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영화)

최근 편집일시 :


토드 헤인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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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2 파 프롬 헤븐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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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위
화양연화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
보이후드
6위
이터널 선샤인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8위
하나 그리고 둘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
인사이드 르윈
12위
조디악
13위
칠드런 오브 맨
14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
홀리 모터스
17위
판의 미로
18위
하얀 리본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
시네도키, 뉴욕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
히든
24위
마스터
25위
메멘토
26위
25시
27위
소셜 네트워크
28위
그녀에게
29위
월-E
30위
올드보이
31위
마가렛
32위
타인의 삶
33위
다크 나이트
34위
사울의 아들
35위
와호장룡
36위
팀북투
37위
엉클 분미
38위
시티 오브 갓
39위
뉴 월드
40위
브로크백 마운틴
41위
인사이드 아웃
42위
아무르
43위
멜랑콜리아
44위
노예 12년
45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
사랑을 카피하다
47위
리바이어던
48위
브루클린
49위
언어와의 작별
50위
자객 섭은낭
51위
인셉션
52위
열대병
53위
물랑 루즈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
이다
56위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
제로 다크 서티
58위
물라데
59위
폭력의 역사
60위
징후와 세기
61위
언더 더 스킨
62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
토리노의 말
64위
그레이트 뷰티
65위
피쉬 탱크
66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
허트 로커
68위
로얄 테넌바움
69위
캐롤
70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
타부
72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
비포 선셋
74위
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
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
도그빌
77위
잠수종과 나비
78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
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
리턴
81위
셰임
82위
시리어스 맨
83위
A.I.
84위
그녀
85위
예언자
86위
파 프롬 헤븐
87위
아멜리에
88위
스포트라이트
89위
머리 없는 여인
90위
피아니스트
91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
라따뚜이
94위
렛미인
95위
문라이즈 킹덤
96위
니모를 찾아서
97위
백인의 것
98위

99위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
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캐롤 (2015)
Carol


감독
토드 헤인스[1]
원작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각본
필리스 나기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카일 챈들러, 사라 폴슨
장르
드라마, 로맨스[2]
음악
카터 버웰, 랜들 포스터
개봉일
2015년 5월 17일 (칸 영화제)
2016년 2월 4일, 2021년 1월 27일[재개봉] (국내)
상영 시간
118분
화면 비율
1.85:1
제작비
$11,800,000
국내 박스오피스
355,371명(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12,711,491
월드 박스오피스
$40,272,135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상세
3. 제작 과정
4. 예고편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평가
7.1. 이동진 라이브톡 발언 논란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의상상, 음악상, 촬영상 후보작

제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016년 골든글로브상 최다 후보작

제50회 전미비평가협회상 감독상,촬영상 수상

국내 기준 2016년 개봉한 토드 헤인스 감독의 퀴어영화.


2. 상세[편집]


미국에서는 2015년 11월 20일 뉴욕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1월 9일 이후 상영관 수가 500여 개로 확장되었다. 영국에서는 2015년 11월 27일 개봉하였다. 한국에서는 2016년 2월 4일에 개봉했다.

2015년에 개봉한 〈벨벳 골드마인〉, 〈파 프롬 헤븐〉의 감독 토드 헤인스 연출,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 사라 폴슨, 카일 챈들러 조연의 로맨스 영화이다.

원작 소설은 《소금의 값(The Price of Salt)》으로 미국의 유명 스릴러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레즈비언 소설이다. 작가는 당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 미국 정신의학협회가 동성애를 사회병질적 인격장애(sociopathic personality disturbance)로 분류한 1952년에 필명(클레어 모건, Claire Morgan)으로 출간, 100만 부 이상 팔렸다. 그리고 1990년에 작가 본인의 이름을 밝히고 후기를 덧붙여 캐롤이란 제목으로 다시 출판했다.

원작 소설의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후기 ▼
이 책에 대한 영감을 얻은 건 1948년 말이었다. 당시 나는 뉴욕에 살았다.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의 집필을 막 끝냈지만 1949년이 돼서야 출간할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약간 우울해졌고 돈도 쪼들렸다. 그래서 몇 푼이라도 벌려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불리는 기간 동안 맨해튼에 있는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 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한 달 정도 일했던 것 같다. 정확히 말하자면 2주 반이었다.
나는 백화점 장난감 코너로 배치됐고 맡은 일은 인형 카운터였다. 온갖 인형이 있었다. 비싼 것과 적당한 것, 인모와 인조모로 나뉘었다. 무엇보다 크기와 옷이 가장 중요했다. 아이들은 때론 유리 쇼케이스에 코를 박고 들여다보고, 엄마 아빠의 등을 떠밀기도 했다. 울음소리도 내고 눈을 감고 뜨며 두 발로 서는 신제품 인형이 전시된 것을 보고 넋을 잃었다. 물론 아이들은 인형 옷 갈아입히기를 좋아했다. 이 난리 통에 나와 네다섯 명 정도 되는 동료 판매 여사원들은 아침 8시 반부터 점심시간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앉을 새가 없었다. 그 이후에는? 오후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아침, 시끄럽고 정신없는 장난감 코너로 모피 코트를 걸친 금발 여성이 걸어 왔다. 여자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인형 카운터로 직행했다. 인형을 사야 하나, 아니면 다른 걸 사야 하나? 내 기억에 그녀는 아무 생각 없이 장갑 두쪽을 한쪽 손바닥에 대고 털었던 것 같다. 그 여자가 눈에 띈 이유는 혼자 온 데다가 당시 모피 코트는 귀했고 금발에 광채가 흘렀기 때문이 다. 뭔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여자는 내가 보여준 두세 가지 인형 중에서 하나를 골랐다. 나는 영수증에 여자의 이름과 주소를 적었다. 인형을 배송하기 위해서였다. 별 다를 것 없는 판매 과정을 거쳐 여자는 돈을 지불하고 떠났다. 그런데 나는 머릿속이 이상하고 어질어질해서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다. 동시에 환영을 본 듯 기분이 들뜨기도 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퇴근한 후 나는 혼자 사는 아파트로 돌아왔다. 그날 저녁, 주제를 정해 플롯을 짜고 스토리를 잡았다. 모피 코트를 입은 금발의 우아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당시 내가 쓰던 공책인지 가계부인지에 여덟 쪽 정도 끼적였다. 이것이 『캐롤』의 줄거리가 되었다. 느닷없이 펜 끝에서 줄줄 흘러 나와 소설의 시작과 전개, 결말이 탄생했다. 여기까지 쓰는 데 두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기분이 더 이상했다. 알고 보니 열이 나고 있었다. 그날은 일요일이 분명했다. 매일 아침 전철로 출근했는데, 당시만 해도 토요일은 오전까지 근무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토요일도 종일 근무해야 했다. 나는 지하철 손잡이를 붙들고 거의 실신할 지경이었던 것 같다. 의료 지식이 좀 있는 친구와 약속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친구에게 속이 메스껍고 아침에 샤워할 때 보니 복부 쪽에 작은 물집이 잡혔다고 털어놓았다. 친구는 물집을 척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수두네. 불행히도 나는 다른 건 죄다 앓았음에도 어린 시절에 앓아야 할 수두는 건너뛰었다. 수두는 성인이 앓기엔 곤란했다. 열이 이틀 동안 40도까지 치솟고, 간질간질하고 잘 터지는 물집이 얼굴과 팔다리, 몸통, 심지어 귀와 콧구멍까지 뒤덮는다. 잠결에 긁으면 안 된다. 그랬다간 흉터와 마맛자국이 남는다. 한 달가량, 피 나는 점 자국을 달고 살아야 하며 공기총 총알 세례를 맞은 듯한 얼굴을 남들에게 내보이고 다녀야 한다.
나는 월요일에 백화점으로 출근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콧물이 줄줄 흐르던 어린 꼬마들 중에서 옮은 것 같았다. 그런데 창작 욕구를 일으키는 균까지 같이 옮았다. 열병은 상상력을 자극했다. 곧장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건 아니었다. 나는 몇 주간 이 이야기가 서서히 끓어오르도록 내버려 두었다.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이 출간되고 그 직후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이 영화 제작을 하겠다고 판권을 사가자, 출판사와 나의 에이전트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과 비슷한 작품을 하나 더 쓰면 이쪽 계통에서 명성을 다지기에 좋을 것이다라고. 이쪽 계통이라니?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은 당시 하퍼 앤 브로스라는 사명으로 불리던 출판사에서 하퍼 서스펜스 소설로 발행되었다. 하룻밤 사이, 나는 서스펜스 작가가 되었다. 사실 내가 생각하는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은 서스펜스 장르가 아니며 그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일 뿐이다. 그럼 레즈비언에 관한 소설을 쓰면 이제 난 레즈비언 소설 작가가 되는 건가? 평생 레즈비언 소설을 또다시 쓸 생각이 없어도 그런 딱지가 붙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그래서 나는 '클레어 모건'이라는 필명으로 이 책을 내자고 제안했다. 1951년, 나는 이 소설을 완성했다. 이 소설을 열 달 동안 묵혀 둔 채 다른 작품을 쓸 수는 없었다. 어쩌면 서스펜스 소설을 한 권 더 쓰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단순히 영리적인 이유에서였다.
하퍼 앤 브로스가 『캐롤』을 거절하는 바람에 나는 다른 미국 출판사를 찾아야 했다. 안타깝게도, 나는 출판사를 바꾸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캐롤』이 1952년 하드커버로 출간되자 진지하고 훌륭한 리뷰를 받았다. 그다음 해, 페이퍼백으로 출간되자 진정한 성공이 찾아왔다. 거의 백만 권이 팔려 나간 동시에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이 읽히게 되었다. 페이퍼백을 낸 출판사로 클레어 모건에게 전해 달라는 팬레터가 쇄도했다. 일주일에 두 번 씩 10장에서 15장 정도 든 봉투를 받았는데, 그렇게 몇 달간 계속되었다. 대부분 답장을 해주었지만 전부 다 할 수는 없었다. 판에 박힌 답장용 문구를 만들어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소설의 어린 여주인공 테레즈가 책에서 움츠린 바이올렛으로 그려졌을지도 모른다. 당시에는 게이 바가 으슥한 맨해튼 어딘가에 숨어 있던 시절이라 그리로 가고픈 사람들은 가까운 전철역이 아니라 거기에서 한 정거장 미리, 아니면 지나서 멀리 떨어진 역에서 내렸다. 호모섹슈얼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캐롤』이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두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맞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두 사람이 적어도 미래를 같이 하기로 한 사실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이 출간되기 이전 미국 소설 속에 그려진 동성애자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 대가를 치렀다. 이를테면, 손목을 긋거나 물속에 몸을 내던지기도 하고 이성애자로 돌아갔다(그렇게 묘사되기도 했다). 혹은, 외롭고 비참하게 단절된 삶을 살다가 망가져서 지옥만큼 끔찍한 우울증을 앓았다. 수많은 팬레터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작품이 동성애 소설 중에서 처음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났어요. 우리라고 전부 자살하지 않아요. 우리 같은 사람들도 대부분 잘 살고 있다고요. 어떤 이는 이렇게 적었다. 이런 주제를 다뤄줘서 고맙습니다. 꼭 제 얘기 같아요. 혹은, 전 열여덟 살이고 작은 마을에 삽니다. 누구와도 얘기할 수 없어서 외로웠어요. 가끔 나는 편지를 보낸 이에게 대도시로 가서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보라고 답장을 쓰기도 했다.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이 보낸 편지도 꽤 되는 걸 보면서 나는 이 책이 잘될 거라고 예감했다. 그리고 그 예감대로 성공했다. 편지는 몇 년 동안 드문드문 이어졌고 지금까지도 1년에 한두 통은 온다. 나는 그 후론 동성애 소설은 쓰지 않았다. 그다음 작품은 『블런더러』였다. 나는 꼬리표가 붙는 상황을 피하는 편이다. 그건 규정짓기를 좋아하는 미국 출판사들이나 하는 일이니.
1989년 5월 24일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3. 제작 과정[편집]


필리스 나기는 〈캐롤〉의 각본을 1996년에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영국 영화 제작사인 넘버나인 필름과 필름포 프로덕션도 11년 동안 영화화하려고 노력했지만, 장르의 특성상 투자받기가 굉장히 힘들었으며 케이트 블란쳇이 이 영화를 한다고 했을 때도 몇 년 더 기다려서 겨우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한화로 110억 원 정도 들었다. 촬영 기간도 그렇고 꽤나 빠듯하게 찍은 영화) 중간중간 무산될 뻔한 적도 있는 등 여하튼 많은 사람들의 고생 끝에 오랜 시간이 걸려 겨우 만들어졌다.

2012년에 테레즈로 캐스팅됐던 미아 바시코프스카가 하차하고 감독마저 교체되어[3] 무제한 연기되었었던 〈캐롤〉은 2013년 감독으로 토드 헤인스가 대체되고 [4] 루니 마라가 테레즈로 새롭게 캐스팅됨으로써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헤인스는 이미 〈벨벳 골드마인〉과 〈파 프럼 헤븐〉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감독. 블란쳇과는 이미 〈아임 낫 데어〉(2007)에서 작업을 했었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팬이라고 밝힌 블란쳇은 이 영화를 6년 동안이나 붙잡고 있었다. 영화 〈리플리〉(1999)를 준비할 때 이미 원작을 읽었다고 한다. 원작이 테레즈의 시선으로 서술되어있기 때문에 캐롤이라는 캐릭터를 입체화시키기 위해 1950년대 레즈비언 소설들을 많이 읽고 참고했다고 한다.

루니 마라는 처음 테레즈 역할이 들어왔을 때 거절했었다. 그 당시 하는 영화가 많아 도무지 할 엄두가 안 났다는 것. 13살 때 영화 〈엘리자베스〉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블란쳇의 팬이었고 함께 일해보고 싶었지만 어쨌든 처음엔 거절했다. 그러다가 2013년 토드 헤인스로 감독이 교체되고 루니는 헤인스에게 다시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되고 수락함으로써 우상과 로맨스를 찍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캐롤〉은 2014년 3월에 오하이오신시내티에서 34일 동안 촬영되었다.


4. 예고편[편집]




메인 예고편



재개봉 예고편


5. 등장인물[편집]


  • 캐롤 에어드 - 케이트 블란쳇
  • 테레즈 벨리벳 - 루니 마라
  • 애비 겔하드 - 사라 폴슨
  • 하지 에어드 - 카일 챈들러
  • 리처드 심코 - 제이크 레이시
  • 대니 맥엘로이 - 존 마가로
  • 필 맥엘로이 - 닉 패직
  • 프레드 헤임스 - 케빈 크롤리
  • 린디 에어드 - 세이디 헤임, Kk 헤임
  • 제니퍼 에어드 - 에이미 워너


6.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테레즈 벨리벳(Therese[5] Belivet, 루니 마라 분)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프랭켄버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딸에게 줄 선물을 사러온 캐롤 에어드(Carol Aird, 케이트 블란쳇 분)와의 미묘한 분위기가 생기고 캐롤이 의도적으로 카운터에 두고 간 장갑을 돌려주게 된다. 캐롤이 감사 표현으로 테레즈에게 점심을 사주는 것을 시작으로[6] 서로 점점 가까워져 가지만 경험 많은 캐롤은 순수하고 거침없는 테레즈에게 조심스럽다. 또한 딸의 양육권과 이혼으로 소송 중인 캐롤은 어느 날 테레즈에게 여행을 제안하고 둘만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결국 두 여자가 모든 것을 걸고 사랑한다는 이야기이다. 1950년대에 미국에서 동성애정신병으로 분류가 되었기 때문에 두 주인공 중 특히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진 테레즈가 많은 혼란을 겪는다.[7] 테레즈는 끊임없이 이게 사랑인지 자문하고 의심하면서도 캐롤에 대한 감정 표현은 망설임이 없다. 반면 캐롤은 테레즈보다 연장자이자 사랑을 경험해봤고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알고 있다. 자신의 감정이 뭔지 잘 모르지만 적극적이고 충실한 테레즈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정확히 알고 있지만 사회의 벽에 부딪히는 캐롤. 나이 차이도 있고 사회적 신분도 다른 두 사람은 그러나 서로를 통해 좀 더 자신을 찾아간다. 여행 중 캐롤의 남편인 하지에 의해 둘의 관계가 들통나고, 하지는 둘의 관계를 딸 린디에 대한 양육권을 뺏어오는데 이용한다. 이를 듣고 격분한 캐롤은 린디를 지키기 위해 테레즈를 두고 홀로 뉴욕에 돌아온다. 린디를 너무 사랑하지만 더 이상 하지 중심으로 살 수가 없었던 캐롤은 양육권을 포기하는 대신 접근권만 얻고 다시 테레즈를 찾아간다.

캐롤 각본을 보면 알겠지만 솔직히 대사가 많지 않다. 토드, 케이트와 루니는 리허설 때 대본을 같이 읽어나가면서 "테레즈나 캐롤이 이 말을 꼭 할 필요가 있을까요?''하면서 어떤 대사들은 적당히 생략했다고 한다. 대사보다 많은 침묵과 둘 사이의 묘한 긴장감,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완성도를 더 높이는 결과를 가져다 주게 되었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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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같은 축복.

이동진 | ★★★★★
헤인즈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영화들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작품

듀나 | ★★★★
완벽에 이르는 마침표. (이르지만) 올해 최고의 엔딩

송경원 | ★★★★½
시선의 거미줄로 촘촘히 짠 사랑의 서사

김혜리 | ★★★★½
시선과 시선 사이를 애틋하게 오가는 두 사람의 사랑

김성훈 | ★★★★½
린과 서크의 시대 너머 1970년대를 조망하다

이용철 | ★★★★½
풍경! 곡선도 날카롭구나

박평식 | ★★★★

2015년 여름, 68회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할 때부터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다.[8] 그런 데도 불구하고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이 〈디판〉에게 넘어가자, 각 영화 매체에서는 '칸의 엇나간 선택'이라 평하며 〈캐롤〉의 수상을 아쉬워했다. 루니 마라는 이 영화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나, 일부 매체에서는 케이트 블란쳇과의 공동수상이 아님을 지적하며 시상 측을 비판하였다.참고 기사

시상식 시즌인 2015년 12월에 〈캐롤〉은 거의 모든 시상식에서 지명받았다. 뉴욕 비평가 협회에서는 4관왕,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선 무려 9개 부문에, 골든 글로브에선 최다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여기서 중요한 건 케이트와 루니 둘 다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는 것. 공동 주연이지만 한 영화로 두 여배우를 동시에 노미네이트 할 수 없는 오스카 규칙상 루니를 조연상으로 캠페인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주목할 만한 일이다. 마라는 작품의 진정성을 위해서라면 다 포기할 수 있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하지만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다른 시상식에서 조연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건 안타깝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감독상이나 작품상 같은 주요 부문엔 이름을 올리지 못해 논란을 겪었다. 레즈비언 멜로 드라마인 본작이 남성 중심적인 아카데미에게서 외면을 받았다며 아카데미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결국 본작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 한 부문도 수상하지 못한 채로 끝났다. 이동진도 본작의 라이브톡에서 이 문제를 언급했는데 2015년 최고의 영화라 해도 손색이 없는 본작을 작품상에서 제외했다는 건 아카데미가 영화를 고르는 기준이 아직도 얼마나 좁고 낡았는지를 드러내준다며 비꼬았다.

북미 현지에서 쏟아지는 비평가들의 찬사는 그야말로 굉장하다. 메타크리틱에서는 44명의 평론가들로부터 무려 10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하며 2015년 최고의 영화로 손꼽혔다! 영국 드라마인 〈45년〉과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같은 쟁쟁한 영화들을 모두 물리치고 최고의 영화라는 타이틀을 꿰찼다. 로튼토마토에서 194명의 평론가들로부터 10점 만점에 8.6점을 받으며 신선도 93%를 기록했다.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평론가들의 평가는 "헤인스 감독의 능숙한 연출 아래 주연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열연으로 힘을 얻은 〈캐롤〉은 획기적인 작품이다."로 일치하고 있다. 로튼토마토에서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영화' 순위는 28위를 차지했다.[9]

국내 평론가들도 꼬리에 꼬리를 물며 극찬 세례를 주고 있다. 상단의 별점 점수 상자가 바로 그 극찬들. 이동진의 만점 극찬을 시작으로, 듀나는 역시 "토드 헤인스가 만든 가장 완벽에 가까운 영화"라며 만점을 주었고, 박평식은 "풍경! 곡선도 날카롭구나"라고 평하며 8점을 주었다. 김혜리는 "시선의 거미줄로 촘촘히 짠 사랑의 역사"라는 한 줄 평과 함께 9점을 매겼으며, 김현수는 "이 영화를 사랑합니까? 네!"라는 사랑 고백(?)과 함께 역시 만점을 매겼다. 송경원은 아예 "올해 최고의 엔딩"이라며 "완벽에 이르는 마침표"라는 1줄 평을 남기고 9점을 주었다.


김시선은 영상을 통해 촬영의 방향, 거리가 이들의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극찬한다.

BFI(영국 영화 협회)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 평론가, 감독 등 100명을 통해 역대 최고의 LGBT 영화를 선정하였는데 캐롤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7.1. 이동진 라이브톡 발언 논란[편집]


영화 평론가 이동진2016년 1월 29일 CGV 압구정 점에서 열린 라이브톡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다.

제가 느끼기엔, 테레즈한테는 동성애적인 사랑이 필요한 게 아니고 캐롤이 필요한 겁니다. 근데 하필이면 캐롤이 여자였을 뿐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어떤 동성애를 다루는 영화에서는 상대방이 여자라는 게 핵심일 수 있습니다. (중략) 그런데 이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최소한 소설은 몰라도 영화는 아닌 것 같고, 적어도 이 영화에서 캐롤이 아닌 테레즈는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고 이 경험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답고, 너무 자기 인생을 다 걸면서까지 달려들고 싶은데 또 그 사람이 그냥 여자인거예요. 출처 같은 발언의 다른 녹취본

이 발언이 영화의 핵심 주제인 동성애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해석으로 지적받게 되었고, 이후 SNS를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나왔다. 급범성애물

라이브톡에 다녀온 관객들의 의견 중에는 대체적으로 크게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이 아니었다는 의견이 많다. 저 발언만 보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맥락은 영화 속에서 테레즈와 캐롤이 서로에게 얼마나 뜨겁고 진실한 사랑을 하였는지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연출가의 의도와 다르게 영화가 해석될 수도 있고, 다양한 평론과 관점이 존재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퀴어 장르 역시 영화마다 동성애에 대한 표현이나 연출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할 것이다.

이에 관해 인터넷에서도 '퀴어 영화임이 분명한데 퀴어적 요소를 거세하고 해석을 하는 것이 옳은가'라는 의견과 '사랑의 보편성을 강조했을 뿐, 비판받을 해석은 아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주로 트위터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들끓었는데, 다만 이 비판 여론이 들끓는 중에 몇몇 네티즌들이 트위터 상에서 이동진 기자에 대해 영화 평론과 상관없는 인신공격[10]을 가해, 역으로 자신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당시 트윗. 이 과정에서 듀나는 이동진의 《조선일보》 근무 경력을 비꼬는 트윗을 리트윗하였는데, 정작 본인도 예전에 《조선일보》에 칼럼을 실은 적이 있어서 비판을 받았다.

이동진 본인도 이 비판 여론을 알고 있다. 〈캐롤〉 라이브톡 다음날 진행된 〈샤이닝〉 시네마톡에서 발언을 조심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2월 4일에 올린 블로그 글에서도 논란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익스트림무비 녹취록을 링크했다. 블로그 글 논란이 이어지자 이동진은 2월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캐롤' 논란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포스팅을 게재하였다. 라이브톡이라는 환경상 제약으로 자세히 풀어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서술하는 한편[11] 악의적인 비난에 대해서도 단호한 태도를 밝혔다.

이동진의 발언을 옹호하려는 사람들은 배우와 감독의 다음과 같은 인터뷰 발언들을 인용하기도 했다.

인터뷰) 어떤 사람들은 이 영화를 레즈비언 사랑 이야기라고 하는데, 제게 이 영화는 그냥 사랑 이야기거든요.

블란쳇) 맞아요. 사랑 이야기죠. 물론이에요. 〈캐롤〉은 한정된 영역에 머무르기보다 포괄적이고 일반적으로 접근하려고 했어요. 그럼에도 이 영화에 여전히 위험하거나 특별한 부분이 있다면 결국 두 여자의 사랑이기 때문이겠죠. 영상(6분 35초)


헤인스) 〈캐롤〉은 레즈비언 문제라기보다는 사랑에 대한 문제인 것 같다. 테레즈가 캐롤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다른 사랑과 다를 바 없다. 난 남자 옷을 입고 짧은 머리를 한 여성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난 여자이고, 그저 여자를 사랑하는 것뿐이라고 말하지 않나. 그의 말대로 나 역시 두 사람의 사랑을 그려내고 싶었다.출처


그러나 이런 인용들이 문맥을 무시한 인용이라는 비판도 있었다.(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에 따르면 헤인스는 다른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헤인스) 나는 동성애 이슈를 위해 행동하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한 등장인물의 선택을 통해 참으로 흥미로운, 이 시대에 숨겨져 있던 서브컬처의 표현과 관련된 이 순간들을 탐색하고자 했다. 자신을 숨겨야 한다는 사실이 게이와 레즈비언의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었다. 그들은 지배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지닐 수 있었다. 그와 같은 사회 내 주변성을 상실하면서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여기서 헤인스는 동성혼이 합법화되며 동성애 정체성이 "정상화"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동성애가 경원시되고 범죄시되던 1950년대를 굳이 배경으로 선택한 것이 동성애의 주변성을 다시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이 영화가 "주류 로맨스와 다를 바 없지만 주인공만 여자들인 영화"가 아니라, 명확하게 "(주류와는 다른) 퀴어 영화"를 지향했다는 의미로 읽힌다. 두리뭉실한 "보편적 사랑"이 아니라 주변화된 여성간의 동성애, 그리고 그것이 주변화됨으로써 존재하는 가능성을 그리고자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헤인스의 말뜻은 "주변화된(사회 주류와는 다른) 사랑이지만 사랑이 아름답다는 점에서 보편적"이라는 것이지, 처음부터 "그 사랑이 사회 주류의 사랑과 똑같이 보편적"이라는 뜻이 아니다.


8. 기타[편집]



  • 블란쳇은 영화를 찍을 때 눈썹을 뽑는 게 그렇게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매일같이 뽑아댔다고...

  • 블란쳇은 촬영 전 가족들과 함께 〈캐롤〉의 딸 역할인 쌍둥이들을 방문하여 말도 타러 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 루니 마라는 촬영 마지막 주에 감사의 의미로 스태프들에게 푸드트럭을 쐈다. 메뉴 이름은 주인공들 이름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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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는 테레즈를 연기하기가 쉬웠다고 한다. 평소 케이트 블란쳇의 엄청난 팬이었고 테레즈로 캐롤을 대할 때와 실제 블란쳇 대할 때 그냥 똑같이 느꼈다고.

  • 블란쳇과 마라는 의외로 같이 촬영하는 장면이 많이 없어서 특히 마라가 많이 외로웠다고 한다.

  •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인 토드 헤인스는 다른 레즈비언 친구들에게서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한다.

  • 기자회견 때 항상 케미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는데 정말 항상 블란쳇은 헤인스와 함께 만든 쓰리썸 드립심지어 생방 아침 뉴스 인터뷰에서도 자주 치고 마라는 케미스트리는 만들수 있는 게 아니라며 조곤조곤 말하면서도 다른 인터뷰에서 입이 마르도록 블란쳇을 칭찬하고 존경을 나타내는 걸 보면...

  • 둘이 처음 찍은 장면이 2번째 러브 신이었으며, 1번째 러브 신은 루니 생일 때 찍었다고 한다.

  • 〈캐롤〉의 촬영은 2014년 초에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한창 케이트 블란쳇이 〈블루 재스민〉으로 온갖 시상식을 휩쓸고 있었을 때이다. 촬영 전 루니 마라는 샌타바버라 영화제에서 케이트 블란쳇에게 연기상 & 축하헌사 또는 사랑 고백을 한 적이 있다. 이때부터 이 둘의 케미는 예견됐다는 후문.

  • 블란쳇은 인터뷰 때마다 자기가 읽었던 1950년대 레즈비언 소설 중 유일하게 해피엔딩이었다고 스포를 하고 다닌다.

  • CGV 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이동진의 라이브톡 사상 최고의 객석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게다가 본작은 보기 드물게 CGV에서 필름 버전도 상영하는데 필름 버전은 일반 디지털 버전보다 티켓 값이 더 비싼 데도 상영관마다 매진이 속출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이동진 라이브톡 내용을 정리한 글이 있다. 캐롤 영화에 대한 풍부한 뒷 이야기와 해석을 볼 수 있다. 1부, 2부, 3부, 4부

  • 요즘 시대에서는 드물어진 16mm 필름으로 찍은 영화다.

  • 일각에서는 관객 동원에 있어 대니쉬 걸과 타겟이 약간 겹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성 소수자라는 큰 틀에서만 일치할 뿐이며, 이 두 작품은 그 테마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도 있는 편.

  • 역대 상상마당 시네마 개봉작 자체 관객수 1위를 기록하며 장기 상영에 돌입했다. 2016년 12월 25일까지 상영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 못했다고 아쉬워했던 영화 팬들을 위해 다음 크리스마스까지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 2015년 5월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하였는데, 이 영화를 보러 왔던 중년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해 논란이 되었다.

  • 루니 마라와 케이트 블란쳇이 나온 시간이 65분, 71분이었는데, 워낙 연기력이 뛰어나서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는데, 두 사람이 주연인데다 후보 선정 기준 때문에 뒷말이 좀 있었다.

  • 애비 역을 맡은 사라 폴슨은 실제 레즈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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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성애자로, 대표작으론 〈벨벳 골드마인〉이 있다.[2] '퀴어 영화'로도 분류할 수 있지만, '퀴어 영화'를 '장르'로 구분하긴 어려워 제외함. 문서 자체는 '퀴어 영화'로 분류함.[재개봉] [3] 이 때 내정되어있던 감독은 보이 A로 유명한 존 크롤리.[4] 원래 다른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헤인스는 〈아임 낫 데어〉 이후 미니 시리즈 〈밀드레드 피어스〉를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영화를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필름포 쪽 프로듀서가 제안을 했고 합류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헤인스랑 연관이 있던 제작사 킬러 엘리트가 합류했다.[5] 원래 영어권에서는 테레사(Theresa, 실제 발음은 '터리사'에 가깝게 한다.)라고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테레즈'는 프랑스식이다. 그래서 작중에서 캐롤과 테레즈가 통성명을 할 때, 캐롤이 "테레즈요? 테레사가 아니고? (Therese? Not Theresa?)" 하고 확인을 한다.[6] 일반적으로 직원이 분실물을 찾아줬다고 식사 대접까지 하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 게다가 둘이 만난 후 캐롤이 "남자였으면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다"라고 함으로써 의도 확인사살...[7] 테레즈가 남자 친구인 리차드에게 게이에 대해 물었을 때 대답에 의하면 당시 공공연히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사람들은 매우 드물었고, 사회적 이해 또한 적었음을 시사한다.[8]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도 이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하며 찬사를 받기 시작했으나, 경쟁 부문이 아니었으므로 상을 받을 수가 없었다.[9] 로튼토마토에서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영화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이다.[10] 몇몇 무개념들은 외모에 대해 깎아내리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을 정도였다.[11] 대충 요약하면 캐롤은 확고한 동성애자이지만 테레즈는 "불명확한 상태"에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아래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비평과 같이, 테레즈 역시 확고한 동성애자임을 드러내는 장면들을 이동진이 무시하거나 놓치고 있다는 반론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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