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오(바람의 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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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TV판 오리지널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히데토시/박조호.

한국판에서는 카이오의 표기인 '괴왕(傀王)'을 잘못 읽어서'귀왕'으로 나온다.


2. 상세[편집]


아마쿠사 쇼고의 최측근으로 직업은 선교사. 상당히 무서운 인상을 지녔으며, 판타지 만화의 마왕이나 입을법한 괴상한 의상을 입고 다니는게 특징.

오키나의 언급에 따르면 국가전복의 위험한 사상을 품고 세력을 은밀하게 불리고 있었기에 막부 말기 시절부터 어정번중이 위험인물로 찍어놓고 감시했었다고 한다. 그가 이렇게 무서운 짓거리를 벌인건 어릴적에 겪은 고통스러운 일 때문. 카쿠레키리시탄 신자였던 어머니가 박해를 피해 일본을 떠나 대륙에서 자신을 낳다가 죽었고, 졸지에 고아가 된 카이오는 지옥같은 생활을 맛보며 성장했다. 이 덕분에 종교박해를 가한 일본을 증오하는 사상이 뿌리깊게 박혔으며, 막부 말기의 동란을 틈타서 몰래 귀국하는데 성공한 뒤로 호시탐탐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이후 뒷세계에게서 알아주는 거물로 대접받게 되었으니 어정번중에 찍히는게 당연.

궁극적인 목적은 신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아마쿠사 쇼고를 이용하여 천주교 신자들을 결집시킨 다음, 일본을 식민지로 만들려는 외국세력과 결탁해 쇼고를 순교자로 만들어 대반란을 일으키는 것. 일본을 열강의 식민지로 만들어서 자신이 그 식민지의 왕으로서 군림하려고 마음 먹었다.

내통중이던 메이지 정부 육군 간부와 결탁하여 쇼고를 위기에 빠뜨리고 자신은 몸을 피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로렌조 쇼조가 사노스케에게서 받은 작열탄을 몰래 던졌고 이걸 피하지 못해 폭사.

부하들이 다수 있다. 그와 관련된 내용은 바람의 검심/기타 등장인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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