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우 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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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패밀리 역대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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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행적
3.1. 소설판
4. 여담



1. 개요[편집]


加藤ジュリー
Julie Kato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 캐릭터로 시몬 패밀리 소속 마피아.

VOMIC판에서는 안 나왔지만 성우는 존재한다. 성우는 오오제키 마코토.


2. 상세[편집]


키 : 175cm

몸무게 : 67kg

생일 : 1월 5일

혈액형 : B형

좋아하는 것 : 도박, 여자

싫어하는 것 : 나른한 것, 아델의 눈물

좀 경박한 카우보이 같은 분위기다. 중학생이란 신분 상 일단 교복을 입고 있지만 '보터'이라는 각진 밀짚 중절모와 뿔테 안경 착용 그리고 염소 수염을 기르고 있기 때문에 미즈노 카오루, 스즈키 아델하이트와 함께 시몬 패밀리의 평균 나이를 의심하게 만드는 3대 주범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이제까지 한 번도 나미모리 중학교에 온 적이 없다. 나미모리 중학교 첫 등교일에도 하루종일 빠찡코를 치고 쇼핑 하느라 결석을 하고서는 "이러다 스즈키 아델하이트한테 숙청 당하겠네…"라며 웃다가도 우연히 지나가는 크롬 도쿠로를 날카롭게 바라보더니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음흉한 생각만 하고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고쿠요 랜드에 주기적으로 식료품을 구매 하여 무명으로 보내고 있었다.

크롬 도쿠로가 과자만 먹는 게 걱정 된 듯하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친절이 너무 상냥해서 탈이라며 혼자 좋아한다. [1]

언제나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르는 건지 연합 회의 때문에 연락한 코자토 엔마에게도 당당하게 스토킹 하느라 바쁘다고 말하고, 다른 멤버들도 하루하루를 도박과 여성 따라다니는데 할애 한다는 걸 알고 이미 반쯤은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자기가 없는 새에 고쿠데라 하야토의 제안에 의해 크롬 도쿠로와 함께 고쿠요 랜드 순찰역에 참여 되어도 기분이 안 좋으니까 불참하게 하라는 등 무책임한 면모도 있다.

그치만 이 만화 대대로 안개 속성 소유자들은 약하든 강하든 모두 비범한 힘과 두뇌의 소유자였음을 감안하면 안개 속성의 크롬 도쿠로와 관계 있는 카토우 쥴리도 딱히 뭐라 속단 할 수는 없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과연 카토우 쥴리 또한 환술의 대가인지도 기대되는 점이다.

최근 드디어 크롬 도쿠로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식재료를 보내주고 있었단 사실도 밝혔다. 계승식 종료 후 사랑의 도피를 하자며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크롬 도쿠로은 당연히 거절, 아니 그보다도 카토우 쥴리가 말하는 내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 못한 거 같다.

이 모습을 보인 해당 편은 미즈노 카오루야마모토 타케시/지후를 빈사 상태로 만든 충격적인 장면 때문에 상대적으로 잊혀졌지만 사실 알게 모르게 크롬 도쿠로/크롬에게 대쉬하는 중 시몬 패밀리의 정체에 대한 미묘한 복선을 예상하게 했다.

"나는 다른 녀석들처럼 가문이라든가 하는 건 신경 쓰지 않거든."


3. 작중행적[편집]


계승식 습격 시에는 아예 기절 한 크롬 도쿠로를 데리고 데이트 약속이 있다며 안아 들고서 데려갔다. 그리고 시몬의 성지에 찾아온 사와다 츠나요시 일행이 크롬 도쿠로의 안부를 질문 했을 때에는 "천사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내 침대에서 자고 있지♪ 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옷을 갈아 입히겠다며 추근대는 등의 발언 때문에 리본 팬들에게는 빈디체에 2주 정도는 썩었으면 좋겠다." 등의 취급을 받고 있었다.

비록 본고레 패밀리를 타도하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하지만 크롬 도쿠로는 죽이기보다는 패밀리의 일원으로 하고 싶어 하고 있다.

308화에서 깨어난 크롬 도쿠로가 창가에서 서 있는 카토우 쥴리에게서 잠깐이나마 로쿠도 무쿠로와 비슷하지만 다른 환영을 보았다. 이를 두고 로쿠도 무쿠로가 카토우 쥴리에게 빙의 한 채 스파이 짓을 하는 거 거나, 데이몬 스페이드 본인이거나 로쿠도 무쿠로의 숨겨진 부하라는 등의 여러 설들이 무성 해졌으며 여하튼 여러므로 수수께끼의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확실히 시몬 패밀리에서도 특별한 캐릭터인 듯하다. 보스 대행인 스즈키 아델하이트에게 반항하는 행동을 하다 오히려 시몬 패밀리 멤버들이 쩔쩔 매 한다든지 시몬 패밀리의 힘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 등을 보면 말이다.

314화에서 코자토 엔마와 단 둘이 남은 상황에서 그에게 사건을 행한 자가 사와다 츠나요시의 아버지 사와다 이에미츠라는걸 알리거나 코자토 엔마의 속을 살살 긁는 등 본인이 흑막임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318화에서 크롬 도쿠로에게 밝힌 목적은 본고레의 괴멸과 로쿠도 무쿠로의 육체[2]라 했다. 그리고 빙의 하고 있었던 데이몬 스페이드가 나와 직접 크롬 도쿠로을 세뇌한다.

324화의 스즈키 아델하이트의 회상에 의하면 경박하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에는 그녀와 시몬 패밀리의 모두를 위해 목숨을 걸 각오를 하고 있는 남성이었다고 한다. 묘사로 보면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던 듯하다.
사용하는 대지의 7속성은 "사막"이지만 데이몬 스페이드에게 몸을 빼앗기면서 그의 손에 들어갔다. 사막의 특성과 데이몬 스페이드가 전개 한 능력으로 볼 때 신기루 비슷한 것을 만드는 환술 계통 능력이 아닐까 추정된다. [3]데이몬 스페이드의 대사로 안개와 유사한 환술 계통 불꽃임이 확인되었다.

이 능력을 비장의 카드처럼 취급 하던 그의 발언으로 안개 불꽃을 능가 하거나 차별화 하는 요소는 분명히 있을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335화에선 데이몬 스페이드가 패배함에 따라 그의 지배권에서 완전히 풀려났는데, 역시나 이제까지 자기가 빙의 상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하나도 알지 못하는 상태다. 다만 여지껏 인정 사정 안 봐주던 빈디체 또한 그를 끌고가려 들지 않았는데 어쩌면 데이몬 스페이드 바빠서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또 다른 속성을 획득하여 강하게 부활한 데이몬 스페이드가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불꽃에서 코자토 엔마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데이몬 스페이드가 만든 환각 공간에 갇힌다.

후대의 본고레에게 현재의 타락한 10대 본고레 패밀리의 최후를 전하는 증인이다. 코자토 엔마가 자기를 희생 해서 모두를 구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못 본새 왜 이렇게 진짜 보스 같이 변했냐 면서 감격하고 환각을 깨러 애쓰지만,데이몬 스페이드가 소멸 한 후에야 겨우 그의 환각 공간에서 해방 된다.

그 후의 행적은 그야 말로 개그인데 스즈키 아델하이트에 의해 아오바 코요사사가와 료헤이와 함께 잡혀 그물에 걸린 채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신세가 된다. 아델하이트의 말에 의하면 카토우 쥴리의 죄명은 성희롱이다.[4] 그럼에도 카토우 쥴리는 오히려 스즈키 아델하이트에게 질투하냐며 빈정거린다. 거기에 사사가와 쿄코에게 귀엽다면서 작업 하다가, 결국 스즈키 아델하이트에게 철선으로 맞는다. 초중반부의 그의 모습이 비록 데이몬 스페이드의 연기였다고는 하여도 본래의 카토우 쥴리랑 성격으로는 별 차이는 없는 듯하다.


3.1. 소설판[편집]


소설판 5권에서는 야마모토 츠요시에게 참치회를 대접 받는다. 자기 아들이랑 나이 비슷해 보인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런데 정작 이날 주인장의 아들자기랑 같은 조직의 일원한테 빈사상태 수준으로 당했다는 게⋯.


4. 여담[편집]


휴대전화 벨 소리가 쥴리이~쨔응~ 멋있어♬ 멋있어♬ 쥴리~쨔아응~ 남자답고 멋져~♬가 여성 음성으로 녹음 되었던 거 같은데 카토우 쥴리의 성격을 알면 사귀었던 팬일지도 모른다.

42권 독자 아지트에서 생일이 3월 22일이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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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카토우 쥴리의 표현도 보기에 따라 좀 위험하다. "안대 소녀의 위장에 어서 들어가렴." 그리고 정작 당사자인 크롬 도쿠로내장을 환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연관 하면 정말 아이러니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2] 다만 324화의 대사를 보면 본고레 자체가 아니라 현재의 10대 본고레 패밀리를 제거하고 자신이 좋을대로 새로운 본고레를 이루겠다는 의미인 듯 하다.[3] 신기루의 원리를 생각하면 맨 처음 시몬의 성소가 빛을 굴절시켜 모습을 감추고 있던 것도 능력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4] 사사가와 료헤이아오바 코요는 싸우다 학교 내 기물 파손을 해서 체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