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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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세르비아 국적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
2. V리그 입성 전[편집]
3.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시절[편집]
2022년 4월 28일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김종민 감독의 선택을 받아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지명되었다.
이후 7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등번호는 1번을 선택했다.[1]
3.1. 2022-23 시즌[편집]
시즌 초반 팀의 주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초반에는 외국인 선수 치고는 활약이 미비하였으나 갈수록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범실이 너무 많다는 것은 문제이다. 특히 12월 4일 현대건설전에서는 27득점을 냈지만 혼자 범실을 16개나 남발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매 경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말이 오락가락이지 고점이 평범한 정도이고 저점은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황이라 빈말로도 좋은 용병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볼에 따라서 시원하게 잘 치는 경우도 있지만 공격 기술이 전혀 다듬어지지 않아서 어이없는 공격범실이 너무 많이 나오고있다. 기술이 안 좋다보니 볼을 많이 가리는데 도로공사의 세터도 잘 한다고는 보기 힘든 이윤정 이다보니 가뜩이나 오락가락하는 카타리나에게 불을 붙이고 있다. 당장 카타리나만의 잘못이라고 하기는 애매한 게 카타리나의 공격 비율 중 오픈 공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육박하다 보니 세터의 잘못도 분명히 있다. 그러다보니 매경기 잘 하다가도 갑자기 삽질을 하기도 하니 카타리나의 기복이 도로공사에게는 항상 숙제로 다가오고 있다.
용병 교체론이 계속 나오고 있긴 하지만, 22-23시즌 여자부 트라이아웃 용병 풀이 역대급으로 별로라[2] 당장 데려와도 누구를 데려와야 할 지 말이 많은 상황이다. 그런데 해외 쪽에서 캣 벨이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얘기가 들리면서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년 1월 3일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공격이 계속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풀세트 15득점에 5세트에서는 인삼공사의 공격을 여러 번 받아내며 결과가 안 좋더라도 끝까지 본인의 할 일을 묵묵히 마무리해주었다. 그리고 1월 4일 아침, 공식적으로 캐서린 벨이 영입되며 도로공사를 떠나게 되었다.
도로공사가 우승하여 '최후에 웃는 자'로 거듭난 후, 김종민 감독은 우승 인터뷰에서,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카타리나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 전에 있던 외국인 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그 선수가 또 잘 버텨줬기 때문에, 저희가 또 좋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2021-22 시즌까지는 배유나가 사용했으나, 배유나가 10번으로 바꾸며 1번을 선택할 수 있었고, 이는 카타리나가 14살 때부터 함께한 애정 있는 번호임을 설명하며 자신의 등번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2] 당장 1순위로 지명된 니아 리드는 트라이아웃에서 수 차례 낙방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1순위로 지명되었고, 뻘픽소리 들어가면서 뽑히긴 했지만 4순위 아나스타시야 구르바노바 역시 기량 미달로 퇴출될 정도의 역대급으로 망한 트라이아웃 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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