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젤(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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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カイゼル / Kaiser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라 유사쿠(TVA), 후지모토 타카히로(진 북두무쌍), 이치죠 카즈야(북두의 권 LEGENDS ReVIVE).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A
4
4
4
2
3


2. 상세[편집]


수라국에서 한 지역을 다스리고 있는 군장. 수라가 된 이후로 무려 1800승씩이나 한 강자다.

얼굴에 가로줄 상처가 나 있는데, 이것은 나장 에게 당한 상처로 카이젤은 그의 주먹조차 보지 못하고 상처를 입었었다. 1800승을 달성했다고는 하나 무패의 전적이 아닌게 적어도 저 상처를 입은 걸로 한에게 1패를 당했음은 확실하다.

사용하는 무술은 맹고류 요금장. 상처나 피 하나 흘리지 않고, 순식간에 상대의 내장이나 늑골을 빼버릴 수 있는 권법이다. 외관에는 흠집하나 안내기 때문에 자기가 죽여놓고 오리발 내미는데는 최고인지라 왠지 북두신권보다 더 암살권 같은 권법. 모래시계의 알프가 수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린의 경동맥에서 피를 뽑아내 술잔에 타서 알프에게 하사하려다 알프에게 켄시로 말살을 명한다. 물론 알프는 켄시로에게 허무하게 당하고 말았지만 이 과정에서 앉은뱅이로 위장해있던 샤치가 켄시로와 에 대해 알게 되어 린을 데리고 도망가게 된다.

린을 빼앗겼다는 걸 알자 직접 출두. 강한 것만이 최고인 수라국이었기에 샤치에게 린과 수라의 지위를 준다고 제안했으나 샤치가 카이젤의 목을 원한다고 하여 서로 싸우게 된다.[1]

강력한 실력으로 초반에 샤치를 고전시키지만, 늑골을 내주고 카이젤의 팔을 뜯어버리는 육참골단식 전법에 오히려 당해 팔 하나를 잃고 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치의 버릇을 파악해 샤치의 공격을 피하면서 필살기 "맹고요금강 만다라"를 날리지만, 샤치의 반격에 당해 상처부위에 파마독지를 맞고 패한다. 이긴 것도 아닌데 너무 서둘러서 빈틈이 큰 필살기를 날리다가 되려 당한 셈이다. 패한후에는 수라국의 정점인 나장에 대해 가르쳐주고는 사망한다.

처음 등장할 때만 하더라도 수라국의 정점에 있는 최강자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나, 막상 죽을 때가 되니 자신보다 더 위의 강자들이 있음을 알려준다. 즉,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셈.

애니판에서는 카이젤 이외에도 군장 계급을 가진 케인, 갸몬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전부 카이젤 만큼의 포스와 실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켄시로에게 허무하게 죽는다.

이 인물의 존재 자체가 수라국의 강함과 위엄을 알 수 있는데 등급이 A랭으로 사우더(AA랭)와 유다(B랭) 이외의 나머지 남두육성과 같은 랭에 세부능력을 따지자면 그 나머지 남두육성보다 힘이 조금 더 쎄다. 그런데 이런 카이젤이 수라국에서는 잡졸 바로 위의 중간보스 정도 밖에 안 된다. 모래시계의 알프이름없는 수라와 같은 B랭인지라 사실상 잡졸이고 그 바로 위가 A랭이라는 무시무시한 등급인 게 수라국 권법가들이다. 이 정도로 수라국이 무서운 곳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카이젤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군장 위의 나장은 3명 밖에 존재하지 않고 이 카이젤이 사우더와 유다를 제외한 나머지 육성인 신, 레이, 슈우보다 강하다는 보장이 없다. 샤치의 경우도 카이젤보다 힘이 1랭크 낮지만 전투센스를 활용해 갈비뼈 하나만 내주고 카이젤을 끝장냈다. 비록 잡졸들과 중간보스들의 질은 수라국이 본토보다 훨씬 앞서지만 그렇다고 해도 주인공인 켄시로에겐 그냥 강화된 잡몹일 뿐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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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샤치를 시험하기 위해 수련 중이던 수라 2명을 내보내 먼저 싸우게 했는데 샤치는 잠시 밀리다가 한명을 쓰러트린다. 그러자 남은 수라가 주춤거리는데 이를 본 카이젤이 '적 앞에서 두려움을 보이는 건 수라의 수치다!'라고 꾸짖으며 맹고류 요금장으로 그 수라의 늑골을 단숨에 뽑아 죽여버렸다.[2] 애초에 나장 한(AA급)도 켄시로 입장에선 진지하게 싸우면 충분히 이기고 남는 상대다. 단지 제 실력을 100%로 내는 경우가 드물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