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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Καινεύς / Caeneus

1. 개요
2. 일대기
3. 동음이의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아르고 호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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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폴리오스
네스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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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케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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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에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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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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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클리메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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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스
폴리데우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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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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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록테테스
헤라클레스↓+
힐라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라피타이족 영웅.

원래 라피타이족의 왕 엘라토스의 딸이자 공주였으며 카이니스라는 이름의 여자였다. 그러나 죽을 때는 카이네우스라는 남자로 죽은 인물이다.


2. 일대기[편집]


그녀가 남자가 된 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설은 여자였을 당시 포세이돈에게 강간당해서 남자가 됐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 카이니스는 매우 아름다운 처녀였지만 아무와도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바닷가를 거닐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눈에 띄게 되는데 그녀를 본 포세이돈은 한눈에 반해버렸고 카이니스를 자신의 여자로 삼고자 마음먹고 그녀를 겁탈해버렸다. 슬퍼하고 분해하는 그녀를 보자 포세이돈은 당황하여 그녀를 달래기 위해 무엇이든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그녀는 강간당하면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것이 수치스러워서 다시는 남자로부터 그런 수치를 당하지 않기 위해 남자가 되기로 마음먹었고 포세이돈을 스틱스 강에 걸고 맹세하게 한 후 자신을 남자로 만들되 무적으로 만들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그녀에게 반해 자신의 여자로 만들려 했던 포세이돈은 닭 쫓던 개가 돼버렸고 이미 스틱스 강에 맹세한 이상 그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 순 없었다. 결국 포세이돈은 그녀를 남자로 만들어주고 어떠한 무기에도 절대 부상을 입지 않는 능력을 부여해 주었다.

그 후 라피타이족의 영웅이 되었으며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등에 참석했다. 이웃인 테살리아 지방 라피타이족[1]의 왕 페이리토스[2]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신부를 납치하려하고 다른 여자들을 성추행하려는 켄타우로스들에 맞서 테세우스, 네스토르 등과 함께 싸웠으나 이 싸움에서 5명의 켄타우로스들을 죽이면서 사실상 원수지간이 되었다. 켄타우로스들이 아무리 공격해도 무적의 신체 덕분에 끄떡없이 계속 승승장구했지만 다른 영웅들과 떨어져 홀로 싸우다가 변을 당하고 말았다. 켄타우로스들이 육중한 전나무를 머리에 던져댔고, 전나무에 맞은 걸로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충격에 의해 땅속으로 박혀 숨을 쉴 수 없었다. 무기에 의한 공격에는 무적이었지만 질식에 대해선 방도가 없었고 결국 땅속에서 질식으로 인해 숨졌다.[3] 이때 질식사한 게 아니라 계속해서 땅속으로 떨어져 타르타로스로 떨어졌다는 말도 있다. 저승으로 가게 되어 원래의 성별인 여성으로 돌아갔다는 전승도 있고[4] 나무들 사이어서 날아올라 홍학으로 바뀌었다는 전승도 있다. 어찌 됐건 이로 인해 죽음을 맞았다는 내용은 모든 전승들이 동일하며 카이네우스의 죽음에 분노한 남은 영웅들은 켄타우로스들을 도륙하기 시작했으며 도망간 것보다 죽은 숫자가 더 많았다고 한다.

카이네우스나 아들인 코로노스가 아르고 호 원정에 참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5]

3. 동음이의어[편집]


모바일 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용사 카이네우스는 해당 문서 참조.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랜서 클래스로 참전했다. 자세한 것은 카이니스(Fate 시리즈) 항목 참고.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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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이네우스의 아버지로 선대 왕인 엘라토스는 라피타이족 출신이었다.[2] 그리스 로마신화의 대표적인 영웅중 한명이자 고대 그리스의 군주인 테세우스의 절친이다.[3] 카카오페이지에 있는 모 학습만화에선 자신의 무기인 철퇴를 세워놓고 신들 대신 숭배하라고 하자 오만함에 분노한 제우스의 번개에 맞아 죽었다고 나오며 유래 중에는 철퇴가 아니라 창이었다는 말도 있다.[4] 베르길리우스아이네이스 6권에서도 이 전승이 나온다.[5] 신화가 그렇듯 하나의 이야기로 쓴 것이 아니라 여러 사료들을 모아 하나로 편찬한 것이기 때문에 판본에 따라 아르고 호의 원정에 참여한 영웅들이 달라진다. 나무위키 항목에 있는 원정대 멤버 목록은 토머스 불핀치의 판본을 기반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