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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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g_profile_yuga_kawada_01_pc.jpg

이름
카와다 유가(川田 将雅(かわだ ゆうが, Yuga Kawada)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출생
1985년 10월 15일[1] (38세), 사가현 토스시
신체
157cm, 45kg, B형
직업
경마 기수
소속
일본중앙경마회
야스다 타카유키 (릿토)
→ 프리 (릿토)
데뷔
2004년 3월 7일
성적
중상
중앙 128승, 지방 57승, 해외 5승
GI · JpnI
중앙 24승, 지방 11승, 해외 3승
통산
12006전 1948승
상세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1. 개요
2. 경력
3. 기타
4. 주요 기승마 목록
4.1. GI/Jpn1 우승마



1. 개요[편집]


일본경마 기수. 경마학교 20기생으로 요시다 하야토, 후지오카 유스케, 츠무라 아키히데, 탄나이 유지 등과 동기이다. 중견 기수 중에는 탁월한 기승 능력과 그에 따르는 높은 승률로 최근 몇 년간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기수이며, 날카로운 눈매와 항상 무뚝뚝한 표정, 최대한 짧게 끝내는 것을 선호하는 인터뷰 스킬, 하늘같은 대선배에게도 아닌 건 아니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는 엄격한 성격 때문에 철인, 경마로봇 등의 흉흉한(?) 별명이 붙어있기도 하다.


2. 경력[편집]




3. 기타[편집]


  • 2006년 코쿠라대상전에서 메지로 마이어를 타고 첫 중상 승리를 거뒀는데 이는 메지로 목장의 마지막 중상 승리이기도 했다.

  • 무뚝뚝해보이는 인상에 표정 변화가 적은 편이여서 팬들 사이에선 화난 임금님이나 경마로봇 등 다양한 별명이 붙어 있는데, 브리더스컵에서 러브즈 온리 유를 타고 우승하자 환하게 웃으면서 손하트를 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자 저게 우리가 알던 카와다가 맞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고 이후 2023년 10월 8일 도쿄 경마장에서 열린 제 13회 쟈키 베이비즈 경기에서 카와다 장남이 우승하자 러브즈 온리 유 우승할 때 이상으로 환하게 웃는 장면들이 잔뜩 포착되기도 했다.

  • 토카이 테이오의 첫 주전 기수였던 야스다 타카유키 조교사 밑에서 기수일을 시작해서 단 2년 만에 프리 에이전트로 독립[2]하였지만 야스다 조교사를 스승으로 깍듯이 모시고 있다. 2020년 야스다 조교사의 관리마인 다논 더 키드를 타고 호프풀 스테이크스를 우승했을 때 드디어 스승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했다며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후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날의 눈물에 대해 몇 마디 덧붙였는데, 안 울려고 이 악물고 참고 있는데 조교 조수[3]가 펑펑 울고 있는걸 보자 그만 눈물이 터져버렸다고(...)

  • 레전드 기수 타케 유타카가 아주 이뻐하는 후배로, 스폰서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초경량 등자 를 카와다에게 먼저 써보라며 빌려주기도 했다.[4] 카와다는 이 등자를 끼고 출전했던 2021년 오사카배에서 레이 파팔레를 타고 우승했다.

  • 2020년 한큐배 경주에서 키타무라 유이치 기수가 탄 다이어토닉의 사행으로 진로가 막혀 자신이 탄 피아노 로마노가 스퍼트를 하지 못해 3착으로 골인하자 키타무라 유이치에게 "유이치! 왜 (안쪽으로) 들어왔어!!"라고 노호성을 내질렀고, 무관중으로 진행된 탓에 평소였다면 관중들의 함성에 묻혔을 기수의 음성이 그대로 지상파를 타버리는 대형 방송사고가 났다. # [5] 레이스는 카와다가 사행 피해를 입은 것이 확인되어 키타무라가 3위로 강착되고 카와다는 2위로 올라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고, 카와다의 샤우팅은 딱히 징계를 받지는 않았지만[6] 후지타 신지 등의 선배 기수들에게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지적받기도 했다.

  • 관명 "다논"을 쓰는 다녹스의 말을 자주 타는 데 이쪽 말은 이상하게도 마일에서 활약마들이 나오는 지라 2400m 이하에서는 강한 카와다와 잘 맞는 관명이라는 평가도 있었을 정도.

  • 선배인 후쿠나가 유이치와 굉장히 절친한 사이로, 후쿠나가가 없었다면 지금의 기수로서의 자신도 없었다고 공언하고 있다. 후쿠나가의 은퇴식에서는 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은퇴하는 본인보다 더 많이 울었을 정도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서전 출간했을 땐 공짜로 안준 게 함정


  • 2023년 5월 17일 오크스를 4일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스타트 하기 전까지는 2초 만이라도 응원을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관중석 바로 앞에서 출발해야 하는 오크스와 더비의 특성상 환호성에 말들이 놀라거나 흥분하는 일이 잦은 탓에 발언한 것이지만, 기수가 관중에게 응원 자제를 요청한 것은 전례가 없었던지라 17만명 들어올때도 이상없이 다 출발했는데 무슨 소리냐는 비아냥부터 2022년 오크스의 방마사고[7]를 기억하라며 경주 전 변수를 줄이고 싶은 기수의 마음을 이해하자는 옹호 의견도 있다. 카와다의 발언이 일리 있다고 생각했는지 2023 오크스 발주 때 관중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8] 우승 후 카와다는 "안전하게 스타트를 할 수 있었다" 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2023년 6월 15일에 넷케이바와의 인터뷰에서 경주마의 마음가짐과 버릇을 포착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번역

  • 야스다 조교사 밑에서 실습생으로 지내던 시절 나리타 탑 로드를 타고 은퇴까지 한동안 조교한 적이 있다고 한다.당시 야스다 조교사와 탑로드 담당 조교사의 허락으로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 2023년 9월 10일에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컵에서 크라운 프라이드리메이크로 한국에 내한을 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에서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기수가 내한을 하는 것 자체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 결과 크라운 프라이드는 코리아컵 1착, 리메이크는 코리아스프린트에서 대회 레코드로 1착을 기록하였다.

  • 2400m 이하 경주에서는 탑 쟈키의 실력을 뽐내는 반면, 2400m를 넘는 초장거리 경주에서는 영 미덥지 못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23년에도 교토 2000m 경주인 슈카상에서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기승해 변수를 지우는 최적의 기승을 해내며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반면, 그 다음주에 열린 교토 3000m 경주인 킷카상에는 사토노 그란츠에 기승했으나 인기 순위보다 한참 낮은 10착에 그쳤다. 실제로 2023년 기준으로 카와다가 얻은 장거리 우승은 2006년 메구로 기념과 2010년 킷카상 두 개가 전부다.

  • 집안은 3대 경마 집안으로 부친과 숙부는 지방 경마장에서 현역 조교사로 활동 중이며 카와다 유가의 장남 카와다 긴지도 2023년 10월 8일에 열린 제 13회 쟈키 베이비즈에서 1착했고 이후 칸테레 경마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기수가 되고 싶다고 발언하는 것을 보면 일단 경마 관련 대는 끊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차하면 훗날, 오늘날의 요코야마 부자처럼 카와다 부자가 나란히 현역 쟈키로 활약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듯 하다.

  • 카와다 부친,카와다 본인,카와다 자녀들은 서로 엄청나게 닮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 2023년 슈카상에서 리버티 아일랜드에 기승하여 암말 삼관을 달성한다. 이 날은 카와다 유가의 생일이었으며, 카와다 기수는 인터뷰에서 경마의 신이 최고의 생일 선물을 주었다며 감격을 표했다. #

4. 주요 기승마 목록[편집]



4.1. GI/Jpn1 우승마[편집]


  • 굵게 표시된 경기는 GI/JpnI 경주.


  • 수니 - JBC 스프린트(2009, 2011), 쿠로후네상(2010), 도쿄 스프린트(2010), 서머 챔피언(2011), 도쿄배(2011), 효고 골드 트로피(2011)


























  • 마마 코차[10]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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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생일날 리버티 아일랜드의 삼관 달성을 했다.[2] 막 기수학교를 졸업한 어린 기수들이 기승 의뢰를 많이 받을 리가 없으니, 조교사들의 마방에 배정되어 조교사들이 내어주는 말을 타면서 본인의 실력과 인지도를 쌓은 후 독립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인 기수라면 3~4년까지도 마방 소속으로 있는데, 카와다는 실력이 매우 출중하여 단 2년 만에 독립할 수 있었던 것. 최근에는 아예 데뷔부터 에이전트를 끼고 들어오는 어린 기수들도 많아 이런 조교사-기수 간의 사제 관계는 조금 옅어진 편이다.[3] 야스다 조교사의 아들인 야스다 쇼고. 카와다가 평소 형처럼 따르는 사람이다.[4] 이 당시 타케 유타카는 중족골 골절로 재활 중이었다.[5] 영상의 0:59 부분에서 키타무라 유이치가 탄 3번 다이어토닉이 급격히 사행하면서 6번 피아노 로마노의 앞을 막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6] 자칫하면 승부조작으로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 경마는 관객들의 돈이 걸려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기수들에게 굉장히 엄격하다. 기수가 실수를 해서 말의 기량을 제대로 뽑지 못했다고 판단되면 징계를 줄 정도.[7] 사운드 비바체가 다른 말에게 걷어차여 방마, 결국 출주제외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후 사운드 비바체는 슈카상에서도 기수를 내던지고 방마했지만 조기에 잡혀 경주는 뛸 수 있었고(7착), 2023 한신 암말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하기까지 1년 2개월을 웃음거리로 살아야 했다.[8] 정작 관중석이 차분해지자 말 쪽에서 난리가 났지만(...) 11번마 미키 고져스가 울부짖은 것으로 인해 깜짝 놀란 10번마 소 다즐링이 좌측으로 크게 사행해 9번마 코나 코스트에 8번마 레미쥬까지 휩쓸렸다.[동착] [9] 국제 G3 해당[10] 소다시의 전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