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콘 이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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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인트 세이야 NEXT DIMENSION 명왕신화에 나오는 카프리콘 골드 세인트.

2. 소개[편집]


마(魔)베기의 이조우라고 불리며 고독한 무사 느낌이 나는 인물로서 일본 출신. 일본 출신이라 그런지 엑스칼리버의 연출이 서양식 검이 아니라 일본도로 그려지는 것이 특징이며 이름도 그렇고 캐릭터가 오카다 이조에서 따온 모습.

후대의 슈라와는 달리 아테나에 대한 반역을 꾀한 교황에게 붙거나 힘이 정의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고 오퓨크스에게 충성하라는 뱀의 회유에도 "내 주군은 아테나뿐이다"라면서 아테나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골드 세인트 다운 모습을 보였다.

염소자리의 세인트가 12궁편에서도 거의 후반부에 등장한 원작과는 달리 상당히 초반에 등장한다. 제멋대로 아론을 처단하러 자리를 비웠던 시온도코, 텐마를 문책하기 위해서 그레이트 혼을 날리려는 옥스를 저지하고 대신 엑스칼리버(...)로 세 명이 서 있던 계곡 쪽 지면을 갈라버려 셋을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성전 당시 도코와 시온의 나이[1]와 그와 옥스와의 대화로 미루어 보아 이 바닥에서는 퇴물 취급당한다는 데드라인인 18세는 벌써 넘긴 것 같다.

그 후 비르고 시지마가 필사적으로 날린 메세지를 간신히 캐치하고 마갈궁으로 돌아간 뒤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72화에서 후세의 아이올리아처럼 "에에이, 귀찮다!"라면서 마갈궁에도 출현한 오디세우스의 뱀들을 베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시지마의 전음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는 모양. 그 직후, 위의 보병궁에서 효가와 미스토리아의 코스모가 격돌하는 것을 감지한다. 그 뒤 사마엘(오디세우스의 수하)이 오디세우스에게 충성을 맹세할 것을 종용하지만 그는 '무사도'를 말하면서 아테나만이 자신의 주군이라고 말한 뒤 사마엘을 베어버린다 그 직후 사오리를 보호하며 마갈궁으로 내려온 시그너스 효가와 대면한다.미스토리아가 인정하고 내보내준 효가를 신용할만한 남자라고는 평가하나 내가 인정한 자가 아니라고 말하고는 그를 시험한다면서 엑스칼리버를 날려 전신에 얕은 참상을 입힌다. "슈라 이상의 위력"이라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효가에게 재차 엑스칼리버를 날리려고 하였으나 그 직후 대규모 지진이 성역 전체를 덮친다...

에피소드 G.A에서 등장. 슈라의 스승이였다는 내용이 나왔다. 일단 전 성전에서 시온과 도코 이외에는 골드 세인트가 전멸했다는 설정을 위배하지 않을려고 한건지 "분명 죽었는데 정신 차리니 다시 현세에 서 있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어영부영 넘어갔다.
슈라를 키우면서 엑스칼리버를 전수했고, 어느 날 죽일 각오를 품고 슈라와 대결을 시작했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슈라를 밀어붙였으며, 한순간의 틈을 잡은 슈라에게 치명상을 입었고, 슈라에게 "너는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키운 제자...나의 전부였다"라는 말을 들려주었고, 슈라는 "자신에게 해준 말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 "나의 패배는 당신의 명예에도 상처를 입히니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다."라고 맹세하며 자신의 손으로 이조의 목을 베어서 편히 보내 주었고, 그렇게 이조는 슈라에게 각성할 계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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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에 나와 있지만 둘다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