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스미 아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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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아…"(どうでもいいや…)[1]
1. 개요[편집]
2021년 3월 6일에 공개된 아이돌 랜드 프리파라의 주인공.
팟파라주쿠[2] 바지리코[3] 학원 고등부 1학년이다. 마나카 라라를 만나기 전까지는 친구가 없었다. 1인칭은 라라와 같은 아타시이다.
프리파라 밖에서는 꾸미는 것에 서투른지 상당히 부시시하고 성가신 풀 같은 초록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프리파라 안에서는 앞머리와 옆머리는 유지된 채로 머리카락이 길어져 곱슬곱슬한 트윈드릴로 바뀌며 머리색도 민트색에 가까운 하늘색으로 바뀐다. 프리파라 밖에서의 기본 복장은 교복, 안에서는 토끼 장식이 있는 후드티에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밝혀진 과거로는 어렸을 때 프리파라를 동경하여 반짝이는 아이돌(キラキラのアイドル)을 꿈꿨다. 그런데 중학교 첫 날 자기소개 때 아이돌의 꿈을 밝힌 후 친구들로부터 비웃음을 사고 이후 또래 사이에서 겉돌게 된다. 게다가 중2병 증세가 심하게 와서 학교의 토끼를 가지고 마계의 다크 아이돌 설정을 만들어 노트에 휘갈긴다.[4]
고등학생이 되고 잘나가는 여고생을 꿈꾸며 여러가지를 해봤지만 중학교 때도 했던 기타는 그만뒀고 테니스도 사흘만에 그만두었다. 바지리코 학원은 기본 2인실을 사용하지만 어째선지 아마리는 1인실 다락방에 배정되었다.
또래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려 했지만 말이 헛나와서[5] 급하게 기숙사로 도망간다. 기숙사 침대에 누워서 와사비 마요네즈를 먹으며 과거를 회상하다 중학교 시절에 아이돌 설정을 휘갈긴 노트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당할까봐 이 노트를 파묻으러 갔다가 하필 그 노트가 마나카 라라의 손에 발견되면서 라라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후 라라의 끈질긴 아이돌 권유에 프리파라를 기억해내고 라라의 손에 이끌려 프리파라로 가게 된다.
유메카와 유이가 잠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이를 깨우기 위해서는 아마리의 라이브 파워가 필요하다는 모두의 기대에 첫 라이브를 하게 된다. 라이브장에서 반짝이는 아이돌이 꿈이라고 밝히며 중학교 입학식 때와 똑같은 말을 해 좌절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모두의 성원 끝에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끝낸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열쇠를 꽂지 못하고 유이는 깨어나지 못한다.
2화에선 수업이 끝난 후 또래 친구들의 어딜 가냔 질문을 듣고 대답하려다가 말이 헛나와서[6] 부끄러움을 못이겨 도망간다. 복도에서 아이돌 랜드 프리파라의 입구를 발견하자 곧바로 들어가 라라와 만나게 되는데, 라라의 함께 놀잔 권유에 잠들어있는 유이를 떠올리고 유이를 구하지 못했는데도 이렇게 놀아도 되는 건지 의문을 가진다. 이후 미레이에게 유이를 구할 반짝임 파워를 모으는 데엔 노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단 조언을 듣고 놀길 결정하는데, 막상 놀려고 해도 놀 방법을 몰라 고민중이던 아마리에게 니노와 미치루가 "프로미스"에 대해 알려준다. 프로미스란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거나 참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밥을 먹거나 영화를 보는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라라의 권유로 스스로 프로미스를 주최해보기로 한다. 싸인 & 우정키 교환회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오자 당황하여 어묵에 열쇠를 꽂는 등 기행을 벌이다가 부끄러워 도망가는데 하필 도망간 방향이 남프리여서, 남프리의 쇼고가 상공에 잠든 유이를 바라보며 독백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마리는 쇼고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유이를 구하기 위해 힘쓰는 마음을 본받고 쇼고는 아마리에게서 즐기는 마음을 본받아 한층 강해진 반짝임 파워로 결국 유이를 비록 3분간이지만 깨워내는 데에 성공한다.
3. 솔로곡[편집]
3.1. カオティックハリケーン[편집]
4. 유닛곡[편집]
4.1. 포롱♪ 아마야도리의 노래[편집]
5. 기타[편집]
아마리가 프리파라를 보던 때는 초등학생일 때인데, 프리파라 1기부터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까지의 라라와 친구들의 행적을 모두 지켜봤다. 즉, 아마리는 기존 주역 아이돌들과 비슷한 연도쯤에 태어났거나 조금 더 늦게 태어났다. 헌데 아마리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데 비해 라라는 아직까지도 초등학교 6학년이며 라라를 비롯한 주역 등장인물들은 모두 나이를 먹지 않고 있다. 1화 마지막에 아마리가 이것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단순한 사자에상 시공의 영향이 아닐 수 있다.[7]
코디 체인지 때 울트라맨 포즈[8] 를 취하고, 와사비 마요네즈를 먹는 모습, 과거 한정으로 중2병, 런웨이에서 달리고, 소림 무술 포즈를 취하고, 스테이지에 허리케인을 일으키는 등 강한 개성을 보여주어 많은 단시간에 파격적인 인기를 끌어냈다.[9]
오프닝에서 아마리가 마리오의 모종의 떡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10] 5화에서 오랜만에 재회를 하지만, 아마리는 마리오를 기억을 하지 못한다.
히비키가 아마리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지만,[11] 어미가 없다는 부분에서는 칭찬을 한다.[12]
눈동자 색깔이 독특하게 생겼다. 두 개로 그라데이션처럼 나눠지며, 각자 색깔이 다르다.[13]
마나카 라라와 이름이 대조적이다. 마나카는 가운데, 정중앙을 의미하며, 카타스미는 모서리, 구석을 의미한다.
보컬돌인 포로로와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대비되는 보색이다.
2차창작에서는 마나카 라라, 유메카와 유이, 마리오와 주로 엮이며, 마리오같은 경우에는 엄마가 버린 아이라는 우스겟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작 주인공인 라라도 쥬리(쥬루루)의 엄마라는 타이틀이 있어서[14] 비슷한 느낌이지만, 책임지고 키운 라라와는 대비된다. 하지만 아마리는 마리오의 존재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어서[15] 둘을 비교할 필요는 없다.
전작 주인공인 유메카와 유이와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카타스미 아마리가 마나카 라라와 더블 주인공을 맡았다. 욕을 먹던 전작과는 차별화를 둘 것인지 그대로 갈 것인지는 의문이다.
프리파라 내에서 활동하는 복장은 니지이로 니노의 의상을 닮았다.
트윈테일은 마나카 라라를 닮았으며, 곱슬거리는 웨이브의 헤어 스타일은 유메카와 유이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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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오와 말투가 닮았다. "아무래도 좋다고!"(どうでもいいゼ!)[2] パッパラ宿, 전작의 배경인 파파라주쿠와는 다른 지역이다.[3] バジリコ. 주로 향신료나 방향제로 쓰이는 식물이다.[4] 해당 설정이 담긴 페이지가 프리파라 상공에서 찢어져 남프리 쪽으로 떨어졌는데, 이 다크 아이돌 컨셉이 보컬돌로 실체화된 것이 마리오이다.[5] "인터넷에서 좋은 카페를 찾았는데 같이 어때?" → "침대에서 좋은 거북이를 찾았는데 같이 어때?"[6] "어느 장소에서 아이돌 하러 가" -> "아키바쇼에서 닭 잡으러 가"[7] 단순히 시청자들의 프리파라에 대한 추억을 대변하는 대사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으나,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프리파라와 현실세계간의 연결이 끊어졌던 것의 영향으로 추측하고 있다.[8] #[9] 특히 변신 전에는 정돈되지 않은 더벅머리이며, 습관처럼 입버릇으로 말하는 "아맛데마스(あまってます)"는 아마리의 본인 이름이지만 남는다라는 이중성의 의미이다. 특히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서 소외감을 느끼는 부분에도 공감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어릴 때 주변환경 때문에 성격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10] 중2병 때 만들어진 캐릭터로 보인다. 여담으로 두 캐릭터의 메인컬러가 서로가 정반대인 보색을 띄고 있으며, 이름도 이어진다.(아마리오)[11] 음침한 분위기에 자신감도 낮으며, 뭔가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으며, 비뚤어져 있는 리본을 지적하고, 와사비와 마요네즈 냄새가 나며, 친구가 없다고 대놓고 팩폭을 갈군다. 원래부터 히비키도 친구 없지 않았나[12] 여담으로 히비키와 아마리는 고등학생 1학년으로 동갑이다.[13] 진한 분홍색과 연한 민트색이다.[14] 친엄마가 아니라 임시로 키워주는 대리인. 물론 쥬루루가 라라를 엄마로 인지하고 있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다만, 애초에 프리파라 시스템에서 태어났으니 엄마라는 존재가 있을 리가 없다. 그게 아니면 프리파라 자체가 엄마일 가능성도(...)[15] 본인한테는 중2병이 흑역사 그 자체였으니 기억하고 싶지 않는 것도 당연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