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개요[편집]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등장인물. 시간여행 도적단의 두목이다. 세계사 대모험이 7년전이니 한국사 대모험의 시점에서는 노인이거나 아니여도 50-60대.

피부가 거무스름하고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대머리에 건장한 체구이다. 마이클 조던과 많이 닮았다. 평소엔 망토처럼 쓰는 마법양탄자가 있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부하 2명이있다.[1]

2. 작중 행적[편집]

---

설쌤의 머리를 위가 뽀족한 머리로 만든 장본인이다. 자신의 요술램프와 보물책을 훔친[2] 설쌤일행을 쫓는다.

힘도 꽤 강한데 나치 친위대 병사를 돌멩이[3]로 해치우고 탈출한다. 하지만 데이지에게는 약골수준.[4]데이지는 이 정도면, 뭐

르네상스 편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엄청난 팬심을 보였으며, 그 보답으로 다빈치가 카심을 그 유명한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모델로 삼는다. 머리는 가발을 씌우고 그린 것으로 설정.

3. 여담[편집]

---

• 초반에는 황학사처럼 악역 개그캐로 나오려 했지만, 사실은 말이 악역이지 마음씨가 착한 사람이어서 츤데레 조력자 역할이 되었다.[5]
  책에서도 인정함.
  3권에서 유대인 소녀 안네를 대할 때 자신도 원래 안나 또래의 딸이 있었던 회상을 하는데, 어떤 슬픈 사연이 있었던 듯.
• 7권 리틀 빅혼 전투 편에서 데이지에게 저주 마법을 건 사악한 마법사가 마법으로 카심에게 빙의하여 다시 악역이 되고 말았다. 마법사의 부하인 뱀인간이 뱀 팔찌로 둔갑해 카심의 팔에 채워져 빙의하는데, 빙의될 때는 눈, 이빨, 혀가 뱀의 것으로 변한다. 시금치를 먹으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13권에서 완전히 빙의당해 괴물이 되었다.
• 오른쪽에 있는 눈 보호대는 상처가 있는건지는, 사연이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멋있어보일려고 하는거라고도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