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 아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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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2.1. 감독
2.2. 참여작


1. 개요[편집]


加瀬充子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여성.

나이는 자신은 26세라고 주장하지만 그러면 타카하시 료스케와 동료들은 용자 라이딘을 그렸었던 26세라고 한다. 1975년부터 활동 이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1950년대 중후반 생으로 추정. 타카하시 료스케 말로는 자신의 제자 중 가장 고참이라고 한다.

애니메이터, 채색 담당으로 선라이즈에 입사했으나 이른 나이에 연출가로 진로를 변경했다. 원래 꿈은 만화가였고 그래서 애니메이팅에는 큰 흥미가 없고 만화처럼 그려내는 콘티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토미노 요시유키나가하마 다다오에게 연출을 배웠다. 토미노보다는 나가하마가 더 친절했다고 한다.[1] 그러다 나가하마가 본래 있던 도쿄무비신사로 돌아가고[2], 그와 연출을 하던 타카하시 료스케의 인품에 반해 타카하시 료스케의 라인으로 옮겼고 대부분 타카하시 료스케 라인과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

연출은 타카하시 료스케보다는 토미노 요시유키에 가깝다. 일본에서도 매우 드문 메카닉 액션 묘사가 가능한 여성 연출가로 메카닉이 아니더라도 액션 연출이 전반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여성 최초로 로봇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한 인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중간에 그만두기는 했지만 [3] 0083으로 역대 건담 시리즈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감독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여성의 감성을 잘 살린 드라마, 로맨스 연출도 잘 해낸다. 여성 캐릭터도 잘 묘사하지만 키리코 큐비, 사에바 료, 이누야샤 같은 미청년 캐릭터의 표현도 잘 해내서 여성 팬이 많다. 그외에 로봇 애니메이션 쪽에서 오랫동안 활동한만큼 거칠고 마초한 분위기도 잘 표현해낸다. 이런 그녀의 성향이 잘 반영된 캐릭터가 고스테로.

대표작으로는 장갑기병 보톰즈, 시티헌터, 이누야샤 등이 있다. 보톰즈 팬 사이에서는 보톰즈 시리즈를 책임지는 연출가로 여긴다. 보톰즈의 연출로 오시이 마모루의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보톰즈 파칭코의 삽입 영상 연출을 하기도 했다. 시티헌터의 경우는 팬들은 물론 코다마 켄지 감독도 "재밌는 연출을 한다."고 호평했었다고 한다. #. 이누야샤의 카세 아츠코 연출 담당 에피소드는 이누야샤와 히구라시 카고메의 로맨스를 잘 그려내기로 정평이 있다. 명탐정 코난도 2015년부터 한동안 높은 빈도로 참여하며 호평을 받았다. 감독 작품 중에서는 최종병기 그녀가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액션과 로맨스가 공존하는 작품에서 강점을 보인다.

반면 감독 작품은 작화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이에 대해서 여성으로서의 체력 문제를 호소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체력 문제가 적었던 활동 초기 감독 작품은 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작화가 좋았다. 그래서 감독으로서의 인지도는 낮으며 감독보다는 콘티를 그렸을 때 더 주목해야하는 타입의 연출가이다.

중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리하오링이 존경하는 감독이라고 한다.

2. 작품[편집]



2.1. 감독[편집]




2.2. 참여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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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미노는 스탭들을 갈궈가며 모든 것을 자신이 진두지휘하는 스타일인 데 반해 나가하마는 유능한 실무들에게 업무를 분담시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감독이었다. 주 시청자인 아이들과도 자주 소통했다. 다만 음향과 스토리 보드만큼은 까다로웠고, 제작에 사사건건 간섭하려는 스폰서를 비롯한 사업체들에게는 심한 불만을 갖고 있었다.[2] 얼마 안 가서 간경화로 작고했다.[3] 2대 감독인 이마니시 타카시 말로는 강제로 물러난 것은 아니고 카세가 그만두고 자신이 이어받았다고 한다. 정확한 사정은 불명.[4] 이 에피소드는 선라이즈 출신 스태프가 많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