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영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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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88년 영화. 톰 크루즈에게는 탑건으로 대성공을 거둔 뒤 출연한 영화다.

2.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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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장이 없어 취직을 못했던 브라이언(톰 크루즈)는 휴양지의 바텐더로 일하면서 돈을 모아 성공하고자 한다. 브라이언은 술집 매니저 코린(브라이언 브라운)과 친하지만 부유한 여자를 만나 성공하려는 그의 인생관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그는 성실하고 아름다운 조르단(엘리자베스 슈)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느날 브라이언은 커글틴과 여자를 두고 내기를 한다. 조르단은 그것을 오해하여 브라이언 곁을 떠난다. 그후 브라이언은 조르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3.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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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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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로저 도널드슨으로 스피시즈 1편과 겟어웨이 리메이크를 연출하고 이후 70대 나이가 넘어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평가는 좋지 않아 골든 라즈베리 여러 부문 후보에 올랐고 최악의 영화상을 받았다.

젊고 잘생긴 애송이 바텐더가 대도시에 와서 성공과 실패을 둘 다 경험해보고, 나중엔 무엇이 가장 소중한 건지 깨달은 후 사랑했던 연인과 다시 재결합해 잘 먹고 잘 산다는 줄거리로 일단 흥행은 제작비 1,100만 달러에 북미 7,822만 달러 및 해외 9,328만 달러로 성공했다. 사실 영화보다는 음악이 더 유명한데, 비치 보이스의 KOKOMO라든지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고 1988년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상, 음반상을 받은 바비 맥퍼린의 Don't Worry, Be Happy 같은 노래들이 빅히트를 거뒀다. 골든 라즈베리에까지 거론될 정도로 별 내용이 없고 뻔한 각본의 영화지만, 그래도 비주얼적으로 논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젊을 적 톰 크루즈와 엘리자베스 슈의 비주얼과 플레어 바 유행의 원류로 불린 만큼 화려한 바텐더 쇼가 일품인데, 영화를 준비하기 위해 톰 크루즈는 바텐더 훈련만 6개월 가까이 받았다고 한다.

예고편에 릭롤로 유명한 릭 애스틀리의 You Move Me가 쓰였다.

바텐더가 연상되는 유명한 노래 The Hippy Hippy Shake도 나온다.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묘도인 이츠키의 변신 장면은, 애니메이터 시다 나오토시(志田直俊)가 이 영화에서의 톰 크루즈의 모습에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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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한국어 더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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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6월에 KBS 토요명화에서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했다. 당시 톰 크루즈 전담 성우 오세홍이 톰 크루즈를 연기했고 선배로 나오는 브라이언 브라운은 F/X환상살인[2]이나 거상 타이판[3]과 같이 모두 이정구가 맡았다.

• 톰 크루즈 - 브라이언 플래내건 역 ^오세홍
• 브라이언 브라운 - 도그 코린 역 ^이정구
• 엘리자베스 슈 - 조르단 무니 역 ^권희덕
• 켈리 린치 - 캐리 역 ^김성희
• 엘렌 폴리 - 일리나 역 ^송연희
• 론 딘 - 삼촌 역 ^김병관
• 리사 밴스 - 보니 역 ^김정희
• 로런스 러킨빌 - 조던의 아버지 역 ^정동열
• 폴 베네딕트 - 대학 교수 역 ^유해무
• 지나 거손 - 코랄 역 ^김수경
• 잭 뉴먼 - 대학 교수 역 ^김익태
• 엔드라 도븐 - 조던의 친구 역 ^박수옥
• 켈리 코넬 - 여피 시인 역 ^장승길
• 리이사 레포 마르텔 - 음식점 손님 역 ^김혜미
• 아담 퍼파로 - 음식점 손님 역 ^홍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