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베르 칼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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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베르 칼라제의 역임 직책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게오르기 넴사제
(1998~2003)

카카베르 칼라제
(2003~2011)


주라브 히자니슈빌리
(2011~2012)



조지아의 前 축구선수

이름
카하베르 칼라제
კახაბერ კალაძე
Kakhaber Kaladze

본명
카하베르 "카하" 칼라제
კახაბერ "კახა" კალაძე
출생
1978년 2월 27일 (46세)
소련 조지아 SSR 삼트레디아
국적
[[조지아|

조지아
display: none; display: 조지아"
행정구
]]

신체
186cm / 체중 76kg
직업
축구선수 (센터백, 레프트백 / 은퇴)
정치인
소속
선수
FC 디나모 트빌리시 (1993~1998)
FC 디나모 키이우 (1998~2001)
AC 밀란 (2001~2010)
제노아 CFC (2010~2012)
국가대표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83경기 1골 (조지아 / 1996~2011)

1. 개요
2.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조지아의 축구선수 출신 정치인.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조지아의 부총리를 역임하였으며, 2017년 11월부터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의 시장직을 재임중에 있다.


2. 경력[편집]


축구선수 시절에는 네마냐 비디치 이전 동유럽을 대표하는 수비수이자 조지아[1]에서는 박지성급의 인기를 누렸던 국민 스타플레이어. 그리고 박지성 이후 한국의 대표적 축구선수가 손흥민이 되었듯이. 조지아에서는 카카베르 칼라제 은퇴 이후 그 인기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이어진다.

동유럽을 대표하는 멀티플레이 수비수였으나, 동생이 살해되는 사건으로 얻은 심리적 충격과 주전에 대한 중압감을 못 이기고 무너진 선수다.

전성기 시절에는 실력 또한 세계 정상급이였으나 말네스카를 위시한 밀란의 미친 수비진 때문에 주로 전천후 땜빵 로테이션을 담당하였고 이후 말디니의 노쇠화로 인한 센터백 전향[2], 스탐의 이적 등으로 주전 풀백을 차지했다. 그러나, 의대생이던 동생 레반 칼라제가 2001년 5월 23일에는 경찰복 차림 여럿에게 납치되어 실종되었다. 요구액수는 60만 달러. 칼라제는 돈을 내줬음에도 비디오로 찍힌 동생이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비디오 테이프만 왔을 뿐. 그러다가, 실종된지 거의 4년만인 2005년 5월 6일에 토막살해된 상태로 발견되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심리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기량이 급하락하여 결국 07-08시즌 부터는 후보로 강등됨과 동시에 부진이라는 이름이 아까울 몸개그를 보이면서 돌고라제[3]#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칼라제가 밀란팬들에게 결정적으로 까이게 된 계기는 막대한 급여[4]를 받아먹으면서 먹튀급 활약을 보이는 와중에 "연봉을 많이 주는 팀은 밀란밖에 없다"며 뻔뻔하게 잔류 인터뷰를 하면서이다. 이전에는 동생의 살인사건과 조지아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동정표를 받았지만... 하지만 10-11시즌 시작 전 제노아로 방출되고 만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한 경기에 자책골을 두 번 기록한 적이 있다. 팀은 0-2로 패배.

2012년 은퇴와 동시에 조지아의 정계로 뛰어들어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2016년에 장관직을 사임하고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 시장선거에 출마, 2017년 51%의 득표율로 시장에 당선되어 지금까지 재임중이다.

참고로 친동생 레반을 죽인 범인들은 인터폴에 의해 프랑스러시아에서 붙잡혔다. 2007년 조지아 법원은 납치범 다비드 아사티니에게 25년형을, 공범 메랍 아미술라시빌리에게는 5년형을 선고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폼이 멀쩡하던 시기에는 매우 뛰어난 수비수였다.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수 있었으며, 후에 아예 센터백으로 전업하기까지 할 정도로 수비력이 뛰어나고 제공권도 갖췄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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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에서는 러시아 식 표기인 그루지야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지만 현재는 조지아 정부의 요청으로 영문 표기인 조지아라 표기된다.[2] 이후, 말디니의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한 것은 마렉 얀쿨로프스키. 얀칼보또의 일원으로 취급되어 저평가받으나 사실 먹튀로 끝나 팬들에게 실망감을 준 칼라제에 비하면 꽤 좋게 밀란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케이스다.[3] 08-09시즌 유벤투스 전에서 아마우리에게 골을 먹힐 때 보여준 황당한 점프 덕분이다.[4] 3.5m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