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사키 쿄타

덤프버전 :

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작품


1. 개요[편집]


川崎郷太

일본의 드라마, 특촬물 감독. 1961년 11월 6일 출생 (62세)


2. 경력[편집]


니혼대학 예술학부 졸업. 이후 미국으로 가 할리우드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며 연출과 특수효과를 배웠다.

일본 귀국 후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특촬물 에피소드 감독, 특기감독[1]을 했으며 특히 울트라맨 티가에서 기존의 특촬물에 없던 특이한 연출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티가의 작품성을 끌어올린 감독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자기색이 워낙 강하고 다른 사람들과 타협하지 않는 성격이라 다른 스태프와 그렇게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하며 울트라맨 다이나 이후로는 거의 참가하지 않는다. 2000년대에 잠시 돌아왔었으나 이후론 무엇을 하고 사는지 불명.


3. 특징[편집]


특촬물은 특수효과 넣기 용이하고 거대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근접 촬영을 많이 하는데 카와사키 쿄타는 멀리서 찍는 롱쇼트를 많이 쓴 선구적인 감독이다. 그래도 같은 시기의 다른 특촬물은 이렇게 하는 감독이 몇 명 있었으나 울트라맨은 거대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찍지 않았는데 카와사키 쿄타는 롱 쇼트를 했다. 그래서 카와사키가 담당한 에피소드는 히어로와 괴수가 작게 나온다.

화면을 비스듬하게 찍는 더치 앵글 촬영도 많이 했으며 조명도 특이하게 쓰고 편집, 화면 전환도 특이하게 했다. 그래서 이 감독이 만든 에피소드는 연출이 민감한 사람이 보면 다른 에피소드와 다른 것이 티가 난다. 분명히 특수효과를 많이 쓰지 않았는데도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각본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자신이 담당한 에피소드는 직접 체크하고 각본 수정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런 특이한 연출과 각본의 완성도로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 다이나에서 카와사키 쿄타가 담당한 에피소드는 전부 명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다만 다이나 이후로는 특촬물 연출 활동이 거의 없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드맨 시리즈 또한 이 감독 작품의 연출을 오마주한 것이 많다. 이카라시 카이 말로는 "이 감독이 만든 에피는 연출 수준이 다르다." 라고.


4. 작품[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11:36:32에 나무위키 카와사키 쿄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특수효과, 시각효과를 담당하는 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