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구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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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waguchi_logo.png
(かわ(ぐち(
카와구치시 / Kawaguchi City

시기(市旗)
문장(紋章)
}}}

기본 정보
국가
일본
지방
간토
도도부현
사이타마현
면적
61.95km²
인구
594,039명[1]
시장(市長)
오쿠노키 노부오(奥ノ木信夫;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시의회 (42석)
의장(議長)
세키 히로미치(関裕通;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
회파
자민당 (21석 / 50%)
공명당 (10석 / 24%)
일본 공산당 (5석 / 12%)
카와구치 신풍회(新風会) (3석 / 7%)
카와구치 청람회(青嵐会) (3석 / 7%)
상징
시화
나팔나리(テッポウユリ)
시목
애기동백(サザンカ)
홈페이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Honmachi%2CKawaguchi.jpg
카와구치 시내

1. 개요
2. 역사
3. 교통
3.1. 철도
3.2. 도로
4. 출신 인물
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 사이타마현 남동부에 위치해 있는 도시. 아라카와 강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사이타마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도쿄와 접하고 있기 때문에 통근통학이 활발한 편,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사이타마 도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덩달아 시내에 주택지가 많아 도쿄의 베드타운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이주 홍보 영상에서도 이러한 점을 내세울 정도. #

이 곳 시바조노 단지는 절반이 중국인이라는 점에서 유명하다.#


2. 역사[편집]


시내 곳곳에서 구석기 시대 유적과 조몬 시대 유적이 발굴된 것으로 보아, 지금으로부터 약 2만 년 전 부터 인간이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여겨진다.

이후 전국시대에 접어들어 오타 씨(太田氏)나 호죠 씨(北条氏)의 지배를 받았지만, 에도 시대에 접어들자 막부 직할령이 되어 대관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이 때 지배를 받으면서 농업이 특히 발달했다고 전해진다. 1617년 카와구치에도 쇼군닛코 참배를 위한 휴식소・역체 업무・톤야바(問屋場)[2] 등이 세워졌다.

1728년 육상 교통의 정비로 인해 상품의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현재 카와구치시의 경제적 기반이 되었다.

  • 1869년 3월 10일 - 오미야현(大宮県)이 발족하였다.
  • 1869년 11월 2일 - 현청이 우라와로 옮겨지면서, 오미야현에서 우라와현(浦和県)으로 개칭하였다.
  • 1871년 12월 25일 - 우라와현・오시현(忍県)・이와츠키현(岩槻県)이 합병하여 사이타마현(埼玉県)이 되었다. 그리고 카와구치는 사이타마현 소속이 되었다.
  • 1873년 6월 1일 - 카와구치 초등학교가 개교.[3]
  • 1879년 - 아다치군의 구역을 가지는 키타아다치군(北足立郡)이 발족하였다.
  • 1889년 4월 1일 - 정촌제가 시행됨에 따라, 2정[4] 10촌[5]이 성립하였다.
  • 1910년 9월 10일 - 카와구치마치역(川口町駅)[6]이 개업하였다.
  • 1924년 10월 - 이와부치 수문(岩淵水門)이 완공되었다.
  • 1932년 - 도호쿠 본선의 전차선(電車線)[7] 아카바네역 ~ 오미야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1933년 4월 1일 - 키타아다치군 카와구치정・아오키촌・요코조네촌・미나미히라야나기촌이 합병하여 카와구치시(川口市)가 되었다.
  • 1940년 4월 1일 - 키타아다치군 하토가야정・신고촌・카미네촌・시바촌을 편입하였다.
  • 1950년 11월 1일 - 옛 하토가야정이 주민투표에 의해 카와구치시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새로운 하토가야정이 설치되었다. 이 때문에 옛 신고촌 지역이 월경지가 되었다.
  • 1954년 9월 1일 - 니시카와구치역이 개업하였다.
  • 1956년 4월 1일 - 키타아다치군 안교촌을 편입하였다. 이로써 옛 신고촌 지역은 월경지가 아니게 되었고, 동일 토즈카촌・다이몬촌・노다촌이 합병하여 미소노촌(美園村)이 설치되었다.
  • 1962년 5월 1일 - 미소노촌으로부터 옛 토즈카촌 전역과 옛 다이몬촌의 일부[8]를 떼어 분할 편입하였다. 잔존 부분은 옛 우라와시에 합병되었고, 미소노촌은 그대로 해체되었다.
  • 1973년 4월 1일 - 무사시노선이 개통되었다. 동일 히가시카와구치역이 개업하였다.
  • 2001년 3월 28일 - 사이타마 고속철도가 개통되었다.
  • 2001년 4월 1일 - 특례시가 되었다.
  • 2003년 12월 24일 - 「카와구치・와라비・하토가야 시 법정합병협의회」가 설립하였다.
  • 2004년 9월 30일 - 새로운 시명이 부난시(武南市)로 결정되었지만 카와구치시 측에서 민의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합병협의회를 이탈하였다.
  • 2011년 10월 11일 - 1950년 분리 독립한 하토가야시(鳩ヶ谷市)를 편입 합병하였다.
  • 2018년 4월 1일 - 중핵시가 되었다.


3. 교통[편집]



3.1. 철도[편집]




3.2. 도로[편집]


  • 도쿄외환자동차도 : 카이칸우라와IC ~ 카와구치니시IC ~ 카와구치츄오IC ~ 카와구치JCT ~ 카와구치히가시IC 구간
  • 도호쿠자동차도 : 카와구치JCT
  • 수도고속 카와구치선 : 카와구치JCT ~ 아라이주쿠 출입구 ~ 안교 출입구 ~ 신고 출입구 ~ 히가시료케 출입구
  • 국도 122호선
  • 국도 298호선


4. 출신 인물[편집]



5. 기타[편집]



  • 정령지정도시를 제외하면 일본에서 인구가 3번째로 많으며, NHK아카이브[10]가 이곳에 소재중이다.


  • 도쿄에 가까우면서 도쿄가 아니라서 그런지 일본 드라마나 뉴스 인터뷰 등에 종종 등장한다(특히 카와구치 역 주변).

  • 에도 시대에는 대부분 논밭이었고 전후에는 주물 공장이 많아 지금도 역 앞에는 1964 도쿄 올림픽 때 가와구치에서 제작한 성화대가 전시되어 있다. 지금은 많이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했지만 역에서 벗어나면 아직도 조금씩 공장이 남아있다. 그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도 옛날부터 많이 있고, 지금도 그래서 니시카와구치에는 중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소규모 차이나타운이 있다(니시카와구치역 참고)


  •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이자 노하라 히로시의 직속 부하직원 카와구치(한국명 고뭉치)는 이 시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11]

  • 일본에서 인구 50만 이상의 시 중에서 쾌속이나 특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유일한 시이다. 그래서 정치권에서 쇼난신주쿠라인이나 우에노도쿄라인의 카와구치역 정차 떡밥이 심심하면 흘러나온다. 시에서는 어떻게든 유치하려는 입장이지만 바로 한 역 내려가면 아카바네가 있어서 실현은 요원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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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인구 2021년 8월 1일 기준.[2] 역참에서 인마(人馬) 등에 관한 사무를 보던 곳.[3] 그러나 구(旧) 하토가야시 지역의 하토가야 초등학교가 더 빨리 개교했기 때문에, 카와구치 초등학교가 시내의 첫 번째 초등학교는 아니다.[4] 카와구치정(川口町)・하토가야정(鳩ヶ谷町)[5] 요코조네촌(横曽根村)・미나미히라야나기촌(南平柳村)・아오키촌(青木村)・신고촌(新郷村)・시바촌(芝村)・카미네촌(神根村)・안교촌(安行村)・토즈카촌(戸塚村)・다이몬촌(大門村)・노다촌(野田村)[6] 현재의 카와구치역.[7] 현재의 케이힌토호쿠선.[8] 사시마(差間)와 교에(行衛) 지역[9] 와라비역부터 미나미우라와역에 이르기까지 카와구치 시내를 달린다.[10] 구 NHK 카와구치 라디오 방송국 터 소재.[11] 여담으로, 아게오 마스미 선생도 같은 현의 아게오시에서 따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