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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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최종 보스.
2. 외형 및 특징[편집]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공중전을 치르고 모덴군의 본진에 침입하여 심층부로 향하면 5개의 발판과 함께 낙하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지진파를 일으키는 본작의 오리지널 보스이다. 명칭의 유래는 마야 문명 신화의 거인 카브라칸. 뜻 자체가 지진이다.
어딘가에 매달리고 아래에서 위로 향해 오는 공격이나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지형에서 강제 낙하시키는 등 여러 부분이 스크리머와 비슷하다. 후에 이 패턴은 메탈슬러그 6의 최종 보스인 침략자의 왕이 이어받는다.
3. 패턴[편집]
피격 범위는 솔 데 로카와 같이 붉은색 코어에 한정된다.
- 카브라칸 포드
기체 하단에서 카브라칸 포드를 사출하는데, 포드는 플레이어 주변을 돌아다니며 에너지탄을 쏘아 공격한다. 포드가 남아있는 동안에는 방어막이 생성되기에 보스를 공격할 수 없고, 포드의 윗부분에 닿으면 공격당한다.
- 에너지탄
기체 하단 사출구에서 에너지탄를 발사한다. 이 에너지탄은 정면을 향해 아래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 지진파
기체 하단 사출구에서 지진파를 발사한다. 라그네임의 레이저 공격과 유사하며 5개의 발판을 모두 부숴버린다. 이후 발판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된다.
- 레이저
코어가 빛나며 레이저를 발사한다. 발사된 레이저는 바닥에 닿으면 튕겨서 돌아오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다. 폭주 시에는 코어에서 레이저를 일제히 방사한다. 화면 전체에 걸쳐 날아오며 레이저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4. 공략[편집]
모든 패턴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다. 레이저 지진파 공격은 그렇다 하더라도 반사 레이저와 코어 레이저 방사는 답이 없다. 게다가 솔 데 로카 수준으로 히트박스가 엄청나게 작은데다 지진파 공격이 온다면 발판이 강제 낙하하다 보니 폭탄도 안 닿게 된다.
공략은 분기에 따라 다른데, 슬러그 플라이어를 끝까지 가져왔으면 폭탄으로 깨게 되고, 중간에 낙하하는 루트로 가면 샷건이나 슈퍼 그레네이드를 모아서 공략하는 것이 속공법이다. 다만 마지막 미션의 분기가 워낙 많아 원하는 무기를 모아오기가 쉽지 않다. 최소한 메탈슬러그를 타는 분기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알렌 주니어 구간에서 레이져 건 만 챙겨서 하는것도 괜찮다.
엔딩 크레딧은 신병 훈련 수료식이 진행되며 월터 라이언/타이라 엘슨이 경례를 한 후 훈련병들이 일제히 모자를 하늘에 던진다.
5. 메탈슬러그 디펜스[편집]
전장의 멜티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최종 보스이자 사용 가능한 공중 유닛으로 참전했는데 천장에 가만히 있지 않고 천장을 따라 날아다닌다. 사용하기 굉장히 어려운 유닛이지만 맞기만 한다면 특수기 데미지 하나만큼은 모든 유닛 통틀어서 최강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유닛.
6. 메탈슬러그 어택[편집]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다만 여기선 배경의 한계인지 공중병기로 묘사된다. 앞서 엑스트라 옵스로 공개되었을 때는 원작과 유사하게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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