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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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토요타 코로나의 왜건 바리에이션 모델 코로나 칼디나(Corona Caldina).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춤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복장도 무용수 복장을 하고 있다. 느긋하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꽤 강하며 주위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 자가토의 부하로 일하는 것은 그저 돈 때문으로 특별한 이유는 없다.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본 출신인 주인공들 입장에서는 오사카식 사투리로 들리는 모양. 이를 듣고 우미가 세피로에도 지역별 방언이 있냐고 의아할 정도로 똑같다.
2. 작중 행적[편집]
초반에는 하늘의 신전에서(애니판에서는 바다의 신전으로 향하는) 히카루 일행을 습격하기도 했지만, 후의 강한 의지를 인정하고 물러난다. 자가토에게는 돈으로 고용된 입장이었기 때문에 충성심이 없으며 마법기사들과의 전투 끝에 자가토보다 그들이 마음에 든다며 싸움에서 손을 턴다. 이후 아스콧과 함께 떠나다가 2기에서는 성으로 들어와 머물게 된다.
2기에서 밝혀지지만 세피로 사람이 아닌 치제타 출신이다. 경호대장 라파가와 썸씽이 있는 듯.
SS판에서는 이노바에게 최후를 맞는다.
의외로 자가토에 대한 복선을 던진 인물이기도 하다. 칼디나 역시 자가토의 목적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에메로드 공주를 살려두고 지배권만 넘겨받으면 되지 않겠냐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는데 이에 자가토는 웃으면서 '세피로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게 무엇인지는 끝까지 알려주지 않았다지만 이후 전개를 보면 자가토가 말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칼다나가 주인공 일행을 공격할 때 보인 환상 중에 에메로드의 환각을 만들어서 공격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주인공들이 당연히 그럴 리가 없을 거라고 했지만 이후 전개를 생각하면 칼디나가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를 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3. 그 외 작품[편집]
슈퍼로봇대전 T에 마법기사 레이어스가 참전함에 따라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하지만 마신을 타고 싸우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성우 나가시마 유코가 오리지널 캐릭터 루디 피시잘토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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