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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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의 네번째 맵에 대한 내용은 칼데라(콜 오브 듀티: 워존)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화산폭발 후 수축으로 생겨난 함몰지형. 칼데라호는 칼데라에 물이 고여 생긴 호수를 말한다.
2. 상세[편집]
화산 꼭대기에 있는 칼데라 호수는 '화산호수'라고도 한다. 백록담처럼 화구에 물이 괸 화구호와는 다르다. 가장 크고 깊은 칼데라 호수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토바 칼데라 호수(최대수심 500 m)이다.
'칼데라(caldera)'라는 명칭은 스페인어로 냄비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칼데라가 함몰된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분출된 마그마의 빈 공간으로 위에 쌓인 지각층이 가라앉아서이다.
겉보기만으로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에도 칼데라 지형이 굉장히 많이 있다. 중생대 말기부터 신생대 초기까지 한반도 남부는 현재의 일본 규슈와 같은 화산성 지형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칼데라가 굉장히 많이 생겼다. 현재는 땅 속에서 마그마가 굳어진 심성암만 남기고 융기, 침식 등을 거치며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을 따름이다. 그나마 칼데라의 모양이 잘 남아있는 곳은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반도 전체가 동쪽이 무너진 거대한 칼데라이다. 또한 경상남도 고성군(연화산), 대구광역시 군위군-경상북도 의성군, 청송군(주왕산) 등도 모두 칼데라 지형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의 나리분지와 알봉도 칼데라와 소화구다.
의외로 딱 보기에 펀치볼처럼 생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이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적중면은 칼데라가 아니다. 전자는 그냥 침식으로 생긴 지형이고 후자는 운석충돌로 생긴 크레이터다.[1]
3. 목록[편집]
사쿠라지마 화산을 감싸는 가고시마만 전체가 칼데라 지형으로, 가고시마현 아이라시(姶良市)의 이름을 따서 아이라 칼데라(姶良カルデラ)라고 부른다.
규슈 한가운데에 있는데 이중복합 칼데라이다.
어지간한 항공사진으로도 도저히 칼데라 모양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화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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