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Sdoric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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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ger / 刃[1]

단검. 덤으로 일본명은 '야이바' 적절하다

雨월 (비의 달) 3일 생[2]

현실날짜로는 4월 3일

/ 13세[3]

안젤리아와는 무려 6세 차이가 나지만 웅족 측에서는 저 나이면 이미 성인이다.

/ 220cm
(CV. 쿠스노키 타이텐)

1.1.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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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츠키와 더불어 모든 능력의 유형이 실드 공격이다. 스도리카의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최초로 서브 스토리가 추가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방의 적 공격과 실드공격에 특화. 1혼 스킬의 부가효과가 상당히 악랄한데 SSR등급이 되면 1혼 스킬이 강화가 부여된 상태라면 확정으로 CD+1을 증가시켜 검은 블록이 남아나는대로 공격이 가능하다. 이 부가 효과를 이용하여 단일 대상을 상대로 숟가락 살인마의 공포를 체험시켜줄 수 있다.

다만 모든 공격이 쉴드 공격이지만 계수가 낮아서 결코 딜을 기대하기 힘들며, 강화부여가 기본적으로 달려있긴 하지만 칼날 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CD증가 말고는 없고 낮은 딜을 보완하긴 힘들어서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는 아니다. 아래의 스킬북에 비교하면 여러가지로 아쉬운 성능이다.

패시브는 콜과 발동조건이 같은데, 전후방 아군이 죽으면 2혼 스킬 발동과 격노 버프를 얻는 것이다. 다만 콜처럼 쓰기엔 다소 어정쩡해서 없는 취급이다.

하지만 참모스킬은 딜상승 옵션 중에서도 고급에 속한다. 어떤 조건도 따지지않고, 흑속성의 '스킬 계수'를 30% 증가시켜주기 때문. 계수 증가는 데미지가 올라가는 버프 여부에 따라서 효과 증가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오는데 생각 이상으로 차이가 크다. 반대로 아군이 약화에 걸려있거나, 적에게 피해 감소 버프가 붙어있다면 계수 증가가 효과 증가보다 딜이 안나온다.

1.1.1. 스킬 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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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료와 함께 스킬강화의 혜택을 상당히 받은 캐릭터. 스킬 계수, 강화 부여 등 많은 버프를 받았지만, 참모효과가 40%로 증가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1.2. 스킬북 칼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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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상 고문 캐릭터. 스도리카의 숟가락 살인마.

어떤 스킬이든 인성이나 항체[6] 내지 예민[7] 같은 버프가 걸려 있지 않은 이상 CD 1인 적들은 죄다 묶어놓는 게 가능하다. 원더랜드처럼 속전속결하는 곳에서 좀 가려쓰이겠지만, 도전 퀘스트같은 던전에선 꽤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단일로만 등장하는 몬스터에게 숟가락 살인마가 뭔지를 보여준다. 반격이 없는 이상 시간과의 싸움일 뿐 100% 클리어가 가능. 특히 강한 보스[8]랑 싸울 때 푸찌 + 청칼날 + 이즈미 조합은 턴밀 조합의 완전체라고 볼 수 있다.[9] 다만 턴밀을 위한 충분한 혼의 준비는 필수다.

단점은 역시 낮은 공격능력. 1혼의 0.375라는 계수는 제롬 SP가 나오기 전까지 스도리카에서 최약을 자랑했으며(...) 2혼과 4혼 역시 대미지를 기대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숟가락 살인마 컨셉이라 딜이 낮은 건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만 어쨌든 청칼날 하면 낮은 계수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딜이 엉망이다.


참모 능력으로는 적 CD를 초기화시키는 카누라나 자한과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카누라의 경우는 패시브 광역반격을 터뜨리기 위해 2혼으로 강화를 발동시키는 한 턴을 벌 수 있게 해준다.

2020년 현재 원더에서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서 이즈미, 적오스타와 조합한 딜주작 멤버 이외에는 사용처가 없고, 그나마도 얀보가 더 편하다. 도전에서도 푸찌+청묘안+이즈미가 청칼날의 자리를 대체했다.

응전 흑혼 자리에 그슾이 아예 고정된 이후로는 원본 칼날이 참모로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청칼날을 볼 일은 거의 없다.

1.3. 칼날 S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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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월 (비의 달) 3일 생 / - / -

2.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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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인식

콜렉션 형태: '성인식 때 받은 물고기검.'

어금니 스토리 야생의 아이들과는 연결된다.

토템타프 산맥 웅족의 전사이자 족장 어금니의 양아들인 칼날은 토템타프 산맥에 쳐들어온 도굴꾼들과 싸우게 해달라고 어금니에게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친구 포효와 다른 웅족 청년들과 함께 먼저 도굴꾼들을 쓸어버린다. 당연히 뒤늦게 온 어금니는 자신의 경고를 무시한 것에 화를 내면서 칼날에게 자꾸 이러면 먼저 죽은 네 아버지에게 내가 면목이 없다며 잔소리를 하지만, 칼날은 더 이상 자신을 애 취급하지 말라며 화를 낸다.

이후 자꾸 산맥의 광석을 노리고 쳐들어오는 도굴꾼들에 대해 웅족 장로들 사이에서 염일군단이 도굴꾼으로 변장해 광석을 훔쳐가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일자, 어금니는 딜런이 이끄는 염일군단이 이곳을 지키는 덕에 그나마 습격이 적은 편이라며, 증거가 없이는 함부로 의심해서는 안된다며 장로들을 달래지만, 칼날은 그런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는 구루의 성지를 지키는 웅족의 존엄을 지키고 이끌어갈 자격이 없다며 어금니를 겁쟁이라고 모욕하고 회의장을 나온다. 하지만 이때 도굴꾼들이 또 산맥을 헤메는 걸 본 칼날은 그들을 공격했다가 도굴꾼들의 열세에 밀리던 중 어금니의 도움 덕에 전부 쫓아낼 수 있었음에도, 당신의 도움은 필요 없다며 당신의 그 연약함 때문에 아버지가 죽은 걸 잊지말라며 여전히 어금니를 인정하지 않고 자리를 떠버린다. 이에 한 장로가 가서 어금니 족장이 내심 칼날을 신경써서 조언을 하는 것이니 새겨 듣고 태도를 고쳐보라고 칼날을 설득하지만, 칼날은 그저 아버지를 죽인 죄책감을 덜려고 하는 행동일 뿐이라며 자신은 따뜻한 관심을 받고 있단 느낌도 못 받았고 행동을 제한당했다는 것에 화를 내고, 장로는 곧 성인식이니 마음가짐을 바로 하라고 그러는 것일 거라며 칼날을 달랜다.

이윽고 성인식 날이 되어 포효와 한 팀으로 구루들의 무덤으로 들어간 칼날은 성인식이 끝나면 웅족들을 모아 염일군단을 칠거라는 계획을 설명하고서 시험을 치러 들어간다. 여기서 칼날은 훗날 전용 무기로 쓰게 되는 물고기 화석을 입수하면서 포효에게 놀림받지만, 어쨌든 제일 우수한 성적으로 성인식을 치르는데 성공하며 정식으로 웅전사로 인정받는다.

이후 예정대로 칼날은 웅족 전사들을 이끌고 염일군단을 습격하지만, 수적열세에 밀린데다 부상자들만 속출하고 그와중에 포효가 잡히고 만다. 다시 토템타프로 돌아왔을 때 염일군단의 군단장 딜런이 협정을 맺어놓고 뒷치기를 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으러 찾아오고, 칼날은 협정을 맺어놓고 도굴꾼을 보낸 게 네놈들이 아니냐며 따진다. 이에 딜런은 협정을 맺은 이레로 최대한 도굴꾼들이 침범하는 걸 막아왔다며 어금니에게 책임을 물어 칼날의 목숨으로 갚으라고 따지지만, 어금니는 반대하면서 충돌하려던 찰나 염일군단 측에서 화살을 실수로 쏘는 바람에 어금니가 오른눈에 부상을 입는다. 딜런이 화살을 쏜 자를 색출하기도 전에 칼날이 반격하려 하지만, 어금니는 이를 제지하고 다친 오른눈을 뽑아(!) 이 오른눈으로 오늘의 실책을 봐달라며,' 웅족의 긍지와 구루의 성역인 토템타프에 침범하는 불순한 인간은 자신들이 다 처리할 뿐'이라며 다시한번 긍지를 내보이고, 딜런은 그 긍지에 감명하여 포로들을 풀어주고 돌아간다. 이후 칼날은 질책을 들을 각오를 하지만, 어금니는 오히려 과거 칼날의 친부를 죽게했던 실책을 이야기해주면서 그 일로 겸손함을 배웠고, 다시는 소중한 자들을 잃고싶지 않았다는 자신의 속마음만 이야기해주고 자리를 뜬다. 이에 칼날은 어렵게 어금니에게 고마움과 사과를 표하고 에피소드는 끝.

3.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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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날 - 친부
• 포효 - 절친
• 어금니 - 양부 겸 지도자
• 안젤리아 카를로스 - 짝사랑하는 상대 [10]
  그러나 오로라 12장에서 안젤리아의 결단으로 용신교파가 태양왕국, 아틀라스, 룬 아카데미에 손을 뻗지 못하도록 안젤리아가 끝없이 마물을 불러내 자신의 수많은 병사들, 그리고 용신교파 소속의 제2 환일과 하이드, 조라와 동귀어진하였고 그 후 안젤리아 자신도 생명이 다해 사망했기에 칼날의 짝사랑은 결국 비극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 구루왈트 - 동료
• 바보 웅전사 - 동료
• 시온 알드릭 - 전 동료
• 콜 - 전 협력관계
• 묘안 - 전 협력관계
• 로저 아스란 - 전 협력관계
• 노바 카펜터 - 전 협력관계

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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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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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이 안젤리아와 커플링을 밀어주는 것 같다.. 칠석 이벤트의 커플들중에서도 안젤리아가 그를 챙겨주자 도리어 민망해하면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도 대놓고 안젤을 좋아한다는 바보 웅전사의 말에 칼날이 크게 동요하며 짝사랑을 대놓고 드러내더니 끝끝내 안젤에게 선물까지 전해준다. 안젤리아 서브스토리에서는 지친 안젤을 업고 가기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커플이 따로 없다. 그나마 다른 커플인 로저와 묘안이나 바보 웅전사와 장미, 프렐리카나 제롬, 리사나 네드에 비하면 첫사랑 정도.

• 전형적인 츤데레 속성을 가진 캐릭터 중 한명이기도 하다.[12]
  이외에도 나야, 묘안, 샤리스도 츤데레 속성.
  이는 주로 앞에 언급한것처럼 안젤을 좋아하냐고 타인이 늘 물어볼때 가끔 드러낸다.

• 의외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딜런과 더불어 요리솜씨가 뛰어나다고 공인된 캐릭터.[13]
  반대로 샤를, 티카, 푸찌는 스도리카 공인 요리치다.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칼날이 구운 과자를 먹어본 나야가 팔아도 될 정도라고 했으며 평소에 궁정요리사들의 음식을 먹고 자랐을 안젤리아조차 여태껏 먹었던 과자 중 가장 맛있다고 평했을 정도. 다만 딜런은 약간 비전문적인 가정식이나 자취요리같은 느낌이고, 칼날은 쿠키이다보니 전문적인 스타일의 요리쪽에 가깝다. 안젤리아의 반응으로도 딜런의 요리는 이렇게 먹는것도 생각보다 맛있다고 평한 반면, 칼날의 쿠키는 상술했듯이 극찬에 가까웠다.[14]
  스튜같은 종류는 판매하는 전문적인 음식보단 가정식이나 캠프에서도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는 종류이기도 하다.

• 서명에서 알 수 있듯 수준급의 악필이다(...).

• 시어도어, 구루왈트, 어금니처럼 선셋 종결 후부터는 비중이 상당히 줄었다. 안젤을 비롯해서 몇몇 선셋편 인물들은 미라지에서 모습을 조금씩 비치는 것과는 대조적이었으나 오로라 1장에서 어금니, 구루왈트와 함께 간만에 등장했다! 시어도어는...? 현재 마물로부터 토템타프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큰 부상을 입고 드러누운 상태. 4장에서는 등장도 언급도 전혀 없지만 마물과 대화하는 능력을 각성한 노바가 무사하니 이쪽도 무사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