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게츠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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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기록할 수 있다. 그녀의 카메라에 잡힌 모든 순간들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서 남을 것이다.}}}기억단편
{{{-2 1. 미소녀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그녀들을 모든 미(美)의 집합체라고 생각한다.
1. 개요[편집]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프리랜서 사진작가.
중문판 표기는
2. 스킬[편집]
2.1. 패시브 스킬 : 찰나의 순간[편집]
2.2. 액티브 스킬1 : 순간만상[편집]
2.3. 액티브 스킬2 : 명암대비[편집]
2.4. 궁극기 : 영혼의 새장[편집]
3. 신기: 목걸이·브리싱가멘[편집]
4. 전용보구[편집]
5. 스킨[편집]
5.1. 각성[편집]
각성 34기.
6. 표정[편집]
신기사 신기 오픈
}}}
섬광점으로 적 1,000회 처치}}}
[이벤트] 누군가의 큰 족발 흔적을 찾아보고 있다......
「새로운 장・쌍성의 광상」이벤트에서 획득}}}
[이벤트] 기대할 만한 것이 있을까?
이벤트 「겨울 식당」에서 칸게츠 아야가 찾아옴.
이벤트 「겨울 식당」에서 칸게츠 아야가 찾아옴.
7. 운용법[편집]
8. 도감[편집]
9. 대사[편집]
10. 상호[편집]
출석 / 잘자요 / 마이룸 / 호감스 / 신기사의 방 / 자질고시 / 종말 전의 약속 / 생일 / 여름 불꽃 축제
-1
* 내가 자기 전에 뭘 하는지 알아? 사진첩을 대강 정리하지. 소녀들이 사진 속에서 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져.[br]나와 함께 감상해 보지 않을래? 그러면 너도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거야.
* 꿈을 꾼다는 건 좀처럼 오지 않는 기회야. 네가 희망하는 모든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거든.[br]네가 꿈 속에서 무엇을 볼 지 누가 알겠어? 잘 자.
* 그 두 눈동자에서 비추는 건 여전히 예전처럼 밝게 빛나고 있네. 전혀 졸립지 않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까?[br]비록 피곤할 때야말로 포장 밑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드러나지만, 그래도 쉴 때는 푹 쉬어야 하는 법이야. 잘 자렴.
appreciation of fireworks
【불꽃놀이를 찍어야 할 지 너를 찍어야 할 지 정말 고민이야.】
【우리 같이 찍을까? 괜찮아, 이런 권유는 흔치 않으니까.】
【불꽃은 피는 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카메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남기는 거야.】
어머, 정말 의외네. 그러면...... 특별히 다 같이 사진을 찍지 않을래?
- 찬란한 밤하늘 아래,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추억 -
사진 속에선 불꽃놀이가 한창이지만, 나와 칸게츠 아야의 모습은 없었다.하지만 사실은 칸게츠 아야와 손을 잡고 찍은 소중한 순간으로, 그 때 그녀는 내 뒤에 서서 카메라와 셔터 속도를 조절하는 법을 인내심 있게 가르쳐줬다.
"네가 카메라로 담아 준 아름다움, 나도 한 번 만나보고 싶네."
회상 - 칸게츠 아야
...... 너희들과 얘기하는 거, 정말 즐거웠어. 된다면 나도 이 시간이 정말 오래 갔으면 좋겠어. 하지만 아쉽게도 나와 약속한 사람이 와서 말이야.내레이션
멀지 않은 곳에서 칸게츠 아야가 유카타를 입은 소녀들에게 미소로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다.칸게츠 아야
지휘사 .선택지설마 방해한 건 아니겠지? - 칸게츠 아야
미소녀와의 대화는 정말 즐거운 일이지만, 쉽게 만날 수 없는 행운까지는 아니지. 나에겐 지휘사 와의 약속이 더 중요해.
네가 늦게 온 줄 알았어 - 칸게츠 아야
만약 지휘사 가 조금만 더 늦게 왔다면, 나는 가끔씩 만나는 아름다움에 사로잡혔을 지도 모르지.
칸게츠 아야
가자, 지휘사 . 좀 더 탁 트인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러. 이곳은 환경과 각도 둘 다 촬영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야.내레이션
인근의 언덕에 올라간 칸게츠 아야는 재빨리 평탄한 곳을 찾아 늘 들고 다니는 커다란 카메라 가방에서 전문 기구를 꺼내 능숙하게 설치했다.지휘사
놀러갈 때에도 늘 이렇게 많은 설비를 가지고 다니는 거야? 칸게츠는 정말 프로페셔널하구나.칸게츠 아야
그냥 습관이지. 영혼에 깊숙이 스며드는 그런 아름다운 언제 내 눈앞에 닥칠 지 누가 알겠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다리는 것뿐이지.
더군다나 순수한 것일수록 더욱 깨지기 쉬운 법이야. 진정한 극치의 아름다움은 항상 겨울 눈꽃처럼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완전히 이별하기 전에, 그 빛과 그림자를 영원히 간질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순간 밖에 없지.
그래서 항상 대비해두는 거야.지휘사
일리 있는 말이네. 나도 거들게 해 줘.칸게츠 아야
그럼 부탁할게, 지휘사 .내레이션
칸게츠 아야는 세심하게 렌즈의 초점 거리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조정하는 도중 틈틈이 카메라를 들어 하늘을 향해 몇 장씩 찍어봤지만, 불만족스러웠는지 얼굴을 찡그렸다.지휘사
칸게츠가 미소녀 말고 다른 걸 찍는 건 정말 오랜만에 보네......칸게츠 아야
아름다운 거라면 모두 영상으로 남길 가치가 있으니까.
아까워라......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는 광경은 너무 많은데 그 사이에서 아름다움이라고 할 만한 순간은 너무 적어.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까 내 카메라도 많이 외로워하는 거 있지.
부디 오늘 밤은 별똥별을 포착하듯 눈부신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기를 바래야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들은 눈부신 인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기를.내레이션
얼마 지나지 않아, 칸게츠 아야는 장비를 다 설치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카메라에 가까이 오라고 손짓했다.
어두컴컴한 파인더 안에는 저 멀리서 진행되는 여름 축제가 빠짐없이 담겨 있었다. 그 사이에서도 각양각색의 유카타를 입은 소녀들의 모습을 망원렌즈로 정밀하게 확대해, 그녀들의 모습을 거의 눈에 담을 수 있었다.칸게츠 아야
미소녀의 군상이라, 극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세월의 흐름 속에 새겨둘 만 한 장면이야.선택지[A]
네 생각에는 정말 탄복해
정말 예쁘다칸게츠 아야
정말 생생한 생명력이야.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은 적기가 아닌 것 같네......내레이션
그녀와 함께 밤바람 속에 서 있자니, 여름의 시끌벅적함도 이 순간만큼은 저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칸게츠 아야
지휘사 ——지휘사
응?칸게츠 아야
계속 기다렸던 그 아름다움, 드디어 찾아냈어.내레이션
그녀의 말이 끝나자마자 눈부신 불꽃이 온 하늘을 환하게 비췄다.
칸게츠 아야가 만지고 있는 카메라에서 셔터 소리가 나는 순간, 여름 축제의 전편이 안쪽에 모여들었다.
폭죽이 이곳의 모든 것을 부드럽게 비췄다.칸게츠 아야
"기적"을 본 순간 저절로 미소가 나왔어.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 건...... 바로 지금처럼, 이렇게 대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야.
지금 이 순간, 너와 내가 함께 목격했어...... 그걸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