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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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일러스트
사쿠라 대전: 전설의 시작의 일러스트

神崎(かんざき すみれ
생년월일: 1907년 1월 8일[1]
키: 161cm
몸무게: 50kg
쓰리사이즈: B83/W57/H84
혈액형: B형
출생지: 일본 가나가와현

테마곡: 1편: 관능적인 맘보 (なやましマンボ) / 2편: 절대운명의 탱고 (絶対運命のタンゴ)

1. 소개
2. 캐릭터 속성
2.1. 오만함
2.2. 화격단을 사랑하는 아가씨
2.4. 약점
3. 전투
4. 은퇴
4.1. 가극단 총지배인으로
5. 기타
6. 랑그릿사 모바일
7. 대사



1. 소개[편집]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미자와 미치에/임주현/미셸 러프(애니판).

제국화격단 소속이며 퍼스널 컬러는 보라색.[2]

일본 굴지의 재벌인 칸자키 그룹의 외동딸.[3] 여배우였던 어머니 하나코 의 유전인지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4]에 힘입어 자타공인 '제국극장의 톱스타'. 칸자키 풍진류라는 나기나타 무술의 전승자로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고고한 아가씨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5]


2. 캐릭터 속성[편집]



2.1. 오만함[편집]


"스미레군처럼 되고 싶으면 가장 먼저 그 7옥타브 웃음소리부터 연습해야 할 걸...?

오오가미 이치로, 타카무라 츠바키에게(...)


다만 그런 스미레에게 눈에 띄는 결점이 있다면 바로 하늘을 찌르는 오만함. 다른 사람들을 하대하듯이 대하는 경향이 세며, 자신이 무언가의 중심이 되지 않으면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식으로 불만을 표시한다. 또한 다른 대원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드는 데다가 성질을 폭발시키면 상황이 막장이 되든 말든 따지고 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대상은 신구지 사쿠라키리시마 칸나. 그나마 사쿠라와는 그런 다툼이 거의 없어지지만 칸나와는 별 시답잖은 이유만으로 엄청난 언쟁을 벌이기도 한다.[6]덕분에 싸움날 때마다 오오가미와 마리아만 죽어나간다

상단의 오오가미 이치로가 언급한 7옥타브의 "오~호호호호!"[7]하는 웃음소리 역시 스미레의 트레이드 마크. 웃음소리를 들으면 그녀의 오만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웃음소리를 굳이 내지 않더라도, 다른 대원들을 놀려대거나 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이 때문에 스미레 루트의 경우 작중 내내 오오가미가 스미레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오만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누그러뜨리기 때문에 점차 약해지거나, '톱스타'라는 정체성을 확실시하기 위해 유지하는 품위 정도로 여긴다. 성격도 하대하던 초반부와 대비하면 그냥 골탕먹이는 정도로 변한다.

신 사쿠라 대전 시점에서는 이제 그 제국화격단을 이끄는 사령관의 위치이기 때문에 그 오만함은 거의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2. 화격단을 사랑하는 아가씨[편집]


그러나 그런 스미레 역시 오만함의 뒷면에는 화격단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있다. 당장 그녀의 집안인 칸자키 그룹은 화격단을 크게 지원하는 재벌 중 하나이며, 2편에서는 화격단이 정지되는 꼴을 보기 싫어서 화격단에 다시 지원을 넣는 대신 집안의 정략결혼을 따르려 하기도 한다.

이는 스미레가 집안의 분위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고, 비밀 부대인 제국화격단의 보안 문제도 있지만, 그런 걸 떠나서 스미레 본인이 제국 극장에서의 생활을 매우 좋아한다. 일례로 다른 극장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을 때 단칼에 거절하고는 오오가미에게 낚시질을 시전하였고, 강마의 습격으로 경제가 마비된 데다가 화격단 내부에서도 자금난이 터졌을 때 스미레가 이를 충당하기 위해 3주 동안 미칠듯이 뛰어다닌다.[8] 신형 영자갑주 '신무'의 제작 역시 스미레의 활약 덕에 건조작업 자체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


2.3. 츤데레[편집]


때로는 톱스타로써의 오만함을 자신의 행동을 감추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오오가미와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는데, 오오가미를 극장에 새로 취직한 웨이터로 보고 땅에 떨어진 포크를 주워달라고 무례를 범한 것, 오오가미의 이름을 '오가와', '오가타'등으로 잘못 불렀으면서, 살짝 발끈한 오오가미가 스미레를 '쯔미레'라 부르자 냅다 따귀를 날리는 등, 화격단 멤버들 중에서도 이만큼 임팩트있는 첫 만남은 드물었다. 이후 오오가미가 스미레의 연기를 보고 진심으로 감탄하면서 칭찬을 한 이후부턴 스미레도 오오가미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하고, 첫 작전성공 축하 겸 꽃놀이 자리에선 감주 몇 잔에 회까닥하더니(...) 자기 취향이며 막 들이대는가 하면,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털어놓는 대상도 항상 오오가미이며 그 오오가미에게도 부족한 모습을 감추려 할 때도 있다. 비밀리에 수영 특훈을 받기도 하고, 연극에서 나온 이야기 중 하나를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9]

은근히 장난을 걸어오기도 하는데, 초반부에선 오오가미라 해도 줄곧 '오가와'라 부르면서 놀리기도 하고, 사쿠라가 의식불명이 됐을 때 사쿠라를 제외한 히로인 중 스미레의 호감도가 제일 높을 경우 오오가미에게 '누구~게?'를 시전한다. 작중에서 이걸 시전한 캐릭터는 사쿠라, 아이리스 같은 호감을 적극 표시하는 캐릭터들 뿐인 걸 감안하면 놀랄 수 있는 부분.

다만 이런 점 때문에 인게임 공략시 최선의 선택지를 고르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반항해도 싫어하고 그렇다고 무조건 굽실거려도 싫어하는데다 때로는 아예 시간 초과로 선택지를 넘기는 쪽이 호감도가 가장 많이 오르는 등, 상당한 수준의 밀당을 요구하는 어려운 히로인이다.[10]

화격단 일원끼리 아타미로 휴가를 갔을 때도 몰래 오오가미의 방에 들어와서 '단 둘이서 바다를 보러 가자'고 말하기도 하고[11] 4편의 본인 엔딩에서는 오오가미에게 키스씬 연습을 부탁하기도 한다. 사실 세세히 파고들면 스미레가 오오가미를 대상으로 놀린 적은 있어도 싫어하는 감정을 느낀 적은 없었다.


2.4. 약점[편집]


그녀에게 약점이라 하면 거미, 수영, 요리가 있다. 그나마 수영은 1편에서 선택에 따라 극복하는 문제이며 요리의 경우 타인의 레시피나 노하우를 참고하면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오기도 한다.문제는 그래, 자기 창작요리이지

수영과 요리[12]는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를 부리며 웃어넘기지만 거미는 거의 트라우마 수준으로 무서워한다. 거미가 뜨면 오만함이고 뭐고 없이 안절부절못하며 비명을 지른다. 이는 과거사와 연관이 있는데, 스미레의 부모는 어릴 적부터 너무 바빠서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이는 그녀의 생일날에도 마찬가지였다. 부모가 딸을 위한 선물을 잔뜩 챙겨주기도 했지만 그것으로는 부모의 빈자리를 채울 리가 없었기에 서러워서 뛰쳐나갔다가 거미줄에 걸린 것. 그 때 거미줄에 감긴 느낌이 매우 기분 나빠서 한없이 울었으나 아무도 그녀를 구하러 오지 않았고, 이 때문에 스미레는 거미를 보면 그 때처럼 혼자 남겨지는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무서워한다고 밝힌다.[13] 근데 1편의 PS2판 리메이크 뜨거운 열정으로의 전투 파트에서는 독 데미지를 입힌다는 게 또 아이러니.

이를 반영해서인지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에서는 거미 유형 몬스터만 봤다 하면 일단 뒷걸음질부터 치고 본다.아니 이런 것까지 설정 반영하지마 근데 퇴로를 차단하면 결국 공격하긴 한다.


3. 전투[편집]


전투파트에선 공, 수 겸비의 근접계. 무기가 나기나타라서 한 칸 떨어져 있어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고, 필살기도 자기 중심형에 범위가 꽤 큰 광역기라 쓰기 좋다. 필살기 (합체기 포함)에는 모두 칸자키풍진류가 붙는다. 다만 은근히 물살인데다 턴도 늦게 도는 편이라 운영 난이도가 약간 있는 편.

1에서의 필살기는 호접의 춤 (胡蝶の舞), 봉황의 춤 (鳳凰の舞), 2에서의 필살기는 연작의 춤 (連雀之舞), 비룡의 춤 (飛竜之舞)이며 11화 후반부터 쓸 수 있는 필살기는 오의 불사조의 춤(不死鳥之舞)[14]. 1에서의 합체기는 적열봉선화 (赤熱鳳仙花, せきねつほうせんか), 2에서의 합체기는 자선연자화 (紫仙燕子花, しせんかきつばた) [15], 히로인 합체기는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히 (二人の愛は永遠に). 4에서의 필살기는 주작의 춤(朱雀の舞).

'뜨거운 열정으로'에서의 특수공격을 상대를 독 상태로 만들며 행동횟수를 3으로 떨어뜨리는 기술인데 이 유틸성 때문에 위협적인 보스들도 바보로 만든다. 다만 스미레의 턴은 맨 마지막이거나(...) 아무리 호감도를 올려도 적 바로 다음 턴이기 때문에 보스의 첫 행동은 저지하지 못하는 게 대다수다. 또한 화력이 조금 아쉬우며 진 최종보스처럼 행동횟수가 원래부터 1인 경우는 이걸 활용할 수가 없어서 다소 존재감이 옅어진다. 그래도 스토리 진행중에는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전투 자체가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유용히 쓸 수 있다.


4. 은퇴[편집]


그러나 사쿠라 대전 4가 끝나고 제국화격단이 강마 무리와 교전하던 중 스미레의 영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2002년에 <칸자키 스미레 은퇴기념> OVA를 통해 제국화격단을 은퇴하였다. 이 때 부른 노래가 은퇴곡 스미레 차차차 (すみれチャチャチャ)[16]와 엔딩곡 센터 스폿 (センタースポット). 현재는 본가로 돌아가서 칸자키 중공업에 힘쓰고 있으며, 제국화격단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 외전작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에서는 잠시 화격단에 복귀하여 함께 행동하였고, 최종보스전 직전에 말을 걸면 화격단 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그리워함을 볼 수 있다.

이런 설정이 생겨난 이유는 담당 성우인 토미자와 미치에가 2001년에 결혼을 하면서 일의 분량을 줄이기 위해 잠시 성우활동을 쉬었기 때문이다. 이후 토미자와 미치에는 2005년의 슈퍼 가요쇼 신 파랑새 (新・青い鳥)부터 다시 복귀하였고[17], 이후에도 계속 참여 중. 참고로 이 성우활동을 잠시 쉰다는 내용이 한때 성우를 그만둔다고 오보된 적이 있다.

사쿠라 대전 5에서 카야마 유이치가 "제국가극단의 톱 스타였던..." 이라고 언급하는 걸 보아 이 시점에는 이미 은퇴한 듯 하다.


4.1. 가극단 총지배인으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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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쿠라 대전에서 무려 제국가극단 총지배인으로 표기된것이 확인되었다. 설정상 기존의 제국화격단이 타이쇼 19년(1930년)에 소실되었다는 충격적 설정이 부가되면서, 신 사쿠라 대전이 전개되는 시점인 타이쇼 29년(1940년)에서는 공식적으로 기존 제국화격단 중 생존이 확인된 유일한 인물이 된 셈이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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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 사쿠라 대전 등장인물 소개에 등장하였다. 그런데 작화가가 바뀌어서 위화감이 있다는 반응과 나이를 먹었더니 2편에 나왔던 어머니 칸자키 하나코하고 똑같아졌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전작까지와 다르게 머리띠를 빼고 나왔는데, 머리띠는 인게임에서 스미레의 사무실 한켠에 놓여있다.

작중 언급 등을 보면 강마대전 당시 강마왕을 환도에 봉인 하기 위해 대량의 영력이 필요했고 그 결과 각 화격단을 총동원해 성공했는대 대전에 참전은 했지만 이미 영력이 다 떨어저가는 그녀는 봉인에 참가 못했고[19] 혼자 남겨졌다. 이때 신구지에게 스미레가 제도에 남아서 다행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꽤 불쌍한 캐릭터가 되버렸는데, 화격단 동료들을 전부 잃고 긴 세월 동안 껍데기만 남은 제국화격단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성격이 상당히 둥글어졌다. 자존심이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강하지도 않고, 평소 태도 역시 상당히 나긋나긋해진 편. 하지만 후반부에 동료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최종보스 겐안 소우테츠의 회유에도 '보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그런 행위는 내 자존심이 용서하지 않는다'라며 단칼에 거절하는 멋진 모습도 보여준다. 그래도 결말부에 이르면 염원하던 제국 화격단 부활도 이뤄냈으니 스미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던 셈.

비록 제국화격단이 몰락한 상태지만, 현역 시절은 다른 화격단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며 어지간한 화격대 대원들은 스미레 앞에서 상당히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보인다. 에리스가 대표적.


5. 기타[편집]


오오가미를 부를때의 호칭은 소위(小尉), 3편 이후론 오오가미의 계급이 중위(中尉)로 바뀌면서 호칭도 같이 바뀐다. 이와 관련해 2편에서 모든 전투성과를 우수로 달성하면 나오는 숨겨진 화인 13화에서 2년 동안 소위로 부르다보니 오오가미가 중위로 승진했는데도 소위로 잘못 부르는 이벤트가 나온다.

칸나와는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이며, 스미레는 칸나를 '바보', '고릴라녀'라 부르며 놀리고 칸나 역시 스미레를 '뱀녀', '선인장녀'라며 놀려대는 게 일상이다. 하지만 상술한 사건을 통해 큰 싸움은 잘 일어나지 않고 서로를 신경써주는 비중이 늘어났다. 스미레가 은퇴하기로 했을 때도 가장 슬퍼한 게 칸나일 정도로 미운 정 고운 정 다 주고받은 사이.

1편에서 성마성에서 영자포로 향할 때 호감도가 제일 높은 1명만이 살아남아서 오오가미와 동행하고, 나머지는 황혼의 기사들과 싸우면서 각각의 유언을 남기며 동귀어진하거나 힘이 다하여 사망하는데 스미레의 경우 "소위님... 모두... 커튼콜을... 부탁드리옵니다..." 최종보스전 직전에 미카엘이 된 아야메에 의해 "오호호호호...! 세기의 히로인 칸자키 스미레, 화려하게 부활하옵니다!"라면서 부활하지만.

담당 미니게임은 1에서는 수영장에 떠 있는 모의전투용 기뢰를 피하며 허우적대는 스미레를 구하는 제도의 날치(帝都のトビウオ), 2에서는 춤연습을 하는 스미레에게 계속해서 조명을 비춰주는 마이걸(舞ガール).

파이널기어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서 등장했다.
파일:FinalGear_Sakura_02.png


6. 랑그릿사 모바일[편집]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창병/서전트
소속 세력
파일:제국의빛.png파일:공주연합.png파일:시공의중심.png
출연작
사쿠라 대전 시리즈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서전트
1차 전직
광무
호접의 춤
2차 전직
스미레 전용 광무
봉황의 춤

고유기술
파일:스미레_센터스팟.png
센터 스팟
★★★☆☆☆
일반 공격 시 영웅의 사거리 +1.
병사 1명을 잃을 때마다 공격, 기술 +1%
★★★★☆☆
일반 공격 시 영웅의 사거리 +1.
병사 1명을 잃을 때마다 공격, 기술 +2%
★★★★★☆
일반 공격 시 영웅의 사거리 +1.
병사 1명을 잃을 때마다 공격, 기술 +3%
★★★★★★
일반 공격 시 영웅의 사거리 +1.
병사 1명을 잃을 때마다 공격, 기술 +4%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신구지 사쿠라, 이리스 샤토브리앙과 같이 SSR랭크로 참전. 소속세력은 제국, 공주, 시공.

기본 병종 속성은 창병계열으로 전직 분기는 기병폼인 광무-스미레 전용 광무와 창병폼인 호접의 춤-봉황의 춤으로 나뉜다. 창병폼으로 쓸 경우 뚜벅이고 기병폼보다 기술이 낮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광무 형태로 사용한다.[20] 광역기가 메인인 캐릭인만큼 사쿠라, 베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케른바이터를 사용하고, 방어구는 태초셋, 장신구는 패자의 휘장이나 유격사 훈장를 쓴다.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진영 문제가 발목잡은 사쿠라에 반해, 스미레는 진영은 좋게 받았는데 성능이 발목을 잡는 케이스. 고유 패시브가 잃은 용병에 비례해 공격력과 기술이 올라가고, 스미레의 공격범위가 1 늘어나는 효과인데, 이는 스미레를 건드리지 않고 내버려두면 스미레는 그냥 깡통인 상태로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용병은 스미레의 고유패시브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천공사수가 강제되며, 이 상태로 본체에 피해가 가지 않은 채로 생존해야 한다는 뜻인데, 천공사수는 근접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썰린다. 신 용병으로 엘프 궁기병이 추가되었으나 이동력이 1 늘어난 것 빼고는 변한 점이 없다. 하지만 기병 폼을 주로 쓰는 사람에게는 2칸 공격을 하면서 이동력이 좋은 병사는 엘프 궁기병밖에 없어 고정으로 써야 한다.
젤다처럼 자체적으로 병사를 없애는 기술이 없어 안젤리카의 도움을 무조건 받아야 하는데, 안젤리카를 pvp에 쓴다는 점에서부터 이미 카드를 한 장 버리고 시작하는 셈.

비슷하게 범위기가 있고 본인에게 강화를 부여하는 에스텔과 비교하더라도 체력 회복 + 디버프 면역 효과를 부여하는 봉황열파에 비교하면 스미레의 봉황의 춤은 창진 + 1회 부활로 너무 초라한 수준. 그런 에스텔도 애매한 성능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데 에스텔의 열화판이라 평가받는 스미레를 쓰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도 에스텔은 각성기로 초기 날빌 덱에서 활약한 반면 스미레는 각성기도 형편없어서 열화판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PVP와 PVE 둘 다 창고지기인 캐릭터이며 그나마 유일한 사용처는 초반 랑토체스뿐이었다.

율정의 길 효과로 공격과 방어 수치 증가에 열반과 비룡의 춤의 지속 턴 수 1 증가 및 제거 불가 효과로 변경되었다. 이제 열반 버프가 제거당하는 일없이 보유하는 동안에는 부활 효과가 무조건 발동이 되면서 사정이 훨씬 나아졌다. 거기에 비룡의 춤 효과로 3칸 공격에 조건부 선제 공격 효과도 제거당할 염려없이 쓸 수 있다

7. 대사[편집]


  • 1에서 합체기 사용시
스미레: 머리카락에 흔들리는 것은 소녀의 마음 (髪に揺れるは乙女のこころ)
오오가미: 손으로 움켜쥔 것은 제도의 미래 (腕につかむは帝都の未来)
두 사람이 동시에: 당신과 그대의 정열이여, 이곳에! 적열봉선화! (あなたと君の情熱よ、ここに 赤熱鳳仙花)
  • 2에서 화조 합체기 사용시
스미레: 코페르니쿠스도, 갈릴레오도 (コペルニクスもガリレオも)
오오가미: 두 사람 앞에서는 천동설 (二人の前では天動説)
두 사람이 동시에: 세계는 지금 두 사람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世界は今二人を中心に回っている) 칸자키풍진류 자선연자화! (神崎風塵流 紫仙燕子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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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레타 오리히메와 동갑이다.[2] 이름인 스미레는 제비꽃이라는 뜻으로 보라색(紫色)의 동의어.[3] 칸자키 그룹은 사쿠라 대전의 등장 메카인 광무의 제작사이면서 제국화격단의 출자사이기도 하다.[4] 제극 초기엔 여주인공은 무조건 스미레였을 정도로 고정이었고, 배역에 따라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보여줘서 남성팬층이 아주 두터웠다. 나중에 사쿠라가 주역으로 나올 땐 악역 연기도 멋지게 소화하는 한편, 사쿠라가 실수해서 무대 세트가 무너졌을 땐, 다들 당황해서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도 재빨리 애드립으로 다음 장면으로 어색하지 않게 이어가는 순발력도 보여줬다.[5] 한국에서 정발된 '뜨거운 열정으로' 기준으로 하소서체를 사용한다. 3에서도 1과 마찬가지로 하소서체를 사용. 신 사쿠라 대전에서는 로컬라이징 주체가 달라진 탓인지 그냥 일반적인 존댓말로 번역되었다.[6] 거기다 대원 중 이홍란은 이런 싸움을 말리기는커녕 그냥 구경하면서 즐기기만 한다. 물론 절교할 정도의 싸움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7] 오~에서 확 올라간 뒤 호호호호!는 아주 절도있게 딱딱 끊어지는 것이 특징.[8] 사카키바라 유리의 보고에 따르면 그토록 들어가기 싫어하던 칸자키 본가에 머리 숙여서 들어간 데다가, 잠도 제대로 못 잔 채 여러 연회 등에 참석하며 자금을 채워나갔다.[9] '사랑은 다이아몬드'에서 나온 '얼마를 주면 사랑을 팔 것이냐', '신데렐라'에서 나온 '12시에 마법이 풀리는 이유' 등.[10] 이와 반대 사례로는 스미레의 귀족 아가씨 포지션을 계승하는 3편의 글리신 블뢰메르가 있는데, 초반엔 스미레 이상으로 오오가미를 박대하지만 정작 맞춤 선택지만 잘 골라주면 메인 히로인인 에리카보다도 호감도가 잘 오르는 쵸로인이다(...)[11] 물론 눈치채고 들이닥친 대원들에 의해 파토났다.[12] OVA 굉회현란 3화에서 삶은 계란을 만든다고 끓는 물에 계란을 깨넣어서 젓고 있었다.[13] 마침 그 때 한창 다툰 키리시마 칸나 역시 비슷한 과거를 갖고 있었는데 이를 기반으로 오오가미가 두 사람을 설득하여 간신히 화해한다.[14] 사쿠라 대전 3 7화에서 깜짝 등장하여 글리신 블뢰메르와 수라장 이벤트에서도 이 대사를 외친다.[15] 카키츠바타 (燕子花, かきつばた)는 제비붓꽃을 가리키는 말로, 초여름에 짙은 보라색 꽃을 피운다. 아이치 현의 현화.[16] 무대의 오오기리 쇼에서는 이를 이용해 마리아 역의 타카노 우라라가 스미레 차차차 (すみれ茶茶茶) 드립을 치기도 했다.바로 뒤의 요코야마 치사는 손수 패드립쳤다[17] 정작 이 무대는 이홍란 역의 후치자키 유리코가 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참가할 수 없었다. 이 부분은 홍란이 뉴욕화격단으로 파견 나갔다는 설정으로 메웠다.[18] 추가적으로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19] 본인 말에 따르면 얼마 없던 영력이 전투 도중 바닥났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은퇴했던 스미레까지 불려온 걸 보면 강마대전 당시 상황이 상당히 처참했다는걸 알 수 있다.[20] 다만 빛메를 지르지 않은 유저들은 어차피 안 쓰는 캐릭이니까 성능은 상관없다며 창병 폼을 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