛 남자친구인 그린 디스파이어의 항구관리인 카터의 뺨을 때리는 심부름을 플레이어에게 시킨 것을 보면 보기와 다르게 엉뚱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방어구상인 디온: 데저트 스크림에서 갑주를 파는 여자다. 다루는 종목은 마샬 세트다. 시무룩해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매우 친절하다. 디자인이 예쁜 마샬 슈트를 좋아한다. 또한 섬유마다 질이 다르다는 사실도 안다.
- 떼끼: 데저트 스크림에서 경비병으로 움직이는 남자다. 따분한 나날 때문에 도시락 챙긴 채로 소풍을 가고 싶다고 말한다.
- 마커스: 떼끼, 씨토, 디플러스처럼 경비병으로 활약하는 남자다. 평소에는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 오피서 던하이크: 데저트 스크림으로 파견된 오피서다. 오피서는 영어로 관리자를 뜻한다. 허리에 검을 착용한 노신사이며, 턱수염과 콧수염이 제법 자랐다.
- 인스트럭터 게트: 데저트 스크림으로 파견된 인스트럭터다. 인스트럭터는 영어로 강사를 뜻한다. 작열하는 태양, 사방이 모래 언덕인 곳에서는 날마다 치열한 전투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살아남으려면 몸과 마음을 단련하라고 다그친다. 스킬북을 파는 NPC는 여기다. 오른손으로 지휘봉을 휘두르는 남자다. 또한 던하이크처럼 턱수염과 콧수염을 기른다. 인상 자체가 매우 날렵하다. 얼굴이 까무잡잡한 까닭을 물어보는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알고 보면 땡볕 아래에서 스킬북을 파는 사람에게 질문이 그게 무엇이냐고 따지는 셈이다.
- 창고가드 콕스: 데저트 스크림 창고를 책임지는 남자다. 원래는 검객을 장래희망으로 설정했는데, 포트 에이전시가 하는 일에 마음을 빼앗겨서 창고가드로 돌아섰다. 그래서 가끔씩 아쉬운 마음도 품지만, 의뢰를 다른 전사에게 소개하면서 그것을 달랜다. 등에 기다란 검을 차고 다닌다.
- 잡화상인 에일렌 남매: 데저트 스크림에서 잡화점을 굴리는 남매다. 참고로 누나와 남동생이 함께 다닌다. 마법상인 설리반과 다루는 품목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포션을 다친 아이를 치료하는 부모 손길로 비유할 만큼 다정한 성격이다. 마물과 맞닥뜨렸다가 부모를 하루아침에 잃은 아이들이지만 그것을 내색하지 않는다.
5. 그린 디스파이어[편집]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나오는 인물을 뜻한다.
- 무기상인 미트로프: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무기를 파는 남자다. 비치한 품목은 블레이드, 카타나다. 오른손에 망치를 들고 다니는 백발 노인이다. 언제나 당당하게 지내는 아들을 하나 뒀다. 이쪽 아들이 바로 블러디 아이스에서 경비병으로 지내는 에릭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 움츠러드는 모습을 매우 싫어한다. 실제로도 에릭을 훌륭하게 키웠다는 사실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한 아버지라고 자랑한다.
- 파견 공훈관 아이데른: 공훈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남자다. 나중에 카펠라 소속인 사람에게만 말을 건다. 옛날에 전투에 나섰다가 잃은 오른팔을 대신하려고 의수도 착용하며, 프로키온 소속을 누구보다도 싫어한다.
- 마법상인 노다카: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마법 물품과 업그레이드를 책임지는 여자다. 리베트와 다르게 크리스탈도 판매한다. 밀림 한복판에서 오랫동안 홀로 지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얘기하려는 욕구로 가득하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의뢰도 챙긴다.
- 항구 관리인 카터: 그린 디스파이어 항구를 관리하는 남자다. 친형에게 속아서 항구 관리인으로 지내며, 하루하루가 삭막하게 돌아간다고 한탄한다. 레벨 50부터 포트 룩스로 움직일 권한을 준다. 친형과 다르게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데자트 스크림의 마법상인 설리반과 옛날에 연인이었던 걸로 추측되는데 카터 쪽에서 차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 덕분에 설리반이 보내는 뺨따귀 배달에 매일 곤혹을 치르고 있다.
- 숀: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경비병으로 움직이는 남자다. 엄청난 습기 때문에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듯하다.
- 헨더슨: 에릭처럼 경비병으로 활약하는 남자다. 자신을 미스터 헨더슨이라고 소개한다.
- 방어구상인 콜린즈: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갑주를 파는 남자다. 다루는 종목은 배틀 세트다. 키가 작고, 배도 나온 백발 노인이다. 폴리스 쥬딘 출신이라서 거기 요리라면 자신이 넘친다. 무엇보다도 요리 자체에 관심이 많다.
- 오피서 슈터버크: 그린 디스파이어로 파견된 오피서다. 오피서는 영어로 관리자를 뜻한다. 검은 머리카락과 선글라서, 지팡이가 특징인 남자이다. 슈터버크에게 도움을 받아야 길드가 태어난다. 턱과 코에 수염을 조금 길렀다.
- 인스트럭터 칼루아: 그린 디스파이어로 파견된 인스트럭터다. 인스트럭터는 영어로 강사를 뜻한다. 고온다습하면서도 위험한 정글만큼이나 모험가에게 어울리는 무대가 없으며, 고난은 정신력까지 키워준다고 한다. 그리고 여자라고 우습게 여기지 말라고 외친다. 스킬북을 파는 사람이 이쪽이다. 화장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서 습기를 매우 싫어한다. 데저트 스크림의 인스트럭터 게트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에게 수분팩을 보내는 심부름 퀘스트를 플레이어에게 준다.
- 창고가드 네이들러: 그린 디스파이어 창고를 책임지는 남자다. 원래 용병을 장래희망으로 뒀는데, 어느 날부터 이래저래 시끄럽게 군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래서 용병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공손한 어투를 유지할 정도로 정중한 성격이다.
- 잡화상인 리베트: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남자다. 햇빛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닌다. 마법상인 노다카와 다루는 품목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그리고 충실하게 보내는 인물이라서 무언가를 나중으로 미루는 짓거리를 싫어한다. 장사수완이 좋은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다.
- 조교 라이엔: 그린 디스파이어 승급 심사장에 머무는 남자다. 슈터버크와 비슷한 외모에 정중한 어투가 특징인 사람이다.
6. 포트 룩스[편집]
포트 룩스에서 나오는 인물을 뜻한다.
- 오피서 모리슨: 포트 룩스로 파견된 오피서다. 푸른 복장에 은발, 담배 파이프가 트레이드 마크인 인물이다. 플레이어에게 나름 자기와 친해졌다고 생각하여 (플레이어는 마음 속으로 부정한다.) 발냄새 제거에 좋은 움프라 가루를 구해오는 심부름을 시켜서 당혹스럽게 한다. 새와 기사라는 시를 쓰고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이를 들려주기도 한다. 물론 플레이어는 절레절레.
- 인스트럭터 하퍼: 포트 룩스로 파견된 인스트럭터다. 여기로 오는 전사가 너무 적어서 지쳐버린 몸이다.
- 마법상인 예르트: 포트 룩스에서 마법 상점을 운영하는 노부인이다. 화려한 부분에 눈이 멀어버린 젊은 코어 알케미스트를 경계한다. 매사에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마물에도 모두 사연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믿는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수 많은 지식을 지니고 있고 현 시점 카펠라와 프로키온의 전쟁에 대해서 통찰력있는 말을 플레이어에게 해주기도 한다. 오랜 연구 끝에 포스 윙을 처음으로 발명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퀘스트를 제공하고 관련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 DP 교환상인 페티샤: 포트 룩스에서 DP 교환 상점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몸집이 좋은 중년 부인처럼 생겼다. 옛날에 자녀를 먼저 하늘로 보낸 모양이다. 그래서 사투 속에서 허덕이는 전사와 만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한다.
- 잡화상인 햄프릭: 포트 룩스에서 잡화상점을 운영하는 노인이다.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과 굽을 대로 굽은 허리가 특징인 인물이다.
- 창고가드 슐란스키: 포트 룩스에서 창고를 책임지는 인물이다. 뚱뚱한 대머리 아저씨처럼 생긴 모습과 다르게 말을 무척 더듬는다.
- 제조상인 클로이: 제작 과정을 총체적으로 책임지는 여자다. 벤치에서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이 돋보인다.
- 가드 레이슨: 포트 룩스로 파견된 쌍둥이 가드다. 레번슨과 다르게 모두에게 어투가 정중하다.
- 가드 레번슨: 포트 룩스로 파견된 쌍둥이 가드다. 레이슨과 다르게 어투가 평범하다. 또한 포트 룩스에서 지내는 나날이 너무 따분하다고 불평한다.
- 가드 포러스: 포트 룩스로 파견된 가드다. 날마다 포트 룩스 출입문에서 풀을 다듬는다.
- 방어구상인 아그리스: 포트 룩스에서 방어구 상점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데저트 스크림에서 방어구상인으로 지내는 디온과 친구다. 포트 룩스로 이주했을 무렵에는 따분한 나날을 보냈다. 드라이 프라메 방어구를 판매한다.
- 무기상인 에이트: 포트 룩스에서 무기 상점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덥수룩한 턱수염에 구릿빛 피부, 당당하게 피는 담배가 돋보이는 인물이다. 옛날에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다. 머나먼 거리를 감내할 정도로 포트 룩스 풍경을 좋아한다.라이카누스 무기 상자를 판매하며 컬렉션 가방 퀘스트를 준다.
- 항구 관리인 포터: 포트 룩스에서 머무는 항구 관리인이다.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항구 관리인으로 지내는 카터가 동생이다.
7. 포트 루이나[편집]
포트 루이나에서 나오는 인물을 뜻한다.
- 무기상인 나자바: 포트 루이나에서 무기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수염을 기른 배불뚝이 아저씨처럼 생겼다. 거기다 M자 탈모까지 왔다. 옛날에 끔찍한 사고를 당해서 왼팔과 왼쪽 눈을 잃었다. 그래서 술에 찌들어 산다.
- 히데: 나자바를 돕는 남자다. 포트 룩스에서 지내는 창고가드 슐란스키처럼 말을 더듬는다. 사고로 실의에 빠진 나자바를 도와준 인물이다.
- 창고가드 크라우퍼: 선글라스를 착용한 금발 아저씨다. 온몸이 우락부락한 근육질이며 포트 루이나를 둘러싼 비밀에도 해박하다.
- 마법상인 소영: 포트 루이나에서 마법 상점을 운영하는 여자다. 겁이 많아서 여기저기를 떠도는 신세이며 옛날에 현자의 탑에서도 쫓겨났다. 코어 알케미스트 자격을 되찾으려고 억지로 포트 루이나에 들어왔다. 날마다 들리는 기계음과 신음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 방어구상인 령: 포트 루이나에서 방어구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 잡화상인 샐리: 포트 루이나에서 잡화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머나먼 옛날에 대륙에서 여기까지 이주한 몸이다. 사실 동생을 찾으려고 그랬던 사람이다. 남들이 폐허라고 손가락질하는 포트 루이나에서 불행을 겪지 않았다.
- 솔메: 힙합 애호가로 추정되는 소년이다. 옛날에 사고로 양손과 왼쪽 눈을 잃었다. 싸가지 없는 어투와 다르게 과거가 슬픈 사람이다. 스토리 리뉴얼 후에는 정중한 말투로 바뀌었다.
- 애니아크: 포트 루이나에서 지내는 가드다. 완벽주의자 기질이 짙어서 무엇이건 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 레두진: 포트 루이나에서 지내는 가드다. 언제나 모자를 쓰고 다니며 모자 수집 취미를 가지고 있다. 남들이 자기 취향을 비판하는 태도를 싫어한다.
- 스트베리: 포트 루이나에서 지내는 가드다. 딸기라면 사족을 쓰지 못하며 중금속에 오염된 대기를 걱정한다.
- 오팽: 포트 루이나에서 지내는 가드다. 느끼한 목소리로 자기를 섹시 가이라고 소개하는 사람이다.
- 아인스톤: 포트 루이나에서 지내는 가드다. 중금속에 오랫동안 노출된 바람에 중병을 앓는다. 그나마 빨리 찾은 덕분에 병세는 가라앉았지만 아직 방심할 때는 아니다.
- 아이밴크: 포트 루이나에서 지내는 가드다.
- 레프: 샐리가 잃어버린 동생이다. 데저트 스크림에서 흑마법사를 따라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8. 세닐리니아[편집]
세닐리니아에서 나오는 인물을 뜻한다.
8.1. 카펠라 계열[편집]
- 현자 카펠라: 카펠라 세력 우두머리다. 만인이 평등한 세상을 추구한다.
- 무기상인 리두송: 세닐리니아에서 무기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보다시피 상당한 근육질 몸매다.
- 방어구상인 플리에: 세닐리니아에서 방어구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귀부인을 떠올리도록 하는 의복이 트레이드 마크다. 사고로 얼굴을 크게 다쳐서 가면을 쓰고 다니며, 그 영향으로 가치관의 변화가 생겨서 하루하루 무도회를 즐기며 현실 도피를 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 마법상인 리플디: 세닐리니아에서 마법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대대로 마법 무기와 액세서리를 제작한 가문 출신이다. 예의 바른 행동과 다르게 어투가 조금 건방지다.
- 잡화상인 스테파니: 세닐리니아에서 잡화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와 안경이 돋보이는 소녀다. 허리춤에 물약 케이스를 착용했다.
- 창고가드 허시: 세닐리니아에서 창고를 운영하는 남자다. 새하얀 의복에 갈색 가죽 부츠를 착용한 사람이다. 자기 외모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격이라서 날마다 거울을 들여다본다.
- 칸돌: 카펠라 주둔지를 지키는 사람이다. 프로키온의 수급을 가져오려고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 여송: 카펠라 주둔지를 지키는 사람이다. 검술에 조예가 깊은 여자다.
8.2. 프로키온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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