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웹툰)/등장인물

표영의 아버지이자 과거 불휘가 배출한 최고의 살수. 또한 오도화가 유일하게 죽을 뻔한 위기를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오도화와의 전투 이후 표성은 아들인 표영을 얻으며 현역 무투에서 은퇴했으나, 오도화는 표성을 이기기 위해 칼을 갈고 있었다.
결국 오도화는 표성을 죽였고, 불휘 잔당들 또한 불구로 만들어 복수를 했다.

현 불휘의 단장. 왼손을 제외한 사지가 불구인 장애인이다.[1][2]
덥수룩한 수염 때문에 표영에게는 '털보 삼촌'이라고 불린다. 구 불휘 조직원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처음엔 힘을 보태달라는 김신의 요청을 거부했으나 맘을 바꾸어 협력하게 된다.
52화에서는 김신에게 자신이 아는 캐슬의 정보를 정리한 문서를 건내주고, 김신이 캐슬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다.

과거 불휘의 구성원 중 한명. 왼쪽 다리와 오른쪽 눈이 없어 의족과 안대를 차고 있다.
목의 흉터를 보면 성대도 부상당했는지 말을 하지 못한다. 장애인이지만 불휘 단장 정도의 장애는 아니기 때문에 전투는 여전히 가능하다.
표영과 히데와 함께 모리 공략에 함께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결국 미끼 역할을 자처해 블랙맘바가 오도화에게 유효타를 입히는데 일조한다. 다만 오도화의 도끼에 어깨가 찍힌 탓에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파일:캐슬 토이시.png
이와시로 신스케의 수석 비서이다.

야마구치구미 산하였으나, 배반하여 히데와 손을 잡았고 그 대가로 사사키 신겐에 의해 살해당한다.

전 부진파 보스이자 차수민의 친부. 전국에서 가장 권위 높은 조직의 보스였다고 하며, 과거 강민성, 최민욱과 동료였다.
35화에서 도지웅에 따르면 남자 중의 남자였다고 하는데, 앞서 강민성의 완벽할 정도로 강했다는 평가와 비교해보면 전투력보다는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이 대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회암시의 패권을 쥐고 있었지만, 캐슬에게 살해당하고 DS서큐리티한테 세력을 빼앗기게 된다.

파일:20211017_230816.jpg
작중시점에선 고인인 김신의 아버지. 강력계 형사로서 항상 김신이 떳떳하게 살길 바랐던 인물로, 본인이 캐슬에 의해 뇌물수수라는 누명을 쓰고 직장을 잃었다.
허나 이에 절망하지 않았으나, 김신 또한 캐슬에 의해 누명에 빠지게 되자 유일하게 그를 끝까지 믿고 사설 탐정사무소에서 일하며 캐슬의 비밀을 조사, 그들에게 도전했다.
마침내 캐슬의 아킬레스건 근처까지 가는 데 성공했으나, 백도찬에 의해 암살당하고 만다. 하성그룹과의 마찰로 시작된 일인데 하성 소속인 신태진이 아니라[3] 전 하성그룹 회장의 지시로 선진 소속의 백도찬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아 김태하가 생전에 갖고 있던 정보는 정말로 보통 정보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캐슬이 강력하게 후원하는 대선후보이자 혁신당이라는 정당의 당대표이다.
캐슬 인사들은 김선규를 VIP라고 칭하며, VIP의 정체는 A급 보안으로 취급된다.

회암시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인물. 김대건, 피우진과 안면이 있다. 언뜻 보면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 강민성, 최민욱, 차일국과 함께한 파천의 구성원 중 한명이였다.
그러나 파천은 결국 내분으로 붕괴되었고, 이를 막지 못한걸 후회하는지 이슬에게 백의를 지탱하는 수호신이 되라고 충고한다.

과거 대륙 최고의 살수. 링링의 스승으로 링링을 제외한 자신의 제자들과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메드베디가 운영하는 클럽 발레리노 소속으로 삼보 아마추어 챔피언 출신이라고 한다. 경기 중 상대를 죽여버려서 쫓겨났다고 언급된다.
피우진과 싸워 패배했으나 이후 2부에서 재등장했다. 폼이 많이 올랐고, 링 위에서 사고도 치지 않는다고. 허나 이후 클럽 발레리노를 재방문한 블랙맘바에 의해 사망했다.

파일:왕하오밍.png
화진기획의 우호세력이며 그의 아버지가 대륙의 큰손 대부이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화진의 우호세력이지만 유우성에게 내심 열등감을 품고 있는 듯 하다.

파일:꿀단지 23.png
과거 서진태와 어떤 악연이 있었는지[4] 서진태를 피해다녔으나[5] 마리나에게 자신의 주소를 전달받은 서진태와 재회하면서 중국 쪽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화진기획의 대표인 유우성의 친형이자 삼합회 광저우 지부의 전 지부장. 또한 사로카와의 원한 관계가 있었으며, 이후 사로카에 의해 사망했다. 친형인 만큼 유우성의 과거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준... 재키를 데리고 도망쳐. 그리고 이쪽 세계에 다시는 발 붙이지 마. 내 마지막 소원이야.

어린 시절부터 남궁혁, 바리스타와 같이 어울려 다녔으며 갱단을 소탕하던 중 총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한 바리스타를 구하고 본인이 대신 총에 맞아 사망한다.