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의 후예

덤프버전 :

1. 괴물, 흡혈귀 등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
2. 황순원의 소설
2.1. 영화
2.2. 드라마
3. 일본의 소설



1. 괴물, 흡혈귀 등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편집]


Sons of Cain

성경에 등장하는 인류 최초의 살인자인 카인과 관련된 모순에서 태어난 말. 카인의 후손, 카인의 자손 등으로도 불린다.

카인의 후손에 관한 설명은 카인 문서의 카인의 후예 단락 참고.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서 카인의 후손은 괴물일 것이라는 설을 바탕으로 카인이 뱀파이어의 기원이라는 설정을 짜면서, 현대 창작물에 큰 영향을 주었다.


2. 황순원의 소설[편집]


1953년 9월부터 1954년 3월까지 '문예'에 연재된 황순원의 장편소설. 1954년 중앙문화사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영어판 제목은 The Descendents of Cain.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인간의 심성과 근원적인 악을 주된 소재로 삼는다. 거기에 더해 정치적 숙청을 목적으로 한 북한의 토지개혁을 둘러싼 갈등 역시 중요한 소재가 된다. 북한의 정치적 격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2.1. 영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인의 후예(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68년 유현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됐다. 김진규, 문희 주연.


2.2. 드라마[편집]




1983년 5월 21일 KBS 1TV TV 문학관 제85화 '카인의 후예'로 방송되었다. 연출 장기오, 극본 이재원, 출연 민욱(박훈 역), 김미숙(오작녀 역), 김진해(도섭 영감 역), 임혁(개털오바 역)


3. 일본의 소설[편집]


아리시마 타케오가 1917년에 발표한 소설. 홋카이도 개척 시기 척박한 환경 속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소작농의 현실을 다루고 있다. 프롤레타리아 작가 코바야시 타키지의 소설 '방설림'과 이를 개작한 '부재지주'도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 방설림과 부재지주가 소작쟁의로 대표되는 사회적인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카인의 후예는 길들여지지 않는 야만적인 천성을 지닌 주인공 닌에몬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2:20:53에 나무위키 카인의 후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