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와기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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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카시와기 오사무
Osamu Kashiwagi


본명
柏木 修(かしわぎ おさむ / Osamu Kashiwagi
카시와기 오사무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출생
1948년 3월 20일/ 도쿄
성별
남성
신체 정보
185cm
소속
동성회
직책
동성회 직계 카자마조 2대 조장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산하 카자마조 부조장
첫 등장
연대기상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출시순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1. 개요[편집]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야 슌스케/존 디마지오(1편), 데이비드 헤이터[1](7편). 1편 시점에선 도지마조 산하 카자마조의 와카가시라(부두목).


2. 행적[편집]



2.1. 메인 시리즈 (연대기순)[편집]



2.1.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편집]



파일:Kashi_(Y0).png


스토리의 시작점인 용과 같이 제로에서는 조장인 카자마 신타로가 수감되어 있어 임시로 조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반부 공터에서 일반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키류가 니시키야마와 함께 카자마조를 찾아오자 조언을 해주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는데 이후 키류가 도지마조를 다녀오자 자신이 알고 있던 카무로쵸의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준다.

"옛날에는 강했다"는 설정을 살렸는지 15장 마지마 파트에서 보스로 등장해서 마지마 고로와 맞짱까지 뜬다. 그리고 그 실력은 천하의 마지마 고로가 인정할 정도로 확실히 강하다.[2]유신에서 세리자와 카모로 나온 게 복선

보스전 시 테마는 리웬하이,니시타니 호마레,세라 마사루, 오다 준과 공유하는 Misery comes on beat.[3]



악명 높은 카시와기 오사무 QTE

정석적인 자세의 가라데 스타일 무술을 구사하며, 어쭙잖게 선공을 날리면 칼같이 가드한 뒤 빈틈을 찔러 반격해온다.[4] 댄서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쉽게 대응할 수 있지만 일정량의 체력이 깎이고 히트 상태가 돼서 슈퍼아머가 발동되면 정말 까다로워진다. 특이 사항으로 전투 도중에 정권지르기를 날리는 QTE가 있는데,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할 경우 이 QTE의 입력 제한 시간이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짧은 0.2초를 자랑한다.[5] 간신히 성공해도 멋지게 반격하는 게 아니라 간신히 피한 뒤 경악할 뿐. 이기고 나서도 기진맥진한 채 "카자마조에서 이런 괴물이 있을 줄이야." 라고 말할 정도다.

최종장에선 시바우라 부두에서 단 둘이 시부사와 케이지의 시부사와조와 대적하려는 키류와 니시키야마를 카자마조 조직원들과 함께 지원 온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키류로 노래방에 가서 Judgement를 부를 때 나오는 뮤비에 이 아저씨도 은근슬쩍 출연해서 곡을 연주한다 키류와 니시키보다 야쿠자, 사회생활 선배라서[6] 절친같은 느낌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키류와 니시키와 사석에서도 친밀한 사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치로 보인다.

2.1.2.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용과 같이: 극[편집]



오프닝에서 카자마 신타로와 함께 등장하며, 먹튀하려던 금융회사 사장의 돈을 찾아온 키류 카즈마에게 카자마의 과거에 대해 잠깐 썰을 푼다. 도지마조의 유명한 히트맨이었다고. 다만 카자마에게 곧바로 꾸중을 듣는다.

그러다 한창 등장이 없다가, 카자마가 키류에게 모든 일의 진상을 얘기해 줬을 때 그들이 탄 유람선이 시마노 후토시에게 공격을 받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카자마조의 부하들을 데리고 나타난다. 여기서 카자마에게 하는 말이 간지.

"헤헷, 곧 크리스마스이지 않습니까. 센 놈들로만 골라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키류, 꽤 고생 많이 한 모양이더군."

리메이크인 극에선 니시키야마조를 만들어 독립한 니시키야마가 이런저런 악재가 겹쳐 부하들 통제를 제대로 못 하게 되었고, 이게 심각해지자[7] 니시키를 직접 불러서 책망한다. 니시키는 오사무한테 얻어맞고 코피까지 쏟으며, 니시키가 도게자까지 해서 겨우 진정시킨다.엎드려서 흐느끼다시피 하며 싹싹 비는 니시키야마를 바라보며 혼잣말로(홧김+실망감에 한 소리였겠지만) "키류였다면 이렇진 않았을텐데..."라고 작게 읖조려 니시키야마의 열등감을 기폭시키는데 본의 아니게 일조한다.

극 난전 투기 열 번째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체력은 적지만 금강의 기립이 상시 발동되어 히트 경직이나 다운이 먹히질 않고 키류는 노업상태 인지라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실질적으로 해당 투기의 가장 큰 난관.


2.1.3.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 용과 같이: 극 2[편집]



파일:20201107161952_1.jpg


"키류, 너라면 어떻게 하겠나...."

카자마의 뒤를 이어 카자마조의 조장이 되었으며, 테라다 유키오 회장이 죽은 뒤 동성회의 회장 대행을 맡고 있는 도지마 야요이를 옆에서 보좌한다. 단순한 상하관계가 아니라 도지마 소헤이가 살아 있을 시절의 영향도 있는 듯. 그 뒤에 밀레니엄타워 폭파사건뒤에, 아무도 모르고있던 진권파의 정보를 키류에게 알려주고, 후에 찾아올 향룡회에 대비해 다이고가 요청한 조직원을 300명을 모아서 주는 등, 동성회의 최고참답게 키류 일행에게 도움을 많이 준다. 그리고 신도 코지칸다 츠요시에 비해 특색이 없어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어엿한 동성회의 대간부 중 하나이다.

다만 대간부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눈에 띄는 활약은 전무한편이고 중후반부에는 고다 류지에게 "완저이 상조업계에서 일하는 분인 줄 알았심더." 라고 디스 당하는 수모까지 겪는다.[8] 도지마 다이고는 방황하는 도련님 컨셉에 싸우는 장면이라도 있긴 했지만, 카시와기는 그런 것도 없다.

극2의 서브 스토리에서 카자마 사후에 해바라기 고아원에 경제적으로 계속 신경써주고 있다고 한다.

극2의 추가 스토리인 마지마 스토리에서도 나오는데, 테라다의 동성회 개혁에 적극적인 호의를 보이는 우에마츠와 이이부치와 달리, 본부에 수익금만 많이 걷으면 부두목자리에 앉는다는 룰에 경악한다. 그 뒤에 우에마츠가 의문의 살해를 당한 뒤, 우에마츠 살해의 범인을 마지마라 주장하는 이이부치와 반대로 마지마의 결백을 믿으면서 살인누명을 빨리 벗으라며 꽃장수의 위치를 알려준다.


2.1.4. 용과 같이 3[편집]



파일:Kashiwagi_y3.jpg


3편에서는 직계 카자마 조 조장 겸 동성회의 2인자로 등장한다. 도지마 다이고가 총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자 그를 대신하여 동성회를 이끌고 있다. 다만 정식 회장 대행은 아닌지라 동성회의 결집을 위해 4대 회장 키류 카즈마를 다시 복귀시키려고 하지만 니시키야마조 3대 조장 칸다 츠요시와 하마자키조 조장 하마자키 고우의 반대에 부딪힌다.

한편 오키나와에서 나팔꽃을 운영하던 키류는 친하게 지내던 류도 일가의 나카하라 시게루가 갑작스럽게 총에 맞아 병원에 있었는데 때마침 카시와기가 키류에게 전화를 걸어 동성회 회장 도지마 다이고카자마 신타로와 매우 흡사한 인물에게 총에 맞았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이후 사건의 자초지종을 듣기 위해 키류가 카무로쵸로 향하게 되고 밀레니엄 타워의 카자마조 사무실에서 두 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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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IicF5FUYAAgN2b.jpeg.jpg


키류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려주던 중 방의 불이 꺼지면서 갑자기 나타난 헬기의 개틀링 사격에 벌집이 되고 만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워낙 잘 죽어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이래 봬도 시리즈 레귤러 캐릭터이자 동성회의 중역임에도 뜬금없이 이렇게 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게임 내에서 키류를 제외하면 그를 추도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비중은 공기. 저런 성격이라면 뭔가 과거사가 있을 만도 한데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도 직책에 비해서 너무나 무능하기 이를데 없는데, 멀리 갈것도 없이 키류와 재회하여 들려주는 긴급 간부회의 시퀀스만 보더라도 명색이 2인자 보좌직을 맡고 있는 놈들이 윗사람 말에 길길이 날뛰면서 반대하는 것도 모자라 "난 키류를 인정 못한다. 키류를 데리고 올거면 내가 쳐죽여버리겠다", "키류를 죽이던 말던 상관없다만 차기 회장 자리는 양보 못하지, 안 그렇소 형님?"이라면서 대드는데도 카시와기는 아무런 제지도 못한다. 키류가 자처해서 뒤집어썼다고 해도 조직의 대간부를 죽였다는 낙인 하나로 용과 같이: 극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생각해보자. 근데 카시와기는 퇴임했다고는 하지만 전전 회장이자 동성회를 몇번이고 구해온 키류의 목을 따버리겠다느니 6대 회장이 아직 죽지 않았음에도 차기회장 자리를 향한 야심을 토로하는 놈들을 보고서도 "그만둬! 지금 그런 말할 때냐!"라고만 할 뿐 별다른 제재가 없다. 비록 프리퀄이지만 제로 시절이였으면 진작에 빡쳐서 수정펀치를 날려도 모자랐을 상황임에도 말이다.

게다가 카시와기와 만나러가는 키류에게 카즈키가 일러준 말을 보면 카시와기는 칸다가 자기가 관할하고 있는 구역을 무력으로 빼앗고 있었는데도 내분이 생길 것을 염려한다는 이유로 별다른 손을 쓰지 않고 있었다. 다이고가 부재중이라 조직원간의 결속과 엄중한 상하관계가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인데도 그냥 손놓고 있었던 것.[9] 본의 아니게 3편에서 동성회가 개판으로 돌아가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 셈이다.[10] 어쩌면 1편에서 키류가 카자마의 오른팔이었던 카시와기 대신 테라다를 5대 보스로 올린데는 이런 이유도 있었을지도.

이후 또 다시 조장을 잃어버린 카자마 조는 키류가 동성회에 복귀한 마지마에게 부탁하여 마지마 조로 영입된다.

여담이지만 후술될 냉면에 관련된 떡밥이 처음으로 풀린 작품이기도 하다. 칸다와의 전투 후 리키야를 데리고 카무로쵸를 돌아다니다보면 제3공원에서 카시와기를 추억하는 대화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리키야의 '카시와기씨는 어떤 분이었냐'는 질문에 선택지가 "냉정한 분이셨지", "냉면을 좋아하셨지"가 있는데, 여기서 후자를 선택하면 "냉면을 무척 좋아하셔서 냉면이 다 떨어지면 불같이 화를 내셨지."라는 개그성 답변을 수록한 것이 시초. 물론 3편 당시에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퀴즈 마냥 "뻔히 보이는 함정 선택지" 중 하나였지만, 의외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다가 제로에서 냉면을 좋아하는 설정이 진짜로 반영되어 냉면덕후 이미지가 정착되었다.

갱생을 원하는 야쿠자들을 돕기 위해 견생회를 설립했고 키류는 그들을 도와 적대 단체인 복수자들을 쓰러뜨리고 그들이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브 퀘스트가 있다.


2.1.5.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주인공 중 한명인 타니무라로 트러블 해결을 하다 보면 마지막에 알게 되는 사실인데, 카시와기가 만든 견생회로부터 도움 받은 길거리 양아치가 갱생하여 '카무로의 방패'라고 하는 자경단을 설립해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2.1.6.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편집]



파일:yakuza 6 kashiwagi.jpg


도쿄 게임쇼 용과 같이 6 시연회에서 기존의 핸드폰 기능을 대체할 스마트폰 기능 중 셀카 기능 설명하는 영상에 키류가 밀레니엄 타워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때 심령사진으로 얼굴이 등장한다.

실게임에서는 텐카이치 거리 오른쪽에 자리한 무료안내소 안, 나카미치 거리 뒷편의 카무로 캐슬, 밀레니엄타워 앞, 불고기집 한래 점내등에서 찍을수있다.[11]

2.1.7.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편집]



파일:yakuza 7 kashiwagi osamu.jpg


출시가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마스터의 얼굴이 카시와기 오사무와 굉장히 닮았고, 목소리도 카시와기 오사무의 성우인 사쿠야 슌스케가 맡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컨텐츠를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12] 마스터 본인이 "어느 조직의 무장 헬기에 거의 벌집이 된 적이 있다." 라고 과거를 털어놓는 것으로 그의 정체가 카시와기 오사무임이 드러난다.

게임내의 언급에 따르면 3편에서 밀레니엄 타워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헬기 기관총에 의해 오랫 동안 생사의 경계를 해맸고, 그 이후에는 야쿠자 업계에서 손 씻고 요코하마에서 주점을 차렸다는 이야기다. 가게 이름인 '서바이버' 의 뜻이 생존자라는 의미니 카시와기의 생존에 대한 암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회사 경영 직원 설명에도 냉면을 좋아한다는 설명이 있으며, 만들어주는 도시락에 굉장히 뜬금없이 냉면 도시락이 있는걸로 사실상 카시와기 본인임이 확정.

카시와기가 어째서 자신의 생존사실을 키류를 비롯한 동성회 관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는가는 알려지지 않았다.[13]

파일:yakuza 7 kashiwag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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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카시와기와 연관된 장소들에서 그의 심령 사진을 찍을 수 있던 것과 다이고를 딜리버리로 소환하면 사용하는 딜리버리 헬프 기술에서 고인이 된 구세대 동성회 네임드와 같이 나오는 것을 보면, 본래는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려다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이고의 딜리버리 헬프에서도 카시와기의 생존에 대한 복선이 깔려있는데, 고인이 된 셋은 발 밑에 보라색 안개가 껴있는데, 카시와기의 발 밑은 다이고처럼 보라색 안개가 없다.

스토리에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이치반에게 동료가 늘어나면서 필요해진 아지트와 지낼 곳[14]을 제공해준다. 아다치와 평소에 친했었는지 아다치가 친구를 데려온 건 처음 봤다며 그를 잘챙겨달라고 이치반에게 일러준다. 서바이버 주점은 취미로 하는지라 손님이 없다는 아다치의 말에 취미니까 손님이 없을 수록 더 좋다고 말하는데, 동성회 시절에 모아둔 돈이 많았는지 상당히 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아지트와 지낼 곳을 제공하는게 전부지만 집이 없는 이치반에게 있어서 아지트와 지낼 곳은 매우 귀중했기에 생각보다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 때문에 블리츠 재팬과 오미 연합이 이치반 파티를 괴롭히려고 주점에 저주하는 말을 종이에 써서 붙이고 가거나, 오미 연합 조직원들이 포위진을 형성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서브 퀘스트 및 유대 드라마에 등장한다. 난바의 유대 드라마에서 난바가 실수로 주점의 비싼 술인 레전드 몰트를 먹어버렸는데 이를 어떻게 타개할지 이치반과 고민하는 와중에 굿 댄디라는 유명한 잡지의 편집장이 주점에 와서 레전드 몰트를 요구하자 사실은 레전드 몰트는 자기가 사랑한 여자만을 위해 준비해둔거라며 거절한다. 난바는 앞으로 누구에게 내놓지 않을테니 들킬염려가 없다며 안심하자 그가 혼잣말로 사실 비싼 술병만 갖다놓고 안에는 싸구려 술을 채워놓았다고 웃으면서 털어놓는다. 이치반의 아이디어로 미즈에를 연기시키는걸 이치반 옆에서 지켜봤다. 한준기의 유대 드라마에선 그가 술을 시킨 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치반이 와서 먹다 남긴 술잔을 먹으려고 하자 몹쓸 짓이라며 이치반을 다그치고 한준기는 급한 연락을 받고 나갔다고 알려준다.

2.1.7.1.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편집]

1장 후반부에서 키류가 서바이버를 방문하기는 하는데, 허리가 아프다고 잠시 요양중이라는 설정으로 얼굴조차 내비추지 않는다. 여담으로 키류와 만난 츠루노 유키가 서바이버를 이진쵸에서 가장 안전한 가게라고 소개해준다.

이 외에 인공지능 채팅 관련 서브스토리 마지막에 잠깐 언급 되는데 키류가 자신의 젊은 시절에도 저런게 있었다면 카시와기를 골탕 먹일 용도로 사용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2.1.8. 용과 같이 8[편집]


처음 뵙겠습니다. 서바이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스즈키 씨.


키류의 서브 콘텐츠 '엔딩 노트' 트레일러에서 3편 이후 처음으로 키류와 대면하는 장면이 나온다. 카시와기가 죽은 줄 알았던 키류는 놀란 표정을 짓고, 카시와기는 키류를 "스즈키"라고 부른다.[15]


2.2. 스핀오프 시리즈[편집]



2.2.1.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편집]



서바이버 주점에서 볼 수 있다. 8장과 9장에서 쿠와나 진의 먼 친척 어른[16]의 입으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서바이버 주점은 이진쵸에서 가장 안전한 가게라고.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바 세이렌의 마스터가 서바이버를 소개할 때 은근히 자세를 잡는게 압권이다.

옆에 있는 점원을 통해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주점인데도 메뉴에 그 냉면이 버젓이 있다. 설명에 따르면 주인장이 설명에 따르면 주인장이 먹으려고 남겨뒀던 걸 단골손님이 보고 메뉴로 제안했다고 한다.


2.3. 외전 시리즈[편집]



2.3.1.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유신! 극[편집]



유신에서는 이노우에 겐자부로로 출연. 시나리오 중후반까지 이야기의 목적이 되는 인물.......이었으나 3편 만큼이나 뜬금없고 황당하게 흑막에게 당해서 사망한다. 덕분에 유신에서도 스토리를 애매하게 만든 원흉으로 꼽힌다. 물론 스토리 상 그의 죽음자체는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전개와 과정을 그냥 기습당해 죽었다는 식으로 허무하게 끝냈다는 것.

본래 정체는 대외적으로 신선조 내부에서 참살되었다고 알려진 세리자와 카모이자 료마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요시타 토요를 살해한 복면의 남자이다. 원래 미토 번에서 쫓겨난 몸이었기에 요시다 토요 암살 임무를 성공하면 다시 번으로 받아주겠다고 하여 임무를 수행한 것이고, 이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당일 카모 자신과 히라마 주스케, 히라야마 고로를 먼저 참살하려 한 오키타, 이노우에, 나가쿠라 일파와 대결을 벌여 이 셋을 죽이게 된다. 이후 모든 상황을 보게 된 콘도, 히지카타와 합의 하에 신선조의 명목과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이노우에라는 이름을 받게 되며 자신이 사용하던 미토텐구류의 기술을 곤도의 제안 하에 천념이심류로 편입시키게 된다.[17]

사실 그 또한 임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해도 료마의 은사를 죽였다는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료마의 정체를 알면서도 숨겨주거나 료마의 정체를 밝히려는 마츠바라를 대신 베어버리면서 감싸주는 일면까지 보여졌기에 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료마와의 감정선도 충분히 드라마틱 했을 텐데도 떡밥만 잔뜩 뿌리고는 대면조차 제대로 못한 채 흑막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끝내니 스토리도 애매해지고 유저들은 허탈감을 느낀 것. 3편의 설정이었던 '옛날에는 강했다'가 반영되어 카리스마는 마지마나 사에지마보다 돋보인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다.

여담으로 개그요소였던 모리오카 냉면은 아쉽게도 나오지 않는데 시대가 막말이다보니 어쩔수 없다. 게임에도 반영되어있지만 이 시기에는 아직 소바조차도 면의 형태가 아닌 덩어리였으니 냉면이 나오는건 무리. 그래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3. 인간관계[편집]


  • 키류 카즈마: 일단 조직 내 서열은 카시와기가 아래지만[18] 야쿠자 선배로서 키류를 여러모로 챙겨준다. 물론 이 관계는 키류가 회장이 되어서도 그대로로, 여전히 카시와기에게 깍듯하게 대한다.

  • 마지마 고로: 제로에서 처음 보았을 때부터 강자임을 직감했으며 마지마를 시험하여 애먹인 적 있다. 동성회 내에서 제대로 된 멤버인지라 마지마에게도 우호적이다.

  • 카자마 신타로: 카시와기의 상관. 카자마 생전까지 언제나 카자마 곁에 있었다.

  • 니시키야마 아키라: 키류와 마찬가지로 막역한 후배이나...동성회를 어지럽혀 카시와기의 속을 썩힌다.

  • 도지마 다이고: 카시와기가 모시는 동성회 회장이며, 측근으로 활동하며 그를 보좌했다.


4. 기타[편집]


동성회 내부의 몇 안 되는 정상적이면서 온건파 간부다 보니 부하들로부터 크게 존경받는 묘사가 종종 보이며 카시와기 자신도 부하들을 잘 챙겨준다. 3편에서는 이부키를 필두로 전직 야쿠자들을의 갱생단체인 견생회를 설립하였고 4편에서는 길거리에서 죽어가던 아카이시를 살려주고 카무로쵸의 자경단 조직 '카무로의 방패'를 설립하는 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19] 한마디로 매우 온화한 성격인 반면에 한 번 열 받으면 인정사정 없는 스타일로, 키류와 니시키야마에게 강렬한 수정펀치[20]를 날린 전적이 있다. 물론 키류/니시키를 때린 것은 진짜로 전투를 하려는게 아니라 정신차리라고 때리는 거기 때문에 풀파워로 때린 것도 아닌 것을 감안하면, 실제 파워는 키류/니시키가 맞은 것보다도 더욱 흉악할 것이다.

또한 냉면을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는 온화하다가도 냉면이 떨어지면 정말 무섭게 돌변하는 바람에 키류가 자주 심부름을 다녔다고 한다.[21] 시리즈 팬들은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냉면상(冷麺さん)'이라고 불리며 국내에선 '냉면 아재', '냉면 형님', '냉면 성인' 등으로 불리며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는데, 이 냉면 덕후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 제로에서는 아예 첫 등장에서부터 일본화된 모리오카 냉면을 먹고 있다.[22] 심지어 극 2에서는 첫 등장 장면에 자신의 책상에 냉면 그릇이 올려져 있는 등[23] 알게 모르게 개그 캐릭터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심지어 7편에서는 아예 회복 아이템으로 냉면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 즉 재미있고 편안한 캐릭터라는 요소와 극대노 할 때 무서운 캐릭터라는 입체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셈.

역시 야쿠자 직업 상 상처 하나 안 날 순 없는지 칼이 스친 듯한 긴 흉터가 얼굴 왼쪽 주름과 뺨 사이를 가로지른다. 카시와기가 실력만큼 몸에 배어온 끔찍했던 순간 또한 길었으리라 추측된다. 하지만 이 흉터가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언급이 된 적은 없다.

카무로쵸에서 굳이 왜 이진쵸로 잠복했는지는 2022년 시점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의 예고편에서 서바이버가 나옴에 따라 키류와의 재회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엇갈려서 만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8편에서 드디어 재회가 이루어지는 듯 하다.

7편에서 마스터로 지낼 때 아다치 코이치에게 경찰이 맞기는 하냐면서 디스[24]를 하는데, 아다치가 불량할지언정 부패한 인물은 아니며 상당한 친분이 있기 때문에 친한 사이에 하는 가벼운 디스 정도로 보인다. 경찰과도 껄끄럽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카시와기의 인품을 보여주는 장치일 수도 있다.

키류와 니시키의 사회 선배인 만큼 인기도 상당한데, 의외로 카자마 신타로보다도 인기가 높다. 용과 같이 서술상 카자마에 비해 카시와기는 곁다리로 서술된 느낌도 강하지만, 아무래도 3편까지 조력자로 있었던 데다 냉면을 좋아하는 깨는 모습 등의 요소가 한 몫 한것으로 보인다.[25]

한편 용과 같이 제작진의 나이 개념 상실의 대표 사례로 꼽히기도 하는데, 48년생인 카시와기는 7편 기준으로 71세임에도 서바이버에서는 노인 비슷하게도 보이지 않는다... 58년생이면 그나마 납득이 가능하겠지만......이양반이 기관총을 맞더니 회춘을 하셨나

위에도 서술 되었지만 카이토 마사하루히가시 토오루와 더불어 작중 등장하는 전직 야쿠자들중 그나마 제일 무난한 삶을 보내고 있다. 용과 같이 8 시점에서 키류는 서류상으로 죽은 사람이 되어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만나지 못함과 동시에 다이도지 일파에게 계속 이용 당하거나 사건에 휘말리고 결국 암까지 걸려 각혈까지 하는데다, 도지마 다이고나 마지마, 사에지마등 전 동성회 3인방은 7편에서 야쿠자 해산과 동시에 경비회사를 차린다면서 민간인 신분으로 새출발을 선언했지만 8편 예고편에서 막노동자 같은 몰골로 힘겹게 살아가는 것으로 나와 계획한 새출발 조차도 결국 좌절 된 듯 하다. 새 주인공 이치반도 나름 샐러리맨으로 잘 해나가는 듯 했지만 사이버 렉카등이 그를 유언비어로 누명씌우는 세력이 나와 그마저 짤리고 다시금 또 다른 사건에 중심에 휘말리는 듯 하지만 카시와기는 버블시기부터 카지마조 2인자로 활동하다가 3편 시점에 와서는 회장직 대행를 맡을 정도로 거물급 인사였음에도 현재는 잠적 후 새로운 신분으로 조그마한 바를 운영하면서 평화롭게 사는 것을 보면 엄청난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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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강함
지능
개성
지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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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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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판 아다치 코이치의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와 같게 이쪽도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솔리드 스네이크역을 맡은것으로 유명하다.[2] 다만 이때의 마지마는 불량배들에게 두들겨 맞아서 몸이 성하지 않은 상태였음을 감안해야한다. 물론 마지마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저 상태의 마지마를 상대로 엄청나게 고전시킨 것도 대단한 게 맞다.[3] 전용 테마곡이 없는 보스들의 공용 배틀 bgm. 다만 재미있게도 이 테마곡을 쓰는 사람들은 전부 나중에 주인공의 동료나 조력자가 된다.[4] 제작자 실황 방송에 의하면 3의 카자마 죠지의 패턴을 가져왔다고 한다.[5] 난이도를 낮춰도 눈으로 보고 반응하기 힘들어서 미리 QTE라는 것을 모르면 반응을 못한다. 그리고 QTE라는 걸 알아도 너무 빨라서 반응하기 힘들다.[6] 다만 조직 내에서의 공식적인 지위는 키류와 니시키보다 아래다. 키류와 니시키는 동성회(1차 단체) 직계조직인 도지마조(2차 단체)의 조직원이고, 카시와기는 그 도지마조의 산하에 있는 카자마조(3차 단체)의 부두목이기 때문. 작중에서도 카시와기가 도지마조 와카가시라 호사 3인방에서 존대하는 장면이 있다.[7] 자기네 조보다 윗조인 카자마조의 업소에서 상납금을 뜯어가는 미친 짓을 벌였다. 그나마 카자마의 귀에 들어가기 전에 카시와기의 선에서 끝낸게 다행이라고.[8] 카시와기의 외모를 감안하면, 정말로 몰라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 자리에 모인 다른 이들을 도발하기 위해 일부러 한 발언이라고 보는게 더 옳다.[9] 다이고는 피격당하기 전 동성회로 돌아가면서 약속은 캔슬하거라, 지금은 별다른 잡음이 나오지 않게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게 우선이야.라며 현시점의 동성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하였다. 한 조직의 수장이니 당연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의 야쿠자로서의 커리어를 놓고 생각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3 시절의 다이고가 명목상으로는 회장이긴 하지만 야쿠자 세계에 정식으로 발을 들인지는 얼마 되지 않은 풋내기인 반면 카시와기는 다이고가 어렸을 적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야쿠자이다.[10] 한가지 아이러니한 것은 이 때 동성회의 상황이 용과 같이: 극에서 타락하기 전의 니시키야마가 이끌던 니시키야마 조와 상당히 닮았다는 것이다. 카시와기를 니시키야마에, 칸다를 마츠시게에 대입해서 비교해보자. 키류만 있었어도...[11] 모두 카시와기와 인연이 있는 장소이다. 무료 안내소의 경우는 용과 같이 제로에서 카자마 조의 사무소가 있었던 카자마 회관터이고, 카무로 캐슬은 그가 설립한 견생회 본부가 있는 곳이며 밀레니엄 타워는 용과 같이 3까지 카자마 조의 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다, 한래는.... 냉면 때문인 듯하다. 그래 고기를 먹고난 담에는 물냉면이 정석이지[12] 정확히는 52번 마지막 서브 퀘스트. 여성 캐릭터 6명과 전부 연애에 성공하면 잠자리에서 여성용 귀걸이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6명 전부한테 두들겨맞는 이벤트가 생긴다. 이때 겨우겨우 살아남은 것을 보고 카시와기가 자기도 그런적이 있다며 과거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사실 귀걸이도 마스터가 작년 크리스마스에 마을 모임에서 선물로 받은걸 보관했다가 어쩌다 흘린 거였던 걸로 밝혀진다. 이로서 서브 퀘스트 한정으로 카스가가 여성진들에게 줄빠따를 맞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13] 다만, 야쿠자 시절의 과거를 버리고 새 삶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잠적해버린것으로 파악된다. 용과 같이 1~3에서 직접 드러난 부분만 보더라도 야쿠자로서의 삶에 큰 회의를 느꼈을 만하다. 예전부터 자기와 친한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이던 항쟁에 이어 본인도 3편에서는 아예 미니건에 의해 사경을 넘나들었으니 말이다. 키류가 1편에서 동성회 회장 취임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며 손을 씻었다지만 야쿠자 시절의 인연 때문에 끝끝내 발을 빼지 못하고 계속 끌려들어갔던 것을 보면 꽤 현명한 판단이었다.[14] 창고로 쓰던 2층을 치워서 이치반과 동료들이 지낼 수 있게 해주었다.[15] 스즈키는 키류가 5편에서 택시 기사로 근무할 시기에 사용한 가명이자 용과 같이 7 외전의 극후반에 다이도지 측에서 준비한 가짜 신분이기도 하다.[16] 은퇴한 전직 성룡회 야쿠자 출신의, 바 세이렌의 마스터[17] 즉, 료마와 맞붙기 직전의 오키타가 말했던 천념이심류의 마지막 진실이란 바로 이것을 뜻했던 것이다.[18] 키류는 동성회 직계(2차 단체)인 도지마조 소속이고, 카시와기는 그 도지마조의 산하 조직(3차 단체) 중 하나인 카자마조의 부두목이다.[19] 다만 4편에는 아카이시가 자신에게 카시와기가 십수억엔을 지원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카시와기가 살아있을 당시의 동성회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약간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4편의 동성회 이야기가 '3편 시점에서 재정을 담당하던 인물이 죽는 바람에 운영이 힘들어졌다'는 식이기 때문에, 3편 이전에 설립했다고 추측하면 문제가 되진 않는다. 정확히는 상황의 구도로 보아 (돈만 없다는 점만 빼면) 딱 상관인 카자마 신타로의 오마주이다. 사실 액수를 헷갈린 거라 카더라[20] 제로에서 마지마 고로가 경악할 정도로 강펀치라서 그런지, 키류나 니시키야마나 한 대 맞고 사무실 끝까지 날아가서 주저앉고 피까지 흘릴 정도다.[21] 냉면이 떨어졌을 때의 카시와기가 동성회에서 유일하게 키류를 쫄게 만든 인물이라고.[22] 니시키야마로부터 키류가 '한 평의 공터'에서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썼다고 보고받는 와중에 냉면을 입 안 가득 문 채 용케 무사했구나 하고 대꾸하다가 키류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자 그제서야 입 안에 남은 면을 삼킨다. 이후 키류가 동성회를 파문당하고 무사히 돌아왔을 때, 니시키에 의하면 카시와기가 키류가 동성회 사무소에 간 후로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하고 있더니 키류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마자 다시 신나게 냉면을 먹어치웠다고 한다.[23] 참고로 오리지널 2편에선 냉면 그릇이 없다.[24] 오사무가 전직 야쿠자이고 코이치가 전직 경찰임을 생각해보면 참 묘하면서 웃긴 대사다.[25] 이 때문인지 인기투표에서 당시에는 시리즈 3편이나 출연했지만 활약과 비중이 다소 미묘했던 것에 비해 12위를 거둔다. 오오 카시와기 냉면빨[26] 용과 같이 시리즈가 항상 야쿠자 미화 논란 때문인지 제작진이 시나리오상 야쿠자에게 행복한 결말은 없다라고 선언한 바가 있으며 중요 인물로 등장한 야쿠자 대부분이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사망하거나 징역 혹은 새출발 후에도 잘 안풀리거나 혹은 소중한 사람과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